텐난 세이료
천지무용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마도노 미츠아키.
첫 등장은 양황귀 OVA 2기의 6화 "황제가 오니 복은 도망가네"이며, 이때는 마사키 아즈사 쥬라이가 마사키 아에카들을 데려오기 위해서 끌고 온 아에카의 약혼자(후보)였다.[1]
텐치와 검으로 대결해서 그가 이기면 아에카와 사사미가 돌아가고, 텐치가 이기면 그대로 남게 한다는 조건이였는데…
갖가지 폼을 다 잡으며 텐치보고 '''"자 덤비게"'''라고 하면서 여유까지 부린것도 잠시, 쿠라미츠 미호시가 호수에 추락하면서 일어난 거대한 파도에 삼켜져 그대로 기절해 버린다. 텐치는 휩쓸리지도 기절하지도 않았다.[2]
덕분에 약혼자 후보에서도 짤려 버렸으며, 그 이전에는 바보와 천재사이에서 종이하나차이로 천재였던 캐릭터가, 이후로는 바보로서의 본성을 드어내며 망가지게 되었다.[3] 마사키 아이리는 상당히 재밌는 캐릭터가 되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맘에 든다고 한다.
천지무용 GXP에서는 GP 아카데미의 교사가 되어 등장. 세이나에게 삐딱하게 대하고 있고 바보짓도 여전하지만 교사로서는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 같다.
아마네 카우낙의 소꿉친구이기도 하지만, 본인만 들떠있지 그녀는 전혀 상대를 안해주고 있다. 아무튼 지구인을 싫어하는지라 야마다 세이나를 쫓아낼려고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하는 일마다 거꾸로 세이나를 도와주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집안이 우주에서도 유명한 텐난그룹이라서 그런지 상인혼도 뜨거우며, 망가졌더라도 천재는 천재인지라 못하는게 없다. 게다가 행동력과 운이 상당히 높다. 그 행동력과 운빨이 잘 드러나는게 GXP의 행운함 건립이야기. 정말 제대로 개그면서도 그의 행동력과 운빨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다.[4]
여담이지만 세이나와는 다르게 운이 상당히 좋다. 그 운이 어느정도냐면 카미키 세토와 마사키 아이리가 설치해둔 함정을 모조리 무력화 시킬 정도. 스폰서인 다르마 길드가 본거지 채로 세이나에게 털리고 있을 때 자신은 그 화를 피해 다수의 GP 수송함들을 신나게 털어먹고 있었다.
하지만 의외로 악운계통인지 평상시에는 잘 발동하지 않는듯. 몇몇 행운 아이템을 버리자마자 바로 GP 함대와 마주쳐서 탈탈 털렸다.
소설판 설정에서는 실은 세이나와 비슷한 류의 "확률의 편향"을 가진 캐릭터인데, 이게 세이나와는 다르게 행운쪽으로 작용을 한다고 한다. 말 그대로 행운함 함장으로서는 최적의 캐릭터.
신체적인 능력, 특히 내구력만큼은 작중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다. 폭발에 휩쓸려 날아가도, 고속으로 질주하던 학생들에게 치어 밟혀도, 관자놀이에 포크(!)가 꽂혀도, 달리던 차와 함께 바다에 빠져도, 걷어차여 쓰레기 처리장에 처박혀도, 제대로 얻어맞고 날아가다 차에 치어도, 다시 기어 올라 오다가 또 차에 치어도, 뒤통수를 밀대로 얻어맞고 래리어트로 날아가 화물로 포장(...)돼 '''변경 행성의 위성궤도에서 투하(!)'''됐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장면에서 멀쩡하게 살아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줬다.
애니에선 설명이 없었지만 소설 설정으로는 전신이 나노머신인, 생체 사이보그에 가까운 몸인지라 어지간한 일로는 죽을 일이 없다나 뭐라나?[5]
단순무식에 머리속은 봄날이지만 의외로 대인배 기질에, 부하들을 잘 챙겨주는 타입이다. 똑같이 세이나와 적대하는 위치에 있는 타란토 샹크와의 그릇의 차이를 볼 수 있는 부분으로 실력적으로도 샹크는 텐난에게 상대도 되지못한다. 작중에서도 샹크가 텐난에게 덤볐다가 깨진다.[6][7]
게다가 상업관련으로는 날카로운 지적이나 정확한 상황판단을 내리기도 하고, 마사키 키리코등 먼저 엮여지내던 사람들도 "혹시나.."하는 정도로 애매해하던 아란 일행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서 인간말종 3인방 중 두명을 갱생시키는 등 사람보는 눈이나 용인술도 나쁘지 않은 편.
소설판에선 '텐난 특례'라는 전 우주적 특별법이 있어서, 대대로 몸은 무적이지만 머릿속은 꽃밭인 텐난가 사람들은 뭘 해도 대부분 용서받는 황당한 법까지 존재하는데, 세이료는 그 덕을 꽤 많이 보는 듯.
작중 막판에 이르러서는 우주해적 입장에서의 세이나 처럼 GP 입장에서 엄청난 피해를 입히는 존재가 되면서 그의 악행(?)을 막기 위해 GP 측과 카미키 세토는 세이나와 사로잡은 다르마 총수를 미끼(...)삼아 그를 특설 링에 끌어들여 세이나와 1:1 대결을 벌이게 한다.
본래 목적은 세이료가 라이벌(...)인 세이나에게 승리를 거둠으로써 세이료가 더 이상 날뛰는 것을 막기 위해서[8] 였으며, 실력으로 봐서 세이료의 승리가 확실했으나...[9][10]
이번에도 세이나의 악운이 발동해 세이료는 어이없이 패배. 더군다나 전 우주에서 경기를 보러 찾아온 엄청난 수의 관중 앞에서 완벽하게 망신을 당해 웃음거리가 됐다. 특설링에 도착하기 직전 자신이 타던 행운함마저 처분했기 때문에 그의 기행은 그걸로 끝.[11] 여담으로 그 시합을 보러 온 관중의 99.99%가 세이료에게 돈을 걸었다가 망했어요. 유일하게 세이나에게 건 카미키 세토만 돈을 왕창 땄다.
이후에는 세이나에 대한 라이벌 의식을 버린 것으로 보이며, 텐난 가로 복귀해 가업을 돕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GP에도 복귀했는지는 의문(하지만 텐난 특례가 있으니, 아마도 복귀하지 않았을까 추측된다.).
천지무용 GXP 초반부에는 아마네만 쫓아다니다가, 후반부에서는 자신을 해적 길드로 납치(?)했었던 여성 해적 코마치 쿄[12] 와 엮이게 되며, 최종적으로는 결혼에 골인. 자식 둘이 생긴다고 한다.
소꿉친구인 아마네가 말하기를 '''머리속이 봄날인 천재'''.
첫 등장은 양황귀 OVA 2기의 6화 "황제가 오니 복은 도망가네"이며, 이때는 마사키 아즈사 쥬라이가 마사키 아에카들을 데려오기 위해서 끌고 온 아에카의 약혼자(후보)였다.[1]
텐치와 검으로 대결해서 그가 이기면 아에카와 사사미가 돌아가고, 텐치가 이기면 그대로 남게 한다는 조건이였는데…
갖가지 폼을 다 잡으며 텐치보고 '''"자 덤비게"'''라고 하면서 여유까지 부린것도 잠시, 쿠라미츠 미호시가 호수에 추락하면서 일어난 거대한 파도에 삼켜져 그대로 기절해 버린다. 텐치는 휩쓸리지도 기절하지도 않았다.[2]
덕분에 약혼자 후보에서도 짤려 버렸으며, 그 이전에는 바보와 천재사이에서 종이하나차이로 천재였던 캐릭터가, 이후로는 바보로서의 본성을 드어내며 망가지게 되었다.[3] 마사키 아이리는 상당히 재밌는 캐릭터가 되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맘에 든다고 한다.
천지무용 GXP에서는 GP 아카데미의 교사가 되어 등장. 세이나에게 삐딱하게 대하고 있고 바보짓도 여전하지만 교사로서는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 같다.
아마네 카우낙의 소꿉친구이기도 하지만, 본인만 들떠있지 그녀는 전혀 상대를 안해주고 있다. 아무튼 지구인을 싫어하는지라 야마다 세이나를 쫓아낼려고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하는 일마다 거꾸로 세이나를 도와주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집안이 우주에서도 유명한 텐난그룹이라서 그런지 상인혼도 뜨거우며, 망가졌더라도 천재는 천재인지라 못하는게 없다. 게다가 행동력과 운이 상당히 높다. 그 행동력과 운빨이 잘 드러나는게 GXP의 행운함 건립이야기. 정말 제대로 개그면서도 그의 행동력과 운빨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다.[4]
여담이지만 세이나와는 다르게 운이 상당히 좋다. 그 운이 어느정도냐면 카미키 세토와 마사키 아이리가 설치해둔 함정을 모조리 무력화 시킬 정도. 스폰서인 다르마 길드가 본거지 채로 세이나에게 털리고 있을 때 자신은 그 화를 피해 다수의 GP 수송함들을 신나게 털어먹고 있었다.
하지만 의외로 악운계통인지 평상시에는 잘 발동하지 않는듯. 몇몇 행운 아이템을 버리자마자 바로 GP 함대와 마주쳐서 탈탈 털렸다.
소설판 설정에서는 실은 세이나와 비슷한 류의 "확률의 편향"을 가진 캐릭터인데, 이게 세이나와는 다르게 행운쪽으로 작용을 한다고 한다. 말 그대로 행운함 함장으로서는 최적의 캐릭터.
신체적인 능력, 특히 내구력만큼은 작중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다. 폭발에 휩쓸려 날아가도, 고속으로 질주하던 학생들에게 치어 밟혀도, 관자놀이에 포크(!)가 꽂혀도, 달리던 차와 함께 바다에 빠져도, 걷어차여 쓰레기 처리장에 처박혀도, 제대로 얻어맞고 날아가다 차에 치어도, 다시 기어 올라 오다가 또 차에 치어도, 뒤통수를 밀대로 얻어맞고 래리어트로 날아가 화물로 포장(...)돼 '''변경 행성의 위성궤도에서 투하(!)'''됐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장면에서 멀쩡하게 살아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줬다.
애니에선 설명이 없었지만 소설 설정으로는 전신이 나노머신인, 생체 사이보그에 가까운 몸인지라 어지간한 일로는 죽을 일이 없다나 뭐라나?[5]
단순무식에 머리속은 봄날이지만 의외로 대인배 기질에, 부하들을 잘 챙겨주는 타입이다. 똑같이 세이나와 적대하는 위치에 있는 타란토 샹크와의 그릇의 차이를 볼 수 있는 부분으로 실력적으로도 샹크는 텐난에게 상대도 되지못한다. 작중에서도 샹크가 텐난에게 덤볐다가 깨진다.[6][7]
게다가 상업관련으로는 날카로운 지적이나 정확한 상황판단을 내리기도 하고, 마사키 키리코등 먼저 엮여지내던 사람들도 "혹시나.."하는 정도로 애매해하던 아란 일행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서 인간말종 3인방 중 두명을 갱생시키는 등 사람보는 눈이나 용인술도 나쁘지 않은 편.
소설판에선 '텐난 특례'라는 전 우주적 특별법이 있어서, 대대로 몸은 무적이지만 머릿속은 꽃밭인 텐난가 사람들은 뭘 해도 대부분 용서받는 황당한 법까지 존재하는데, 세이료는 그 덕을 꽤 많이 보는 듯.
작중 막판에 이르러서는 우주해적 입장에서의 세이나 처럼 GP 입장에서 엄청난 피해를 입히는 존재가 되면서 그의 악행(?)을 막기 위해 GP 측과 카미키 세토는 세이나와 사로잡은 다르마 총수를 미끼(...)삼아 그를 특설 링에 끌어들여 세이나와 1:1 대결을 벌이게 한다.
본래 목적은 세이료가 라이벌(...)인 세이나에게 승리를 거둠으로써 세이료가 더 이상 날뛰는 것을 막기 위해서[8] 였으며, 실력으로 봐서 세이료의 승리가 확실했으나...[9][10]
이번에도 세이나의 악운이 발동해 세이료는 어이없이 패배. 더군다나 전 우주에서 경기를 보러 찾아온 엄청난 수의 관중 앞에서 완벽하게 망신을 당해 웃음거리가 됐다. 특설링에 도착하기 직전 자신이 타던 행운함마저 처분했기 때문에 그의 기행은 그걸로 끝.[11] 여담으로 그 시합을 보러 온 관중의 99.99%가 세이료에게 돈을 걸었다가 망했어요. 유일하게 세이나에게 건 카미키 세토만 돈을 왕창 땄다.
이후에는 세이나에 대한 라이벌 의식을 버린 것으로 보이며, 텐난 가로 복귀해 가업을 돕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GP에도 복귀했는지는 의문(하지만 텐난 특례가 있으니, 아마도 복귀하지 않았을까 추측된다.).
천지무용 GXP 초반부에는 아마네만 쫓아다니다가, 후반부에서는 자신을 해적 길드로 납치(?)했었던 여성 해적 코마치 쿄[12] 와 엮이게 되며, 최종적으로는 결혼에 골인. 자식 둘이 생긴다고 한다.
소꿉친구인 아마네가 말하기를 '''머리속이 봄날인 천재'''.
[1] 정확히는 실제 약혼자 후보는 따로 있었다. 단지 마사키 텐치의 기량을 알아보기 위해 성격이나 인성은 둘째치고 실력만은 확실한 세이료가 선택된 것. 덤으로, 머리속이 꽃밭인 세이료를 먼저 보여줌으로서 나중에 만나게 될 진짜 약혼자 후보가 '''훨씬 멀쩡한 남자'''로 보이게 되는 효과도 노린 것.[2] 텐치 입장에서는 '''평소에도 자주 겪는 일'''이지만 세이료 입장에선 예상치 못한 천재지변급 '''재해'''다 보니 대처할 수 없었던 것.[3] 이때 패배(?)의 영향으로 지구인에 대해 악감정을 갖게 됐다.[4] 주머니를 탈탈 털어 나온 동전 몇 푼으로 산 복권이 초 대박으로 당첨되고, 어쩌다 주워온 항아리가 최고의 행운 아이템 중 하나였다.[5] 단, 세이나와 얽힌 사건으로 음파공격(...)을 당했을 때에는 이 나노머신들이 고장을 일으켜서 꽤나 오랫동안 고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음파공격이 세이료의 나노머신만이 아니라, 타란토 샹크가 파견한 스파이들의 나노머신까지 박살내 준 덕분에 쥬라이와 GP에선 대규모로 스파이 토벌이 가능해 졌으니 좋다고 해야 할지 어째야 할지..[6] 칼로 공격하는 척 하다가 손목에 숨겨진 총으로 기습하려 했는데, 세이료는 그냥 정면 공격으로 타란토를 쓰러뜨렸다. 소설판에서는 아예 행운함 함장 결정 토너먼트에서 갖가지 잔재주를 쓰는 타란트의 공격을 다 피해내고는 말 그대로 복난 개패듯이 패버린다. 덤으로 마지막에 뒤에서 기습했을 때는 역시 가볍게 피해준 후 팔을 잘라 버리기까지... 이 모습을 보고 세이료를 잡아왔던 코마치 쿄는 "저녀석, 그때는 내가 여자라고 봐줬던 거구나"라며 어이없어 한다.[7] 소설판 활약중에는, 아예 아무도 못 알아채고 있던 타란토의 비밀 공방(GP에서 납치해 온 사람들을 세뇌, 개조하던 장소)을 찾아내고, 이걸 코마치들은 못 찾아서 대신 부숴달라고 하자 혼자서 타란토의 부하들 상대로 무쌍을 찍어버린다. 단, 그런건 잘 찾으면서 자신이 있는 장소가 초기밀 장소인 다이 다 르마 라는건 못 알아보는 점에선 역시 "머리속이 꽃밭인 천재"..[8] 사실 세이료는 본가인 텐난그룹과 다르마 길드의 계약에 따라 해적 측에서 일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다르마 길드는 이미 풍비박산이 난 상태였으나, 세이료는 "한 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 총수를 구출하고 다르마 길드 재건을 돕겠다"는 투철한 상인정신으로 '''다르마 길드의 적인 세이나를 쓰러트리는 것'''이 최종 목적이 됐기 때문이다.[9] 세이료도 세이나의 검술 실력이 자신에게 한참 못 미치는 것을 알고 있기에 실검이 아닌 스턴 기능을 가진 가짜 검(맞아도 타박상 정도로 끝인)으로 상대해주겠다는 대인배적 모습을 보여준다[10] 물론, 이거라면 맘놓고 패버려도 문제 없겠구나 라는 사심도 포함되었다.[11] 애니판에선 오퍼레이터 바보 3총사가 멋대로 팔아버린 것으로 되어있지만, 소설판에선 바리와 콘이 부재중일 때 아란 혼자 도박판에서 돈을 날리다가 결국 행운함까지 팔아버린 것으로 바뀌었다[12] 작중 등장하는 우주해적 중 몇 안되는 개념인 중 하나. 마사키 아이리와 쿠라미츠 미나미, 카미키 세토와도 친분이 있을 정도로 의외로 대단한 여걸이다. 게다가 우주 최대의 유흥혹성인 레셉시의 총지배인과 그 아내이자 우주 최고의 무희인 마키히의 장녀라는 배경까지 갖고 있는 나름 엄친딸. 물론 본인이야 "예능인으로서 너무나도 위대한 모친이란 벽을 못 넘고 결국 가출까지 해 버린 못난 딸내미"라고 자학하지만, 그 모친이 예능계 쪽으로는 워낙 넘사벽이라... 게다가 예능인으로서의 재능도 아직 출중한 듯 하며, 해적으로서도 잘 나가는 거 보면 능력도 모자랄 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