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키 아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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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무용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츠카 아키오. 우주 제일의 대국 쥬라이의 현 황제. 마사키 후나호와 마사키 미사키를 아내로 두고 있으며, 자식으로는 마사키 요쇼와 마사키 아에카, 마사키 사사미가 있다.
황제에 오르기까지 꽤 고생한 인물. 어머니 마사키 아마메가 다른 행성의 남자(요츠바 카즈토)와 야반도주를 했기 때문에 변경에서 태어났으며, 그를 발견한 카미키 세토 쥬라이의 후원으로 수많은 시련을 거쳐 마사키(柾木)가문의 당주가 되었고, 이윽고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고 한다. 아내 후나호와는 당주가 되는 시기를 전후하여 하던 무사수행중에 만난 사이.
이래저래 유능한 인물이지만 딸내미바보속성을 지닌 존재로 마사키 아에카가 금전 문제로 생활자금을 요청했을 때, 마사키 사사미가 학교친구에게 아이스께끼를 당했을 때, 마사키 텐치를 무시했다고 사사미가 삐쳤을 때 반응을 보자면 꽤나 중증인 듯.[1]
물론 아들도 제대로 생각하고 있지만 딸에 비하면 그저 아웃 오브 안중(…) GXP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카미키 세토 피해자모임의 회장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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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카미키 세토에 대해 거부감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친밀하지 않은 관계라는 건 아니다. OVA 3기 6화에서 마사키 텐치가 초고위차원존재 각성 했을때 그녀와 함께 있는 걸로 보면 '''연인'''까지는 아니더라도 쥬라이 황가에서 정치적으로나 여러모로 '''파트너'''격인 존재라고 할 수 있겠다.
OVA 4기 3화에서 젊은시절 이야기가 언급되었는데 마사키 가문 종특이 발현되어 젊은 시절 무사수행을 다녔다고 한다. 그때 고생을 엄청나게 했으며 동시에 여자들도 많이 후리고 다닌듯 그때 만난게 후나호였다. 이 경험이 바탕이 되어서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마사키 켄시를 제미나로 보낼지 아닐지에 대한 결정에서 반대의 의견을 내놓았다. 그때 세토의 반응은 아즈사짱 어른이 되었네라는 아이취급뿐이었으며 할머니들 끼리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제미나로 보내기로 결정하여 황제의 체면은 언제나 처럼 구겨졌다.
은근히 삽질의 대왕. 그도 '''마사키가'''의 인물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다수의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었다.
1239년 쥬라이황족 마사키가문의 아마메 마사키 쥬라이와 GP 요원이던 카즈키 요츠가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마메는 요츠가와 함께하기위해 쥬라이 황족의 신분을 버렸고 그 대가로 본인은 쥬라이로 돌아오는것이 금지되었고 그 자식역시 마사키가로 들어오기 위해선 다른 가문의 인물중 최소 2명의 동의가 필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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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키 아마메와 카즈키 요츠가
아즈사가 태어난지 얼마후 쥬라이의 오니히메 카미키 세토가 그무렵 영향력이 거의 없어 리더를 잃은 마사키가를 재건하기로 결정, 아즈사가 8살이 됐을 때 세토는 아즈사의 부모님을 만나 아즈사를 쥬라이로 데려가서 마사키가의 가주로 키우고 싶다고 말한다. 이미 카미키가, 아마키가(당시 황제가 있던가문), 그리고 타츠키가의 동의는 얻었다고. 어린시절의 아즈사는 부모님의 장려에도 불구하고 그것에 따르고싶지 않았다고한다. 그 이유는 부모님이랑 떨어지고 싶지않고 어머니가 쥬라이에 들어올수 없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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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의 아즈사
하지만 세토는 그것도 즐겁게 생각했고 포기하지않았고 아즈사의 부모님들은 결국엔 아즈사가 세토를 따라 쥬라이로 갈것이라고 생각했다고한다. 2년동안 세토는 틈만나면 아즈사를 방문해 스의 마음을 돌리려했고 그 과정중에서 아즈사에게 마치 두번째 어머니나 다름없는 존재가 된다.
그런데 얼마후 아즈사 가족이 있던 행성에 해적무리가 거대한 침공을 일으키면서 모든것이 바뀌게된다. 아즈사의 부모님들이 완전히 수적열세에 몰려있던 주민들을 이끌고 방어선을 지휘할때 10살의 아즈사는 후방에 남겨지게 되지만 그 후방에 추가로 몰려온 해적들이 침공을 시작하게 되고 아즈사는 홀로 그곳을 방어하게된다. 10살밖에 되지 않았지만 어머니 아마메에게 쥬라이 무술을 배웠던 아즈사는 어느정도 해적들과 사투를 벌이지만 결국 수적열세로 붙잡히게된다. 이때 해적들에게 두려움은 보이지않았지만 자신이 더 강했다면 해적들을 물리칠수있었을거라고 생각했다고. 하지만 얼마안있어 카미키 세토가 그를 구출하러오고 아즈사는 세토의 압도적인 힘에 놀라게 되고 결국 그는 부모님의 예상에따라 세토를 따라 쥬라이로 돌아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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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를 따라가기로 결정한 아즈사
3년동안 세토의 지도아래 힘든 훈련을 할때 무술이나 육체적으로 힘든 과목들은 아무렇지도 않았지만 예법등의 교양과목을 공부하는것은 싫어했다고한다. 특히 무용을 배워야하는 시간때는 그냥 도망가버렸다고(...). 그런데 세토는 그것조차도 트레이닝의 일종으로 이용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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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시간에 도망가는 아즈사
아즈사가 처음 마사키가에 들어왔을때 아마키 미츠키의 눈길을 끌게 되고 얼마안있어 그녀는 이동사고를 위장으로 아즈사가 그녀의 방에 들어오도록한다. 결국 서로는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나이차는 장난아니지만) 서로 비밀리에 만나지만 나중엔 아마키 슈우잔에게 결국 그녀의 방에서 들키게된다. 슈우잔은 이 금지된 만남의 형벌 이용해서 아즈사의 황제집권 가능성을 없애려고했지만 세토의 개입으로 무산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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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키와 처음만난 아즈사
그 다음날 세토, 현황제, 코토노(아마키가의 가주), 그리고 미츠키가 보는 앞에서 아즈사의 황가의배의 의식을 치르게 되고 놀랍게도 2세대 3세대가 아니라 1세대의 나무에게 선택을 받게된다. 1세대의 나무가 있던 곳에 출입가능했던건 아즈사와 미츠키뿐이었고 아즈사를 따라온 미츠키는 자신의 이름없는 1세대나무를 가져가라고하지만 아즈사는 자기는 그 나무의 소리를 들을수없고 자신의 소유가 아니라며 반대한다. 그런데 사실 미츠키의 오른쪽눈은 그 나무의 씨앗에서 만들어진것이었고 그 나무의 열쇠라고 고백한다. 미츠키는 자신의 생명을 지탱하던 1세대 나무와의 연결을 끓어버리고 아즈사에게 바깥세강을 보여달라 그리고 사랑했다고 말한후 사망한다. 그녀의 시신을 나무의 둥지[3] 에 두고 미츠키의 시신은 아직까지도 그곳에 보존돼있다고한다. 나중에 그는 나무의 이름을 미츠키가 아즈사에게 해준 이야기중 하나에서 나온 "키리토"라고 짓는다.
여담으로 미츠키는 나중에 OVA4기에서 세토에 의해 잠깐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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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키의 임종순간
아즈사가 1세대 황가의 배에게 선택되면서 황위계승자 1순위가 되고난 후부터 마사키가는 갑작스러운 부흥을 겪게된다.
얼마안있어 그는 모든장비가 갖추어진 "키리토"를 가지고 무사수행을 떠나게된다. 세토는 일부러 아즈사를 아름다운 여인들이 있었던 해적들과 싸움을 붙히게 하는데 그 이유는 아즈사가 당시 약혼녀였던 카미키 미사키를 배신하지 않게 하기 않게 하기위해서, 그리고 그가 무사수행중 그의 피에 흐르는 해적기질[4] 이 깨어나 마사키가의 가주로서의 본문을 져버리지 않게 하기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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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수행때의 아즈사
무사수행중 구출신호를 받은 아즈사가 만난 인물은 다름아닌 카가토. 둘은 곧 결투를 벌이고 결과는 아즈사의 패배. 목숨을 읽기전 키리토에게 구해지게된다. 카가토의 배 "쇼우쟈"가 키리토를 공격하지만 전부다 키리토의 광응익에 막히게 되고 결국 키리토의 광응익중 하나가 쇼우자를 배어버인다. 이때 카가토의 조종하에 있던 료우코와 료오키가 등장. 불가능을 누르고 키리토와 대등한 싸움을 벌이는데 얼마나 스케일이 큰지 시공의 틈이 생겨날 정도였다. 시공의 틈에 빨려가기전 츠나미가 나타나 키리토를 고치고 아즈사와 키리토를 지구로 보낸다.
지구에서 아즈사는 마사키 후나호에게 치료를 받게 되고 곧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된다. 그때 지구에 있던 그녀와 그녀의 가족들을 위협하던 해적들과 전투를 벌이고 승리하게 된다. 지구에 있는동안 달의 어두운 지역에 있던 초대 쥬라이 황제의 여동생인 쥬라이 마사키를 만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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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본 질문에는 대답하지않고 혼자서 할말다하는 마사키
아즈사는 후나호를 설득해 결국 쥬라이로 데려가게 되고 그들이 쥬라이로 돌아간지 얼마 안돼서 쥬라이의 현황제가 사망한다. 쥬라이 4가문이 모여서 투표를 통해 아즈사가 황제가 되는 것이 정상적인 시나리오였지만 아즈사는 그전에 후나호를 자신의 첫신부로 맞겠다고 폭탄발언을 해버린다. 카미키가의 가주였던 카미키 우츠츠미 (원래 약혼녀였던 미사키의 아버지이자 세토의 남편)는 이것을 듣고 분노, 아즈사에 대한 지지를 거두게 되고 이것을 이용해 아마키 슈우잔이 황제의 자리에 오르려고 했으나 얼마못가 그때 후나호와 미사키가 쌍둥이 2세대 나무에게 선택을 받게 되고 (합치면 1세대의 나무급 힘을 가지게 되는) 결국 아즈사와 후나호와의 신분문제는 종식하게된다. 그리고 어차피 나중에 후나호는 초대 쥬라이 황제의 여동생인 쥬라이 마사키의 자손이라는게 밝혀진다.
아즈사가 황제가 된후 마사키가의 가주는 후나호가 맡게 되고 6년후 그둘은 결혼, 4년후 마사키 요쇼를 낳는다. 그리고 5년뒤 아즈사는 미사키와 결혼을 하게 되고 3년뒤 마사키 아에카, 7년뒤 마사키 사사미를 낳는다. 아에카가 태어날때쯤 요쇼가 1세대 나무에게 선택되어 제 1계승자가 되고난 뒤 마사키가는 최강의 가문이 된다.
첫등장은 OVA 2기 6화 중후반쯤. 지구에 도착후 마사키 아에카와 마사키 사사미를 쥬라이로 데리고 올려지만 둘다 마사키 텐치에게 홀딱 빠져있어서 거부(...) 게다가 마사키 후나호와 마사키 미사키 역시 그들이 텐치가에 머무르는것에 찬성해서 결국 반쯤포기한다
하지만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고 아에카의 약혼자인 텐난 세이료를 데리고와 텐치와 결투를 시킨후 만약에 텐치가 이기면 머무르는것을 허용, 지면 돌아와야 한다고 한다. 결과는 마사키가의 연못에 추락한 쿠라미츠 미호시의 우주선이 일으킨 해일에 세이료가 휩싸여 텐치의 승리[5][6] . 나중에 지구를 떠나기전 마사키 요쇼에게 자신은 5000년정도 더 기다릴수 있다고 해준다. 그런데 나중에 떠나는도중 지구를 바라보며 "마사키 텐치, 나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마치 악당스러운 웃음을 뱉는다...
OVA 3기 6화에서도 잠깐 등장. 카미키 세토와함께 초고위차원존재로 각성하는 텐치를 걱정스럽게 쳐다본다.
2017년 5월 31일에 발매된 OVA 4기 3화에서는 켄시가 제미나로 보내지는 문제에 대해 의논하며, 켄시를 가엾게 여기고 최대한 감싸고자 반대 의견을 꺼냈다. 대놓고 레이아의 아들인 켄시는 마사키 가문의 준직계라는 말까지 하면서 제미나로 보내는 것에 부정적인 의견을 건넸다. 하지만 세토가 아즈사의 무사수행 시절 과거사를 언급하는 조롱에 말문이 막히고 의견을 낼 수 없게 됐다. 그래도 와슈가 확실히 준비해서 보낼 거라며 안심시켰다.
이후로도 세토가 육성이라는 명분으로 켄시를 가지고 노는 걸 걱정해서 계속 부정적인 입장을 유지하긴 한다. 하지만 쥬라이 황가 여성들의 켄시 육성계획 회의를 엇듣다가 곤란한 사정[7] 과 여러 이야기를 듣고 켄시를 제미나로 보내는 것과 강하게 육성시키는 건 동의하더라도 세토가 도를 넘지는 않도록 감시하자는 결론을 내린다.
GXP에서도 잠깐 친한 친구사이인 카미키 우츠츠미와 마사키 키리코의 쥬라이 황가 의례때, 야마다 세이나가 쥬라이 황가 계승자라는게 밝혀질때, 그리고 세이나의 결혼식에 등장한다.
1. 소개
천지무용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츠카 아키오. 우주 제일의 대국 쥬라이의 현 황제. 마사키 후나호와 마사키 미사키를 아내로 두고 있으며, 자식으로는 마사키 요쇼와 마사키 아에카, 마사키 사사미가 있다.
황제에 오르기까지 꽤 고생한 인물. 어머니 마사키 아마메가 다른 행성의 남자(요츠바 카즈토)와 야반도주를 했기 때문에 변경에서 태어났으며, 그를 발견한 카미키 세토 쥬라이의 후원으로 수많은 시련을 거쳐 마사키(柾木)가문의 당주가 되었고, 이윽고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고 한다. 아내 후나호와는 당주가 되는 시기를 전후하여 하던 무사수행중에 만난 사이.
이래저래 유능한 인물이지만 딸내미바보속성을 지닌 존재로 마사키 아에카가 금전 문제로 생활자금을 요청했을 때, 마사키 사사미가 학교친구에게 아이스께끼를 당했을 때, 마사키 텐치를 무시했다고 사사미가 삐쳤을 때 반응을 보자면 꽤나 중증인 듯.[1]
물론 아들도 제대로 생각하고 있지만 딸에 비하면 그저 아웃 오브 안중(…) GXP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카미키 세토 피해자모임의 회장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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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카미키 세토에 대해 거부감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친밀하지 않은 관계라는 건 아니다. OVA 3기 6화에서 마사키 텐치가 초고위차원존재 각성 했을때 그녀와 함께 있는 걸로 보면 '''연인'''까지는 아니더라도 쥬라이 황가에서 정치적으로나 여러모로 '''파트너'''격인 존재라고 할 수 있겠다.
OVA 4기 3화에서 젊은시절 이야기가 언급되었는데 마사키 가문 종특이 발현되어 젊은 시절 무사수행을 다녔다고 한다. 그때 고생을 엄청나게 했으며 동시에 여자들도 많이 후리고 다닌듯 그때 만난게 후나호였다. 이 경험이 바탕이 되어서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마사키 켄시를 제미나로 보낼지 아닐지에 대한 결정에서 반대의 의견을 내놓았다. 그때 세토의 반응은 아즈사짱 어른이 되었네라는 아이취급뿐이었으며 할머니들 끼리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제미나로 보내기로 결정하여 황제의 체면은 언제나 처럼 구겨졌다.
은근히 삽질의 대왕. 그도 '''마사키가'''의 인물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다수의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었다.
2. 작중행적
2.1. 천지무용! 양황귀 이전
1239년 쥬라이황족 마사키가문의 아마메 마사키 쥬라이와 GP 요원이던 카즈키 요츠가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마메는 요츠가와 함께하기위해 쥬라이 황족의 신분을 버렸고 그 대가로 본인은 쥬라이로 돌아오는것이 금지되었고 그 자식역시 마사키가로 들어오기 위해선 다른 가문의 인물중 최소 2명의 동의가 필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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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키 아마메와 카즈키 요츠가
아즈사가 태어난지 얼마후 쥬라이의 오니히메 카미키 세토가 그무렵 영향력이 거의 없어 리더를 잃은 마사키가를 재건하기로 결정, 아즈사가 8살이 됐을 때 세토는 아즈사의 부모님을 만나 아즈사를 쥬라이로 데려가서 마사키가의 가주로 키우고 싶다고 말한다. 이미 카미키가, 아마키가(당시 황제가 있던가문), 그리고 타츠키가의 동의는 얻었다고. 어린시절의 아즈사는 부모님의 장려에도 불구하고 그것에 따르고싶지 않았다고한다. 그 이유는 부모님이랑 떨어지고 싶지않고 어머니가 쥬라이에 들어올수 없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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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의 아즈사
하지만 세토는 그것도 즐겁게 생각했고 포기하지않았고 아즈사의 부모님들은 결국엔 아즈사가 세토를 따라 쥬라이로 갈것이라고 생각했다고한다. 2년동안 세토는 틈만나면 아즈사를 방문해 스의 마음을 돌리려했고 그 과정중에서 아즈사에게 마치 두번째 어머니나 다름없는 존재가 된다.
그런데 얼마후 아즈사 가족이 있던 행성에 해적무리가 거대한 침공을 일으키면서 모든것이 바뀌게된다. 아즈사의 부모님들이 완전히 수적열세에 몰려있던 주민들을 이끌고 방어선을 지휘할때 10살의 아즈사는 후방에 남겨지게 되지만 그 후방에 추가로 몰려온 해적들이 침공을 시작하게 되고 아즈사는 홀로 그곳을 방어하게된다. 10살밖에 되지 않았지만 어머니 아마메에게 쥬라이 무술을 배웠던 아즈사는 어느정도 해적들과 사투를 벌이지만 결국 수적열세로 붙잡히게된다. 이때 해적들에게 두려움은 보이지않았지만 자신이 더 강했다면 해적들을 물리칠수있었을거라고 생각했다고. 하지만 얼마안있어 카미키 세토가 그를 구출하러오고 아즈사는 세토의 압도적인 힘에 놀라게 되고 결국 그는 부모님의 예상에따라 세토를 따라 쥬라이로 돌아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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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를 따라가기로 결정한 아즈사
3년동안 세토의 지도아래 힘든 훈련을 할때 무술이나 육체적으로 힘든 과목들은 아무렇지도 않았지만 예법등의 교양과목을 공부하는것은 싫어했다고한다. 특히 무용을 배워야하는 시간때는 그냥 도망가버렸다고(...). 그런데 세토는 그것조차도 트레이닝의 일종으로 이용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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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시간에 도망가는 아즈사
아즈사가 처음 마사키가에 들어왔을때 아마키 미츠키의 눈길을 끌게 되고 얼마안있어 그녀는 이동사고를 위장으로 아즈사가 그녀의 방에 들어오도록한다. 결국 서로는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나이차는 장난아니지만) 서로 비밀리에 만나지만 나중엔 아마키 슈우잔에게 결국 그녀의 방에서 들키게된다. 슈우잔은 이 금지된 만남의 형벌 이용해서 아즈사의 황제집권 가능성을 없애려고했지만 세토의 개입으로 무산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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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키와 처음만난 아즈사
그 다음날 세토, 현황제, 코토노(아마키가의 가주), 그리고 미츠키가 보는 앞에서 아즈사의 황가의배의 의식을 치르게 되고 놀랍게도 2세대 3세대가 아니라 1세대의 나무에게 선택을 받게된다. 1세대의 나무가 있던 곳에 출입가능했던건 아즈사와 미츠키뿐이었고 아즈사를 따라온 미츠키는 자신의 이름없는 1세대나무를 가져가라고하지만 아즈사는 자기는 그 나무의 소리를 들을수없고 자신의 소유가 아니라며 반대한다. 그런데 사실 미츠키의 오른쪽눈은 그 나무의 씨앗에서 만들어진것이었고 그 나무의 열쇠라고 고백한다. 미츠키는 자신의 생명을 지탱하던 1세대 나무와의 연결을 끓어버리고 아즈사에게 바깥세강을 보여달라 그리고 사랑했다고 말한후 사망한다. 그녀의 시신을 나무의 둥지[3] 에 두고 미츠키의 시신은 아직까지도 그곳에 보존돼있다고한다. 나중에 그는 나무의 이름을 미츠키가 아즈사에게 해준 이야기중 하나에서 나온 "키리토"라고 짓는다.
여담으로 미츠키는 나중에 OVA4기에서 세토에 의해 잠깐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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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키의 임종순간
아즈사가 1세대 황가의 배에게 선택되면서 황위계승자 1순위가 되고난 후부터 마사키가는 갑작스러운 부흥을 겪게된다.
얼마안있어 그는 모든장비가 갖추어진 "키리토"를 가지고 무사수행을 떠나게된다. 세토는 일부러 아즈사를 아름다운 여인들이 있었던 해적들과 싸움을 붙히게 하는데 그 이유는 아즈사가 당시 약혼녀였던 카미키 미사키를 배신하지 않게 하기 않게 하기위해서, 그리고 그가 무사수행중 그의 피에 흐르는 해적기질[4] 이 깨어나 마사키가의 가주로서의 본문을 져버리지 않게 하기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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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수행때의 아즈사
무사수행중 구출신호를 받은 아즈사가 만난 인물은 다름아닌 카가토. 둘은 곧 결투를 벌이고 결과는 아즈사의 패배. 목숨을 읽기전 키리토에게 구해지게된다. 카가토의 배 "쇼우쟈"가 키리토를 공격하지만 전부다 키리토의 광응익에 막히게 되고 결국 키리토의 광응익중 하나가 쇼우자를 배어버인다. 이때 카가토의 조종하에 있던 료우코와 료오키가 등장. 불가능을 누르고 키리토와 대등한 싸움을 벌이는데 얼마나 스케일이 큰지 시공의 틈이 생겨날 정도였다. 시공의 틈에 빨려가기전 츠나미가 나타나 키리토를 고치고 아즈사와 키리토를 지구로 보낸다.
지구에서 아즈사는 마사키 후나호에게 치료를 받게 되고 곧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된다. 그때 지구에 있던 그녀와 그녀의 가족들을 위협하던 해적들과 전투를 벌이고 승리하게 된다. 지구에 있는동안 달의 어두운 지역에 있던 초대 쥬라이 황제의 여동생인 쥬라이 마사키를 만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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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본 질문에는 대답하지않고 혼자서 할말다하는 마사키
아즈사는 후나호를 설득해 결국 쥬라이로 데려가게 되고 그들이 쥬라이로 돌아간지 얼마 안돼서 쥬라이의 현황제가 사망한다. 쥬라이 4가문이 모여서 투표를 통해 아즈사가 황제가 되는 것이 정상적인 시나리오였지만 아즈사는 그전에 후나호를 자신의 첫신부로 맞겠다고 폭탄발언을 해버린다. 카미키가의 가주였던 카미키 우츠츠미 (원래 약혼녀였던 미사키의 아버지이자 세토의 남편)는 이것을 듣고 분노, 아즈사에 대한 지지를 거두게 되고 이것을 이용해 아마키 슈우잔이 황제의 자리에 오르려고 했으나 얼마못가 그때 후나호와 미사키가 쌍둥이 2세대 나무에게 선택을 받게 되고 (합치면 1세대의 나무급 힘을 가지게 되는) 결국 아즈사와 후나호와의 신분문제는 종식하게된다. 그리고 어차피 나중에 후나호는 초대 쥬라이 황제의 여동생인 쥬라이 마사키의 자손이라는게 밝혀진다.
아즈사가 황제가 된후 마사키가의 가주는 후나호가 맡게 되고 6년후 그둘은 결혼, 4년후 마사키 요쇼를 낳는다. 그리고 5년뒤 아즈사는 미사키와 결혼을 하게 되고 3년뒤 마사키 아에카, 7년뒤 마사키 사사미를 낳는다. 아에카가 태어날때쯤 요쇼가 1세대 나무에게 선택되어 제 1계승자가 되고난 뒤 마사키가는 최강의 가문이 된다.
2.2. 천지무용! 양황귀 OVA
첫등장은 OVA 2기 6화 중후반쯤. 지구에 도착후 마사키 아에카와 마사키 사사미를 쥬라이로 데리고 올려지만 둘다 마사키 텐치에게 홀딱 빠져있어서 거부(...) 게다가 마사키 후나호와 마사키 미사키 역시 그들이 텐치가에 머무르는것에 찬성해서 결국 반쯤포기한다
하지만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고 아에카의 약혼자인 텐난 세이료를 데리고와 텐치와 결투를 시킨후 만약에 텐치가 이기면 머무르는것을 허용, 지면 돌아와야 한다고 한다. 결과는 마사키가의 연못에 추락한 쿠라미츠 미호시의 우주선이 일으킨 해일에 세이료가 휩싸여 텐치의 승리[5][6] . 나중에 지구를 떠나기전 마사키 요쇼에게 자신은 5000년정도 더 기다릴수 있다고 해준다. 그런데 나중에 떠나는도중 지구를 바라보며 "마사키 텐치, 나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마치 악당스러운 웃음을 뱉는다...
OVA 3기 6화에서도 잠깐 등장. 카미키 세토와함께 초고위차원존재로 각성하는 텐치를 걱정스럽게 쳐다본다.
2017년 5월 31일에 발매된 OVA 4기 3화에서는 켄시가 제미나로 보내지는 문제에 대해 의논하며, 켄시를 가엾게 여기고 최대한 감싸고자 반대 의견을 꺼냈다. 대놓고 레이아의 아들인 켄시는 마사키 가문의 준직계라는 말까지 하면서 제미나로 보내는 것에 부정적인 의견을 건넸다. 하지만 세토가 아즈사의 무사수행 시절 과거사를 언급하는 조롱에 말문이 막히고 의견을 낼 수 없게 됐다. 그래도 와슈가 확실히 준비해서 보낼 거라며 안심시켰다.
이후로도 세토가 육성이라는 명분으로 켄시를 가지고 노는 걸 걱정해서 계속 부정적인 입장을 유지하긴 한다. 하지만 쥬라이 황가 여성들의 켄시 육성계획 회의를 엇듣다가 곤란한 사정[7] 과 여러 이야기를 듣고 켄시를 제미나로 보내는 것과 강하게 육성시키는 건 동의하더라도 세토가 도를 넘지는 않도록 감시하자는 결론을 내린다.
2.3. 천지무용! GXP
GXP에서도 잠깐 친한 친구사이인 카미키 우츠츠미와 마사키 키리코의 쥬라이 황가 의례때, 야마다 세이나가 쥬라이 황가 계승자라는게 밝혀질때, 그리고 세이나의 결혼식에 등장한다.
[1] 첫번째의 경우엔 지구에 금궤를 가득실은 포트를 보냈으며(지구의 금값이 심히 걱정될 정도로), 두번째의 경우엔 직접 나타나 초등학생을 위협했다. 그리고 마지막의 경우엔 한순간이지만 망연자실한 표정이 잘 나타났던…[2] 슈잔역시 미츠키의 방에 들어가는것이 금지됐었다는 걸 보니 그녀의 방에 들어가는것 자체가 금지되어 있었는듯 하다[3] 황가의배에 존재하는 나무의 씨앗이있는 크리스탈 웅덩이가 있는곳[4] 쥬라이의 첫황제는 츠나미를 만나기전 해적이었다[5] 사실 진짜 약혼자는 세이료가 아니라 더 제대로된 다른 사람이었다고 한다. 세이료를 데려온 이유는 "이딴 녀석을 본 후 제대로 된 사람을 만나게 되면 훨씬 쉽게 반할 테니까"라는 이유였다(...) 뭐 그래봤자 텐치에게 푹 빠진 아에카는 쳐다보지도 않았겠지만..[6] 여담으로 이때 세이료의 승리를 예상한 사람은 아즈사 한명뿐이었고 나머지는 하쿠비 와슈를 제외하고 텐치의 승리를 예상했다. [7] 제미나의 과학자들이 파일럿을 보내지 않으면 레이아의 목숨이 위험하도록 강제적인 제약을 걸어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