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키 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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柾木 天地/まさき てんち.
위가 OVA 1기, 두번째가 GXP, 3번째가 사랑 천지무용!의 교생 텐치, 그리고 마지막이 OVA 4기
시기상 GXP가 OVA 1기에서 약 2년이 지난 상태이다.
1. 소개
2. 작중행적
2.1. 천지무용! 양황귀 OVA 1기
2.2. 천지무용! 양황귀 OVA 2기
2.3. 천지무용! 양황귀 OVA 3기
2.4. 천지무용! 양황귀 OVA 4, 5기
2.5. 천지무용! GXP
2.6. 소설판의 텐치
2.7. 극장판 in LOVE2에서의 텐치
3. 그의 하렘의 인원
4. 기타


1. 소개


천지무용의 주인공. 이하의 설정은 기본적으로 "카지시마판 천지"를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다.
투니버스판 이름은 한자식 발음인 '''천지'''.[1]
일본판 성우는 키쿠치 마사미, 한국판 성우는 투니버스김장 / 애니박스엄상현[2] / 북미판은 크리스토퍼 코리 스미스

2. 작중행적



2.1. 천지무용! 양황귀 OVA 1기


오카야마현의 고등학교를 다니던 평범한 소년 텐치는 어느날 할아버지가 신주로 있던 신사의 동굴의 사당에 몰래 들어갔다가 그곳에 있던 오니(료우코)의 봉인을 실수로 풀어 버린다. 그 모습이 미이라였던 고로 괴물로 착각하고서 혼란 상태에서 부리케나 사당에서 빠져나왔다.
아무튼 사당에서 나와서 아무 문제 없는 줄 알고 평상시처럼 학교에 다니고 있었지만, 이미 봉인은 완전히 풀려 있었다. 그리하여 학교에서 점심시간때 옥상에서 낮잠을 자다 뒤늦게 캐어난 텐치의 눈앞에 나타난 료우코로 인해 정식으로 만난 두사람. 그리고 다짜고짜 료우코가 그를 공격? 위협? 하게 되고, 이로 인해 학교는 말 그대로 신나게 부셔진다(…)
거기에 우연히도 조리실에서 새어 나온 가스와 료우코의 오로라 블레이드의 스파크가 반응하면서 가스 폭발까지 대규모로 일어나서, 그야말로 학교는 풍비박산. 그럼에도 도망치지 못했다(…) 죽을지도 모르는 위기 상황에서 료우코의 봉인을 풀었을때 자신도 모르게 가지고 왔던 '''천지검'''의 도움으로, '''우연히''' 료우코의 손을 자르게 되는데, 이때 료우코가 손을 재생하는 마술(?)을 보여주고서 일단 물러 나면서 일단락 되는 듯 싶었다.
참고로 이때 도망치면서도 교과서와 가방을 챙겨오는 타인에게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때 지구의 상공에는 마사키 아에카 쥬라이의 배 '류우오우'가 워프해 오고, 아에카가 수면에서 깨어나게 된다. 그녀 역시 료우코를 노리고 있었다. 문제는 도착하자마자 료우코의 공소시효가 지나 버렸다는 것(…)
아무튼 텐치는 간신히 도망치나 싶었으나, 료우코는 텐치의 집에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텐치가 도망칠까 말까 하는 상황에서 아에카가 나타나면서 대소동이 일어나게 된다. 전함이 나타난것만으로도 난리인데, 공격까지 했으니…
이대로는 불리하다고 생각한 료우코는 아에카의 배 '류우오우'에게서 도망치기 위해서라면서 텐치를 설득하고 '천지검'에서 보옥을 한개 되찾게 된다. 그리하여 료우코는 그 보옥을 통해 마사키신사 근처의 호수에 가라 앉아 있었던 자신의 전함 료오키를 불러서 텐치와 함께 텐치의 집을 수납했다. 하지만 아에카의 결계에 의해서 료오키와 함께 텐치도 아에카에게 잡혀 버리고, 탈출할려고 하던 텐치를 구해 주었던 것이 마사키 사사미였다.
이런저런 일이 있은 후, 텐치의 천지검에 의해서 '류우오우'의 컨트롤이 빼앗긴걸 기회로 료우코료오키를 이용해서 아에카의 '류우오우'를 방패로 그대로 대기권에 돌입하게 되고, 그 충격으로 세토대교가 박살나 버린다(…) 그후 두 전함은 텐치의 할아버지가 신주로 있는 신사 근처의 호수에 추락하면서 그로 인해 료오키에게 흡수되었던 텐치의 집이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즉 돌려 말하면 '''집채로 이사'''를 하게 된것이다. 그후 난데없이 추락한 우주경찰(GP) 쿠라미츠 미호시와도 만나고 하면서, 어느정도 평범하지는 않지만 평화로운 생활을 지내고 있었다. 하지만 이 평화는 마스터 키를 노린 카가토가 습격해 오면서 깨지게 된다.
카가토와의 전투시 너무 무모한 짓을 하는 바람에 사망 직전에 몰리지만, 황가의 나무인 츠나미와 융합하는 것으로 살아 남게 된다. 그 영향때문인지 황가의 나무나 또는 나무와 이어진 마스터키를 통해서만 발생 시킬 수 있다는 광응익을 맨몸으로 발생시키는 먼치킨이 돼서는 카가토의 전함을 날려 버리는 대활약을 펼친다.[3] 또한 카가토를 무찌르고 그에게 붙잡혀 있던 하쿠비 와슈와도 만나게 되어 그 특이체질을 이유로 와슈마저도 그의 집에 얹혀 살게 된다. 물론 와슈가 그렇게 한 이유가 그것만 있던게 아니지만 말이다.

2.2. 천지무용! 양황귀 OVA 2기


토키미의 꼭두각시이자 와슈와의 악연으로 대립하는 비열한 철학사 Dr. 클레이와의 대결, 그리고 할아버지의 어머니인 마사키 후나호를 만나거나, 텐치가 못마땅해서 을 데리고 갈 생각인 마사키 아즈사가 부른 아에카의 약혼자와의 대결 등등 다양한 소동을 겪지만 모두 무사히 넘긴다.
2기 최종화에서 벌어진 아에카의 약혼자와의 대결은 광응익이 발현될 정도의 위기는 아니라서 개그스럽게 승리했다. 텐치네 집 호수 앞에서 대결을 시작했는데, 미호시의 우주선이 언제나처럼 호수로 불시착하면서 파도가 발생했다. 이미 이런 황당한 재난을 일상처럼 겪는 텐치는 파도에 휩쓸리지 않았으나, 아에카의 약혼자는 그대로 기절하고 휩쓸려서 호수 위에 둥둥 떠다녔다. 그래서 끝까지 서있던 텐치가 얼떨결에 승자로 인정된 것이다.
그런데 클레이와의 대결에서는 3기로 이어질 갈등의 불씨가 커졌다. 광응익 발현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생존한 것까지는 좋았으나, 클레이를 부하로 이용하며 암약하던 토키미Z에게 관측되면서 텐치의 힘에 대한 정보가 알려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처음 힘이 발현된 1기 후반부와 두 번째로 발현된 2기 후반부, 그리고 3기 에피소드 후반부까지는 광응익을 자유로이 발현할 수 없었다. 도저히 어쩔 수 없는 위급한 순간이 아니면 텐치 스스로가 무의식적으로 제약을 걸고 있는 탓에 광응익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없었던 것이다.

2.3. 천지무용! 양황귀 OVA 3기


OVA 3기 마지막 에피소드와 추가 에피소드에서는 그야말로 가슴이 웅장해지는 신같은 존재가 되었다. 인과율까지도 저 멀리 보내는 초고위차원존재로 각성하게 되면서, 그야말로 세계관 최강자 수준의 먼치킨이 되어 버린다. 하지만 초고위차원존재로 각성 과정이 너무 갑작스러워서 정신이 견디지 못하고 붕괴될 뻔 하기도 했다. 다행히 미래에서 완전히 각성한 텐치로 보이는[4] 초고위차원존재가 그를 도와주고 반작용체를 구해서 데려가게 된다. 현재는 갑작스런 각성을 억제하고 자연스레 개화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이 친구 지금은 신이나 마찬가지'''(…) 아직 미래의 완전히 각성한 텐치 정도는 아니더라도 초월자에 가까워졌다. 료우코처럼 원거리 워프도 가능하고, 광응익을 그냥 펼치는게 아니고 여러가지 형태로 바꿔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5] 광응익을 최대 출력으로 전개시에는 쵸비마루[6]의 주포도 막아 낼 수 있는 듯 하며[7], 그 에너지로 인해 시공의 틈 같은데 날라가 버려 잠깐동안 과거나 미래를 오가기도 한다(…)

2.4. 천지무용! 양황귀 OVA 4, 5기


3기에서 텐치에 관한 이야기는 대부분 풀어버린지라 4, 5기에서는 텐치에 대한 주변인물들과 관련된 이야기가 진행되며, 이야기의 중심에서도 벗어나 있다.
그래도 역시 원조 주인공의 위엄은 어디 안 간다고, 5기 2화에서는 1기 최종화~3기 6화 초반까지와 달리 본인 의사에 따라 자유자재로 힘을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켄시와 료오키를 데리고 '''밭을 갈던 도중에 지구 궤도 바깥에서 스텔스 모드로 은밀히 접근하는 해적의 우주선을 감지'''한 후, 바로 우주 공간으로 워프해서 위치 좌표를 파악했다. 심지어 육안으로 스텔스 상태인 해적선을 포착후 워프하더니 '''광응익 두 장만으로 해적선을 통째로 감싸고 해적선 내부 시간을 동결시킨 후 택배 보내듯이 GP로 배송시킨다'''. 이 모든 과정을 그냥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나가듯이 조금 귀찮은 일 생긴 것같은 표정으로 워프해서 순식간에 끝냈다. 이후에 곧장 지구로 워프해서 켄시를 돌봐주는 걸 보면 이미 먼치킨스러운 힘이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느낌일 정도. 심지어 켄시도 형이 눈 앞에서 쓰고 있던 모자랑 농기구만 남기고 워프해도 익숙하다는 듯이 두고간 모자를 대신 쓰고 농기구로 일하다가 형이 돌아오니 반겨준다(...)
5기 3화에서는 세이나나 파라다이스 워의 주인공 쿠코마 쇼우의 모습을 보면서, 슬슬 주변의 여성들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결심이 선 것으로 보인다. 즉, 5기의 끝맺음은 아마도 '''정식으로 주변 여성들과 결혼하는 것'''이 될 듯. 5기 완결이 2021년에 날 것으로 보이므로 가히 시리즈 첫 작품의 등장 이후 30년이 걸려 드디어 결혼에 골인하는 셈이 된다. 5기 4화에서는 반죠섬에서 켄시의 훈련이 중심 내용인지라 텐치의 비중은 적다. 그래도 짧지만 강렬하게 활약했다. 반죠섬 침공을 목적으로 모국에서 발사한 1000개의 미사일을 광응진검을 휘둘러서 한순간에 섬멸시켰다.
그리고 5화에서, 드디어 지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정식으로 '''모두가 한 가족이 될 결심'''을 정식으로 발표한다. 요쇼의 생존이 공표됨과 동시에 결혼을 발표하게 될 듯 하지만, 결혼식만 미뤄졌을 뿐 실질적으로 5기 시점에서 하렘 멤버들과 정식으로 맺어지게 되었다.[8]

2.5. 천지무용! GXP


천지무용GXP 소설판에선 "우리를 뛰어넘을 수 있는 존재"라고 와슈가 언급하는 부분이 있으며, 그 힘은 3여신과는 다른 부류의 힘이라고 한다. 그런 관계로 "수명"이란게 존재하지 않으며[9] 늙어죽는 일 따윈 벌어지지 않는다.
3여신이 소멸해 사라지고 은하계 자체가 사라져도 텐치는 멀쩡히 살아있을 수 있다고 한다. 단, 그렇게 될 경우 완전히 무(無)의 환경에서 텐치 혼자 덜렁 살아있게 되는 상태.[10] 이것을 "살아있는 지옥"이라고 인식했기 때문인지 텐치의 힘을 이용해 주변 사람들까지 법칙에서 제외시켜 버렸다. 즉 텐치 하렘 멤버들은 텐치와 함께 영원히 사는 존재가 되어버렸다는 뜻. 문제는 이 때 "가족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는, 친동생 이상의 존재"로 인식하고 있는 야마다 세이나까지 같이 대상으로 집어넣는 바람에 "멋대로 지옥으로 끌여들였다"라는 죄책감을 갖게 되었다.
황가의 나무 에게 인정받았기 때문에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쥬라이황가의 황위 계승권 2위이며[11][12], 여러가지 소동후에는 초인적 신체능력을 얻었기 때문에, 나노머신으로 강화된 세이나와 경주도 하는데 막상막하였다. 참고로 세이나는 자전거였고, 텐치는 그냥 '''달렸다'''.
하지만 이런 킹왕짱급의 하렘 마스터가 하는 일은 농사(…) 사실 그외에도 바빠서 그런지 농사만 짓고 있다. 료오키가 자주 먹기 때문에 대부분 당근이다. 그리고 농업에 전념하기 위해 학교는 자퇴했다. 당근 이외에도 여러가지 작물을 키워서 최종적으로는 자급자족하는 것이 목표. 어쨌든 현재로선 당근 농사가 메인인데 주변에선 "그 당근 제발 좀 팔아주쇼!!"라며 사정하는 업자들이 있을 정도로 질좋은 당근을 재배중이지만, 대부분료오키의 먹이로 쓰이기 때문에 외부 판매는 거의 안하는 중.[13] 뭐, 쥬라이인… 그것도 맘만 먹으면 황제도 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니까 별로 상관없는 문제지만(…) 이복 남동생인 마사키 켄시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에서 활약. 덤으로 의형제나 다름없는 세이나는 하렘면에서 텐치이상의 활약을...
덤으로 GXP 애니 17화에선 왠지 냄비장군이라는 특징이 붙었다. 텐치가 냄비요리를 할때는 그 누구도 (심지어 싸우고있던 아에카와 료우코도) 아무말 하지않고 조용히 냄비만 쳐다본다...

2.6. 소설판의 텐치


정확히는 각본감당이었던 하세가와 나호코가 쓴 천지무용! 소설판에서의 내용[14] 기본적으로는 원작과 별 차이 없는 성격이지만, 소설판의 텐치는 갈수록 '자신의 인생에 대한 불만'이 많아지는 것이 특징. 주로 농업에 전념하느라 학교에 가지 못하는 것이나, 아에카와 료오코가 항상 싸우는 것을 스트레스로 여기고 있다. 상당히 진지하게 불만과 고민이 많이 쌓아디보나 급기야 가출(우주규모)을 시도하는 등 자신을 바꾸는 방법을 모색하기도 하나 결국 돌아오는 결말. 그는 사실상 전지전능 힘을 이어받은 전지전능에 거의 가까운 존재다.

2.7. 극장판 in LOVE2에서의 텐치


완전 히로인 기믹이다. 즉, 텐치쪽이 잠자는 숲속의 공주이고 료코와 아에카가 구하러가는 왕자님쪽.

3. 그의 하렘의 인원


왼쪽부터
여기에는 없지만:
  • 마사키 미나호 - 4기 1화에서부터 주역으로 등장하면서, 플래그가 설 기미가 보이고 있다. 다만 1화의 모습으로는 아직 미묘. 사실 4기 OVA 나오기전에 드라마CD에서도 텐치의 어머니 키요네가 언니(즉, 텐치에게는 이모)인 미나호에게 텐치를 데리고 가라고 한적도 있고 본인도 나중에 텐치가 자라는거 보고 후회하고 있는듯한 말을 하는거 보면 가능성이 점점 보인다.
…등으로 그녀들이 보유하고 있는 전함들과 텐치의 능력으로 인해 지구권은 전혀 호위가 필요없다. 그 전력은 료오코와 료오키 콤비만으로도 항성급 요새인 쵸비마루를 가지고 놀 정도로, GXP에서 인질을 잡는 비열한 방식을 쓰는 타란토 샹크라는 해적이 야마다 세이나의 가족을 인질로 잡기 위해 지구에 갔다가 텐치네를 만나 가볍게 두들겨 맞고서 돌아온 적이 있다(…).[15] 여담으로 마사키 텐치의 가장 굉장한점은 이런 멤버들을 데리고도 전혀 아무렇지도 않게 평범하게 있을 수 있다는 점[16]. 주위가 화려할 수록 난장판이 되는 다른 주인공들이랑은 전혀 다르다! 그나마 GXP소설판 이후로는 질적인 면에서도 종합적으로 텐치 다음으로 1순위고 양적으로는 어찌보면 텐치 이상이 된 세이나가 있지만 말이다.
그래도 누구처럼 마냥 부처나 아닌지라 수년이 지난이후에는 나름 가정사를 가지는듯하다.[17] 여성들에게 애정을 안 주고 있는게 아니라 오히려 여성진들 모두에게 한사람에게 쏟는 애정 그 이상의 애정을 모두에게 주고 있다고 코믹스판에서 하쿠비 와슈가 말했다.[18]
OVA 5기 3화에서 "그동안은 지구인이라는 정체성 때문에 (여러명을 동시에 아내로 맞이하는 것을)주저했지만, 이젠 내 멋대로 해도 좋지 않을까?"라며 하는 것을 보면 슬슬 결혼을 생각하는 듯 하며 5화 시점에서 정식으로 한 가족이 될 것임을 지인들(문제는 그 지인들이 은하연맹과 연좌연합의 고위급들 다수라는 것이 문제...) 선언한다. 5화 시점에선 켄시가 막 중학생이 되었을 때의 이야기이므로 아마도 제미나로 가기 몇개월 쯤 전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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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십년 후 료오코의 모습. 옆에 료오코의 딸과 료오키의 새끼(…)가 같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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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카와 텐치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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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케 미호시의 아이들
OVA 3기 후반. 6화에서 반작용체가 돼버린 마사키 미사키 쥬라이에게 '''초고위차원존재'''인 텐치가 키스하는 장면 때문에 어떤 이들은 '''설마 미래에서 장모겸 증조외할머니[19]에게까지 플래그 세우는게 아니냐'''라면서 우려하기도 했었다. 사실 그 둘이 어디로 갔는지 카지시마 마사키 말고는 아무도 모른다.[20]
물론, 텐치가 OVA3기 이후에도 플래그를 더 세울 가능성이 있다. 다만 2년후의 시점인 GXP(소설판포함)에서 추가 된 여성이 없는걸 보면 더 이상 없을지도 모른다. 현재 그의 주변에 있는 여성들이 최강의 여인네들이니 마음있어도 어프로치를 못하는 걸지도… 일단 최강/최흉의 장벽인 마사키 아에카료우코가 너무 허들이 높다. 하지만 (일단 공식 시계열에는 포함되진 않지만)코믹스에서만 등장하는 마사키 텐치의 소꿉친구에게 별말 안하는 모습을 보면 그녀들을 이겨낼 수 있는 배짱과 텐치에 대한 지고한 사랑(…)만 있다면 그녀들도 별 반대는 안할 가능성이 있다. 사실 카미키 노이케도 그런 경우였다.[21][22]
문제는, 텐치가 워낙 고향에서 농사일만 하는지라 만나는 여성들이 한정되어 있어서 후보자가 없다는 것. 물론 요우쇼 생존이 알려진 후에 은하계에 정식으로 등장하게 되면 어떻게 될 지는 모를 일이지만 현재로선 더이상 아내가 늘어날 것 같진 않다.

4. 기타


원작자인 카지시마 마사키가 '''OVA 3기까지가 천지무용 6부작 중의 1부. 2부 이후부터는 텐치 이외의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작품이 될 것이다''' 라고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 실제로 이후의 작품들에서는 직접적인 등장은 거의 없다. 근데 애초에 GXP는 2부가[23] 아니고 2016년 들어서 양황귀 OVA 4기가 나온다고 한다. 즉 이 4기가 2부가 될 가능성이 높을듯.[24] 아니면 작가가 생각을 바꿔서 텐치를 주인공으로 계속 써먹을수도 있지만.
단, OVA 4기와 5기에서의 모습을 보면, 제목은 천지무용이고 텐치가 등장하는 본편이지만 스토리는 그 주변에 관한 것[25]이 메인인지라 역시 어지간해서는 텐치가 작품 메인으로 올라서기는 힘들 듯 하다.
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에서는 '''켄시를 지켜보고 있던 사람들'''의 언급에서 텐치는 아예 제외되어 있는 상황 이라기 보단 여성진 때문에 포기 이고, 파라다이스 워에서는 낙원전쟁의 주최자와 반죠섬의 오너가 미리 텐치는 물론이고 일가 전체를 쥬라이로 불러들이는 바람에 지구에 침공해 온 20개 해적길드의 반란분자들과 쿠코마 쇼우의 일행이 싸우는 걸 지켜보기만 해야 했다. 물론, 이후 지구의 대표가 될 쇼우 일행들에게 공적을 세워주기 위해서 일부러 빠진 면도 있다. 공식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기도 하고 말이다.[26]
솔직히 말해서 OVA 3기후 텐치는 그야말로 거의 신이나 다름없는 사기캐릭터중 사기캐릭터이기 때문에 등장수가 적을 수 밖에 없다. 사실 어떤 고난이 닥치더라도 텐치는 신이나 다름없는 존재 이기 때문에 곧바로 종식돼 버린다. OVA 5기 2화만 봐도 텐치가 나서면 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가 순식간에 완결난다는 걸 1분도 안 걸리는 짧은 해적선 처리 장면을 통해 실감할 수 있다.


[1] 투니판 방영 당시 '''최초로 무현지화'''를 시도했기 때문에 높으신 분들과 협의 하에 주인공 텐지만 천지로 현지화하고, 나머지 인물들 이름은 일본식 그대로 내보냈다.[2] 키쿠치 마사미와 엄상현 둘 다 오! 나의 여신님의 주인공 모리사토 케이이치를 맡았다(다만 엄상현은 TVA 한정).[3] 한번 베는데 카가토뿐 아니라 거대 우주선 소오쟈를 그냥 일도양단해 버렸다.[4] 정확히는 10만년 후의 텐치.[5] 원래는 날개 형태와, 광응진검등의 무기나 갑옷 등 물질변환을 사용하기는 했어도, 날개 그 자체로는 제대로 사용을 못했었다.[6] 은하경찰의 중핵인 세니와에서 만든 '''행성급 이동요새.'''[7] 덤으로 그 와중에 지구에서 목성 궤도까지 자력으로 워프했다.[8] 실제로 요쇼 역시 손주까지 본 몸이지만 행방불명 상태라는 공식입장상 결혼식은 못 치뤘다고 한다.[9] 정확히는 '''"완전한 불로"''' 상태로 심지어는 창조신인 와슈들에게도 약간의 노화가 진행되어 결국은 늙어죽게 되는데, 텐치는 늙어죽을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남는 방법은 외부에서 살해하는 방법 뿐인데, OVA 3기에서 1년쯤 지난 시점, 즉 GXP 중반부까지의 텐치의 존재감이란게 은하계 하나와 동일한 수준이다. 즉 텐치를 살해하기 위해선 그 은하계 하나를 일격에 박살낼 수 있는 존재의 공격을, 텐치가 무방비 상태로 받아내야 가능하다는 뜻. 하지만 텐치가 저항을 안할거란 보장도 없는데다 텐치가 가만 있는다 해도 토키미와 와슈가 그냥 보고 있을 턱이 없다. 게다가 이건 현 상황에서의 기준이고, 점점 고차원 생명체로서 우화가 진행되는 중인지라 나중가면 과연 텐치의 존재를 감당할 수 있는 존재가 몇이나 될런지... 즉 이래저래 죽을 가능성은 그냥 제로[10] 뭐 반대로 이 상태에서는 세상의 창조가 가능할지도.[11] 다만 텐치는 마사키 후나호 쥬라이의 여동생의 후손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현 2위는 아에카. 단, 공식적으로 텐치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 사람-요우쇼가 행방불명으로 되어 있으니..-이고, 아에카도 공식적으론 현재 행방불명 상태이기 때문에 계승권 상위인물들은 전원 없는 사람 취급. 참고로 3위는 야마다 세이나인데, 윗 순위 사람들이 전원 행방불명 상태이니 공식적으로는 1순위다.[12] 다만 곧 요쇼의 생존 사실이 공표될 예정인데 그렇게 되면 요쇼가 1위로 복귀하고 2위가 텐치, 3위 아에카, 4위 세이나가 된다.[13] GXP 소설판에선 료오키가 이젠 어느정도 먹는 걸 조정할 수 있게 된 덕분에 남는 양은 세이나네 가게에 납품하기로 계약.[14] 카지시마 마사키 본인이 손 댄 '진! 천지무용'은 OVA판의 후일담 등의 내용.[15] 사실 텐치의 하렘 멤버들은 각각이 단신으로 타란토 샹크의 해적부대따위 해치우는 것은 껌이나 다름없다. 애시당초 쥬라이의 경우 나무를 소유한 왕족들은 해적 함대 몰살따윈 크게 어려운 일도 아니다. 그외 전설의 우주해적 료우코나 천재과학자 와슈우, 초강운의 미호시 등도 일개 해적 함대로는 상대가 불가능하다.[16] GXP소설판에서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텐치가 대단하다는 식으로 여러명이 언급하고 이으며, 같은 이유로 야마다 세이나역시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는 멤버들(사실 성격이 난장판인걸로만 보자면 세이나쪽 멤버들도 튀는 편이다. 뭣보다 인원수가 인원수인데다 그게 또 계속 늘어나니...)을 무난하게 추스리고 있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17] 그래도 사사미가 중고등학교때인걸 보면 꽤 걸린듯하다. 하지만 아무 말 없이 지켜보고만 있는 아에카의 모습도 그렇고 그전부터 그랬던듯 하기도(…)[18] 애니제작 당시 원작자의 발언으로는 료우코에게 더 애정이 있는게 아니냐는 말도 있지만, 그때부터 시간이 많이 지난만큼 그때와 달리 생각이 달라졌을 가능성도 있다.[19] 말도 안 되겠지만 사실 텐치와 미사키의 관계는 이렇다(…)[20] 사실 이런 모든게 복잡한 이유가 있는데 애니로는 나오지 않은 콘티 중에 텐치가 카가토의 여성체와 시간이동을 하는 와중에 미사키가 반작용체가 돼버리는 미래의 시간으로 와서 그녀를 보는 장면이 있다. 그리고 그녀는 텐치에게 구해달라는 말을 한다.[21] 텐치의 소꿉친구는 교통사고를 당해 오늘내일 하는 상황인데,애완용 새의 육체를 매개체로 실체를 구성한 영체로 텐치에게 왔다. 죽기전에 텐치를 한번 만나보고 싶었고, 또 텐치를 찾아오니 텐치 주변에 여성들이 많으니 그녀들에 대해서도 알고 싶었던것이다. 료우코도 어린시절에 그녀를 봤던걸 기억해낸다. 결국 와슈의 힘으로도 살리지 못하다가 사사미가 츠나미의 힘을 발휘해 그녀를 살렸다.[22] 아니 그 이전에, 천지무용 세계관에서, 그것도 쥬라이 황족쯤 되면 일부 다처제에 대해 그다지 반발이 없는 상황이다. 실제로 마사키 아즈사역시 아내가 두명이며, 마사키 요우쇼우도 아내가 두명이다. 뭣보다 야마다 세이나는 가능한 많은 여성들이 필요하다며 아예 대놓고 하렘 형성을 지원하는 형국이며 쿠코마 쇼우는 신 국가 건국시에 정략결혼(물론 전원 호감은 있다)을 위해 최소 5명과 결혼이 예정되어 있다. 즉, 그보다 입장상 윗줄인 텐치의 경우에도 본인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다.[23] 정식 명칭이 아예 '''천지무용 외전'''이다. 차라리 2부라고 볼 수 있는 물건이라면 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파라다이스 워쪽이 더 가능성이 높다[24] 하지만 공식 언급에서 2부 이후는 텐치 이외의 멤버들이 주인공인 작품이 될 것이라고 했던점을 미루어 보면 다른 가능성도 존재한다. 특히 GXP소설판 13권에서 그동안 공식적으로는 행방불명 상태였던 텐치일가 중 하쿠비 와슈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그동안 없는사람 취급이던 텐치가 우주에 정식으로 알려진 가능성이 생기게 된 만큼, 이후 작품들의 중심축이 될 설정을 설명하기 위한 추가 에피소드적인 작품이 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안그래도 듀얼! 페러렐룬룬 이야기가 현재 정사에 포함되게 되었고 GXP 2부에서 연좌연합, 파라다이스 워에서 지구를 포함한 신국가라는 새로운 장소가 추가되었으니 새로운 작품이나 주인공이 나올 여지도 훨씬 넓어졌으니 더더욱 그렇다[25] 4기에선 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 GXP소설판의 후일담과 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로 진행되는 과정에 더해 파라다이스 워에 관련된 주변인물들이 더 조명되며, 텐치는 거의 조연급으로만 나온다.[26] 어차피 반죠섬에서는 야마다 세이나가 붙어 있었으므로 별 문제는 없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