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키 세토
[image]
천지무용의 캐릭터.담당 성우는 노자와 유카리. 풀네임은 카미키 세토 쥬라이.
마사키 아에카와 마사키 사사미의 어머니 되는 마사키 미사키의 어머니. 즉 아에카와 사사미의 외할머니 되시는 분이다. 주인공인 마사키 텐치의 입장에서 보면 외할아버지의 외할머니되시는 분.(…)
아에카와 사사미에게 있어서는 좋은 할머니(…)이며, 하쿠비 와슈우하고도 의외로 맘이 맞는 사이로 사실 그 실체는 '''재밌는 거라면 뭐든지 하는 유쾌'''한 성격을 지닌 캐릭으로 천지 월드내의 최강을 다투는 인물이다. (당연히 그 라이벌은 하쿠비 와슈우.)[1]
사실 OVA판 양황귀 3기에서는 조용했지만, 그 실체를 본격적으로 보여준것은 사실 GXP때 부터였다. (사실 GXP가 3기보다 먼저 나왔다. 덕분에 GXP를 보고 3기를 본 팬들은 저 사람이 저럴 분이 아닌데…라면서 다들 어리둥절했다고 한다.)
예를 들어서 아마네 카우낙의 맞선에 중매로 나설때는 '''절대로 깨질것 같은 상대 9명에 어쩌면 될지도 모르는 상대 1명정도'''를 소개시켜 주며, 이래저래 남들 중매 서주고 깨지는걸 보고 즐긴다. 사실 중매에 나서는 것 자체를 즐기고 있다. 덤으로 순진한 사람을 괴롭히는 것도 취미라서 GXP내내 야마다 세이나가 고생했다.
트러블의 원인을 알고도 그렇게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방치한다. 덕분에 GXP마지막에는 세이나가 납치되는 사건까지 있었다.(…)
사실 사람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게 진짜 취미로, 그녀와 관련되면 '''인생의 진정한 종말'''까지 확실하게 이끌린다고 한다. 단 그 종말로 가는 길은 다른 쉬운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어려운 길을 골라주고 있는 '''유쾌'''한 사람. 아즈사와 우츠츠미는 그런 그녀에게 '''빌어먹을 할멈'''이라고 독설도 하지만, 스스로는 그런 평가마저도 즐기고 있다고 한다. 그야말로 '''차원이 다르다'''.
하지만 그 진정한 실체는 현 황제인 마사키 아즈사와 자신의 남편인 카미키 우츠츠미마저도 상회할 정도로 충격과 공포의 존재이며,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배후의 권력자이다. 게다가 쥬라이내에서도 손가락에 꼽힐 정도의 강력한 함대도 지니고 있다.
그녀가 사적으로 운용하는 정보부는 쥬라이 직할의 정보부를 능가하며, 현 쥬라이 황제의 무술 사범(하지만 말 그대로 기술만을 알고있는 사람이지 전사는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일류 전사들과 직접 싸운다면 본인이 질 거라고 말하기도)이기도 했기 때문에 "쥬라이의 오니히메"라고 불리며 다들 무서워 하고 있다. 황위계승권을 스스로 포기한 사람이며, 포기했을때는 선대 쥬라이 황제가 굉장히 아쉬워 했다고 한다.
자신도 황가의 배인 제2세대 미카가미를 타고 있으며, ZZZ(트리플 제트) 사인을 내는 것으로 제노사이드 댄스라는 절대 격멸 공격을 가한다. 즉 이 ZZZ를 수신하면 그냥 얌전히 있는게 살기 위한 지름길(…)이다.[2]
덤으로 말하자면 하쿠비 와슈우를 봉인하고, 료우코를 조종하던 카가토조차 "쥬라이의 오니히메"는 절대로 건드리지 않도록 피해다녔다고 한다.(…)
현 쥬라이 황제인 마사키 아즈사와는 그가 어릴적부터 만나기도 했으며, 그가 마사키家의 당주 자리에 오르도록 후원해주기도 했다. 또한 아즈사에게 있어서는 무술의 사부도 된다. 만약 그녀가 현재 남편인 카미키 우츠츠미와 결혼하지 않았다면 아즈사와 결혼했을 가능성도 있었다고 한다.
카미키 세토 본인은 만약 아즈사가 좀 더 빨리 태어났다면 아즈사의 곁에는 아마키 미츠키와 자신이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사실 '''유키카스미의 숲'''에서 기분좋게 타면(게으름)을 피우고 있는 것을 어린 시절의 카미키 우츠츠미에게 깨워져, 그 화풀이로 초등학생이었던 그에게 '''악랄무도한 농담'''을 건다. 그 농담을 카미키 우츠츠미가 단념했다면 마사키 아즈사와의 커플이 성립했을 수도 있겠지만(…).
사람을 가지고 노는게 취미인지라 마사키 아즈사를 필두로 한 피해자모임이 존재할 정도... GXP 소설판에선 야마다 세이나도 여기에 입회 권유를 받았지만, 소설판에서의 세이나는 세토를 "우주로 나갈 수 있게 해 준 은인이자, 처음으로 '나(야마다 세이나)'라는 사람을 '필요한 존재'로서 받아들여준 은인"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별로 피해를 받았다는 인식이 없는 상황이라 가입하진 않았다
오래전에 마사키가의 권위의 복권을 시키려고 쥬라이 황제 후보로써 마사키 아즈사를 데려와서 교육했다.
젊은 무렵의 그녀는, '''여성에게 밖에 흥미'''(흠좀무)가 없어서,'''『쥬라이의 귀신 공주』'''가 아닌 '''『쥬라이의 언니』'''(…)였지만, 어떤 계기로 인해 하렘을 해산.
그 때의 뒷처리를 하던 중[3] 이후의 '''중매 취미'''의 발단이 된다. '''"조금 괜찮을까?"''' 라고 생각했던 최초의 남성은, 아마키 미츠키를 감싸고 추방당한 아마메의 오빠였지만, 어느쪽이라고 한다면 '''친구상태'''였기에 그 이상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아마메의 오빠도, 행선지에서 빠르게 애인을 만들어서 결혼해 버렸으니.
'''"뭐,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며 수십년 후의 카미키 우츠츠미의 프로포즈를 받아, 결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어버린 마사키 아즈사와는 하다못해 자신의 딸을 붙여둘까 했더니만, 여러가지 일이 생겨서 '''「인생 뜻대로 안되네요」'''라고 생각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후 어떻게 될지는 카지시마 마사키이외에는 아무도 모른다.
수만년 후, 카미키 우츠츠미가 죽은 후라면, 마사키 아즈사와의 사이에서 '''"한명 정도 만들어 버릴까"'''가 될지도 모른다고(…)
사고로 폭사당했다는 아카라 나쟈와 동일인물일지도 모른다는 가설을 GXP 소설판 8권에서 진하게 풍겼는데, 10권에서는 푸념을 털어놓는 세토에게, 와슈우가 '''"그 아카라 나쟈가 이런 약한소리도 다 하네"'''라며 대놓고 나쟈라는 언급을 하고 있고, 11권 부터는 아예 대놓고 남들 앞에서도(물론 비밀을 지킬 수 있는 사람들에 한해서) 나쟈라고 부른다(나쟈네 부하들은 우수해서~ 라던가 나쟈도 참 너무했지~ 라는 등)
대충 9권 쯔음부터 아카라 나쟈로서의 기억에 대한 봉인이 풀린 듯.
아직 연맹 결성 전 해적들이 판치던 시절에 대 해적전투를 전담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거의 학살에 가까울 정도로 적들을 해치우고 다니다 보니 싸움을 싫어하는 세토의 황가의 나무인 미카가미가 스트레스로 거의 고사 직전까지 갔고 세토 본인도 그 영향으로 몇달을 몸져 누워있을 정도로 쇠약해진 시기가 있었다고 한다. 수천년이 지난 GXP 시점에서도 가끔 악몽을 꿀 정도로 트라우마가 되었다고.
그래서 이를 케어하기 위해 카가미(鏡)라는 클론체를 만들어 내는데 이게 단순한 클론이 아닌 기억과 감정등을 완벽하게 공유하는 또 하나의 세토로서 만들어지게 된다. 이후로는 정보부 수장인 쿠이스 판타라는 인물로 변해 둘이 번갈아가며 임무를 맡음으로서 정신적 부담을 덜고 만약 유사시(둘 중 한쪽이 사망할 경우) 완벽한 대체를 이룰 계획까지고 있었...는데, 상정외의 사태가 벌어짐으로서 이 계획은 폐기될 듯 하다.
그 상정 외의 사태란 카가미가 야마다 세이나에게 반해버린 것. 마사키 키요네의 장례식장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야마다 세이나에 대한 기억을 본체와 공유하지 않았고[4] 나중에 우주에서 다시 만나고 이를 기억하면서 '''본체(세토)는 갖고있지 않은 나(카가미)만의 기억'''이란 점을 인식하게 된 후 신경쓰게 되면서 점점 분리되기 시작한 것. 처음엔 "정치적 입장이라는 게 있는데 예가 어쩔려고 이러나" 하던 세토도 결국 포기한 듯, 14권에서는 카가미가 세이나에게 '''이름을 지어달라"라는 요청을 하게되고 "세이나님이 그 의미를 알게되면 무슨 표정을 지을려나"라며 나름 즐기는 수준까지 간다.[5]
천지무용의 캐릭터.담당 성우는 노자와 유카리. 풀네임은 카미키 세토 쥬라이.
1. 기본 설정
마사키 아에카와 마사키 사사미의 어머니 되는 마사키 미사키의 어머니. 즉 아에카와 사사미의 외할머니 되시는 분이다. 주인공인 마사키 텐치의 입장에서 보면 외할아버지의 외할머니되시는 분.(…)
아에카와 사사미에게 있어서는 좋은 할머니(…)이며, 하쿠비 와슈우하고도 의외로 맘이 맞는 사이로 사실 그 실체는 '''재밌는 거라면 뭐든지 하는 유쾌'''한 성격을 지닌 캐릭으로 천지 월드내의 최강을 다투는 인물이다. (당연히 그 라이벌은 하쿠비 와슈우.)[1]
사실 OVA판 양황귀 3기에서는 조용했지만, 그 실체를 본격적으로 보여준것은 사실 GXP때 부터였다. (사실 GXP가 3기보다 먼저 나왔다. 덕분에 GXP를 보고 3기를 본 팬들은 저 사람이 저럴 분이 아닌데…라면서 다들 어리둥절했다고 한다.)
예를 들어서 아마네 카우낙의 맞선에 중매로 나설때는 '''절대로 깨질것 같은 상대 9명에 어쩌면 될지도 모르는 상대 1명정도'''를 소개시켜 주며, 이래저래 남들 중매 서주고 깨지는걸 보고 즐긴다. 사실 중매에 나서는 것 자체를 즐기고 있다. 덤으로 순진한 사람을 괴롭히는 것도 취미라서 GXP내내 야마다 세이나가 고생했다.
트러블의 원인을 알고도 그렇게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방치한다. 덕분에 GXP마지막에는 세이나가 납치되는 사건까지 있었다.(…)
사실 사람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게 진짜 취미로, 그녀와 관련되면 '''인생의 진정한 종말'''까지 확실하게 이끌린다고 한다. 단 그 종말로 가는 길은 다른 쉬운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어려운 길을 골라주고 있는 '''유쾌'''한 사람. 아즈사와 우츠츠미는 그런 그녀에게 '''빌어먹을 할멈'''이라고 독설도 하지만, 스스로는 그런 평가마저도 즐기고 있다고 한다. 그야말로 '''차원이 다르다'''.
하지만 그 진정한 실체는 현 황제인 마사키 아즈사와 자신의 남편인 카미키 우츠츠미마저도 상회할 정도로 충격과 공포의 존재이며,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배후의 권력자이다. 게다가 쥬라이내에서도 손가락에 꼽힐 정도의 강력한 함대도 지니고 있다.
그녀가 사적으로 운용하는 정보부는 쥬라이 직할의 정보부를 능가하며, 현 쥬라이 황제의 무술 사범(하지만 말 그대로 기술만을 알고있는 사람이지 전사는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일류 전사들과 직접 싸운다면 본인이 질 거라고 말하기도)이기도 했기 때문에 "쥬라이의 오니히메"라고 불리며 다들 무서워 하고 있다. 황위계승권을 스스로 포기한 사람이며, 포기했을때는 선대 쥬라이 황제가 굉장히 아쉬워 했다고 한다.
자신도 황가의 배인 제2세대 미카가미를 타고 있으며, ZZZ(트리플 제트) 사인을 내는 것으로 제노사이드 댄스라는 절대 격멸 공격을 가한다. 즉 이 ZZZ를 수신하면 그냥 얌전히 있는게 살기 위한 지름길(…)이다.[2]
덤으로 말하자면 하쿠비 와슈우를 봉인하고, 료우코를 조종하던 카가토조차 "쥬라이의 오니히메"는 절대로 건드리지 않도록 피해다녔다고 한다.(…)
현 쥬라이 황제인 마사키 아즈사와는 그가 어릴적부터 만나기도 했으며, 그가 마사키家의 당주 자리에 오르도록 후원해주기도 했다. 또한 아즈사에게 있어서는 무술의 사부도 된다. 만약 그녀가 현재 남편인 카미키 우츠츠미와 결혼하지 않았다면 아즈사와 결혼했을 가능성도 있었다고 한다.
카미키 세토 본인은 만약 아즈사가 좀 더 빨리 태어났다면 아즈사의 곁에는 아마키 미츠키와 자신이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사실 '''유키카스미의 숲'''에서 기분좋게 타면(게으름)을 피우고 있는 것을 어린 시절의 카미키 우츠츠미에게 깨워져, 그 화풀이로 초등학생이었던 그에게 '''악랄무도한 농담'''을 건다. 그 농담을 카미키 우츠츠미가 단념했다면 마사키 아즈사와의 커플이 성립했을 수도 있겠지만(…).
사람을 가지고 노는게 취미인지라 마사키 아즈사를 필두로 한 피해자모임이 존재할 정도... GXP 소설판에선 야마다 세이나도 여기에 입회 권유를 받았지만, 소설판에서의 세이나는 세토를 "우주로 나갈 수 있게 해 준 은인이자, 처음으로 '나(야마다 세이나)'라는 사람을 '필요한 존재'로서 받아들여준 은인"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별로 피해를 받았다는 인식이 없는 상황이라 가입하진 않았다
오래전에 마사키가의 권위의 복권을 시키려고 쥬라이 황제 후보로써 마사키 아즈사를 데려와서 교육했다.
젊은 무렵의 그녀는, '''여성에게 밖에 흥미'''(흠좀무)가 없어서,'''『쥬라이의 귀신 공주』'''가 아닌 '''『쥬라이의 언니』'''(…)였지만, 어떤 계기로 인해 하렘을 해산.
그 때의 뒷처리를 하던 중[3] 이후의 '''중매 취미'''의 발단이 된다. '''"조금 괜찮을까?"''' 라고 생각했던 최초의 남성은, 아마키 미츠키를 감싸고 추방당한 아마메의 오빠였지만, 어느쪽이라고 한다면 '''친구상태'''였기에 그 이상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아마메의 오빠도, 행선지에서 빠르게 애인을 만들어서 결혼해 버렸으니.
'''"뭐,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며 수십년 후의 카미키 우츠츠미의 프로포즈를 받아, 결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어버린 마사키 아즈사와는 하다못해 자신의 딸을 붙여둘까 했더니만, 여러가지 일이 생겨서 '''「인생 뜻대로 안되네요」'''라고 생각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후 어떻게 될지는 카지시마 마사키이외에는 아무도 모른다.
수만년 후, 카미키 우츠츠미가 죽은 후라면, 마사키 아즈사와의 사이에서 '''"한명 정도 만들어 버릴까"'''가 될지도 모른다고(…)
2. GXP 시리즈에서 추가설정
사고로 폭사당했다는 아카라 나쟈와 동일인물일지도 모른다는 가설을 GXP 소설판 8권에서 진하게 풍겼는데, 10권에서는 푸념을 털어놓는 세토에게, 와슈우가 '''"그 아카라 나쟈가 이런 약한소리도 다 하네"'''라며 대놓고 나쟈라는 언급을 하고 있고, 11권 부터는 아예 대놓고 남들 앞에서도(물론 비밀을 지킬 수 있는 사람들에 한해서) 나쟈라고 부른다(나쟈네 부하들은 우수해서~ 라던가 나쟈도 참 너무했지~ 라는 등)
대충 9권 쯔음부터 아카라 나쟈로서의 기억에 대한 봉인이 풀린 듯.
아직 연맹 결성 전 해적들이 판치던 시절에 대 해적전투를 전담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거의 학살에 가까울 정도로 적들을 해치우고 다니다 보니 싸움을 싫어하는 세토의 황가의 나무인 미카가미가 스트레스로 거의 고사 직전까지 갔고 세토 본인도 그 영향으로 몇달을 몸져 누워있을 정도로 쇠약해진 시기가 있었다고 한다. 수천년이 지난 GXP 시점에서도 가끔 악몽을 꿀 정도로 트라우마가 되었다고.
그래서 이를 케어하기 위해 카가미(鏡)라는 클론체를 만들어 내는데 이게 단순한 클론이 아닌 기억과 감정등을 완벽하게 공유하는 또 하나의 세토로서 만들어지게 된다. 이후로는 정보부 수장인 쿠이스 판타라는 인물로 변해 둘이 번갈아가며 임무를 맡음으로서 정신적 부담을 덜고 만약 유사시(둘 중 한쪽이 사망할 경우) 완벽한 대체를 이룰 계획까지고 있었...는데, 상정외의 사태가 벌어짐으로서 이 계획은 폐기될 듯 하다.
그 상정 외의 사태란 카가미가 야마다 세이나에게 반해버린 것. 마사키 키요네의 장례식장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야마다 세이나에 대한 기억을 본체와 공유하지 않았고[4] 나중에 우주에서 다시 만나고 이를 기억하면서 '''본체(세토)는 갖고있지 않은 나(카가미)만의 기억'''이란 점을 인식하게 된 후 신경쓰게 되면서 점점 분리되기 시작한 것. 처음엔 "정치적 입장이라는 게 있는데 예가 어쩔려고 이러나" 하던 세토도 결국 포기한 듯, 14권에서는 카가미가 세이나에게 '''이름을 지어달라"라는 요청을 하게되고 "세이나님이 그 의미를 알게되면 무슨 표정을 지을려나"라며 나름 즐기는 수준까지 간다.[5]
[1] 물론 이 강함은 힘의 강함이 아닌 사람을 장난감 처럼 다루는 부분에 대한 강함. 물론 힘 자체도 상당하지만 사실 이 둘의 강함은 힘보다는 군림이다.[2] 오죽했으면 생명 유지장치까지 끊어서 숨죽이고 있었을 정도...[3] 자신의 하렘에 있는 여성들을 다른 남성들과 연결시켜 준듯.[4] 당시에는 장례식장에서 만난 동네 꼬마 정도의 인식이었기에 딱히 기억을 공유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멀쩡한 얼굴의 세이나는 기억 못했지만 넘어져 진흙 범벅이 되어버린 얼굴을 보고 기억해 낸 걸 보면 그냥 텐치와 친한 잘 넘어지는 아이 정도의 인식이었던 듯[5] 원래는 세토로서 살아야 할 카가미가 세토가 아닌 세이나가 이름을 지어준 존재, 즉 세이나의 것이 되겠다는 선언을 한 셈이다. 나중에 이를 눈치 챈 세이나는 "한동안 못 찾아가게 될 것 같다"라고 낙담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