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드래곤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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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멈 크라이시스의 TCG판 추가 카드로 공개된 엑시즈 몬스터. 원문은 그냥 Tornado Dragon이지만, 일판으로 오며 용오름용이라 쓰고 토네이드래곤(TornaDragon)이라 읽는 이름이 되었다. 원문에 없던 말장난이 추가된 셈. 한글판에서도 토네이드래곤으로 발매했다.
진룡황 VFD와 함께 등장한 환룡족 엑시즈 몬스터로, 1턴에 1번 엑시즈 소재 1개를 써서 프리 체인 싸이크론을 시전한다. 그야말로 '''걸어 다니는 싸이크론 그 자체.''' 랭크도 4에 소재 제약도 없어, 4축 덱에서는 굉장히 편하게 띄워 써먹을 수 있다. 즉 소환 조건부터 효과까지 범용성 자체가 매우 뛰어나다는 것. 특히 프리 체인이라는 점이 훌륭하며, 2020년 시점에서도 4축 덱이라면 충분히 투입을 고려할 만한 몬스터로 평가받는다.
일러스트에는 태풍이나 폭풍에서 등장한 젖소가 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