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타케자키
トニーたけざき. 일본의 만화가. 1963년 7월 15일생. 오사카 출신으로 동인지를 내다가 만화가로 데뷔한 케이스. 초기에 과감한 SF 작품 몇개를 그렸고, 현재는 건담 에이스에서 건담 만화를 그리며 활약하고 있다. 대표적인 업적은 사쿠와 SM을 창조한 것이다.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을 연재하고있는 야스히코 요시카즈와 그림체가 꽤 흡사한 편. 때문에 그의 제자라느니 야스히코 요시카즈가 가명을 써서 딴 만화를 그리고 있다는 등의 소문이 많지만, 사실 공식적으로는 관계가 없는 사람들이다. 물론 엄밀하게 이야기하면 그림 자체는 야스히코 화백이 작가로서의 관록이 훨씬 긴데다 처음부터 기동전사 건담에 관여했던 만큼 좀 더 밀도있는 그림을 보여주고, 타케자키는 후술하는 바와 같이 당초 야스히코와는 별개의 화풍으로 커리어를 쌓아온데다 그려온 작품의 비중이 개그 쪽이 압도적으로 높은 만큼 개그풍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버블검 크라이시스의 외전격인 만화책 'AD폴리스 25시'도 이 사람 작품이었는데, 이때부터 각종 개그와 패러디가 범벅된 내용으로 지면을 채웠다. 물론 꽤 곱씹어볼만한 사이버펑크적인 내용의 진지한 에피소드도 수록되어 있었지만, 이 당시에도 버블검 크라이시스 동인지같은 느낌이 들 정도의 과감한 재해석과 패러디 가득한 에피소드를 실었으며 무엇보다 당시엔 '오토모 가츠히로'의 영향을 받은듯한 그림체였다.
이후에는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그림체를 따라해서 건담 개그만화를 그린다. 이러한 만화들은 '토니의 건담 만화' 라는 단행본으로 모여서 출간되어 있다. 그런점에서 볼때 최근의 '야스히코 요시카즈'풍의 그림체를 흉내내어 건담 개그 만화를 그린건 아무래도 패러디를 통한 코믹함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 생각된다. 한국에서도 에이케이 커뮤니케이션즈에서 '토니 타케자키의 건담 만화' 라는 제목으로 정식 발매 중이다. 역자는 김정규. 그런데 가격이 살인적인 8천원...
그리고 이번엔 건담에 이어 신세기 에반게리온에도 손을 대 '''토니 타케자키의 에반게리온''' 이란 작품을 연재 중. 이번에는 야스히코풍의 그림에 에바의 캐릭터 디자이너인 사다토모의 그림이 어중간하게 섞였다는 평...
그 밖에 국내에서도 나온 건담 디 오리진 설정집이나 에반게리온 코믹 트리뷰트 등에 그의 단편이 패러디로 들어가있다.
여담으로 '기동전사 건담씨'의 작가를 토니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건담씨 작가는 폭렬갑자원, 경사청 24시 등 정신나간 만화로 유명한 '오오와다 히데키'다.
이런 일이 있을 줄 알고란 말을 만들어낸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사람. 이 사람이 1991년부터 98년까지 애프터눈에 연재했던 키시와다 박사의 과학적 애정 (岸和田博士の科学的愛情)이라는 만화에서, 저 대사가 한 편마다 한 번씩은 꼭 나온다.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을 연재하고있는 야스히코 요시카즈와 그림체가 꽤 흡사한 편. 때문에 그의 제자라느니 야스히코 요시카즈가 가명을 써서 딴 만화를 그리고 있다는 등의 소문이 많지만, 사실 공식적으로는 관계가 없는 사람들이다. 물론 엄밀하게 이야기하면 그림 자체는 야스히코 화백이 작가로서의 관록이 훨씬 긴데다 처음부터 기동전사 건담에 관여했던 만큼 좀 더 밀도있는 그림을 보여주고, 타케자키는 후술하는 바와 같이 당초 야스히코와는 별개의 화풍으로 커리어를 쌓아온데다 그려온 작품의 비중이 개그 쪽이 압도적으로 높은 만큼 개그풍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버블검 크라이시스의 외전격인 만화책 'AD폴리스 25시'도 이 사람 작품이었는데, 이때부터 각종 개그와 패러디가 범벅된 내용으로 지면을 채웠다. 물론 꽤 곱씹어볼만한 사이버펑크적인 내용의 진지한 에피소드도 수록되어 있었지만, 이 당시에도 버블검 크라이시스 동인지같은 느낌이 들 정도의 과감한 재해석과 패러디 가득한 에피소드를 실었으며 무엇보다 당시엔 '오토모 가츠히로'의 영향을 받은듯한 그림체였다.
이후에는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그림체를 따라해서 건담 개그만화를 그린다. 이러한 만화들은 '토니의 건담 만화' 라는 단행본으로 모여서 출간되어 있다. 그런점에서 볼때 최근의 '야스히코 요시카즈'풍의 그림체를 흉내내어 건담 개그 만화를 그린건 아무래도 패러디를 통한 코믹함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 생각된다. 한국에서도 에이케이 커뮤니케이션즈에서 '토니 타케자키의 건담 만화' 라는 제목으로 정식 발매 중이다. 역자는 김정규. 그런데 가격이 살인적인 8천원...
그리고 이번엔 건담에 이어 신세기 에반게리온에도 손을 대 '''토니 타케자키의 에반게리온''' 이란 작품을 연재 중. 이번에는 야스히코풍의 그림에 에바의 캐릭터 디자이너인 사다토모의 그림이 어중간하게 섞였다는 평...
그 밖에 국내에서도 나온 건담 디 오리진 설정집이나 에반게리온 코믹 트리뷰트 등에 그의 단편이 패러디로 들어가있다.
여담으로 '기동전사 건담씨'의 작가를 토니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건담씨 작가는 폭렬갑자원, 경사청 24시 등 정신나간 만화로 유명한 '오오와다 히데키'다.
이런 일이 있을 줄 알고란 말을 만들어낸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사람. 이 사람이 1991년부터 98년까지 애프터눈에 연재했던 키시와다 박사의 과학적 애정 (岸和田博士の科学的愛情)이라는 만화에서, 저 대사가 한 편마다 한 번씩은 꼭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