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 더피

 

[image]
'''이름'''
'''토드 더피
(Todd Duffee) '''
'''국적'''
'''미국''' [image]
'''출생지'''
'''에번즈빌, 인디애나''' [image]
'''거주지'''
'''코코넛 크릭, 플로리다''' [image]
'''생년월일'''
'''1985년 12월 6일 (38세)'''
'''종합격투기 전적'''
''' 13전 9승 3패 1무효'''
''''''
'''9KO'''
''''''
'''3KO'''
'''체격'''
'''191cm / 109kg / 201cm'''
'''SNS'''
''' '''
1. 소개
2. 전적
2.1. UFC 입성 전
2.3. DREAM & 중소단체
2.4. 다시 UFC
3. 파이팅 스타일
4. 기타


1. 소개


미국출신의 '''100% KO승률'''을 자랑하는 거구의 스트라이커이다.[1]

2. 전적


  • 주요 승: 아수에리오 실바, 팀 헤이그, 닐 그로브, 필 데 프리스, 앤소니 해밀턴
  • 무효: 제프 휴즈

2.1. UFC 입성 전


조지아에서 킥복싱을 수련하던 더피는 2007년 2월 21세의 나이로 ISCF에서 파란의 15초 KO승을 거두며 MMA에 첫 발을 내딛는다. CHF와 ANFC에서 4전 전승의 기록을 쌓은 후, 2008년 9월 Jungle Fight 11에서 아수에리오 실바를 상대로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며 2라운드에 TKO승을 거둔다. 실바전의 승리로 어느정도 인지도를 쌓은 더피는 UFC와 계약을 맺는다.

2.2. UFC


2009년 8월 UFC 102에 출전하여 팀 헤이그를 초살 KO로 쓰러뜨렸다. 이른바 '''7초 KO승'''으로 UFC 역대 최단 경기 기록. 다만 혼자만의 기록은 아니고 정찬성, 라이언 짐모와 타이 기록이다. 어쨌든 이 한 게임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차세대 UFC 유망주로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게 된다.
결국 2010년 5월 UFC 114에서 방송경기를 배정받으며 마이크 루소와 경기를 가졌다. 더피는 루소의 태클을 효과적으로 방어하며 1라운드 1분만에 다운을 뽑아내며 쉽게 경기를 가져가는 듯 했다. 하지만 수십발의 정타를 적중시켰음에도 러소를 쓰러뜨리진 못했고, 이 상태로 루즈한 경기를 이어가다가 그만 3라운드 3분만에 왼쪽 관자놀이에 라이트를 얻어맞고 안드로메다행 특급열차를 타버리며 '''대역전 실신 KO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번에는 드라마틱한 역전극의 패배자로 다시 한번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었지만 기량 자체는 좋았고 내내 압도한 것은 사실이기에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였다.
[image]
UFC 121에서 존 매드슨과 싸울 예정이었으나 무릎 부상으로 아웃되었다. 이후 2010년 9월에 UFC로부터 방출을 통보받았는데, 이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더피의 전적이나 기량을 생각하면 상당히 충격적인 사건이기에 많은 팬들이 의문을 표하고 있다. 루머로는 존 매드슨과의 경기를 거짓 부상으로 취소하고 영화계로 몸을 돌리려는 것이 발각되어 바로 퇴출로 이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더피 본인도 자신의 트위터에 왜 짤렸는지 이유를 알려달라며 글을 쓰는 등 본인도 퇴출 이유를 모르는 상황이라 의문이 꼬리를 물었으나 결국 정확한 이유는 공표되지 않았다.[2]

2.3. DREAM & 중소단체


퇴출되고 이틀만에 Strikeforce에서 접촉해 왔으나 준비 기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안토니오 실바와의 대결을 거부하고 2010년 12월 K-1 다이너마이트에서 알리스타 오브레임과의 시합을 선택했다. 불과 경기를 4일 앞두고 오퍼를 수락하며 그가 안실을 퇴짜놓은 명분이 없게 해서 팬들을 의아하게 했다. 이는 오브레임전이 패배하더라도 최소한 실리는 챙길 수 있는 매치업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안실과 오브레임의 위상은 많은 차이가 나는 것이 사실인데다가 드림 측에서 더피에게 기본급으로 6만 달러의 거금을 제시했다. 즉 더피의 위치를 생각해봤을 때 더 큰 돈을 받을 수 있고 만약 지더라도 더 강자로 평가받는 이에게 지는 시합이 낫다고 판단한 것이다. 경기는 초반 과감하게 돌진했지만 역시나 19초만에 초살 KO패를 당하며 오브레임의 DREAM 헤비급 타이틀전에 바쳐진 제물이 되었다.
이후 2012년 2월 인도의 신생 단체인 SFL과 계약을 맺었고, 4월 7일 SFL 2에서 같은 UFC 출신 파이터인 닐 그로브를 상대했다. 2미터에 가까운 그로브를 맞아 초반부터 거칠게 들어가는 전략을 선택했고, 결국 34초만에 묵직한 라이트 훅에 이은 파운딩으로 가볍게 승리를 따내며 1년 3개월만의 복귀전에서 역시나 일정 이하의 상대들은 무난히 KO로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2.4. 다시 UFC


그리고 중소단체에서의 선전이 눈에 띄었는지 2012년 12월 29일 UFC 155에서 복귀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당일 복귀전에서 필 데 프리스를 맞아 1라운드 2분 4초 만에 펀치 러시로 TKO승을 거두며 UFC에 성공적으로 재입성하게 되었다. 또한 그의 승리는 이 대회의 'KO of The Night'에 선정되어 보너스로 6만 5천 달러까지 챙겼다.
이후 희귀 질환에 시달리며 약 2년간 공백기를 갖다가 2014년 12월 6일 UFC 182에서 앤소니 해밀턴을 상대로 복귀전을 가졌는데, 라이트 훅 한 방으로 33초만에 KO승을 거뒀다.
2015년 7월 16일 UFN 71에서 프랭크 미어와 맞붙어 화끈한 타격전을 벌였으나 왼손 카운터를 맞고 그대로 실신. 열정맨답게 열정적으로 1라운드 KO패를 당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UFC 209에 출전하게되었다. 상대는 마크 갓비어. 하지만 알 수 없는 사유로 대진이 취소되었다.
UFC on ESPN+ 16에서 제프 휴즈와 맞붙어 타격에서 1라운드에 2번이나 다운을 뽑으며 우세했으나 손가락에 눈이 찔리게 되어 무효 경기가 되었다. 상당히 오랜만에 출전했지만 어이없는 경기 결과.

3. 파이팅 스타일


장신에 헤비급 한계 체중에 가까운 최강급의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레슬러를 연상시키는 근육질의 몸매를 하고 있지만 베이스는 킥복싱이고, 강력한 신체와 긴 리치에서 뿜어져나오는 위협적인 타격을 자랑한다.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경쾌한 풋워크와 높은 수준의 복싱 스킬, 뛰어난 운동신경까지 더해져 헤비급 스트라이커 중에서도 손꼽히는 기량을 자랑하고, 더불어 테이크 다운 방어능력과 레슬링 스킬도 갖추고 있다. 루소전에서는 비록 패배했으나 3라운드까지 압도하며 체력과 조율 능력도 나쁘지 않음을 증명했다.[3]
하지만 수많은 정타를 맞추고도 루소를 쓰러뜨리지 못하는 등 맷집이 강한 상대가 장기전으로 끌고가면 체력이 떨어져서 약해진다는 단점이 있으며, 타격도 단조로워서 상대가 간파하기 쉬운데다가 맷집도 철옹성은 아니라는 것이 증명됐고 유연성도 좋지 않다.
최고의 잠재력을 가진 스트라이커였으나 상기한 약점과 더불어 부상으로 허송세월을 보내버렸고, 도태되어 버렸다.

4. 기타


호쾌한 타격과 마블의 히어로를 그대로 현실에 재현한 듯한 외모 때문에 미국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덩치가 크고 성격이 흉폭했는데 이 때문에 어머니가 억지로 탭 댄스를 배우게 하셨었고, 죽을 만큼 싫었다며 이때를 회고하기도 했다.
[image]
한국에서는 '''열정맨'''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데, UFC 102 한국 방영분의 선수 소개에서 열정을 강조했던 탓이다. 야심작 정열맨김정열을 닯았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고, 한편으로는 존 시나와 닮았다는 말도 있다.
루소에게 패한 후로는 집에 가서 탭댄스나 추라는 등 팬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았는데, 이와 별개로 KO를 당할 때의 몸개그는 어떤 행보를 이어가건 아마 두고두고 회자될 듯 하다.
기실 더피의 존재는 종합격투계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정도의 대형 신인이 다른 스포츠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종합격투기에 뛰어드는 경우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90~00년대 초반의 종합격투기의 선수풀은 메이저 스포츠에서 은퇴하거나 모종의 이유로 중도하차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이것이 2010년 이르자 유망주를 곧바로 끌어다 쓸 수 있을 정도까지 향상된 것이다. 종합격투기의 양적 팽창의 증거라고 할 수 있겠다. 이렇듯 UFC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로 기대를 모았으나 확연치 않은 이유로 퇴출을 당했고, 이후 막장 테크를 타다가 2012년에 다행으로 살아났다.
네바다 주 체육위원회로부터 TRT 사용을 합법적으로 허락받은 종합격투기 선수로 이른 나이로 벌써 TRT 요법을 받아 댄 핸더슨, 쉐인 롤러에 이은 3번째 TRT 합법사용자로 프랭크 미어, 차엘 소넨, 포레스트 그리핀, 벤 로스웰보다 더 먼저 약물빨을 세웠던 선수다.
어쩌면 2010년 9월 충격의 방출과 연관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UFC는 정확한 공표 없이 얼버무리며 끝냈고[4] 더피 역시 퇴출 사유를 모르겠다고 하는데, 더피는 마이크 루소 전에서 TRT를 받았고, 그 경기 패배 이후 부상으로 경기를 취소했다가 '''바로 짤렸다'''. 누가 봐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이게 사실이라면 2010년까지는 TRT가 큰 문제로 떠오르지 않던 시기였기에, 꽤나 민감한 문제인 TRT를 조용히 처리하기 위해 선례로 더피를 퇴출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1] 모든 경기가 '''KO이다.''' [2] 그러나 훗날 이 경기에서 '''TRT 허가를 받고 경기를 뛴 것'''이 확인되며 합법적 약쟁이였던 것이 드러나고 말았다. [3] 사실 루소전의 패배는 럭키펀치에 가까웠다. [4] 당시 추측으로는 거짓 부상을 핑계로 경기를 취소하고, UFC 몰래 영화계로 발을 돌리려다 딱 걸려서 징계성의 의미로 퇴출당했다는 의혹이 있었지만, 이건 말이 안되는것이 영화 촬영을 위해 '''타이틀까지 포기한''' 쿵 리의 예도 있는데 더피가 굳이 그런 구차한 사유로 위험을 감수하며 평범한 경기를 취소할 이유는 없다. UFC측 또한 이런 이유로 퇴출시켰으면 오히려 다른 선수들에게 경계성의 의미로 퇴출 사유를 공표했을 것이지 이런식으로 얼버무리며 지나갈 이유 또한 없다. 다만 영화 찍은 것 자체는 맞긴 맞는데 2011년 중반에 Never Back Down 2: The Beatdown라는 영화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