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로스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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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벤 로스웰
(Ben Rothwell)'''
'''국적'''
'''미국''' [image]
'''출생지'''
'''커노샤, 위스콘신''' [image]
'''생년월일'''
'''1981년 10월 17일 (43세)'''
'''종합격투기 전적'''
''' 50전 38승 12패'''
''''''
'''28KO, 6SUB, 3판정'''
''''''
'''4KO, 2SUB, 6판정'''
'''입식 전적'''
'''3전 3승'''
'''체격'''
'''193cm / 120kg / 203cm'''
'''링네임'''
'''Big Ben[1]'''
'''주요 타이틀'''
'''USMMA 초대 헤비급 챔피언'''
'''SNS'''
''' '''
1. 소개
2. 전적
2.1. UFC 입성 전
3. 파이팅 스타일
4. 기타


1. 소개


과거 로이 넬슨과 함께 MMA헤비급 양대 강철턱으로 유명했던 선수로, 재밌는 스타일로 개성있는 캐릭터를 구축한 헤비급 파이터이다.

2. 전적


※ 종합격투기
※ 킥복싱
  • 주요 승: 하야시 노부, 저스티스 스미스[2]
  • 주요 패: 없음

2.1. UFC 입성 전


2001년에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했고, 팀 실비아와 같은 선수들에게 몇번의 패배가 있었지만 비교적 무난한 경력을 쌓으며 UFC 대항마중 하나로 뽑혔던 IFL을 주전장으로 삼아 로이 넬슨에게 승리를 따내기도 했다.[3] 이후 헤비급 유망주로 평가받아 Affliction에서 안드레이 알롭스키에게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시일에 UFC에 입성했다.

2.2. UFC


UFC 104에서 케인 벨라스케즈에게 경기내내 테이크다운 당하며 수백발의 파운딩을 맞았지만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보다못한 레프리가 경기를 중단시켰지만 너무나 멀쩡한 모습으로 너무나 당당히 항의를 하면서 전세계의 팬들을 경악하게 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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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UFC 115에선 광폭한 타격을 자랑하는 길버트 아이블과 경기를 가졌는데 아이블에게 탑을 내주고 광폭한 파운딩 연타를 허용했지만 전부 맷집으로 이겨내고, 무난한 판정승을 거뒀다.[5]
UFC 135에선 마크 헌트와 격돌했다. 로스웰은 아직 유망주로 평가받았고 헌트는 하락세에 있었기에 로스웰의 무난한 승리가 점춰졌지만 헌트에게 타격으로 털리고, 테이크 다운도 실패하며 판정패를 당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도 엄청난 맷집을 과시했고, 반쯤 풀린 다리에 앞으로 무작정 전진하는 좀비스런 광경을 보여주며 맷거장에 등극했다.
UFC 145에선 브랜든 샤웁과 맞붙었다. 타격이 일치월장한 샤웁에게 연달아 펀치를 허용했고 경기 막판엔 스피닝블로우를 포함해 3연타를 허용했으나 그 와중에 카운터를 작렬해 그야말로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하며 역전 KO승을 해냈다.
UFC on FX 7에서 가브리엘 곤자가와 경기를 가졌고, 경기중에 별다른 것을 하지 못한채 무기력하게 길로틴 초크를 당하며 탭을 헌납하며 패배하였다.
UFC 164에서 브랜든 베라와 경기를 가졌다. 경기 초반 베라의 아웃파이팅에 살짝 고전했지만 의외의 스탭을 보여주며 정타를 먹이기 시작했고, 3라운드 폭풍 러쉬로 베라를 KO시키며 승패승패공식을 유지시켰다.(...) 다만 이 경기는 TRT 요법을 받고 치른 경기였는데,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허용수치를 한창 벗어나는 바람에 9개월 출장 정지를 당하고 말았다.
UFN 50에서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경기를 가졌다. '''별다른 스킬없는 무쇠턱 vs 웰라운드 유리턱'''의 대결. 상성으론 로스웰이 유리했고, 징크스론 오브레임이 이길 타이밍이었으나 오브레임의 니킥과 바디킥을 맷집으로 퉁겨내면서 지속적으로 압박을 가했다. 결국 오브레임의 공격타이밍에 던지던 펀치가 먹히면서 다운된 오브레임에게 파운딩을 퍼부으며 무난히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로스웰 입장에선 6년만에 징크스 탈출이었고, 오브레임은 선수생활에 중대기로를 맞게 되어 최소한 메인이벤터로써의 가치는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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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7일 UFN 68에서 맷 미트리온에게 길로틴 초크를 걸어 승리하였다. 덤으로 경기 내용보다는 외적으로 너무 웃겼다. 언더테이커를 연상시키는 입장 신부터 글러브 터치를 거부하는 맷 미트리온에게 댄스 스텝을 보이고 인터뷰에서도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하여 코미디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받아야 한다는 얘기도 나왔다.
2016년 1월 UFC on Fox 18에서 단 한번도 서브미션 패배를 당한 적이 없는 조쉬 바넷을 길로틴 초크로 잡는 사고를 내며 4연승을 달렸다.
2016년 4월 10일 UFN 86에서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와 경기를 가졌고, 5라운드 내내 주도산의 아웃복싱에 관광 당하며 결국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패로 인해 연승행진이 끊기고 헤비급 타이틀까지도 넘보던 기세도 꺾였다. 그나마 볼만 했던 것은 도스 산토스의 오버핸드 라이트를 카운터로 맞고도 버티는 장면 정도.
2016년 9월 10일 UFC 203에서 파브리시오 베우둠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부상으로 아웃되었다.
하단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교통사고로 인해 TRT 요법을 받아오긴 했으나 불시 도핑 테스트에서 스테로이드가 적발되며 9개월 출장 정지를 당했다.
이후 UFC on ESPN+ 4에서 블라고이 이바노프에게 판정패를 당하였다.
UFC on ESPN 7에서 스테판 스트루브를 영 좋지못한 경기내용과 함께 2라운드 KO로 이겼다. 하지만 두 번의 강력한 로블로로 경기가 중단되어 논란이 있었다.

UFC on ESPN+ 29에서 오빈스 생 프뤼에게 2:1 스플릿 디시전으로 이겼다. 생 프루에게 강한타격을 입기도 했으나 경기 전체적으론 우세했기에 스플릿 판정이 이상하다는 의견도 존재. 어찌되었든 2연승을 달리는 중.
이후엔 전 헤비급 유망주 마르친 티부라에게 재미없는 경기끝에 판정패했다. 역시 약물 적발 이후 기량하락이 상당하다.

3. 파이팅 스타일


개그 캐릭터, 맷집 캐릭터 이미지가 강하지만 사실 헤비급임을 감안해도 높은 피니쉬율을 자랑하는 선수이다. 강철 맷집을 바탕으로 과감한 압박 전략을 펼치는데, 공격을 씹으며 날리는 카운터 한방은 어지간한 선수들을 KO 시킬 만큼 상당히 묵직하다. 어느 정도의 공격으로는 다운도 잘 되지 않아서 괜히 로스웰을 상대로 KO를 노리다간 그대로 자기가 나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야말로 엄청난 방어와 공격력을 지닌 탱커 스타일. 최근 서브미션 능력도 꽤 좋아져서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따내기도 하였다. 맷 미트리온의 예상치 못한 테이크 다운을 그대로 길로틴으로 피니쉬 시키거나, 심지어 서브미션 마스터로 불리는 조쉬 바넷을 서브미션 시켰을 정도이다.
단점은 이런 좋은 피지컬과 달리 스킬은 비교적 단순한 편. 물론 서브미션 수준은 꽤나 높아졌지만 로이 넬슨과 같이 파워에 비해 타격의 기술적 수준은 조금 아쉬운 면모를 보인다. 스피드 역시 헤비급임을 감안해도 좀 느린 편이고. 결국 최고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타이틀의 문 앞에서 주니어 도스 산토스에게 5라운드 내내 샌드백이 되며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하며 타이틀 전선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물론 KO를 당하지는 않았지만....
단 한 방의 펀치로 승패가 갈리는 살벌한 헤비급 선수들 중에서도 돋보일만큼 절륜한 강철턱을 자랑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유리몸이다. 2009년 10월 UFC에 데뷔했으나 2013년 2월까지 경기를 고작 5번밖에 하지 않았는데다 크로캅과의 경기는 독감으로 취소됐고, 그외 몇번의 무릎 부상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됐다. 2002년엔 1년에 10경기를 소화하는 강철몸이었지만 UFC에서는 등가교환이라도 했는지 오브레임과의 경기에서도 상대의 킥을 맷집으로 씹었으나, 팔부상을 당했다고. 한때는 골절설이 돌았지만, 그냥 신경 쪽만 다치고 뼈는 멀쩡했다 한다.

4. 기타


어릴때는 큰 덩치에 비만한 체격과 유순한 성격으로 인해 괴롭힘과 따돌림의 희생자가 되었고, 이러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종합격투기 선수가 되었다고 하며, 특유의 쇼맨십도 과거를 극복하기 위한 산물이라고 한다.
승패를 반복하는 묘한 징크스가 있었다.
약물러로 취급받는 TRT 요법 유저였으나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TRT를 사용한다고 알려져 약물러란 비아냥은 피하게 됐다. 동승자는 '''사망'''할 정도로 심한 사고였고 본인도 갈비뼈가 몇개씩 부러졌다고 한다.[6]

[1] 그냥 '''Big'''이라고도 불린다. [2] 상대의 로우 블로로 인한 실격승 [3] 다만 편파판정이었다는 이야기가 중론이다. [4] 덕분에 벨라스케즈는 의도치 않게 팬들에게 물주먹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5] 그에 비해 아이블에게 비슷한 파운딩을 맞았던 페드로 히조는 거의 죽을 기세로 널부러졌었다... [6] 부신이나 고환쪽에 부상이 있었던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