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ike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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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있었'''던''' 종합격투기 단체.
1985년 설립된 입식 킥복싱 단체였으나, 2006년을 기점으로 종합격투기 분야로 크게 활성화되었다. CEO는 스캇 코커이며 오너는 Silicon Valley Sports and Entertainment.
MMA 분야로 전환하게 된 계기는 2006년의 프랭크 샴락 vs 세자르 그레이시 대회였다. 캘리포니아 산 호세에서 열린 샴락 vs 그레이시는 18,000명의 입장객을 기록하며 MMA 북미 최다 관중동원 기록을 갱신한다. 이중 유료 입장객이 17,465명인데 이는 지금까지도 상위에 랭크될 정도의 기록이다.
원래 큰 대박을 노리기보다는 꾸준히 수익을 올리는 경영방식을 고수하고 있었으나 2009년 북미 2위권 단체인 EliteXC가 도산하자 그 모회사인 ProElite의 주요 선수층을 흡수하여 새로이 2위 단체로 부상했다. 이후 Showtime, CBS 등 지상파 방송과 계약을 맺어 본격적으로 UFC와의 경쟁에 뛰어들게 된다.
MMA 단체로서는 특히하게도 PPV가 아닌 지상파로 방영을 하고 있는데 Showtime과 라틴계 채널인 Space를 통해 미국 안방에 방영되고 있고, 브라질의 HBO Plus로도 방영되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NBC에서도 하이라이트 방영을 시작했다. 2009년의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vs 브렛 로저스를 기점으로는 CBS와도 계약을 하기에 이른다.
일본 FEG 산하의 DREAM, 러시아의 M-1 Global과 자매교류를 맺고 있다. K-1이 미국 대회를 열였을 때 협력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덕분에 DREAM과는 선수층을 어느 정도 공유하기도 하고 챔피언 대항전이 벌어지기도 하는 등 상당히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M-1과의 관계는 여러가지로 잡음이 많다. EliteXC가 존속하던 시절에는 EXC와 공동개최를 한 적도 있다.
육각 케이지인 헥사곤에서 시합을 진행하며, 체급이나 룰, 채점방식은 UFC와 거의 동일하다. UFC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그라운드에서 엘보우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PRIDE의 성지가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이고, UFC의 성지가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라면 Strikeforce의 성지로는 산 호세 HP 파빌리온이 꼽힌다.[1] 스포 병합 이후 UFC가 이 곳에서 대회를 열기도 했는데 스포 선수들에 대한 환호가 엄청났다..
UFC를 제외하면 가장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하고 있다. 2008년, 2009년을 계기로 선수층이 급격히 확대되았다. 특히 헤비급 쪽이 볼만한데 00년대의 MMA 아이콘인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10년대의 뜨거운 감자인 알리스타 오브레임을 보유하고 있었다.[2] 경량급은 세자르 그레이시의 텃밭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세자르와 제자들의 입김이 강하며 타이틀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여성부가 가장 활성화된 단체이기도 하며 여성부 최강인 크리스티나 사이보그가 활동하고 있다.
그래도 객관적으로 보자면 1위와의 차이가 넘사벽이라 2, 3위가 손잡고 덤벼도 못당할 지경이었다. 결국 2011년 3월 12일 MMAFighting.com의 기사로 UFC의 모기업인 Zuffa가 스트라이크포스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Zuffa Purchases Strikeforce 일각에서는 효도르의 저주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데이나 화이트는 스캇 코커의 경영권을 인정하고 Strikeforce는 독립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이와 관계없이 그라운드 엘보를 허용하는 Zuffa식의 룰 개정이 이루어졌고 탑 컨텐더 중 상당수를 UFC로 영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2011년 5월 스캇 코커가 부사장으로 강등되었고, 이에 스포가 장기적으로 존속할 가능성은 매우 낮아진 상황.
스캇 코커가 '2013년 1월 12일 대회를 마지막으로 스포 방송을 중계하지 않는다'는 발표를 했고, 1월 15일경 방영된 UFC Tonight을 통해 UFC 이적 선수들이 발표됨에 따라 사실상 합병됐다고 보는게 맞을 듯.
이후 Strikeforce 선수층을 그대로 흡수하면서[3] 합병이 확정되었다.
1. 개요
미국에 있었'''던''' 종합격투기 단체.
1985년 설립된 입식 킥복싱 단체였으나, 2006년을 기점으로 종합격투기 분야로 크게 활성화되었다. CEO는 스캇 코커이며 오너는 Silicon Valley Sports and Entertainment.
MMA 분야로 전환하게 된 계기는 2006년의 프랭크 샴락 vs 세자르 그레이시 대회였다. 캘리포니아 산 호세에서 열린 샴락 vs 그레이시는 18,000명의 입장객을 기록하며 MMA 북미 최다 관중동원 기록을 갱신한다. 이중 유료 입장객이 17,465명인데 이는 지금까지도 상위에 랭크될 정도의 기록이다.
원래 큰 대박을 노리기보다는 꾸준히 수익을 올리는 경영방식을 고수하고 있었으나 2009년 북미 2위권 단체인 EliteXC가 도산하자 그 모회사인 ProElite의 주요 선수층을 흡수하여 새로이 2위 단체로 부상했다. 이후 Showtime, CBS 등 지상파 방송과 계약을 맺어 본격적으로 UFC와의 경쟁에 뛰어들게 된다.
MMA 단체로서는 특히하게도 PPV가 아닌 지상파로 방영을 하고 있는데 Showtime과 라틴계 채널인 Space를 통해 미국 안방에 방영되고 있고, 브라질의 HBO Plus로도 방영되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NBC에서도 하이라이트 방영을 시작했다. 2009년의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vs 브렛 로저스를 기점으로는 CBS와도 계약을 하기에 이른다.
일본 FEG 산하의 DREAM, 러시아의 M-1 Global과 자매교류를 맺고 있다. K-1이 미국 대회를 열였을 때 협력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덕분에 DREAM과는 선수층을 어느 정도 공유하기도 하고 챔피언 대항전이 벌어지기도 하는 등 상당히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M-1과의 관계는 여러가지로 잡음이 많다. EliteXC가 존속하던 시절에는 EXC와 공동개최를 한 적도 있다.
육각 케이지인 헥사곤에서 시합을 진행하며, 체급이나 룰, 채점방식은 UFC와 거의 동일하다. UFC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그라운드에서 엘보우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PRIDE의 성지가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이고, UFC의 성지가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라면 Strikeforce의 성지로는 산 호세 HP 파빌리온이 꼽힌다.[1] 스포 병합 이후 UFC가 이 곳에서 대회를 열기도 했는데 스포 선수들에 대한 환호가 엄청났다..
UFC를 제외하면 가장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하고 있다. 2008년, 2009년을 계기로 선수층이 급격히 확대되았다. 특히 헤비급 쪽이 볼만한데 00년대의 MMA 아이콘인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10년대의 뜨거운 감자인 알리스타 오브레임을 보유하고 있었다.[2] 경량급은 세자르 그레이시의 텃밭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세자르와 제자들의 입김이 강하며 타이틀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여성부가 가장 활성화된 단체이기도 하며 여성부 최강인 크리스티나 사이보그가 활동하고 있다.
그래도 객관적으로 보자면 1위와의 차이가 넘사벽이라 2, 3위가 손잡고 덤벼도 못당할 지경이었다. 결국 2011년 3월 12일 MMAFighting.com의 기사로 UFC의 모기업인 Zuffa가 스트라이크포스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Zuffa Purchases Strikeforce 일각에서는 효도르의 저주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데이나 화이트는 스캇 코커의 경영권을 인정하고 Strikeforce는 독립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이와 관계없이 그라운드 엘보를 허용하는 Zuffa식의 룰 개정이 이루어졌고 탑 컨텐더 중 상당수를 UFC로 영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2011년 5월 스캇 코커가 부사장으로 강등되었고, 이에 스포가 장기적으로 존속할 가능성은 매우 낮아진 상황.
스캇 코커가 '2013년 1월 12일 대회를 마지막으로 스포 방송을 중계하지 않는다'는 발표를 했고, 1월 15일경 방영된 UFC Tonight을 통해 UFC 이적 선수들이 발표됨에 따라 사실상 합병됐다고 보는게 맞을 듯.
이후 Strikeforce 선수층을 그대로 흡수하면서[3] 합병이 확정되었다.
2. 타이틀
2.1. 체급별 타이틀
2.1.1. 헤비급
- 초대 챔피언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계약 해지로 인해 타이틀 반납.
2.1.2. 라이트헤비급
2.1.3. 미들급
2.1.4. 웰터급
2.1.5. 라이트급
- 초대 잠정 챔피언 길버트 멜렌데즈는 챔피언 조시 톰슨이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호드리고 담과 잠정 타이틀전을 치뤘다.
- 초대 잠정 챔피언 길버트 멜렌데즈는 챔피언 조시 톰슨이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이시다 미츠히로와 잠정 타이틀 방어전을 치뤘다.
2.1.6. 여성 페더급
- 초대 챔피언 크리스 사이보그는 약물 복용으로 타이틀 박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