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라르손

 


'''Tord Larsson'''[1][2]
1. 개요
2. 소개
3. Eddsworld에서의 토드


1. 개요


노르웨이애니메이터성우. kalashnicola와 Kalashnicock이라는 명의로 DeviantArt 등의 커뮤니티에서 활동했으며 Eddsworld 제작진의 일원이었으나 현재는 활동을 중단했다. 따라서 현재 토드의 행방을 아는 사람들은 없다.

2. 소개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그림을 올리다가 영국의 에드 굴드와 인터넷 친구가 되었고, 이를 계기로 Eddsworld 제작에 참여하게 되었고 자신의 캐릭터를 더빙한다. 혼자 노르웨이 거주 중인데다가 사정 역시 녹록치 않아서 에드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을 자주 만날 수 없었지만 2006년에 토드가 에드를 만나기 위해 부모님과 영국을 방문한 적이 있고 에드와 매트 역시 토드를 만나기 위해 노르웨이에 방문했다. 에드 사망 이후 올린 영상에 의하면 이후에도 만났던 모양.
팬들은 Eddsworld에서의 설정이 실제 인물을 반영했다고 생각했는지 토드 라르손을 향해 악플을 달았고 결국 토드는 Eddsworld을 탈퇴한다. [3]작중 캐릭터도 아무 말 없이 차를 타고 친구들의 곁을 떠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하차. 이후 WTFuture에서 잠깐 토드를 맡았고,[4] 그 뒤 실루엣 형태로 간간이 등장하다가 The End에서는 아예 악당으로 재등장했지만 토드 본인은 제작에 참여하지 않았다.
에드가 사망한 후 동영상을 올려 그를 추모하면서 자신이 Eddsworld을 떠난 이유를 설명한다. 번역 하지만 역시 악플이 달리는 바람에 얼마 안 가 삭제했으며 현재는 모든 온라인 활동을 중단했다.
Eddsworld의 일부가 아닌 평소 개인 창작 활동으로 이름이 알려지길 원했으며,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었는데, 어떤면으로는 꽤 괜찮았다고한다. 작 중 설정을 악당 캐릭터로 잡으려는 것에 대한 반발도 있었고[5], 캐릭터로써의 토르가 아닌 실제 토르는 굉장히 내성적인 성격이여서 Eddsworld 팬들의 지나친 관심을 싫어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토드가 인터넷에서 자신의 이름을 숨긴다고 톰이 언급할 정도였다. [6] 그리고 헨타이는 지루할 때만 그리며, 총은 단 한 자루도 없다고 한다. 현실의 톰이 엄청난 총모형을 가지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그리고 공산주의자는 전혀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에드의 죽음을 알았다면 갔을것이며, 에드가 살아있을 때 토드는 병문안을 하려고 했으나 친구가 병실에만 있는 걸 원하지 않는 에드가 거부를 했다. 여기엔 토드가 가난한 학생인 것도 한몫했다. [7]
톰스카가 올린 에드 추모영상에 등장했다.
18분 44초를 보면 토드의 모습이 찍힌 영상이 등장한다.
가끔 톰의 asdfmovie나 Eddsworld의 음악을 담당한 작곡가의 이름이 '''토드'''인데 이 사람은 토드 브라이언턴(Todd Bryanton)이니 이 항목의 인물과는 관련 없다.
토드는 유일하게 생일축하 영상[8]이 있으며, 팬들은 토드가 떠난 이후에도 해마다 생일을 챙겨준다. 이는 다른 주역들도 마찬가지.
같은 이름을 가진 트위터리안이 있어 사람들이 토드가 아니냐고 생각했으나 그 사람은 자신은 에즈월드의 토드가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에즈월드를 팔로우하고 있다. 만약에 저 사람이 진짜 토드여도 여러분은 모른 체 하고 그냥 지나가주자.
애즈월드 사이트의 FAQ에서 토드는 왜 떠났냐는 질문에 공식에서는 10년이나 지났으니 잊으라는 답변을 남겼다.
사실 토드는 합류한지 4년 만에 떠났다. 에즈월드가 17년이 되었는데도 기억에 남는 건 초반부의 에피소드가 꽤나 많기에 토드가 등장하는 편도 많았고, [9] 떠난 뒤에 악역이라는 임팩트있는 재등장을 했는데다 현실인물의 안타까운 행적 등이 겹처졌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3. Eddsworld에서의 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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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귤러 시절 모습
재등장 했을 때의 모습

Tord! Red hoody, He's not what he seems!

(토드! 빨간 후드, 보이는 것과는 다르지!)

He is a Norwegian commie!

(그는 노르웨이의 공산주의자야!)

Hentai addict, gun fanatic.

(헨타이 중독자에, 총기 광신도.)

His only friends are Paul and Patryk. (And my Giant Robot!)

(그의 친구라곤 폴과 패트릭뿐이지.) (거대한 로봇도 있다고!) [10]

성우: 알렉스 라베[11] → 토르 라르손 → 제이미 스파이서루이스[12]
밝은 갈색 머리에 붉은 후드티[13]를 입은 캐릭터. 재등장 했을 때는 한쪽 뺨에 밴드를 붙이고 있다. 처음부터 머리에 뿔이 크게 그려지지 않았지만, 개성들이 점점 확고해져 토드의 뿔 두개가 동물귀처럼 또렷하게 그려진다. 영국인인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혼자만 노르웨이+미국인 혼혈이다. 헨타이와 총같은 무기들을 무척 좋아하는 듯하며 "25ft Under the Seat" 에피소드에서 친구들과 작별할 때 보면 자동차 트렁크에 총과 칼이 잔뜩 들어있었다.
성격은 등장 횟수가 적은 만큼 확실히 굳어지지는 않았지만 페인트볼 게임에 진짜 총을 들고 오거나 자기에게 굴욕 사진을 보낸 에드를 응징하기 위해 온갖 무기와 헬리콥터까지 꺼내들고 그를 찾으러 가거나 자신이 떠나는 날에 속 시원하다고 까는 톰을 자동차로 치는 등 대체로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며[14] , 초창기에는 대사가 별로 없던 것 때문에 조용한 싸이코 느낌이 났지만 대사가 많아진 The end에서는 다소 능청맞은 느낌이 난다.
Lesley Gore의 "Sunshine, lollipops and rainbow"라는 노래를 매우 싫어한다. "Ruined" 편에서는 이 노래를 듣자마자 쌍욕을 날렸으며, "The End (Part 2)"에서 톰이 토르에게 선샤인 롤리팝스라고 불렀을 때 닥치라고 말하면서 집을 폭파시켰을 정도였다. 작 중 토드의 대사가 적은 이유는 당시 영어를 잘 못했기 때문이다.[15][16]여담으로 토드는 작중에서 좌익성향이 강한 인물로 표현되는데 초기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는 에드가 없는 평행세계에서는 토르가 공산주의 선동을 하여 노르웨이의 반을 정복하려다 실패했다고 하며,[17] 톰과 싸울 때도 톰이 토르를 공산주의자라고 헐뜯는다던지,[18], 밀리터리 물건의 대다수가 동구권에서 제작된 것들이라던지[19]. 눈싸움 에피소드에서는 공산당원 모자를 쓰고 에드와 눈싸움을 했다.
한 때 리타이어 해서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였으나 2016년 3월 9일에 업로드된 "The End(Part 1)"에 재등장.[20] 그러나 그동안 레거시에서 거하게 떡밥을 뿌리던 정체불명 자경단의 일원으로 드러났다.
빌런으로 재등장했지만 그래도 원년 멤버인 탓에 팬아트에서는 에드 일행으로서 함께 그려지곤 한다. 악역이 된 선역이라는 캐릭터성 때문에 화목하게 모여 있는 에드 3인방을 뒤에서 어두운 포스를 풍기며 동떨어져 있는 팬아트의 형식으로도 많이 그려지는 편. 인트로 영상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이 캐릭터를 끼워넣어 만든 팬메이드 영상이 있다. 위의 소개 멘트도 이 영상에서 나온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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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흡연자이며, 작중에서 종종 담배나 시가를 들고 있거나 빼물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Zombeh nation 편에서는 좀비들을 태울때 써먹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베이컨을 좋아한다. 때문에 똑같이 베이컨을 좋아하는 에드와 치고박고 싸운 에피소드도 있다.

[1] 한국에서는 '토드 라르손' 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2]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중간이름은 확실히 알 수 없다. 한때 한국에서는 Olaf라고 알려져있었으나 어떤 곳에서도 찾을 수 없었고, 토드의 행적을 찾는 게시물에서는 Åke라고 써져있나 이것도 사실인지 알 수 없다. 에드가 쓴 일기에는 '걔 중간 이름이 Maximilian이었나' 하는 언급이 있으나 의문조로 쓰여졌기에 실제로는 다를 수도 있다.[3] 탈퇴 시기는 애니메이션 제작 기간을 고려하면 2007년으로 추측된다. 에드가 애니메이션 제작기간이 7개월에서 1년 걸린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4] 미래 에드가 Zombeh Attack 1편의 초반부 장면으로 텔레포트 하는데, 원본은 알렉스 라베의 목소리로 나오지만, 이때는 토드의 목소리로 갈아끼워졌다. 토드는 에드하고만 연락했다고 말했기에 에드가 요청했을 가능성이 크다.[5] 이것 때문에 에드와 마찰을 많이 빚었다고 한다. 실제 토드인지 캐릭터인 토드인지는 불명이나 에드는 토드를 2012년에 재등장 할 예정이었으나, 에드의 사망으로 이루어지지 못했다.[6] 톰과 불화가 있었냐는 질문에 토드는 그냥 그랬다고 한다. 그렇지만 2006년 이후로는 둘이서 대화하지 않았고,(어쩌면 그 이전부터) 탈퇴 이후에 에드말고 다른 팀원들과 연락하지 않아 에드의 죽음을 유튜브 영상으로 알게 되었을 정도였다. 다만 입장문을 발표한 뒤 나온 톰의 에드 지인들의 추모 영상모음에 토드도 올려져 있던 걸 설명대로 심한 불화까지는 아니였을지도 모른다. 만약 불화가 있더라도 전 팀원이었니 빼놓기도 뭐할거고.[7] 사실 노르웨이는 물가가 높고 거기에 세금도 많다. 그래서 번 돈을 생활비로 쓰는 편이다. 게다가 노르웨이는 고등학생이면 독립하는 경우가 흔하며 독립했다면 부모의 도움을 받기도 힘들 것이다. 그리고 노르웨이 대학교는 졸업하기 빡센 편이다. 학생인 토드가 영국으로 갈 돈을 모으는 건 힘들지도 모른다. [8] 그 시절 톰은 여호와의 증인이여서 생일을 챙기지 않았는데다, 매트는 현실에서의 친구라 굳이 올릴 필요가 없었을 거다. [9] 유튜브에서도 에드가 만든 에피소드가 Space part 1을 제외해도 62편이며, 이중 토드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그가 떠나는 에피소드까지 포함하면 42편이 있다. [10] 인트로 원본에는 없고 팬메이드이다.[11] 극초창기 때의 대타 성우.[12] 재등장 했을 때의 성우.[13] 극초기엔 검은색 후드가 달린 코트였다. 팬들은 주연들의 청소년기를 그릴때 토드는 이때의 모습으로 그린다. [14] 하지만 넷 중 살인 횟수는 적은 편이다. 톰, 에드, 매트는 혼자서도 죽인 사람이 많지만 토드가 혼자서 죽인 사람은 이웃집의 존 뿐이다.[15] 그래도 친구들과 의사소통을 위해 영어를 연습한 듯. 영어를 아예 못하는건 아니고 그럭저럭 하는 편. 사실 노르웨이는 영어도 자주 쓴다. 외국인을 보면 그냥 영어로 대화하는 건 물론이고 대학 수업 몇몇은 영어로 진행된다. 싫어도 영어를 배울 수 밖에 없는 상황. [16] The end에선 발음을 스칸디나비아 발음으로 했으나 진짜 토드가 연기한 토드는 비하인드 더 신을 제외하면 억양이 별로 없다.[17] 사실 이것은 에드 몰래 에드의 동료들이 짜고 친 장난이였다.[18] 반대로 톰은 토드에게 여호와의 증인 신자로 까인다. [19] 꼭 공산권 밀리터리물만 좋아하는 건 아닌지 공산권에서 제작한 것이 아닌 총을 사용하기도 하며, 군대에 입대하는 에피소드와 레거시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피켈하우베를 착용하기도 한다.[20] The End 에피소드 말고도 이전 에피소드에서도 카메오 출연했다. 다만 진짜 토르는 이미 팀을 떠났고 캐릭터로서 토르는 흑막 기믹으로 얼굴만 잠깐 비추는 정도.[21] 원작자 에드 굴드가 그린 공식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