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 카이토
1. 소개
2. 상세
본편의 주인공으로 23세, 재해자원봉사였던 청년이었으나, 코이시카와 미즈키 대원이 탄 대쉬버드 1호가 불시착한 광경을 목격하자 부상당한 미즈키대원을 대신해 대쉬버드 1호에 탑승하여 괴수에게 맞선다.
하지만 대쉬대원이 아닌 보통 사람이[2] 괴수를 이길수 있을리가 없었고, 그대로 공격에 당해 추락할 위기에서 그의 용기를 본 울트라맨 맥스가 맥스 스파크를 주면서 자신과 융합하여 울트라맨으로 변신할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그리고 DASH에 입대하게 된다.
첫화의 무모한 행동에서 알 수 있듯 미즈키 대원을 대신해서 괴수에 맞설정도로 정의감이 넘치는 성격. 베테랑 같은 외모와 진지한 표정을 평소에 짓고있지만 생긴 것과 반대로 건망증이 심하고 덜렁대는 고문관 캐릭터이다.
초반에는 자신이 맥스가 되어 싸울수 있는 것 때문에 자만심이 생긴건지, 울트라맨 맥스를 괴수 취급하자 이에 반발하고 단독 행동을 해서 울트라맨 맥스로 변신하려다가 변신이 안 되면서 아픈 꼴을 보는 것도 모자라[3], DASH대원 자격도 박탈당해버리는 위기까지 겪기도 했다. 좌절하고 있던 도중 자신에게 기운을 차리게 해준 어린 아이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잘못을 깨달으면서 우여곡절 끝에 DASH대원으로 복귀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고전적인 정의감 넘치고 때로는 무모한 행동도 피하지 않는 영웅상이지만 메트론 성인과 다다미방에서 협상 때[4] 메트론 성인의 약점을 알고 가위바위보 게임을 제안하고 몰래 "바보같긴" 이라고 하는 평소와는 다르게 약은 모습도 보인다.
그리고 27화에서 과거가 드러나는데 어린 시절 여행 중에 지진 재해로 부모를 여의고 그 이후로 누군가를 지키겠다고 각오하고 재해 자원 봉사로 일하고 있었고 대쉬 입대시험에 떨어져버렸지만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DASH에 들어가려 했고 무모한 행동도 했다는게 밝혀지게 된다. 또한, 맥스의 힘에 대해서 의문을 품고 언제까지나 맥스의 힘에 의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등 인간으로서의 프라이드도 강하다. 최종장, 맥스와 분리할 때 지구의 미래를 자신들의 손으로 잡아보이겠다고 약속을 하고 멋지게 약속을 지켜냈다.
하야타 신과 모로보시 단을 현대식으로 잘 융합시킨 캐릭터라 할 수 있으며 울트라 시리즈의 주제인 인간 찬가를 멋지게 실천한 사례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DASH를 그만두고 나서는 곧장 코이시카와 미즈키와 결혼, 70년 후의 에필로그에서는 아내인 미즈키와 백년해로 중으로 자신과 똑같이 생긴 손자까지 두었다. 울트라 시리즈 역사상 손에 꼽는 인생의 승리자 [5] 마지막으로 우주 탐사를 떠나는 손자에게 "우리는 우리의 손으로 미래를 잡았다" 라는 말을 맥스에게 대신 전해달라고 부탁하였다.
여담으로 카타카나 표기상 '''토우마''' 카이토 인데 어째서인지 국내에선 그냥 토마 카이토로 알려져 있다.[6] 울트라맨 X 더빙판에서의 이름은 카이.
3. 울트라맨 맥스
[1] 데스노트 영화판에서 마츠다 토타 역을 맡아서 영덕들에게도 익숙한 배우다. 현재도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2] 1화에서 본인의 발언으로는 몇번이나 대쉬에 입대시험을 쳤으나 떨어졌었다고 한다.[3] 고대괴조 레기라에 대응해 대시 마더에서 대시버드1과 대시버드 2로 출격했으나, 무턱대고 포메이션을 무시한 채 행동했다. 물론 레기라의 공격에 카이토가 탄 대시버드1은 추락했다.[4] 참고로 이 장면은 알 사람은 다 아는 내용이지만 원전인 울트라 세븐 8화의 패러디이다.[5] 선배로는 마도카 다이고가 이쪽계열이다.[6] 만약 저 토우마란 이름의 한자의 마가 真라면 우는 앞 한자의 장음이므로 토오마 라고 읽으며 한글로 표기할 때는 생략해서 표기해야 하는 것으로 틀린것은 아니다. 그런데 만약 馬라면 장음이 아니라 '우마'이므로 생략 없이 '토우마'라고 전부 표기해야 맞다. 그런데 가타카나로만 표기해서 어느 쪽인지 알 수 없다. 일단 극중에서의 발음은 토마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