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카 다이고
1. 프로필
2.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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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티가의 주인공.'''티가...어째서 싸우는 거지...티가!!!'''
극 중 나이는 23세, 작품의 시대는 2007~2010년으로 싸움이 종료 되었을 때에는 26세. 과거에는 TPC 운송부 소속이었으나 3년 전 우주인에게 납치되었던 상관을 구출한 용기로 인해 상관의 추천으로 GUTS에 입대한다.
초 고대인의 유전자를 이어받은 '''"빛이자 사람"'''인 존재로 고르자와 메르바가 울트라맨의 동상을 파괴했을 때 마지막 남은 거인상과 융합해서 '''울트라맨 티가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변신기는 '''스파크 랜스'''. 변신할 때 스파크 랜스를 하늘로 치켜들면 거대한 형태로. 가슴 앞으로 가져다 대면 인간 사이즈로 변신한다.
엄청난 능력을 얻게 되었지만, 유자레에게 울트라맨 티가로서의 자신을 부정[2] 하기도 하고, "어째서 나인가."라는 의구심을 품고 있는 등 티가의 힘을 가진 것에 대해 많은 부담을 안고 있다. 울트라맨 시리즈의 주인공 대부분은 자신이 울트라맨인 것을 사명으로 받아들이고, 오히려 인류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데 이를 무거운 부담으로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은 마도카가 처음이며, 후속작에서도 이런 주인공은 별로 많지 않다.
주인공답게 부드럽고 상냥한 성격이며, 극초반에는 다소 진중한 것으로 생각됐지만 후반으로 넘어갈수록 약간 어벙한 구석과 유머스러운 일면을 보인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진지해지기도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건실한 주인공.
온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지만 한편으론 자유를 빼앗고 그릇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가차 없이 분노를 폭발시키고 자신이 옳다고 믿은 것에 대해서는 동료와 논쟁으로 맞서기도 하는[3] 내면에 강한 열정을 갖고 있는 대원이다. 원래 수송부여서 그런지 다른 대원과 달리 뛰어난 전문 기능이 없음에 딜레마를 항상 갖고 있다. 하지만 GUTS 대원 후보로 발탁된 뒤 능력과 향상심을 갖고 훈련에서 신죠와 레나와 다를 바 없는 비행 기능을 습득했다. 그러나 전투기를 몰면 잘 추락하는 편인데 신죠 대원과 같이 있으면 거의 100% 추락해서 '추락 콤비'란 별명도 붙었다(...).[4] 그럼에도 신죠와 좋은 콤비로 같이 붙어다니는 장면이 많다보니 2차 창작에서 자주 얽힌다.
야나세 레나하고는 팀이 공인한 연애 관계로 처음엔 동료였던 이 둘이 연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티가의 백미다. 울트라맨 시리즈에서 몇 안 되는 끝까지 잘 된 주인공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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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화에서 66년대로 시간이동을 하게 되었는데, 바로 '''특촬물 울트라맨이 만들어지기 직전의 츠부라야'''로 오게 된다. 그곳에서 '''초대 울트라맨과 만난다.'''[5]
주인공이지만 묘하게 비중이 낮은 모습을 보이는데 이것은 배우 나가노 히로시가 V6라는 초 인기 아이돌그룹의 일원이라 스케쥴이 바빴기 때문이다. 때문에 다른 대원들이 극을 진행하고 클라이막스만 다이고가 등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최악의 경우엔 한 편에 5분도 채 안 나오는 경우도 많았다. 물론 본인이 주역인 경우엔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반면 주인공의 등장이 굉장히 적은 만큼 다른 서브 캐릭터들이 주역이 되는 에피소드가 많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주인공 뿐만 아니라 모든 캐릭터가 주역급으로 활약을 할 수 있었고 티가는 조연들도 매력적인 작품이라는 인상을 심어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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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울트라맨 티가 파이널 오디세이
최종화 이후에는 야나세 레나와 결혼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TPC 내에서 비밀리에 발동된 F계획에 의해 부활한 어둠의 세 거인의 음모에 휘말리고 만다. 하지만 사악신 가타노조아와의 싸움 이후 티가로 변신하는 힘을 잃었기에 사람들이 괴수들에게 당하는 모습을 보고 고뇌하던 중, 어둠의 세 거인 중 한명인 카미라로부터 다크 스파크랜스를 받는다. 하지만 다크 스파크랜스로 변신하면 티가의 본모습인 '''어둠의 거인''' 티가 다크가 변신하게 되어버린다는 사실에 갈등하지만[7] 지구를 위해 마음을 다잡고 티가 다크로 변신한다. 그렇게 변신한 이후로도 지구를 위한 다이고였기에 이성을 잃지 않고 카미라 일당과 대립하였고 세 거인이 발한 어둠의 힘을 차례차례로 빛으로 바꾸어서 원래의 티가로 돌아가게 된다. 암흑마초수 데몬조아의 공격에 쓰러지지만, 유적 내에 잠들어있던 빛의 거인들의 힘을 받아 다시한번 글리터 티가로 각성하여 데몬조아를 물리친다.
마지막에는 것츠를 은퇴하고 레나와 함께 화성으로 떠난다. 이 과정에서 우연히 아스카[8] 와 스쳐지나갔으며 아스카에게 빛이 있다는것을 알아채는데 이후로는 울트라맨 다이나로 스토리가 이어진다.
2.2. 울트라맨 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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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장 3부작인 50화에서 제르가노이드의 특공으로 쓰러진 아스카를 구해줬으며 최종화에서는 아스카의 최후를 눈치챈 듯한 묘사를 보였다. 또한 이 시점에서는 마도카 히카리라는 딸도 생겼다.
그리고 여기서 파이널 오딧세이 사건 이후 다이고는 다시 티가의 힘을 손에 넣었다. 티가 외전 고대에 되살아난 거인에서 다이고의 아들 츠바사가 스파크랜스의 존재를 아는거 보면 진짜를 봤을 수가 있다. 참고로 츠바사는 과거로 타임슬립했을때 과거의 스파크랜스를 사용해 티가로 변신했지만 티가의 후손에 불과할뿐 완전한 빛이 아니였던지라 일시적으로만 변신했다.
극장판 울트라맨 티가 & 다이나 빛의 별의 전사들에선 V6의 스케줄 관계로 출연하지 못했다고 지금까지 알려졌지만 사실 방송 종료 후 쟈니즈에서 일방적으로 나가노에게 울트라의 흔적을 지우려고 해서 출연이 무산된 것이다. 무려 이력에서도 삭제하려 했지만 본인의 강한 반대로 무산되었다.[9]
2.3. 대결전! 초 울트라 8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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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의 다이고와 별개의 평행세계의 다이고. 이 영화의 주인공이다.
아스카 신, 타카야마 가무하고는 소꿉친구 사이로 셋이서 함께 울트라맨을 보며 자라왔다.
어른이 되었을 때는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었지만[10] 세계가 위험에 닥치려는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이웃들인 하야타 신, 모로보시 단, 고 히데키, 호쿠토 세이지가 평행 세계에서 뫼비우스와 함께 싸우는 모습을 꿈에서 목격하고, 급기야는 '''처음보는 울트라맨'''이 싸우는 모습도 꿈에서 보게 된다.[11] 또한 이 사실을 가장 친한 친구였던 아스카 신과 타카야마 가무에게 알려주지만, 이 둘은 코웃음을 치며 그 사실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12]
그 후 진짜 자신의 세계에 괴수가 나타나자 다른 세계에서 건너와 싸우는 울트라맨 뫼비우스(히비노 미라이)와 만나게 된다.
미라이에게 모든 이야기를 전해들은 다이고는 자기가 꿈에서 본 이웃들인 하야타 신, 모로보시 단, 고 히데키, 호쿠토 세이지가 다른 세계의 진짜 울트라맨일거라 확신하여, 평행 세계의 그들의 기억을 찾아주기 위해 미라이를 소개시켜주지만, 오히려 미라이가 살던 자신의 세계의 형제들로 착각하여 개그씬을 만들어버리고 말았다.
어렸을 때는 우주비행사를 꿈꿔왔지만 차마 고향의 연인 레나를 두고 갈 수 없어서 스스로 꿈을 포기하고 공무원으로 살아왔던 것. 최종적으로는 평행 세계의 자신이 GUTS 대원이란 점과 울트라맨 티가로 변신했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되고 울트라맨 티가로 변신해 싸우게 된다.[스포일러]
싸움이 끝난 이후로는 공무원을 그만두고 다시 우주비행사에 도전해 꿈을 이루었으며 레나와 결혼하였다. 그 다음에는 가무가 연구했던 반중력 시스템을 탑제한 우주선에 타고 다른 울트라맨 부부들과 함께 울트라맨이 있는 M78 성운의 빛의 나라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여담으로 평성 울트라맨 3부작 시리즈의 인간체의 배우가 모두 모여 함께 싸우는건 처음인지라 일본 내에서는 모두가 변신하여 모인 장면에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나가노는 변신 장면 촬영 당시 티가의 변신 포즈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아서 조연출 스탭에게 지도를 받았는데, 그 스텝은 어릴적 티가를 보며 자랐다고 한다. 나가노는 자신이 연기한 티가를 보고 자란 소년이 어느덧 어엿한 성인이 되어서 울트라 시리즈의 스탭이 된 것에 세월의 무상함을 느꼈다고(..)
3. 울트라맨으로서의 활약과 능력
울트라맨 티가(울트라맨) 항목 참고
4. 여담
- 다이고 역의 나가노 히로시가 소속된 쟈니스 사무소는 소속 아이돌의 초상권 관리와 이미지 관리에 굉장히 엄격하기로 유명한 회사이다. 사실 나가노가 특촬물에 주연으로 출연한 것 자체가 지금으로써는 상상도 못할 일이며, 사실상 나가노가 처음이자 마지막 케이스이다. 다른 아이돌은 일체 특촬물에 내보내지 않고 있으며, 나가노에게도 티가가 종료된 후 울트라맨 시리즈에 나와봐야 이미지만 망치니 나가지 말라고 해서 후속작에 출연 못한 적도 있다.[13]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회사의 방침일 뿐, 나가노 히로시 본인은 울트라맨 티가에 출연한 사실을 굉장히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고 아직까지도 티가에 대한 애정이 엄청나기로 유명하다. 방송에서 울트라맨 이야기가 나오면 굉장히 신나게 이야기를 하고, 본인부터가 여기저기서 "나 울트라맨 했었어"라고 말하고 다닐 정도. 콘서트에서도 종종 언급 되며 예능방송에서도 울트라맨에 대한 지식을 보여주기도 했다. https://youtu.be/l2Jqp15ZCcwhttps://youtu.be/mT0mw0rWGu8 쟈니즈의 프로필에서 울트라맨 경력이 지워졌다가 나가노가 항의해서 다시 추가된 적도 있다.[14]
- 나가노는 출연 당시 사용했던 대원복과 변신기인 스파크 랜스를 지금도 자택에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으며, 나중에 죽으면 관에 함께 넣어주면 좋겠다는 발언도 했다. 여담으로 소품용 스파크 랜스의 프롭은 형태가 고정된 버전과 전개가 가능한 버전 두가지가 존재하는데, 나가노가 가지고 있는 것은 전개가 가능한 버전. 즉 세상에서 단 한개밖에 존재하지 않는 스파크 랜스이다. 때문에 반다이에서 스파크 랜스를 상품화할 때에는 참고 자료로써 나가노의 자택에서 프롭을 빌려서 참고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나가노는 자동차 덕후로도 유명한데, 티가 촬영 종료 후 극중에서 운전했던 '셜록'을 자신에게 주지 않겠냐며 관계자에게 부탁했다고 한다. 다만 촬영에 쓰인 셜록은 실제 도로주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단념했다고 한다.
- 당시 스탭들은 다이고의 투명감 있는 자연스러운 캐릭터는 나가노 히로시가 연기했기에 가능했다고 회상한다. 한마디로 다이고는 나가노 히로시의 이미지 그 자체를 토대로 만들어진 캐릭터이기 때문에, 여러 모로 배우와 캐릭터가 링크되는 일이 많았다. 당시 나가노가 V6로써 Take me higher 활동 중에 백 덤블링을 하다가 왼팔이 골절된 적이 있는데, 이를 커버하기 위해 극중에서도 임무 중에 팔을 다친 것으로 설정되었다.[15] 티가로 변신한 뒤에도 팔에 고통을 호소하며[16] 발차기 위주로 싸우는 장면을 넣었다. 이 때문에 티가는 킥의 달인이란 이미지가 생겼다. 또한 나가노가 화분증으로 고생할 때는 다이고도 화분증을 앓는 설정을 도입하기도 했다.
그 밖에 다이고는 작중 피곤해보이는 표정을 많이 짓는 경향이 있는데, 당시 인기절정의 아이돌이었던 나가노의 스케쥴이 엄청나서 진짜로 피곤했던 거였다고 한다.
- 나가노는 티가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지만 결국 사무소의 방침에는 거스를 수 없기에, 후속작에서도 등장이 적으며 이후 티가 본편의 영상을 사용할 때나 티가를 다루는 대백과 등이 발매될 때에도 나가노의 사진이나 영상은 일절 쓰이지 않는 경우가 허다했다. 티가도 울트라맨 형태로만 나오거나, 다른 사람을 통해 변신하거나 하는 식으로 다이고와 별개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극장판 울트라맨 긴가 S 결전! 울트라 10 용사!에 나온 티가는 마도카 본인이 변신했다는 설정인데 성우는 다른 사람이고 인간체도 나오지 않는다. 2021년 '울트라맨 크로니클 Z 히어로즈 오디세이'는 울트라맨 Z와 울트라맨 티가 양대 히어로를 메인으로 다루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티가의 본편 영상에서 나가노가 등장하는 장면은 전부 편집되었다. 나가노가 울트라8형제에 다이고 역으로 출연했을 때 언론이 떠들썩해진 것도 그만큼 이례적인 사례였기 때문이다.[17]
이렇게 소속사의 방침상 자유로운 출연이 불가능할 뿐, 나가노 본인은 울트라맨에 출연한 사실을 흑역사 취급하기는 커녕 울트라맨 티가라는 작품에 긍지를 가지고 있으며 지금도 마도카 다이고로써 복귀하기를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특촬 팬들에 대한 호감도도 매우 높다. 다만 쟈니즈의 초상권 관리 기준 때문에 다이고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
- 여담으로 특촬팬들 뿐만 아니라 쟈니즈 팬들에게도 나가노의 티가 사랑은 유명하다. 이에 대해서 유명한 일화가 있다. 보통 쟈니즈 아이돌의 콘서트에서 지정된 야광봉이외의 야광봉을 흔드는 것은 매너 위반 취급받는데, 한 팬이 V6 콘서트에서 야광봉 대신에 스파크 랜스를 흔들고 있었다고 한다. 주변의 팬들은 "스파크 랜스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하고 다들 인정해줬다고 한다.
- 쟈니즈 아이돌은 공연 때 백 덤블링 등 격렬한 동작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나가노 역시 한창 현역으로 뛰던 아이돌이라 신체능력이 뛰어났다. 때문에 본편에서의 액션 씬도 굉장히 잘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다보니 후속작 울트라맨 다이나에서 아스카 신 역을 맡았던 츠루노 타케시는 전년의 나가노가 훌륭한 액션을 보여준 것에 비해 자신은 운동신경이 너무 없는지라 비교당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 티가 외전에서 등장한 다이고와 레나의 아들 '마도카 츠바사'의 이름은 나가노 본인이 지었다고 한다.
[1] 국내판은 티가로 변신했을 시의 기합소리도 담당했다.[2] '''"나는 나다! 울트라맨 티가 따위가 아냐!"'''라는 대사가 유명하다. 이 대사는 이후 후속작 다이나에서 아스카 신이 되풀이하는데, 차이점은 아스카는 울트라맨으로서의 자신을 긍정하는 대사로 '''"나는 나다! 울트라맨 다이나다!!"'''라고 한다.[3] 예를 들면 인류를 지키기 위해 두려움에 떨게 하고 공격하는 괴수들은 모두 없애야 한다. VS 모든 괴수가 나쁜 것 만은 아니다.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라는 쪽으로 자주 충돌하는데, 신죠, 호리, 야즈미, 무나카타 부대장은 전자 쪽의 생각을 갖고 있고, 레나, 다이고 그리고 이루마(중립이긴 하지만) 대장은 후자 쪽의 의견을 지지해 극 중 레나와 야즈미 대원이 갈등을 빚기도 했다.[4] 그래서 29화 마지막에 둘 다 거츠윙을 알아서 고칠 때까지 돌아오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다(...).[5] 빛의 나라 세계관의 울트라맨이 아닌 티가 세계관 내 평행 세계의 초대 울트라맨이다.[6] 마마마 공식 라디오 미니 드라마에서 마도카가 "GUTS에 근무중인 사촌 오빠가 있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딱히 누구라고 지칭하지 않았지만 성 때문에 팬들은 다이고라고 추측하고 있는 중.[7] 티가 다크로 변해 자기 손으로 사람을 죽이는 환상을 보기도 했다.[8] 당시에는 슈퍼 것츠가 설립되기 이전이기에 훈련생 시절이었다. 슈퍼 GUTS 멤버들도 잠시 등장했다.[9] 지금은 개재되어 있다.[10] 이전 서술에는 여행사 직원이라고 했지만, 마지막 엔딩 에필로그에서 관공서 직원, 즉 공무원이라고 나온다.[11] 그도 그럴것이 이 세계에서 울트라맨 이라는 존재는 주인공이 어릴적에 '''TV에서 방영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극중 배경이 울트라맨 티가가 방영한 96년 즈음이기 때문에, 티가는 처음보는 울트라맨일 수밖에 없다.[12] 다만 나중에 두사람 다 자신이 다이나와 가이아라는 울트라맨으로 변신해 싸우는 꿈을 꾸었다며 다이고에게 이야기하는 부분은 있다.[스포일러] 여기서 영화의 캐치 프레이즈가 나온다. '''이 세계는 내가 지킨다'''[13] 실제로 나가노는 종종 버라이어티에서 울트라맨 했었다고 놀림을 받기도 한다.[14] 다만 이 정보에 대해서는 출처가 불문명하기 때문에 루머일 가능성도 있다. 물론 이런 루머가 퍼진다는 것 자체가 나가노가 티가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는 증거.[15] 부상 자체는 각본 상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본래 각본에는 다리를 다칠 예정이었다고.[16] 작중에서 종종 변신한 직후에 손을 쥐었다 폈다해서 상태를 보는 것도 이때문.[17] 8형제 제작 시 역시나 쟈니즈가 출연을 거부하려 했는데, 나가노 히로시가 "출연시켜주지 않으면 쟈니즈를 그만두겠다"라고 직접 담판을 지었다는 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