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맥스(울트라맨)

 



1.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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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48m
체중 : 45,000t
활동시간 : 3분
변신도구 : 맥스 스파크
비행속도 : 마하 9.99
주행속도 : 마하 7
점프력 : 750m
성우 : 나카이 카즈야

파워 타이머 점멸음[1]

2. 상세


M78 성운에서 지구의 문명을 감시하기 위해 날아온 빛의 거인.
지구의 문명을 감시하다가 자신을 희생하며 싸우는 토마 카이토에게 공진하는 개성을 느끼고 인류를 지키기 위해 싸우기로 결심, 카이토와 하나가 된다.
지구인이 갖은 수단을 동원해도 사라져가는 생명을 구할 수 없게 된 순간에만 변신이 가능하며 맥스 자신의 의지는 카이토와 하나가 되지 않고 회화도 가능하지만 변신전에는 카이토의 자주성을 존중해 그다지 표면적으로 나오지 않는다. 중간에 울트라맨 제논에게서 신장비인 맥스 갤럭시를 받아 파워업 한다.[2]
최종반에 자신이 돌아갈 때가 되었음을 카이토에게 알리고 지저문명 데로스의 버서크 시스템에 의해 지상이 파괴되어 갈 때에도 같은 별의 다른 문명끼리의 싸움에는 가담할 수 없다고 거절하지만, 데로스가 미즈키를 필사적으로 구하려는 카이토의 모습을 보고 후회하자 다시 카이토에게 힘을 빌려준다.
하지만 M78 성운으로 돌아갈 때 사용할 에너지까지 모두 짜내면서까지 변신한 맥스의 제한시간 3분 중에 2분을 미즈키와 함께 지상으로 되돌아가는데 써버렸고, 상대는 앞선 전투에서 맥스를 분석해서 버서크 시스템이 100%의 확률로 맥스를 쓰러트리기 위해 만든 기계수 기가버서크였기에 결국 맥스는 패배하고 만다. 기가버서크에 묶인 채 모든 에너지가 고갈되는 와중에 카이토만이라도 살리려고 카이토를 맥스 갤럭시로 탈출시키고 자신은 완전히 석화되지만 곧 DASH의 맥스 부활 작전 '오퍼레이션 맥스'로 우주의 가디언이 모은 태양 에너지를 맥스 갤럭시에 충전, DASH버드로 전송해주면서 또다시 카이토와 하나가 되어 부활한다. 맥스 갤럭시에 내장된 에너지를 모두 사용하면서 초거대화해 기가버서크를 격파해서 버서크 시스템을 멈추고 다시 카이토와 분리하여 제논과 함께 M78 성운으로 돌아간다.
울트라맨 타로처럼 방영 당시엔 츠부라야에서 '''최강, 최속'''이란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했다. 설정만 보면 평범한 편이고, 뉴 제네레이션 시리즈부터는 울트라맨 제로 같은 괴물들도 나와서 빛이 바래긴 했지만 마케팅을 이렇게 했기 때문에 타로처럼 이후로도 최강, 최속이란 이미지를 어느 정도 존중을 해준다. 극중에 다른 작품으로 치면 최종 보스로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치트설정의 괴수가 여럿 등장했는데 그들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 싸움을 했다. 후속작에서 다시 나오는 경우에도 TV판의 맥스가 등장하는 경우에는 적을 압도하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츠부라야에서도 "맥스는 이 형태만으로도 강하기 때문에 폼 체인지를 하지 않는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TV 방송 당시엔 빛의 나라 출신이란 이야기나 과거 울트라 시리즈와 관계가 없다고 했었지만 조금씩 살이 붙으면서 극장판 울트라맨 제로에서는 제논과 함께 빛의 나라에서 등장하며 울트라맨 열전에선 제로가 빛의 나라에서 왔다고 해설해주고, 긴가 S 극장판 블루레이 해설서에서는 맥스의 출신지를 M78 성운의 어딘가라고 가리키고 있다. 디자인은 1개월만에 통과되어서 디자인안이 많지 않은데다 모형도 따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또한 울트라맨 레오 이후 30년 만의 세븐 타입의 울트라맨이다.

2.1. 맥스의 기술


  • 맥시움 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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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의 필살광선. 왼팔의 맥스 스파크에 빛을 집중한 다음 팔을 L자 모양으로 만들어 발사한다.
  • 맥시움 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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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의 뿔장식 부분에서 분리되는 부메랑. 염력으로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 손에 들고 베는 소드 슬래시나 날아가는 도중에 복수로 분열하는 맥시움 소드 분신 슛등의 배리에이션이 있다.
  • 스파크 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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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스파크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로 만드는 빛의 배리어. 평소에는 원형이지만 상황에 맞춰 형태를 바꿀 수 있다.
  • 배리어 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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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갤럭시에서 쏘는 광선으로 적을 구체형태의 푸른 배리어로 감싼다.
  • 맥스 펀치
통상의 펀치나 어퍼부터 시작해 맥스 스파크의 힘으로 위력을 수십배로 올린 왼손 어퍼 맥스 크래셔나 고속으로 펀치를 연타하는 아수라 맥스등의 배리에이션이 있다.
  • 맥스 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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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앞차기부터 돌려차기인 맥스 스핀 킥, 날라차기인 맥스 플라잉 킥, 고공에서 급강하하며 쓰는 맥스 새틀라이트 킥등의 배리에이션이 있다.
  • 초거대화능력
통상사이즈에서 300미터이상으로 거대화하는 능력. 단, 에너지가 1분도 못 버틴다. 최종결전에서는 맥스 갤럭시에 충전된 태양 에너지로 900미터 이상으로 거대화하기도 했다.
  • 분신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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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으로 분신하는 능력. 분신이 전부 실체를 가지고 있으며 맥시움 캐논이나 맥시움 소드도 쓸 수 있다.
  • 맥스 타이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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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공격을 스파크 실드로 막으면서 그걸 거대한 회오리로 만들어 날린다.
  • 고속회전하면서 그 기세로 어쩌다가 쏜 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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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방법을 까먹어버린 맥스가 엉겹결에 사용한 필살기. 공중으로 떠오른 다음 고속회전해서 3줄기의 광선을 동시에 발사했다. 본인도 사용법을 까먹은 관계로 딱 한번만 등장했다. 참고로 공식명칭이 진짜로 고속회전하면서 그 기세로 어쩌다가 쏜 광선이다.

2.2. 맥스 갤럭시


17화에서 우주공룡 젯톤에게 고전하던 맥스가 울트라맨 제논에게 받은 무기. 본래는 제논 본인이 사용하기 위해 소환했으나 소환 중에 빈틈이 생겨 젯톤에게 공격당했고 소환된 맥스 갤럭시가 맥스에게 넘어갔다. 기본적으로는 무기로 사용되며 스캔 기능을 사용해 필살기를 발동할 수 있다. 무기 외에 맥스와 융합된 인간이 위험해졌을 경우를 대비한 비상탈출정 및 맥스의 에너지가 다했을 때를 대비한 예비 에너지 탱크 역할도 겸한다.[3]
  • 갤럭시 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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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팔에 맥스 갤럭시를 장착한 다음 캐논 모드로 변형, 왼손으로 맥스 갤럭시를 스캔해 발사하는 필살광선. 맥시움 캐논을 능가하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UGF 엄청난 음모에서는 울트라 슬래시나 M87 광선 같은 거침없는 포즈로 쏘고 있었다.
울트라맨 긴가 빅토리, 울트라맨 엑스도 사용 가능.
  • 갤럭시 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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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갤럭시에서 형성되는 빛의 검. 맥시움 소드보다 날카롭다. 최종화에서는 초거대화한 맥스가 대기권을 뚫고 우주까지 뻗어나갈 정도의 초거대한 광검 갤럭시 소드 최대파워를 썼다.

3. 이후 작품에서



3.1.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본편이 아닌 쇼와 세계관의 맥스. 잠깐 스쳐지나가는 카메오였으며, 울트라맨 베리알과 싸울 때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하고 리타이어. 애초에 맥스 갤럭시도 없었는지 맨몸격투만 시전한다. 이 작품으로 인해 정식으로 평행세계가 아닌 메인 세계관 소속 M78 성운의 울트라맨으로 편입되었다.

3.2. 울트라맨 제로 THE MOVIE - 초결전! 베리알 은하제국


울트라 은하전설에 나왔던 맥스와 동일인물이다. 다크롭스와 싸울 때 잠깐 활약하는 장면이 있다.

3.3. 극장판 울트라맨 긴가 S 결전! 울트라 10 용사!


이쪽은 울트라맨 맥스 TV판의 그 울트라맨 맥스이다.
초시공마신 에타루가에게 패배하고 다른 헤이세이 울트라맨 10용사와 같이 유폐되어 있었다가 긴가와 빅토리의 손에 구출되었다. 고속우주인 스란 성인을 격파하고 다른 전사들과 함께 싸웠다. 마지막엔 자신의 세계로 돌아갔다.
인간체는 나오지 않으며 성우는 스케쥴 문제인지 토마 역의 아오야마 소타도, 맥스 역의 나카이 카즈야도 아닌 다른 성우가 캐스팅되었다.[4]

3.4. 울트라맨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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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작 울트라맨 X에서 10년만에 등장했다.[5]
XIO 본부에 젯톤 스파크 돌이 담긴 케이스를 들고 정장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 스파크 돌 연구의 권위자 "토마 박사"로 소개된다. 오오조라 다이치의 아버지 오오조라 타카시 박사와 함께 연구를 한 사이라고 하며 다이치의 신뢰를 얻고, 다이치가 골머리를 앓고 있던 젯톤 아머의 개발을 도와주었다. 하지만 완성된 젯톤 아머를 발동한 X는 곧바로 아머의 제어가 불가능해지게 된다.
그 때 DASH 제복을 입은 또 한명의 '''토마 카이토'''가 등장하여 토마 박사를 대쉬 라이저로 쏴버린다. 공격당한 토마 박사는 음흉하게 웃으며 정체를 드러내는데, 그 정체는 고속우주인 스란 성인이 변신한 모습이었다.[6] 목적은 엑스에게 젯톤 아머를 입게해 그를 조종하고 젯톤과 울트라맨의 힘으로 맥스를 없애려는 계획.
스란 성인을 저지하고 바로 변신해서 싸우지만 젯톤과 아머에 조종당하는 X, 그리고 도중 난입한 스란 성인 쿠와이라의 3:1다구리에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7] 이내 다이치의 노력으로 엑스가 젯톤 아머의 세뇌에서 풀려나자 전세가 역전되어 엑스와 함께 스란 성인을 격퇴하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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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실 그는 토마 본인이 아닌 '''토마의 모습을 빌린 울트라맨 맥스'''였다. 즉 이 에피소드에서는 토마의 얼굴을 한 인물이 둘이나 등장하지만 정작 토마 카이토 본인은 등장하지 않은 것. 맥스는 '''미래를 스스로 잡아낸 훌륭한 지구인 청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8] 이것으로 TV판 본편의 맥스라는것이 확인되었다.[9][10] 그 후 다이치에게 '''몇 번을 배신당할 지언정 믿는 마음을 잃지 마'''란 충고를 해준 후, 새로운 힘을 주고 떠난다. 이후 그가 준 새로운 힘은 맥스 갤럭시로 구현화되어 다이치와 X에게 큰 도움이 된다.
총집편에서는[11] 안타깝게 본편 당시[12] X의 등장 에피소드에도 삽입되지 못한 명곡 NO LIMITED가 삽입되어서 팬들을 설레게 했다.

3.5. 극장판 울트라맨 X - 왔다! 우리들의 울트라맨!


설정으로는 TV판의 그 맥스. TV판에서 친구의 연을 맺은 엑스와 다이치를 도우러 와줬다. 츠루기 데마가를 해치우는 장면이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배우의 스케줄이 안 맞았는지 인간체 출연은 없고 대사도 없다.

3.6. ULTRA GALAXY FIGHT : THE ABSOLUTE CONSPI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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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리부트와 함께 행성 미카리토를 조사하던 중, 대마왕수 마가오로치의 알을 발견하지만, 그 알을 지키고 있던 스란 성인의 공격에 당해 고데스 세포를 주입당해 촉수물(...)을 찍는다. 스란 성인은 고데스 세포를 주입한 맥스를 먹이로 삼아 마가오로치를 부화시켜 단숨에 마가타노오로치로 진화시키려는 것이었다.
맥스는 자신의 빛 에너지를 집중하여 고데스 세포에 저항하지만, 버틸 수 있는 기간은 3일. 수행을 거쳐 새 무기를 얻은 리부트가 소라와 히카리가 개발한 항체를 받아서 구하러 왔지만, 이미 고데스 세포가 맥스의 몸의 대부분을 침식한 상태였다. 다행히 리부트가 가져온 항체 치료제를 받아 세포는 사라졌지만 여전히 에너지를 많이 소모한 상태에서 울트라맨 제논이 가져온 맥스 갤럭시를 통해 에너지를 회복하고, 리부트와 함께 마가오로치를 격퇴한다.

4. 기타


과거에는 맥스란 작품의 인기가 떨어지다보니 후속작에서 재활약의 기회를 마땅히 잡지 못했는데, 맥스의 재조명으로 재등장할 수 있게 된 뒤부터는 인간체 배우인 아오야마 소타, 맥스의 성우인 나카이 카즈야가 둘 다 거물이 되어서 제대로 등장할 수 없게 되었다. 어떤 의미에서는 살짝 비운의 히어로.


[1] 티가와 코스모스도 같은 음성을 공유한다.[2] 이 맥스 갤럭시는 울트라 시리즈 최초의 '''주인공 울트라맨 전용 추가 무기'''이다. 원래부터 있던 변신기를 활용하는 무기는 이전에도 잭의 울트라 랜스나 타로의 킹 브레슬렛 등 여럿 있었지만, 변신할 때에는 없다가 직접 소환해 장착하는 무기는 맥스 갤럭시가 최초.[3] 이 덕분에 최종화에서 맥스가 기계수 기가버서크에게 붙잡혀 에너지가 다할 위기에 빠지자 긴급히 맥스 갤럭시를 호출해 카이토를 탈출시킬 수 있었고, 회수한 맥스 갤럭시를 팀 DASH가 회수해 맥스를 부활시키기 위한 태양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에서도 제논이 맥스 갤럭시에 에너지를 충전해둬서 고데스 세포에 저항하느라 기운이 다한 맥스에게 다시 에너지를 전달했다. 이때 다시 받는 걸로 보아 본편 이후에 제논에게 돌려준 것으로 보인다. 원래 제논꺼니까...[4] 참고로 맥스의 목소리를 연기한 나카이 카즈야는 나레이션으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거물 성우가 되어서 캐스팅하기 힘든 위치에 있었다.[5] 다만 동년도의 극장판 울트라맨 긴가 S 결전! 울트라 10용사에서는 당초 주역으로 결정되었지만 변경되어 코스모스가 들어간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그러나 아오야마 소타의 블로그에서 '''그 작품'''의 촬영을 언급하면서 글을 쓴게 있었는데 팬들은 울트라맨 맥스가 등장할것을 짐작했던지라 어느정도 예고는 되 있었다.[6] 애초에 맥스와는 별도의 세계인데 민간인으로 등장한다는 점과 우연의 일치로 젯톤의 스파크 돌을 가져온 것에서 낌새를 느낀 팬들도 많았다.[7] 젯톤전과 최종전을 제외하면 맥스는 본편에선 상시 무적의 캐릭터였다. 각본가 역시 맥스는 워낙에 무적인 이미지가 강했지만 이야기 전개 상 어쩔 수 없이 당하는 장면을 넣을 수밖에 없었다고.[8] 말투 역시 토마가 아니라 울트라맨 맥스의 말투였다.[9] 이 말을 통해 토마의 손자가 M78 성운까지 가서 맥스에게 토마의 말을 전달했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10] 더빙판에서는 맥스가 국내방영이 안 된 탓에 '''지금 이 몸은 예전에 나와 함께 싸운 친구의 몸을 잠시 빌린 거야'''라고 두루뭉슬하게 넘어갔다.[11] 14.5화[12] 맥스가 방영되던 시기 이때는 판권 문제로 들어가지 못했다는 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