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키(열차)
1. 개요
JR 히가시니혼의 조에츠 신칸센의 열차 등급중 하나로 도쿄역역부터 니가타역까지 운행하는 열차이다. 도쿄역 ~ 오미야역 구간은 도호쿠 신칸센과 직결운행한다.
2. 특징
처음에는 조에츠 신칸센의 각역정차 타입[1] 이었으나 타니가와로 개명했다. 그 후 한참 뒤에 나가노 신칸센이 개통하고 나서 아사히라는 등급이 아사마랑 헷갈린다고 변경.[2] 이름의 유래는 토키가 뜻하는 따오기에서 유래. 아사마와 비슷한 경우다. 참고로, 토키는 신칸센 개통 전에도 해당 구간의 재래선 특급 이름으로 쓰였는데, 이 때 헤드마크에 '''따오기'''를 그려넣고 다녔다.
타니가와와 함께 간토 지방에서 죠에츠 신칸센을 타고 에치고유자와역을 경유하여 호쿠호쿠선을 거쳐 호쿠리쿠 지방으로 가는 역할을 담당하던 열차였으나, 호쿠리쿠 신칸센이 개통되면서 그 역할을 잃게 되어 일부 감편되었다. 또한 이 루트의 특급 하쿠타카가 폐지되고 호쿠리쿠 신칸센 등급명이 되었다.
3. 겐비 신칸센
토키 451~456호는 신칸센 E3계 전동차를 개조한 겐비 신칸센이라는 관광열차[3] 로 에치고유자와역~니가타역 구간을 운행한다. 열차특성상 11호차는 지정석, 나머지 12~16호차는 자유석으로 JR패스를 비롯하여 몇몇 지역패스들의 사용이 가능하다. 2020년 12월 19일을 끝으로 폐지.
4. MAX 토키
조에츠 ~ 도쿄간의 많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층 신칸센인 E4계 전동차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데 해당 편성은 MAX とき로 운행하고 있다. 수용량은 많으나 최고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차후 폐차가 예고되었으나 E7계의 침수로 인해 미뤄지게 되었다. 과거 E1계가 운행하던 시절에도 E1계가 투입되는 경우 MAX가 붙었다.
5. 서브컬쳐에서
NGT48의 곡 중 "MAX 토키 315호"라는 곡이 있다. 해당 열차편은 실존했으며, 10시 16분 도쿄발 니가타행 신칸센 E4계 전동차 전용 열차번호였다. 2019년 3월 15일을 끝으로 E7계로 대체되어 토키 315호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