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브라이어

 

''' 톰 브라이어
Tom Brier'''

'''이름'''
톰 브라이어
Tom Brier
'''국적'''
'''미국 [image]'''
'''출생'''
1971년 10월 2일, 캘리포니아 주 오크데일 (53세)[1]
'''직업'''
피아니스트, 작곡가
1. 소개
2. 피아노 연주
2.1. 인지도
3. 자동차 사고
3.1. 현재 근황
4.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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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톰 브라이어는 미국의 래그타임 피아니스트이며, 작곡가이다.
Keeper1st 채널의 주인인 론 오델(Ron O'Dell)이라는 사람이 톰이 피아노를 치는 것을 찍어서 올린다. 그러다 갑자기 일본의 니코니코동화에서 뜨기 시작했으며[2], 일본에서는 그를 톰 씨, 톰 님 (トムさん) 이라고 부른다.

2. 피아노 연주


톰은 4살때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11살이 되었을 무렵에 작곡을 24개나 했다고 하며 현재까지 래그타임만 200여곡을 썼다고 한다. 그리고 수많은 명곡들을 자신의 스타일로 래그타임化하기도 하는데, 우선 다른 사람이 피아노로 편곡을 한 후, 톰이 그 악보를 보면서 즉흥적으로 어레인지 하는 식이다.
대표적으로 슈퍼 마리오, 젤다의 전설, 소닉, 그리고 냥캣[3] 등등, 여러가지를 어레인지 하였다. 게임 음악이 많이 보이는데, 이는 톰의 친구인 론이 닌텐도社 게임의 팬인 영향이 크다.
톰이 연주를 하면 처음에는 처음엔 좀 실수가 있지만, 조금 치다보면 나중에는 금세 피아노를 신나게 친다.

2.1. 인지도


미국일본에서 인지도가 좀 있는 편인데, 본진인 미국은 래그타임 팬들을 중심으로 현대의 가장 뛰어난 래그타이머로 인정받고 있으며 일본은 위에서 언급한 니코니코동화에서 인지도가 쌓여 그를 부르는 호칭까지 생겨났다.
하지만 두 나라와는 다르게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아예 없다고 보면 되며. 네이버 블로그 같은 곳에서만 겨우 찾아 볼수 있을 정도로 한국에서는 톰에 대하여 잘 알려지지 않았다.
[image]
이 사람이 Eric Marchese라는 사람과 공동 작곡한[4] Redneck Rag[5](피아노로만 연주한 버전[6])라는 곡은 컵헤드 OST 중 하나인 Funfair Fever에 영향을 주었으며, 이 덕분에 컵헤드 사운드트랙 앨범의 Musical Influences 목록에 실려있다.

3. 자동차 사고


2017년 8월, 톰의 근황을 알리는 영상이 올라왔다. 그 영상에서 론은 현재 톰의 상태를 알렸는데 2016년 8월경 톰이 자동차 사고를 당하여 뇌를 다쳤다고 한다. 사고를 당한지 1년이 조금 지났을때 톰은 이제서야 겨우 말을 할수 있다고 하였고, 톰이 영상에 나오지 못하자 론은 예전에 미리 찍어 두었던 영상들로 대체한다.
그러다가 2019년 1월에 톰의 현재 근황을 알리는 새로운 영상이 올라왔는데, 영상에서 론이 전보다 안 좋아진 표정으로 어느 시점에서 부터 톰이 더 이상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가 현재 할 수 있는 말은 "yes , No" 라는 두가지 말밖에 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다행히 기억력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3.1. 현재 근황


톰의 친척들이 그의 음악을 들려주자 톰이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그뒤 브라이어씨는 잘 지내냐는 팬의 질문에 론은 "현재 톰은 잘 지내고 여전히 말을 못하며, 타자도 칠 수 없고 오른손도 필 수 없지만 자신의 왼손으로 피아노를 만지작거리는 것을 즐긴다." 라고 답변해 주었다.
최근에 팬이 톰은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을 하자 론은 디스코드에 "Tom Brier"라는 이름으로 서버를 만들었고, 그가 다시 작곡할 수 있게 만드는 프로젝트를 이야기 중이라고 한다. [7]
2020년 초, 오른손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8월 달 영상에서 톰이 빨리 낫기를 바란다는 댓글에 론이 답변을 해주었는데 위의 교통사고로 인하여 상당한 노력없이는 말을 할 수 없고, 걸을 수도 없으며 오른손이 움직일 수 있게 되었지만 대부분 마비되어 있다고 한다. 그나마 움직일 수 있는 왼손은 손재주가 제한되어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런 상태에서 톰이 재기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볼 수 있으며 현재 많은 팬들은 톰이 나아지기를 기원하고 있다.
2020년 10월 11일 새로운 근황이 올라왔다. 사고가 발생하고 4년 만에 톰이 드디어 요양원에서 나와 신경재활센터로 옮겨졌다고 한다. 그리고 일주일에서 5일을 언어의 향상을 돕기 위해 6시간 동안 치료를 받고있다고 밝혔다. 비록 현재 친구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방문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고, 사태가 잠잠해 질 때 방문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4. 앨범


  • Rising Star (1993년)
  • Generic (1997년)
  • Pianola (2000년)
  • Rewind (2006년)
  • Blue Sahara (2009년)
  • Constellations (2012년)
  • Live in Concert (2015년)

[1] Tom Brier birthday musical livestream영상에서 론이 "오늘은 톰 브라이어의 생일이야" 라고 언급하였다. [2] 론 오델씨가 일본어프랑스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데 이 덕분인 듯 싶다.[3] 론 오델의 Keeper1st 유튜브 채널에서 이 영상이 '''가장 조회수가 높다.'''[4] Brian March라는 가명으로 내었는데, 잘 보면 두 사람의 성씨인 Brier와 Marchese를 비튼 것임을 알 수 있다.[5] 레드넥이라는 제목답게 남부 컨트리 뮤직풍으로 쓰였다.[6] 후술할 사고로부터 불과 두 달 전에 녹음되었다.[7] 현재는 들어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