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니거신병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칼라데시 블럭에 새로 등장한 미씩 유색 마법물체 생물 사이클. 각각 공통적으로 그 색을 상징하는 생물능력 하나와 ETB(전장에 들어올 때 격발되는) 능력을 하나씩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과거 Magic 2011 Core Set때의 거신 사이클의 마법물체 버전.
사실상 칼라데시 차원에서 걸작으로 취급받는 거신병 발명품들이라 이들 톱니거신병은 노멀 버전과 마스터피스 버전이 동시에 등장하였다.
ETB에 유사 비극을 부르는 자만심을 날려주는 거신병이다. 다만 비극을 부르는 자만심과는 다르게 상대방이 상대방 자신의 지속물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 이름에서 볼수 있듯이 원조는 구 한글판 시절의 대변동(Cataclysm)이다. 대신 이쪽은 플레인즈워커라는 카드타입이 없던 시절의 카드이기때문에 플레인즈워커를 명시하지는 않고 있어서 새로나오는 톱니거신병에는 플레인즈워커도 희생범위에 들어간다. 하지만 역시 비극을 부르는 자만심과 달리 상대방은 상대방이 남길 지속물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과, 엠라쿨 밴 전에는 이걸 손에 들고있었다는 거 자체가 자살행위나 다름이 없었기 때문에[1] 톱니거신병 최저가를 지키는 중.
아무 때에나 들어오면서 무덤의 순간마법을 재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거신병이다. 찰나의 마도사와 비슷한 스타일의 카드로, 컨트롤 덱 입장에서는 섬광은 환상적인 능력이고 무덤에 들어간 카운터 카드를 재활용해준다든가 하는 등의 이점을 부여하며, 심지어 본체가 5/6으로 튼튼하기 때문에 전투능력 또한 찰나의 마도사와는 비교가 안 된다. 발비가 6으로 청색이 쓰기에 비싸다는 점이 약점으로 지목되었으나, 실제로는 섬광+인스턴트 디나이얼 후 공격하는 생물 하나 방어, 섬광+천재적 발상으로 드로우 등의 기상천외한 사용법이 속속들이 개발되면서 점점 평가가 상승.
2016년 10월에 있었던 칼라데시 프로투어의 탑8 중 세 개의 덱이 이 카드를 채용하였고, 결승전에 올라온 두 선수가 모두 이 카드를 채용했으며, ETB의 순간마법으로 둘리의 카운터를 제거하다가 둘리의 변신 능력으로 이 카드를 손으로 되돌려 재활용하는 콤보를 채용한 그릭시스 컨트롤 덱이 프로투어에서 우승한 이후 가장 활용도가 높은 톱니거신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컨트롤 덱에 있어서 유일한 뒷심으로 활용되고 있기에 제스카이, UR다이너볼트, 그릭시스계열의 모든 헤비 컨트롤덱에서 고정으로 3~4장의 채용률을 보이고 있다. 사실상 등장 이후 한번도 주요 카드의 자리에서 한번도 내려온 적이 없다. 그래서 가격이 떨어지는 폭이 꽤 낮은 편.
칼라데시 부뜯이 지속되면서 가격이 천천히 내리다가 에테르 봉기가 출시될 즈음에 한번 더 가격이 올랐는데, 이것은 확장팩의 영향보다 비공식 포맷인 프론티어의 영향이 더 크다. 저 동네에서는 얘가 '''시간 발굴'''을 집어오기 때문에...
하위에서 쓸 수 있는 카드가 아니기 때문에 로테아웃 이후엔 바인더 안쪽에 잠들어 있었지만, 파이어니어 포멧 발표를 계기로 다시 떡상했다. 역시 이 동네에서는 얘가 '''시간 발굴'''을 집어오기 때문(2). 컨트롤덱이면 시간발굴과 함께 2장정도는 들어가는 카드.
로테아웃 당하는 용군주 실룸가르의 역할을 어느정도 커버해 줄 수 있는 거신병. 미묘하게 비싼 발비 때문에 흑색 쓰는 컨트롤덱에서 한장 정도 쓸까말까하는 미묘한 용도였으나 이런 류 카드의 천적인 엠라쿨이 밴당하고, 이걸 인스턴트로 나오게 해주는 발명의 소음의 등장으로 인하여 기대치가 살짝 오른 상황.
한마디로 말하면 '''3드로우할까 아니면 죽빵맞을래?''' 그날의 운의 영향을 많이 받는 카드. 적색을 상대로 3드로우를 잘 주려고 하지는 않기 때문에 보통은 버리고 명치를 맞게 되는데, 그게 대지 3장이면... 그리고 발비가 적색이 단독으로 뽑기 무척 힘들다는 6마나짜리. 그래서 가장 기대치가 낮다고 평가되고 있다.
LSV는 이 깡통 로봇에게 자신의 컨스 카드 평가에서 최저점인 '''1.0'''의 평점을 매겼다.
일단 스스로가 '''5마나 최대 8/8 돌진'''인 거 부터 어이가 없는 생물(...) 거기다가 카운터 올리는것도 하나에 몰아주는 게 아닌 분산투자가 가능한 것도, 이런 생물이 고작 5마나라는 점도 상당한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기대치가 엄청나게 높고, 톱니거신병 중 가장 높은 가격을 자랑....하였으나 프로투어에서 이걸 사용한 덱들이 모두 처참한 성과를 내면서 가격 거품이 빠져버린 상태.
에테르 봉기에서 +1/+1 카운터를 펌핑해주는 생물과 +1/+1 카운터 붙은 생물에 램핑을 부여해주는 생물의 등장으로 이 녹거신이 더 빠르고 강하게 아군 생물을 서포트해주는 환경이 완성되면서 그 가치가 드디어 빛을 보았다. 에테르봉기 첫 SCG 투어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낸 BG 어그로덱에서 4장 꽉꽉 채우고 4강을 휩쓸었으며, 약속된 종말 엠라쿨의 밴으로 명줄이 끊긴 것을 BG 어그로덱의 특징을 섞어서 다시 등장한 BG 섬망덱에서도 4장 채워서 우승까지 차지함으로서 녹거신의 가격이 폭등중.
칼라데시 블럭에 새로 등장한 미씩 유색 마법물체 생물 사이클. 각각 공통적으로 그 색을 상징하는 생물능력 하나와 ETB(전장에 들어올 때 격발되는) 능력을 하나씩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과거 Magic 2011 Core Set때의 거신 사이클의 마법물체 버전.
사실상 칼라데시 차원에서 걸작으로 취급받는 거신병 발명품들이라 이들 톱니거신병은 노멀 버전과 마스터피스 버전이 동시에 등장하였다.
1. 격변의 톱니거신병
ETB에 유사 비극을 부르는 자만심을 날려주는 거신병이다. 다만 비극을 부르는 자만심과는 다르게 상대방이 상대방 자신의 지속물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 이름에서 볼수 있듯이 원조는 구 한글판 시절의 대변동(Cataclysm)이다. 대신 이쪽은 플레인즈워커라는 카드타입이 없던 시절의 카드이기때문에 플레인즈워커를 명시하지는 않고 있어서 새로나오는 톱니거신병에는 플레인즈워커도 희생범위에 들어간다. 하지만 역시 비극을 부르는 자만심과 달리 상대방은 상대방이 남길 지속물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과, 엠라쿨 밴 전에는 이걸 손에 들고있었다는 거 자체가 자살행위나 다름이 없었기 때문에[1] 톱니거신병 최저가를 지키는 중.
2. 격류의 톱니거신병
아무 때에나 들어오면서 무덤의 순간마법을 재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거신병이다. 찰나의 마도사와 비슷한 스타일의 카드로, 컨트롤 덱 입장에서는 섬광은 환상적인 능력이고 무덤에 들어간 카운터 카드를 재활용해준다든가 하는 등의 이점을 부여하며, 심지어 본체가 5/6으로 튼튼하기 때문에 전투능력 또한 찰나의 마도사와는 비교가 안 된다. 발비가 6으로 청색이 쓰기에 비싸다는 점이 약점으로 지목되었으나, 실제로는 섬광+인스턴트 디나이얼 후 공격하는 생물 하나 방어, 섬광+천재적 발상으로 드로우 등의 기상천외한 사용법이 속속들이 개발되면서 점점 평가가 상승.
2016년 10월에 있었던 칼라데시 프로투어의 탑8 중 세 개의 덱이 이 카드를 채용하였고, 결승전에 올라온 두 선수가 모두 이 카드를 채용했으며, ETB의 순간마법으로 둘리의 카운터를 제거하다가 둘리의 변신 능력으로 이 카드를 손으로 되돌려 재활용하는 콤보를 채용한 그릭시스 컨트롤 덱이 프로투어에서 우승한 이후 가장 활용도가 높은 톱니거신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컨트롤 덱에 있어서 유일한 뒷심으로 활용되고 있기에 제스카이, UR다이너볼트, 그릭시스계열의 모든 헤비 컨트롤덱에서 고정으로 3~4장의 채용률을 보이고 있다. 사실상 등장 이후 한번도 주요 카드의 자리에서 한번도 내려온 적이 없다. 그래서 가격이 떨어지는 폭이 꽤 낮은 편.
칼라데시 부뜯이 지속되면서 가격이 천천히 내리다가 에테르 봉기가 출시될 즈음에 한번 더 가격이 올랐는데, 이것은 확장팩의 영향보다 비공식 포맷인 프론티어의 영향이 더 크다. 저 동네에서는 얘가 '''시간 발굴'''을 집어오기 때문에...
하위에서 쓸 수 있는 카드가 아니기 때문에 로테아웃 이후엔 바인더 안쪽에 잠들어 있었지만, 파이어니어 포멧 발표를 계기로 다시 떡상했다. 역시 이 동네에서는 얘가 '''시간 발굴'''을 집어오기 때문(2). 컨트롤덱이면 시간발굴과 함께 2장정도는 들어가는 카드.
3. 사악한 톱니거신병
로테아웃 당하는 용군주 실룸가르의 역할을 어느정도 커버해 줄 수 있는 거신병. 미묘하게 비싼 발비 때문에 흑색 쓰는 컨트롤덱에서 한장 정도 쓸까말까하는 미묘한 용도였으나 이런 류 카드의 천적인 엠라쿨이 밴당하고, 이걸 인스턴트로 나오게 해주는 발명의 소음의 등장으로 인하여 기대치가 살짝 오른 상황.
4. 화염의 톱니거신병
한마디로 말하면 '''3드로우할까 아니면 죽빵맞을래?''' 그날의 운의 영향을 많이 받는 카드. 적색을 상대로 3드로우를 잘 주려고 하지는 않기 때문에 보통은 버리고 명치를 맞게 되는데, 그게 대지 3장이면... 그리고 발비가 적색이 단독으로 뽑기 무척 힘들다는 6마나짜리. 그래서 가장 기대치가 낮다고 평가되고 있다.
LSV는 이 깡통 로봇에게 자신의 컨스 카드 평가에서 최저점인 '''1.0'''의 평점을 매겼다.
5. 신록의 톱니거신병
일단 스스로가 '''5마나 최대 8/8 돌진'''인 거 부터 어이가 없는 생물(...) 거기다가 카운터 올리는것도 하나에 몰아주는 게 아닌 분산투자가 가능한 것도, 이런 생물이 고작 5마나라는 점도 상당한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기대치가 엄청나게 높고, 톱니거신병 중 가장 높은 가격을 자랑....하였으나 프로투어에서 이걸 사용한 덱들이 모두 처참한 성과를 내면서 가격 거품이 빠져버린 상태.
에테르 봉기에서 +1/+1 카운터를 펌핑해주는 생물과 +1/+1 카운터 붙은 생물에 램핑을 부여해주는 생물의 등장으로 이 녹거신이 더 빠르고 강하게 아군 생물을 서포트해주는 환경이 완성되면서 그 가치가 드디어 빛을 보았다. 에테르봉기 첫 SCG 투어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낸 BG 어그로덱에서 4장 꽉꽉 채우고 4강을 휩쓸었으며, 약속된 종말 엠라쿨의 밴으로 명줄이 끊긴 것을 BG 어그로덱의 특징을 섞어서 다시 등장한 BG 섬망덱에서도 4장 채워서 우승까지 차지함으로서 녹거신의 가격이 폭등중.
[1] 엠라쿨이 나를 조종한다 → 조종당한 내가 백헐크를 꺼낸다 → 상대방은 상대방이 남길 것을 정하고 '''조종당하는 자신도 상대방이 남길 것을 정한다''' → ??? → PROF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