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bling Season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Doubling Season'''
[image]
'''한글판 명칭'''
'''''더불어 사는 계절'''''[1]
'''마나비용'''
{4}{G}
'''유형'''
부여마법
어떤 효과가 한 개 이상의 토큰을 당신의 조종하에 전장에 놓으려고 한다면, 그 대신에 그 두 배만큼의 토큰을 전장에 놓는다.
어느 효과가 당신이 조종하는 지속물에 한 개 이상의 카운터를 올려놓으려고 한다면, 대신 그 효과는 그 숫자의 두 배만큼의 카운터를 그 지속물에 올려놓는다.
'''수록세트'''
'''희귀도'''
Ravnica
레어
Modern Masters
레어
Battlebond
미식레어
Double Masters
미식레어
카운터랑 토큰이 내꺼만 두 배로 놓는 능력. 내가 조종하는 능력에 의해서 상대방에게 가는 Hunted Dragon의 토큰은 두 배가 안 되며 상대방이 자기 것에다가 +1/+1 카운터를 올려놓으려고 해도 해당이 안된다. 단, 어떤 카운터라도 두 배 시키기 때문에 Dark Depths도 20개를 들고오고 상대방이 Wither로 -1/-1 카운터를 내꺼에 올려놔도 두 배로 올라간다. 그나마 전장에 있는 지속물이기 때문에 Time Spiral의 Suspend로 인한 time 카운터가 더 올라가진 않는다(…) 굳이 Ravnica 길드 능력과 어울리는 것을 찾자면 그룰 부족의 피굶주림과 시믹 조합의 Graft 능력이 잘 어울린다.
리밋에서 이걸 뽑으면 이겼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강력하긴 했지만 비싼 발비 때문에 스탠다드에서는 거의 안 쓰였다. 이는 하위타입에서도 마찬가지. 쓰이는 곳은 커맨더 포맷 정도로 Ghave, Guru of Spores이나 Animar, Soul of Elements 등의 덱에서 +1/+1 카운터와 토큰을 사용하는 덱에는 필수로 들어가는 카드.
이처럼 사용용도가 제한되어 있지만 이 카드가 스탠다드에 다시 돌아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힌 바 있는데 그 이유는 당시에는 없던 유형인 플레인즈워커 때문. 이 카드가 나와있는 상황에서 플레인즈워커가 나오면 '''시작 충성 카운터가 2배'''로 시작한다. 활성화 능력으로 올리는 것은 효과가 아니라 비용이기 때문에 두 배로 올라가진 않지만 두 배로 들어오기만 해도 대부분의 플레인즈워커들이 바로 궁극기를 시전 가능하다.
때문에 위의 EDH의 경우에서 일부러 언급하지 않고 넘어간 최강의 덱이 있으니, 바로 Atraxa, Praetors' Voice를 위시로 한 '''슈퍼 프렌즈 덱'''이다. 플레인즈워커들을 왕창 박아넣는 이 덱에서, 이게 있는 상태에서 플레인즈워커들이 나오자마자 '''게임이 아작나기 시작한다!''' 특히 만약 공간을 연구하는 타미요가 나와서 바로 궁을 쓰고, 그렇게 뽑은 3장이 또 플레인즈워커들을 우르르 꺼내 궁을 날리고......그야말로 막장 of 막장이 뭔지 보여줄 수 있다.
아트락사가 등장하면서 슈퍼 프렌즈 덱의 파워가 엄청나게 올라가게 되고, 덕분에 이 카드의 가격 또한 상승하게 되었다. EDH란 캐주얼 포맷이 카드의 가치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잘 보여준 사례.
모던마스터즈에 재판됐긴 했지만 모던 마스터즈는 스탠다드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DotP는 플레인즈워커 유형이 없기 때문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것도 이와 관련되어 있다. 뒤에 나온 카드들은 모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운터의 종류를 +1/+1 카운터로 제한한다던가 평행 생명 같이 토큰으로만 제한하는 것도 이 때문.
마크 로즈워터가 만든 카드로 만든 이유는 오로지 본인의 취향에 너무나도 잘 맞기 때문에(…) 당연히 가장 좋아하는 카드지만 앞서 말한 이유로 재판될 일은 없을 거라고 한다. Zendikar에서 토큰도 많고 카운터도 많이썼기에 디자인 단계에 넣었다가 개발팀으로부터 이런 맹점이 있다는 대답과 함께 빠꾸먹고 좌절했다고 한다.
근데 마로의 저런 선언이 무색하게도 배틀본드에서 재판됐다. '''더블''' 마스터즈에서도 신일러와 함께 재판예정. 그리고 스탠다드에도 비슷한 놈이 하나 또 나왔다.
그외엔 DotP 번역이 원래 영어 발음을 살려주긴 하지만(…) 실제 있는 공원 이름과 같다는 점이 있다. 진짜 공원과 번역가가 관련이 있는지는 불명.
'''영어판 명칭'''
'''Corpsejack Menace'''
[image]
'''한글판 명칭'''
'''위협적인 시체인도자'''
'''마나비용'''
{2}{B}{G}
'''유형'''
생물 — 진균
당신이 조종하는 생물이 +1/+1 카운터를 한 개 이상 얻으려고 한다면, 그 생물은 대신에 그 두 배만큼의 +1/+1 카운터를 얻는다.
''골가리 무리에게 약점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공격력/방어력'''
4/4
'''수록세트'''
'''희귀도'''
라브니카로의 귀환
레어
라브니카에 다시 돌아온 기념으로 Doubling Season 대신 생물에게만 그 능력을 대체한 이 카드가 나왔다. 평행 생명에 이어 두 번째로 나온 Doubing Season의 약화판. 골가리 무리의 섭취가 +1/+1 카운터를 올려주는 것을 생각해보면 잘 어울리는 능력. 덕분에 골가리의 프리릴리즈 키트에도 프로모로 들어갔다.
'''영어판 명칭'''
'''Primal Vigor'''
[image]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4}{G}
'''유형'''
부여마법
어떤 효과가 한 개 이상의 토큰을 당신의 전장에 놓으려고 한다면, 그 대신에 그 두 배만큼의 토큰을 전장에 놓는다.
어느 효과가 생물에 한 개 이상의 +1/+1 카운터를 올려놓으려고 한다면, 대신 그 효과는 그 숫자의 두 배만큼의 +1/+1 카운터를 그 생물에 올려놓는다.
'''수록세트'''
'''희귀도'''
Commander 2013
레어
Doubling Season의 가장 가까운 후계자. 플레인즈워커 때문에 가장 문제됐던 카운터를 +1/+1 카운터로 제한시켰다. 물론 그보다도 더 큰 문제는 같은 발비에도 불구하고 상대방도 포함한다는 것이 개그. +1/+1 카운터와 토큰이 엄청나게 자주 쓰이는 개념인만큼 자기가 꺼내놓고도 마나 섬광 비슷하게 상대방이 먼저 이득을 보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그래도 보통 커맨더에 작성하고 관련 컨셉을 짠 덱에서 사용하는데다가 구하는 방법도 완제품을 사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에 가격은 있는 편이며 그냥 마나를 엄청 쌓아두고 발동한 다음 바로 게임을 끝내기도 한다.
'''영어판 명칭'''
'''Hardened Scales'''
[image]
'''한글판 명칭'''
'''단단한 비늘'''
'''마나비용'''
{G}
'''유형'''
부여마법
당신이 조종하는 생물에 +1/+1 카운터가 한 개 이상 놓이려고 한다면, 대신에 그 숫자에 한 개를 더한 만큼의 +1/+1 카운터를 놓는다.
"나가는 자신들의 비늘을 저버렸지만, 우리는 비늘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용비늘 대장 골란
'''수록세트'''
'''희귀도'''
타르커의 칸
레어
타르커의 칸에서는 이것의 엄청 너프된 버젼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1/+1 카운터가 얼마만큼 들어오든 무조건 거기에 하나 더 들어오는 방식으로 바뀐 것. 즉 한번에 한 생물에 두 개 이상의 카운터를 놓는 주문을 써도 4개가 아니라 3개가 들어오는 방식. 그 대신 마나 발비가 {G} 하나로 확 줄었기 때문에 당시 스탠에서 이동식 격납기계드로모카의 명령과 어울려서 실전에서 가끔 사용되었다.
최근에 이 카드가 활약한 사례로는 스탠아웃되기 1달 남기고 젠디카르의 목소리 니사와의 콤보가 발견된 것. 이게 깔린 상태에서 니사 -2 사용시 '''모든''' 아군 생물에 각각 +1/+1 카운터를 2개씩 끼얹게 되기 때문. 전턴에 동식이가 터져서 날틀로 날아다니는데 오쓰니싸가 떨어지면 터진 날틀들이 모조리 3/3..........
모던에서는 단 1마나로 각종 +1/+1 카운터 특화 마법물체들의 카운터 축적을 배로 쌓아올릴 수 있다는 점이 주목을 받으면서 이 카드 자신의 이름을 아키타입으로 하는 덱이 등장했다.
'''영어판 명칭'''
'''Winding Constrictor'''
[image]
'''한글판 명칭'''
'''대형 보아뱀'''
'''마나비용'''
{B}{G}
'''유형'''
생물 - 뱀
당신이 조종하는 마법물체나 생물에 카운터가 한 개 이상 놓이려고 한다면, 대신에 그 숫자에 한 개를 더한 만큼의 카운터를 그 지속물에 올려놓는다.
당신이 카운터를 한 개 이상 얻는다면, 대신에 당신은 그 숫자에 한 개를 더한 만큼의 카운터를 얻는다.
'''공격력/방어력'''
2/3
'''수록세트'''
'''희귀도'''
에테르 봉기
언커먼
위의 단단한 비늘의 생물버젼. 흑마나가 추가된 대신 2/3이라는 그럭저럭 준수한 공방에 적용범위도 생물과 마법물체로 늘어났고, 추가로 붙는 카운터의 종류의 제약이 사라지고 추가로 플레이어 자신이 얻는 카운터도 보너스가 붙는 등 여러모로 단단한비늘의 완벽한 상위호환. 생물이나 마법물체에 붙는 카운터는 자신에게 유리한것 뿐만 아니라 불리한 카운터도 보너스가 붙는다는 점(-1/-1카운터, 둘리의 얼음 카운터라던가)도 있으니 이걸로 덱을 짤 때는 그 부분에 유의해야 한다.
이 때 플레이어가 얻는 카운터에 대해서는 대상이 '''YOU'''라고 분명히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플레인즈워커의 충성 카운터는 오르지 않는다.
플레이어가 얻는 카운터는 2015 커맨더의 경험치 카운터라던가, 현 칼라데시의 에너지 카운터라던가 어쨋든 자기에게 귀속되는 카운터는 모두 보너스가 추가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카드는 완벽하게 스탠다드/프론티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카드. 더 아래로 내려가면 '''독'''카운터도 보너스로 받기 때문에....
단단한 비늘이 젠디카르의 목소리 니사에 의해 뒤늦게 재조명받아서 아키타입을 받았기에 비슷한 역할을 하는 이 카드는 빠르게 주목을 받았고, 마침 칼라데시 포멧에서는 신록의 톱니거신병이라던가 피마의 무법자 리시카르와 같은 준수한 +1/+1 카운터 제공 카드와 동식이 Ver.2.0같은 +1/+1 카운터가 유용한 카드가 있기에 BG 어그로덱의 핵심 요소로 사용되었고 BG 섬망덱도 이를 베이스로 다시 강화되어 돌아오는 추세. 하지만 그 이후로 큰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고 파멸의 시간 말미에는 BG기반덱이 좀 죽는듯 보였으나...
익살란 발매 이후 열린 스타시티 오픈 토너에서 BG에너지 베이스에 인질범을 넣기 위해 청색을 터치한 술타이 에너지가 1위와 3위를 하면서 다시 1티어급으로 올라섰다.

[1] DotP 2015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