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베리온
1. 개요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2호 메카. 테마곡은 ''''트라베리온 Go!'''' 국내명은 일본판과 동일한 '''트라베리언'''. 파워레인저 미스틱포스에서의 명칭은 '''솔라 스트릭 메가조드'''.
2. 트라베리온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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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고 : 15.9m
- 전장 : 200m
- 무게 : 9200t
자체로는 아무런 무장도 없지만[2] 차원을 넘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이동수단. 시간을 넘을 수 있는지는 보여지지 않았다. 주인 관계없이 매직 티켓으로 호출만 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3. 마법철신 트라베리온
트라베리온 익스프레스가 변형한 모습으로 램프의 정령을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 변형 주문은 고- 고- 고르디-로. 덩치가 크지만 예상외로 빠르기 때문에 격투전에 능하다. 또한 각종 무장을 갖추고 있어 이런저런 전투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고 싸울 수 있다. 단지 마지 샤인의 안습함 & 4천왕 퇴장이 빨랐던 관계로 이후에 참 약해 보이는 게 단점이다.
무장으로는 머리의 굴뚝에서 스팀을 발사하는 '''스팀 바주카'''와 양 다리에서 미니 트라베리온을 사출해 레일로 적을 포박하는 '''리모트 라이너'''를 장비하고 있으며 마무리는 적을 흡수해 트라베리온의 보일러에서 태워버리는 '''디스트럭션 파이어''', 이 때 트라베리온이 적을 흡수하면서 무방비 상태가 되는데 이를 울 카이저가 역으로 이용해서 디스트럭션 파이어를 일부러 얻어맞은 후 흡수당하려는 순간에 바리 자베린으로 트라베리온을 베어서 데미지를 입혔다. 이 기술로 고곤의 방패를 없애버리고, 2극신 드레이크를 이 기술로 사살하는 등 후반까지도 맹활약하며 주인과 달리 전적은 제법 괜찮은 편이다.
이후 트라베리온의 보일러에서 역으로 화염을 분사하는 '''디스트럭션 파이어 역분사'''[4] , 초고속 펀치연타인 '''피스톤 펀치'''가 생겼다. 마법석탄을 연료로 쓰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스모키가 공급해줘야 하는데, 26화 한정으로 스모키가 조종하고 샤인이 석탄 공급을 담당했다. 이때 한정으로 양손으로 적을 붙잡은 뒤 튀어올라 연속 발차기를 날리는 기술을 선보였다.
참고로 완구는 한숨이 저절로 튀어나오는 프로포션을 자랑한다. 설정상으로도 마지킹이랑 비슷한 크기이니까 완구가 마지킹과 비슷한 크기인 건 그럭저럭 납득이 가능하나, 그 과정에서 '''팔다리가 너무 길어져버린 것''', 흡사 고릴라가 생각나는 프로포션이다. 비슷한 변형방식의 그랜드 라이너가 거대기체이면서도 괜찮은 프로포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9년 뒤 한참 퇴보한 디자인의 메카닉이 나오면서 트라베리온 정도면 그나마 멋진 메카였다는 걸로 재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