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전대 토큐저
1. 개요
슈퍼전대 시리즈 38번째 작품.'''"승리의 Imagination! 열차전대 토큐저!"'''[1]
'''("勝利のイマジネーション! 烈車戦隊トッキュウジャー!")''' - 소개 대사
모티브는 '''열차 + 상상력(Imagination).''' 테마는 반짝임 • 상상력 • 소꿉친구.
지금까지 열차형 메카는 간간히 등장한 적은 있었지만,[2] 작품 전반에 걸쳐 열차의 이미지가 적용된 작품은 이 작품이 최초다.[3] 일본에서 나온 특촬물 중에서는 가면라이더 덴오에 이어 2번째.
일본 철덕들에게 있어서 2014년은 2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남만주철도주식회사의 대륙 특급이던 아시아호가 등장한지 80년이 되는 해고, 다른 하나는 세계최초의 고속열차라 불리는 도카이도 신칸센의 개통 50주년이 되는 해다.[4] 참고로 대한민국 한정으로 2014년은 KTX 개통 10주년이 되는 해이며 새마을호 등급 등장 40주년+수도권 전철 1호선 개통 40주년이다.
예고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옆 동네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비하면 굉장히 밝은 분위기. 더군다나 이 예고 영상 덕분에 반다이 매직이 다시 한번 통할지 기대하는 팬들도 생겨났다. 예고 영상의 나레이션 성우는 야마구치 캇페이. 야마구치 캇페이는 극중 캐릭터인 '''티켓''' 역으로도 나온다. 덤으로 아방타이틀 나레이션으로 나온 성우는 '''토리우미 코스케.'''
수전전대 쿄류저 VS 고버스터즈 공룡대결전 안녕히 영원의 친구여에서 선행 등장. 등장 타이밍이 굉장히 당황스럽다. 네오 가일톤과의 대결에서 네오 가일톤을 격파하는 활약을 펼친다. 토큐 1호가 동료들의 열차 아이템을 이리저리 바꿔가며 색변환을 시도하며 싸우는데 변신기의 음성이 여러가지 의미로 강렬하다. 쿄류저 최종화 바톤터치 씬도 강렬한데, 토큐 1호가 핑크로 등장하여 쿄류 레드가 당황하자 토큐 1호가 레드로 컬러를 바꿔서 바톤터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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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를 소재로 한 《가면라이더 덴오》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예상되었고, 그것이 현실이 되어 완구로 '''덴라이너 렛샤'''라는 열차가 나온다고 한다. 헤이세이 라이더 대 쇼와 라이더 가면라이더 대전 feat 슈퍼전대에 출연. 그러나 디자인이 비판받고 있다.#
2014년 3월 30일에는 《가면라이더 가이무》와의 크로스오버 에피소드가 1시간 동안 방영되었다.[5] 거기에 쇼와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1호, 2호, V3가 함께 참전한다고 한다. 헤이세이 라이더 대 쇼와 라이더 가면라이더 대전 feat 슈퍼전대의 프롤로그 격의 내용이다.
2. 특징
- 특이하게도 코드명이 1호, 2호식으로 되어 있다. 즉 코드네임에 숫자가 들어 있고 영어식 표현까지 포함하면 초전자 바이오맨 이후 정확히 30년만에 숫자 코드네임이 등장한다. 아래에서 설명할 환승 변신 때문에 색깔은 의미가 없기 때문인 듯 하다.
-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로 슈트 돌려입기 시스템인 환승 변신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토큐 1호로 변신하는 자가 나머지 4명의 토큐 렛샤를 이용해 변신하면 토큐 1호 뒤에 해당 컬러가 들어가는 형식.[6] 이런 이유로 코드명에 색깔이 들어가지 않았으며 코드명에 색깔이 들어가지 않은 것은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이후 21년만이다. 토큐 6호는 변신기가 달라서 환승 변신을 할 수 없다.[7]
- 변신 과정이 매우 독특하다. "변신~하겠습니다~ 차선 밖으로~ 물러나 기다려~ 주세요~"라는 안내방송이 나오고 변신하게 된다.[8][9] 열차에 탈 때도 개찰구에서 전용 패스를 찍고 탑승하는 데다가 심지어 패스가 없는 토큐저는 탑승이 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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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변신 뒤에 취하는 파이팅 포즈가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독특하고 완성도 있기로 유명하다. 멤버 전원이 유기적으로 원을 그리며 순서대로 펼쳐지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11]
- 고카이저 이후 3년만에 여성 멤버 2인으로 돌아왔다.
- 토큐 6호를 제외한 멤버들은 어린 시절 전원 소꿉친구였지만 기억을 잃어버렸다고 한다. 이 기억 찾기도 볼거리라고 한다.
- 천장전대 고세이저 이후 4년만에 멤버 이름에 성씨가 없다. 하지만 토캇치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등장인물이 있고 멤버들이 기억을 잃었다는 설정으로 미루어 볼 때, 현재 밝혀진 멤버들의 이름은 본명이 아닐 수 있으며 결국 19화에서는 토캇치가 별명인 것이 밝혀졌고 32화에서 본명이 드러났다.[12]
- 이 외에도 슈트 디자인이 말 그대로 간결하다.[13] 전작인 쿄류저의 슈트가 장식이나 모양이 상당히 화려한 느낌이란걸 감안하면 특히 더 그렇다. 제작 편의를 위해 그랬다는 가설도 있다. 컬러 환승 변신이라는 설정상 다른 색의 슈트가 몇 벌씩 더 필요하다.[14][15] 여기에다 환승 변신이 적을 교란시키는 목적으로 주로 쓰이다 보니, 가면라이더처럼 덕지덕지 붙이는 무장이 저마다 다르지 않은 이상은 디자인을 단순화하고 색상만으로 구분이 되는 게 적을 더 헷갈리게 만드는 데 효과적일 수도 있다. 토큐오가 초 토큐오로 합체하면서 디자인이 밋밋하다는 지적을 어느 정도 해소한 것을 고려하면 이제 팬들이 기대할 수 있는 건 밋밋한 디자인을 해소해 줄 하이퍼 토큐저밖에 없었다. 어쨌든 방영 초 당시에는 메카와 함께 "80년대로 돌아간거냐" "롯데리아 완구같다" 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욕을 많이 먹었다.
- 해적전대 고카이저,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수전전대 쿄류저와 마찬가지로 첫회 방영을 앞두고 신전사가 공개되었는데 코드명은 토큐 6호이며 배틀피버 J의 배틀 코삭 이후 35년만에 등장한 오렌지(주황)색 전사이다.[16]
- 2010년대 슈퍼전대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엔딩의 단체 댄스씬이 안 나온다.[17] 각 지역별의 기차와 역을 소개하는 장면으로 엔딩이 이뤄져 있다. 한국판에서는 이 부분이 모두 빠지고 스태프롤만 들어가 있다.
-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이후로 약 5년만에 가면라이더와 크로스오버 에피소드가 방송되었다. 신켄저 당시,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와 크로스 오버 에피소드의 각본가를 생각하면, 뭔가 묘하다. 단, 이번 크로스오버 각본가는 모리 노부히로. 그런데 이쪽도 좀 묘한데 이쪽은 가면라이더 오즈의 서브 각본이다.
- 20화에서는 실제 기차 소개 대신 극장판에 등장하는 사파리가오에 대한 소개가 나왔다.
- 최종화에 거대로봇전이 나오지 않는 전개가 되었다. 최종전은 최종 보스와 직접 맞붙는 전투가 메인.
- 완구 매출은 1분기 기준 41억엔으로 쿄류저보다 1억엔 앞섰으나 2분기 들어 누적 74억엔으로 쿄류저(85억엔)보다 다소 떨어졌다. 3분기 누적은 88억엔, 최종 매상은 113억엔으로 집계됐다. 쿄류저(144억엔)에 비하면 31억엔이나 떨어졌지만 코바야시의 전작인 고버스터즈보다 17억엔, 전전작인 신켄저보다 8억엔 더 벌었다. 주력 로봇 장난감들의 디자인이 크게 비판받은 걸 생각해보면 '이 정도면 성공은 못했어도 본전 약간 미달로 실패는 면했다' 수준.
- 토큐저에 해당하는 미국판 파워레인저 제작이 불발되고, 파워레인저 다이노차지 방영 종료 후 바로 수리검전대 닌닌저 리메이크 작 파워레인저 닌자스틸을 제작한다고 한다.[18] 열차전대 토큐저를 뛰어 넘긴 것은 미국판 파워레인저가 방영하는 채널인 NICK은 한시즌당 2쿨로 방영해서 파워레인저를 방영하는데 2년이 걸리고 천장전대 고세이저와 해적전대 고카이저를 두 작품으로 합쳐서 방영시켰을때 날림 전개로 인해 평이 좋지 않아 그 다음 작으로 넘어 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열차문화가 발달된 일본과 달리 미국에서 열차가 친숙하지 못해 건너뛰었다는 해석도 있다. [19]
- 6년 후에 토큐저의 상상력과 반짝임이라는 테마를 마진전대 키라메이저가 물려받는다. 오마쥬한 요소가 많다. 항목참조.
3. 시놉시스
4. 주제가
4.1. 오프닝
오프닝에서 타이틀콜이 나오지 않았는데, 이는 1981년작 태양전대 선발칸 이후 33년만의 일이다. 전전작인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에서도 2기 오프닝으로 변경되고나선 타이틀콜이 나왔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거의 타이틀콜을 안하다가 최종화에서 딱 1번 등장했다.'''"7시 30분 발 열차전대 토큐저가 발차하겠습니다. 탑승시간에 늦지 않도록 주의해주십시오~!"''' - 오프닝 내레이션(일본판)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에서나 볼 수 있었던 '오프닝에 모든 스탭롤 올리기'가 슈퍼전대 최초로 도입되었다. 엔딩의 열차 소개 때문에 이쪽으로 전부 옮긴 듯하다. 해적전대 고카이저처럼 영상에 적의 간부는 등장하지 않는다.
토큐 6호가 출연하면서 6호 배우의 소개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배우 소개 오프닝에서는 토큐 1호부터 토큐 5호까지의 소개 시간이 조금씩 시간이 앞당겨져 토큐 6호 소개의 시간이 약 3초정도 할애되었다. 또한 이후에서도 토큐 6호 출연분이 있다.
오프닝의 단체 질주 씬에서 5명 중 1명은 꼭 넘어진다. 1화는 라이토, 2화는 토캇치, 3화는 미오 순으로. 신전사도 합류 후에 넘어지는 장면이 추가되었고 심지어 22화에서는 전원 넘어졌다.
시작 시간이 항상 7시 31분 정도라서 일본 현지에서는 '''"1분 늦는 열차"'''라고 비판받았다.(애초에 저 오프닝 영상을 보면 시간이 7시 32분인 것을 알 수 있다.)
한국판 오프닝은 극초반 일본판 로고가 그대로 지나가는 것과 'Go Go Go!'하는 부분이 처진다는 점 등을 제외하면 로컬라이징에 있어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다만 매회 오프닝에서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넘어지는 걸 확인하는 게 잔재미 중의 하나였는데, 더빙판에서는 매번 안경만 넘어진다. 아마 열차 출발 멘트가 포함된 오프닝이 처음으로 나오는 2화의 오프닝으로 돌려써서 그런 듯하다. 트레인 6호가 추가된 버전에는 꾹이가 휘청거린다. 참고로 한국판 오프닝에 잠깐 나오는 전광판의 글씨가 한글화되었다.[23] 게다가 노린 건지는 몰라도 자막 폰트는 코레일 2007체를 사용했다.'''"잠시 후 파워레인저 트레인포스가 출발하겠습니다! 승차에 늦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프닝 내레이션(한국판)
4.2. 엔딩
엔딩에서는 토큐저의 레귤러 멤버들이 일본의 열차를 세가지 소개한다. 그래서 메인 엔딩곡은 열차를 소개하는 부분에서만 짤막하게 나오고 나머지 부분은 보컬이 없는 버전으로 예고편의 배경음으로 쓰인다.
한국판은 일본판과 달리 열차 설명없이 그냥 오프닝때 안 올렸던 스탭롤을 올린다.
5. 국내 방영
2015년 7월 6일 애니원/애니박스에서 첫 방영되었다.[25] 연출은 황태훈 PD. 이후 전작처럼 8월부터는 애니맥스에서, 9월엔 대교어린이TV와 JEI 재능TV에서도 방영되었다.[26]
국내판 제목은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파워레인저 트레인포스'''》로, 토큐 렛샤는 '''파워 트레인'''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는데 완구 패키지 샷을 보면 처음엔 일본판 원작 그대로 '특급 열차'로 하려다가 나중에 고친 걸 확인할 수 있다.
6월 12일 애니박스 공식 페이스북에서 방송 날짜와 함께 성우진이 공개되었다. 레드 포지션인 한별 / 트레인 1호 역으로 대원 2기 심규혁이,[27] 블루, 옐로 포지션인 안경 / 트레인 2호, 장미 / 트레인 3호 역에 대원 4기 이인석, 강시현이, 그린, 핑크 포지션인 꾹이 / 트레인 4호, 공주 / 트레인 5호 역에 타사 성우인 홍진욱, 김서영이 캐스팅되었고, 신전사인 홍무현 / 트레인 6호 역에 대원 1기 서원석이 캐스팅 되었으며, 차장 역에 이인성이 캐스팅되었다. 한편 적인 섀도우 라인 성우진은 슈바르츠 역을 맡은 한상덕과 제트의 오인성을 제외하고 전원이 대원 5기 신입 성우들이었다.[28][29] 그러다가 27화부터 등장하는 몰크 후작 성우로 최문자가 캐스팅되면서 이쪽도 대원 5기 신예와 타 방송사 소속 선배 성우의 비율이 균등해졌다. 전작의 화려한 성우진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초라한 감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생각보다 괜찮은 수준이라고. 이후 단역 게스트로 '''온영삼, 김정호'''도 참여했으니 어느 정도 호화에 가까울 수도 있다.[30] 7월 7일엔 성우진의 홍보 동영상도 공개되었다.
우선적으로 캐스팅 자체의 호불호를 떠나서 트레저포스나 와일드스피릿에 비하면 성우들이 비교적 열심히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더빙 퀼리티는 꾹이 / 트레인 4호, 공주 / 트레인 5호 역의 홍진욱, 김서영의 연기 어조가 원작 캐릭터의 연령대보다 조금 높다는 것을 빼면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다.[31] 특히 한별 / 트레인 1호 역의 심규혁과 제트 역의 오인성, 차장 및 티켓 역의 이인성[32]은 원작을 초월한 연기란 평가를 받을 정도로 호연을 보여주고 있으며[33], 그동안 유독 특촬물과 상성이 잘 맞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던 서원석도 홍무현 / 트레인 6호 역으로 무난한 연기를 보여주었다.[34]
다만 로컬라이징 부분에서 아무리 별명이라지만 주인공들의 로컬명이 다소 미묘하다는 듯.
티켓의 안내방송 번역은 일본판을 직역하지 않고, 한국의 열차 안내방송에 맞게 적절하게 번역하면서 평가가 좋은 편이다.
첫방영 다음날인 7월 7일, 원작 3화에서 있었던 '''문제의 그 장면도 등장'''했는데, 다행히 관뚫고 증기뿜는 장면만 보여준 뒤 빨리감기를 써서 재빨리 수납을 하는 식으로 절묘하게 처리했다.[35] 편집 처리되어서 아쉽다(?)는 반응도 있지만 대부분은 다행이라는 평이다. 그리고 6화와 7화 사이의 방송분인 가면라이더 가이무와의 콜라보레이션 역시 제외되었다. 어차피 이 방송은 말 그대로 스페셜이고 공식 화수에도 카운트되지 않으니, 방영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었지만.
몇 가지 옥의 티가 있다면, 10화 제목이 '안경, 노을에 잠들다'인데 11화 제목인 '어둠의 황제'로 잘못 나왔다. 화수도 제11역으로 잘못 표시. 애니맥스 재방송분에서도 그대로 나왔다. 그리고 30화 초반부 멤버들간의 대화에서 홍무현의 음성이 잠시 나오지 않고 입만 뻐끔거리는 상황이 발생. 무슨 말인지 안 들리는데 이어서 티켓의 놀라워하는 반응이 나오기 때문에 짧은 순간이지만 매우 어색한 장면이 연출되었다.
최종화에서 배경음으로 나오는 엔딩송이 일본판 그대로 나왔으며, 토큐 1호가 아카 닌자와 하이파이브하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그로 인해 닌닌저의 국내 방영 여부에 대한 의견이 오가기도 했으나 2016년 7월부터 방영 확정.[36] 이것은 그동안 국내에서 방영된 슈퍼전대 시리즈는 대부분 최종화 최후반부에 나오는 선대 레드와 후임 레드의 바톤 터치 장면을 삭제해왔기에(전작 쿄류저 최종화에서 쿄류 레드와 토큐 1호의 바통 터치 장면을 삭제하지 않고 그대로 방영한 게 오히려 이례적) 이번에도 그러한 관행이 이어진 것으로 볼 수도 있다.
2015년 11월 26일 극장판 파워레인저 트레인포스VS 다이노포스 THE MOVIE가 개봉.
2016년 5월 파워레인저 트레인포스VS 다이노포스 THE MOVIE를 비롯해 토큐저가 등장하는 가면라이더 슈퍼히어로 대전: 또 하나의 세계,[37] 파워레인저 트레인포스-갤럭시 라인 SOS, 다시 돌아온 파워레인저 트레인포스 꿈의 초 트레인 7호 방영.
2016년 11월 파워레인저 닌자포스 VS 트레인포스 닌자 인 원더랜드 개봉.
반다이 토이팩토리에서 반다이 남코 코리아에서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한국 오리지널 상품으로 황금 트레인킹이 공개되었다! # 다만 이조차도 메인인 1호기는 코팅이 아닌 흔히 말하는 카레색 사출이 되었으며 한정으로 판매했음에도 불구하고 재고가 많이 남았던 탓인지 일반판매로 바뀌었다. 또한 해당 상품을 산 사람들의 리뷰도 전술한 카레색 사출 등의 난점이 겹쳐져 대체적으로 완구의 질에 불만족스럽다는 평이 많다. 그 외에도 트레인 킹이 티라노킹 다음으로 팔렸다는 뉴스가 나왔는가 하면 5만원~6만원 사이에 판매했던 제품들이 2만원에서 만원짜리 사이로 덤핑되어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황도 있었다.
2016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NC-KT전에서 홈팀 KT의 초청으로 시구에도 참석했다.(12분 50초부터) 슈트액터를 직접 부르지는 못했는지 그냥 별다른 포즈 없이 단순한 시구 퍼포먼스 후 퇴장. 4화에 출연했던 스토브 섀도우를 같이 데리고 나와서 시타를 시켰다. 졸지에 토큐저는 일본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로 한국에서 시구를 한 전대 시리즈가 되었다.[38] 이전에도 KT 위즈는 다이노포스 OP를 개사하여 응원가로 삼는 등 이쪽에 관심을 꾸준히 보여왔던 상황이라 부를만한 팀이 불렀다는 평이다.
반다이코리아가 이정도로 신경을 많이 쓰는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한데, 한국은 일본처럼 철도가 거의 문화라고 할 정도로 뿌리깊게 자리한 수준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사람들의 일상 속에 깊게 녹아있다고 할 정도는 되며, 특히 파워레인저가 주 타겟으로 삼는 저연령층 남자아이들에게 열차 장난감이 매우 잘 먹히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제로 트레인포스 관련 상품은 한국에서도 꽤 인기를 끈 편이다.
6. 등장인물
6.1. 레인보우 라인
6.1.1. 토큐저(트레인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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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큐 6호를 제외하면, 기존 5명 멤버 전부 소꿉친구 사이이자 초등학교 시절 친구사이다.
6.1.2. 조력자
6.2. 섀도우 라인
6.3. 기타 등장인물
7. 무장 및 아이템
8. 등장 메카
8.1. 토큐 렛샤(파워 트레인)
토큐저의 변신 아이템이자 동시에 메카가 되는 중요 아이템.
8.2. 메인 메카
메카들도 역시 기차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이전 전대에도 기차가 메인인 메카는 《구급전대 고고파이브》의 그랜드 라이너와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트라베리온, 《염신전대 고온저》의 쿄레츠오가 있었다.
- 토큐오(트레인 킹)
- 디젤오(디젤 킹)
- 빌드다이오(크레인 킹)
- 하이퍼 렛샤 테이오(하이퍼 트레인 엠페러)
8.2.1. 슈퍼 합체
8.2.2. 궁극 합체
- 토큐 레인보우(레인보우 트레인 킹)
8.2.3. 극장판
- 사파리가오(사파리 킹)
8.2.4. 완구 오리지널 메카
- 골드 토큐오(골드 트레인 킹)
9. 관련 설정
10. 평가
2013년 12월 6일에 전체적인 라인업 이미지가 공개되었을 때는 '''아무리 반다이 매직이라도 커버는 무리'''라던가[39], '로컬 히어로보다 못 한 퀄리티', '이건 무슨 7, 80년대 수준으로 돌아간 센스'등 백이면 백 아주 일관되게 혹평 일색이었다.《가면라이더 덴오》가 그러했듯이 디자인이 시망이어도 내용이라도 좋으면 다행일텐데 메인 각본은 한때 요코테 미치코란 소문이 돌아서 팬들을 더 멘붕시켰다.[40] 다행히 코바야시 야스코로 확정. 거기다 '''악역들 디자인이 워낙 멋있어서'''(심지어는 '''잡몹들이 더 예술이다.''') 그걸로 열심히 심폐소생술 진행중이라 카더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다.
10.1. 스토리
작품 극 초반에는 밝고 가볍고 개그스러운 전개로 나아가면서 주요 시청층인 어린이들에게 어필하는 듯 보였다.[41] 그러다가 극 중반 이후부터 토큐저가 실은 원래 어린이였으며 계속 싸우다간 더 이상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스토리가 심화 전개되어 청소년 이상 성인층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깊이까지 얻게 되었다.
특히 어둠의 황제이면서 빛을 갈구하는 제트와 어둠에 물들어 가면서도 끝까지 싸우려는 라이토의 대결 구도를 중점으로 후반부가 흘러가다 라이토를 제외한 다른 토큐저 멤버들이 아이로 돌아가면서 토큐저에 대한 걸 잊게 된 시점에서 갈등 구조가 최고조로 이르는 동안의 구성과 연출이 시리즈의 전체를 관통하는 최고의 백미다.
결국 그 모든 갈등과 난관을 상상력의 힘으로 극복하여 승리하고 가족들과도 재회하면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토큐저의 기억을 가진채 토큐 렛샤와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한다는 매우 감동적이고 훈훈한 마무리로 끝맺게 된다. 특히 44화 이후부터 최종화에 이를 때까지의 내용과 전개가 매우 훌륭하고 깔끔하며 감동적이었던 작품이라는 호평을 얻어내며 초반부의 혹평을 상당 부분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상상력이라는 주제를 토대로 작년의 쿄류저에 이어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듯한 밝고 가벼운 스토리라인을 이어가다가 중후반을 거치며 진지하고 무게있는 주제로까지 확장시켜낸 흐름이 매우 자연스러웠으며 결과적으로 봤을 때 가벼움과 진지함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훌륭히 잡아냈다.[42] 그리고 동시기에 방영된 가면라이더 가이무나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와 달리 과도한 일탈이나 설정 충돌 없이 극중의 복선들을 깔끔히 회수하고 엔딩도 훈훈하게 끝낸 작품으로 마무리되었다. 구성과 스토리, 액션, 연기 등에 있어서는 가히 역대급 슈퍼전대라는 평가가 아깝지 않을 정도다.
11. 방송 목록
- 특별편을 제외하고 각 화수는 제 OO역으로 표기된다.
12. 관련 작품
- 수전전대 쿄류저 VS 고버스터즈 공룡대결전 안녕히 영원한 친구여 - 선행등장
- 가면라이더 가이무
- 열차전대 토큐저 THE MOVIE - 갤럭시라인 SOS
- 테레비매거진 특제 DVD 열차전대 토큐저 - 잘가요, 티겟군! 황야의 초특급 배틀!
- 열차전대 토큐저 VS 쿄류저 THE MOVIE
- 갔다 돌아온 열차전대 토큐저 꿈의 초 토큐 7호
- 수리검전대 닌닌저 VS 토큐저 THE MOVIE 닌자 인 원더랜드
- 4주 연속 스페셜 슈퍼전대 최강 배틀!!
13. 기타
-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이후 2년만에 변신 및 전대명을 외칠 때 수식어를 넣지 않은 전대다.
[1] 한국판에서는 '''"승리의 Imagination, 파워레인저 트레인포스!"'''로 변경.[2] 예를 들면 《구급전대 고고파이브》의 그랜드 라이너,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트라베리온, 《염신전대 고온저》의 쿄레츠오, 《천장전대 고세이저》의 고세이 스네이크.[3] 그러나 초반에는 개성있는 열차 디자인이 과거 열차로봇 보다 못하다는 평을 받았다.[4] 신칸센에서는 자체적으로 특촬 분위가 나는 칸센자라는 '''공식''' 캐릭터를 만든 적이 있다. 어쩌면 뭔가의 콜라보가 있을지도.[5] 이것 때문에 국내 방영이 안 될 거라는 소리가 있는데 어차피 스페셜 방송이어서 본편 화수에 카운트되지 않기 때문에 국내 방영시에는 이걸 빼면 그만이다.[6] 광고지에선 그린 렛샤로 변신하는 토큐 1호 그린이 공개되었다. 3차 프로모션 영상에서도 분홍색의 슈츠로 변신하는 토큐 1호가 나왔다. 분홍색의 5호는 1호의 붉은색으로 바뀌었다.[7] 단, 최종화에서는 라이토가 오렌지 컬러로 환승변신에 성공한다.[8] 한국어 대사로 치면 대강 '지금 변신, 변신을 시작하겠습니다. 악당 여러분들께서는 한 걸음 물러서 주시기 바랍니다.' 정도 된다.[9] 4화까지는 이게 개그를 위한 연출로 보였었는데, 5화부터는 적들이 하얀 선의 경계에 서있자 충격을 받고 튕겨나갔다.[10] 구령이 2번 나오는데, 최종화 한정으로 토큐저가 먼저 외치고 야마구치 캇페이가 1번 외치는 방식이 되었다. 슈퍼전대 연례행사인 최종화 헬멧 OFF 상태에서의 포징은 덤.[11] 여담으로 첫 등장했던 쿄류저 VS 고버스터즈에서는 이 원을 그리는 포즈 후에 일반 슈퍼전대처럼 레드를 중심으로 일렬로 서서 잡는 포즈도 있었다. 다만 이때만 쓰고 말 생각이었는지, 아니면 만들고 보니 영 유치해서인지(?) 본편에서는 전혀 쓰이지 않았다.[12] 토캇치는 이름이 너무 어렵다며 붙은 별명. 토큐저 5명의 본명은 각각 '스즈키 라이토', '토카시키 하루', '나츠메 미오', '노노무라 히카리', '이즈미 카구라'.[13] 사실 토큐저는 아이의 마음을 가진채 성장하는 어른들, 섀도우 라인은 타락한 어른을 표현해서 토큐저는 아이가 상상한 것처럼 밋밋한 반면, 섀도우 라인은 고급스러움을 바라는 어른의 바람에서 비롯된 것 아니냐는 추측과 함께 이 슈퍼전대의 교훈이 올바른 어른이 되자가 아니냐는 말도 있다.#[14] 슈트를 잘보면 헬멧의 사이즈가 전부 동일한 것을 알 수 있는데 환승변신을 고려한 것 이러면 내부의 숫자만 바꾸면 된다. 대신 여성의 경우 좀 머리가 커보인다는 사소한 문제가 있긴 하지만.[15] 게다가 신전사가 늘면 늘수록 기존 멤버도 옷 색상을 늘려야 한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토큐 6호의 설정이 공개되면서 기존 멤버들과 시스템이 달라 환승 변신은 불가능한 것으로 결론이 났다.(물론 47화 때문에 1호만 만들었긴 했지만)[16] 다만 배틀 코삭은 옐로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질적인 최초의 공식 오렌지색 전사와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17] 해적전대 고카이저에서도 엔딩 댄스가 없긴 했다. 이 쪽은 작품의 특성상 댄스를 어쩔 수 없이 뺀 것이지만.[18] 여담으로 파워레인저 제작이 불발된 본작과 고버스터즈는 둘 다 코바야시 야스코가 각본을 집필한 작품들이다. 닌자스틸 이후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의 리메이크 작품, 파워레인저 비스트모퍼를 방영한다고 한다.[19] 완구의 질 때문에 등장을 안 한 거라는 소문도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토큐저 말고도, 다른 슈퍼전대 시리즈 최악의 질을 자랑하는 완구도 북미 수출에 대한 설명이 안된다.[20] 원래는 가수가 아닌 배우로 쿄류저 극장판 노래를 부른걸 인연으로 토큐저의 오프닝을 부르게 되었다. 그리고 토큐저 남성출연진 전원 토큐저 이전에 공연을 같이 한 적이 있어 프리미엄 발표회때는 오프닝 가수가 아니라 토큐저 신멤버 분위기였다고. 하나 기묘한게 더 있다면 토큐 2호역인 히라마키 진은 정작 원래 가수였다. 본직 가수가 배우를 시작하면서 본직 배우인 가수를 만난 셈.[21] 그리고 42화에서 본인이 직접 출연해서 오프닝을 부른다. 그런데 열차소개 코너에서 "이건(엔딩) 내가 부른 게 아니잖아" 라면서 가버린다. 어이...[22] 원작처럼 42화에서 특별출연해 이세 다이키 역을 더빙했다.[23] 이게 약1~2초 정도 보이고 지나가서 작정하고 보지 않으면 보기 힘들다.[24] Animelo Summer Live 2014 ONENESS 1일차에서 이 3인이 참가해 라이브로 열창했다.[25] 챔프TV는 7월 8일부터 방영.[26] 대교어린이TV에서는 9월 6일, JEI 재능TV에서는 9월 7일부터 방영 개시.[27] 2011년에 방영된 미라클포스에서 이경태가 미르 / 미라클 레드를 맡은 이후 4년 만에 대원방송 성우극회 소속 성우가 레드 레인저 역을 맡게 되었다.[28] 홍진욱은 파워레인저 트레저포스에서 트레저 블루, 한상덕은 파워레인저 미라클포스에서 대왕 몬스 드레이크로 출연한 바 있다.[29] 사실 초호화 성우진이라 불렸던 전작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역시 데보스 군 성우들은 도골드 역의 성완경과 데보스 역의 강구한, 엔돌프 역의 이경태를 제외하면 모두 대원 3~4기 성우들이었다.(이경태는 대원 성우이지만 현 시점으로는 프리랜서다.)[30] 전속들 중에 노인 연기를 잘하는 성우가 별로 없어서 베테랑인 온영삼과 김정호를 캐스팅한 듯.[31] 두 성우 역시 그 괴리감을 연기력으로 거뜬히 극복했다.[32] 티켓이 차장의 손인형이라는 점에서 절묘한 1인 2역 배치.[33] 원작 배우인 시손 준의 표정 연기는 훌륭하지만 목소리가 앳된 편이라 심규혁의 열혈된 목소리가 캐릭터에 더 잘 어울린다는 평.[34] 사실 서원석이 특촬물과 상성이 안 맞는다고 하지만 기존의 이런 평가들은 성우의 연기력이 나빠서가 아니라 '''음색과 연기폭에 안 맞는 배역에 무리하게 캐스팅돼서 그렇다.''' 즉, 케인 / 미라클 블랙과 같은 열혈계 캐릭터나 바스코 타 조로키아와 같은 비열한 캐릭터하고는 상성이 안 맞아서 그렇지 오자키 세이기나 토도로키같은 개그 캐릭터나 본작의 홍무현 / 트레인 6호와 같은 과묵한 캐릭터와는 상성이 맞는 편이다.[35] 다만 관이 완전히 부서지는 장면이 나오지 않아 매끄럽지 못해 보인다.[36] 다만 닌닌저는 완구 안전 검사가 이미 통과되면서 국내 방영을 미리 준비해놓았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닌닌저의 완구 안전 검사는 2015년 11월달에 진행되었다.[37] 국내방영을 하지 않은 가면라이더 가이무가 주역이지만 토큐저도 나온다. 이것은 가이무의 국내 방영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라, 토큐저 개입되기 때문에 방영하는 것이다.[38] 최초는 아니다.http://www.mgoon.com/ko/ch/teabag/v/4234772?ref=na 고온쟈도 시구를 한적이 있다[39] 원래 매년 슈퍼전대 디자인이 공개될 때마다 찬반이 오가기 마련이지만 이번에는 대부분 그냥 어이가 없다는 평이 많았다. 다행히도 후에 공개된 디젤오, 빌드다이오는 나름 괜찮다는 반응이었지만, 그 이후에 나온 합체메카가...[40] 요코테 미치코는 시로바코, 카우보이 비밥 등 애니에서는 호평받았지만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천장전대 고세이저 등 특촬물에선 혹평받은 각본가이다.[41] 다만 3화의 그 장면 때문에 일본 방송심의위원회가 토에이에게 1차경고 했고, 이런 불의가 또 발생할 경우 아예 조기종영 시킨다고 했다.[42] 같은 작가의 슈퍼전대 시리즈 전작인 사무라이전대 신켄저가 후반부에 갑작스럽게 진지한 스토리라인으로 이어져 적응하기 어려웠다는 비평이 있었으나 본작에서는 그러한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다.[43] 평균 시청률은 3.80%[44] 열차 운행간에 기점이 되는 역을 뜻함. 욕은 '''절대로''' 아니니 혼동에 유의. 예시로 구로역의 7번 승강장은 '구로역 시발' 승강장이다. 하지만 '''"시발"이란 단어 자체의 미묘함''' 때문에 이 점을 고려해 한국판에서 출발역으로 번역되었다.[45] 특급 열차와 토큐 렛샤의 일본어 발음이 같다.[46] 가면라이더 가이무 방영 시간대에도 방송이 이어진다. 총 1시간 분량.[47] 독일어로 돋보기라는 뜻.[48] 외길선로의 반대방향에서 오는 열차를 뜻함 - 여기서부터 말하는 대향차는 적측 간부인 슈바르츠.[49] 토큐 3호와 함께 변신했었다.(...)게다가 1호, 2호, 4호는 달리 하이퍼 토큐 6호처럼 '''딱 한번'" 변신했다... 안습.[50] 오프닝을 부른 이세 다이키가 특별 출연. 모든 에피소드 중 유일하게 적이 나타나지 않은 에피소드. 사실상 정리편.[51] 2월 1일에 방영이 되어야 했으나 ISIL 소식으로 긴급 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