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카루(마법전대 마지레인저)/안습행보

 




1. 개요
2. 작중 안습행보
2.1.1. 20~22화
2.1.2. 23화
2.1.3. 24화
2.1.4. 25화
2.1.5. 26화
2.1.6. 27화
2.1.7. 28화
2.1.8. 29화
2.1.9. 30화
2.1.10. 31화
2.1.11. 32화
2.1.12. 33화
2.1.13. 34화
2.1.14. 35화
2.1.15. 36화
2.1.16. 37화
2.1.17. 38화
2.1.18. 39화
2.1.19. 40화
2.1.20. 41화
2.1.21. 42화
2.1.22. 43화
2.1.23. 44화
2.1.24. 45화
2.1.25. 46화
2.1.26. 47화
2.1.27. 48화
2.1.28. 49화(본편 최종화)
2.2. 극장판 및 기타 작품
3. 비디오 특별편
3.1. 다른 신전사와 대조해도...
4. 정말로 약한가?
5. 관련 문서


1. 개요


[image]
'''히카루의 안습함을 상징하는 짤'''[1]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신전사인 마지 샤인과 천공성자 선젤의 변신자인 히카루의 눈물나는 행보를 설명하는 문서.
공룡전대 쥬레인저부터 추가된 신전사들은 하나같이 레귤러 멤버들보다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밀레니엄 이후부터는 첫 등장과는 달리 능력치가 하향되는 등 안습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늘었는데, 히카루의 경우에는 그 정도가 유독 심했다. 처음 등장하고 약 2,3화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는 제대로 활약한 경우가 손에 꼽힐 정도로, 신전사들 중에서도 유례없는 안습함을 자랑한다.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의 가오 실버 오오가미 츠쿠마로가 TV판에선 오르그에서 벗어난 이후로는 히카루 이상으로 안습이긴 했지만 오오가미는 극장판에서라도 활약했는데...아무리 선생님이 격투만 가르치는 건 아니라지만 보면 의 선생님이 맞는지 의심될 정도. 48화처럼 싸웠더라면 적어도 이런 문서까진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을...
게다가 이렇게 안습행보를 걷는 바람에 하필이면 로봇인 트라베리온마저 주인따라 안습이 되었다.
이 문서에서 안습행보를 부각하느라 과하다 싶은 면도 있게 서술하긴 했으나, 그럼에도 히카루는 신전사 보정도 제대로 못 받는 굴렁쇠 캐릭터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

2. 작중 안습행보



2.1.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2.1.1. 20~22화


'''찬란했던 그 시절'''
첫 등장 화인 20화에선 마지레인저 전원이 발리고 바닥에 뒹굴 정도로 강력했던 상대인 명수인 '그렘린' 가리므를 너무나 간단히 처단하고 21화에서도 역시 강력한 상대인 명수인 '베히모스' 베르단을 처치한다. 그리고 22화에서 역시 멋지게 명수인 '닌자' 키리카게를 처리했다. 호우카를 구했을 땐 키리카게의 기계에 의해 마법을 못 써서 무려 변신도 안 한 상태였다. 물론 히카루에게 있어 변신은 무의미했던 것이, 이미 천공성자였기 때문에 비무장 상태에서는 웬만한 전대 캐릭터들보다는 강할 지 모른다. 그런데 강함이 덤블링까지 하면서 무쌍을 찍는다. [2]
'''이 때까지만 해도 그는 멋진 선생님이었건만...'''

2.1.2. 23화


'''"그런 약해빠진 힘으로 그 에게 마법을 가르치고 있나?"'''#[3]

-마도기사 울자드, 23화 中

마도기사 울자드의 공격으로 지하에 떨어졌고 반격을 시도해봤지만 방패에 막히고, '''최초로 유효타를 허용한다.''' 그것도 모자라 오즈 츠바사가 금단의 주술인 시간을 되돌리는 마법의 저주에 영향을 받는 바로 다음 장면에서 울자드에 제압당해 목에 칼이 겨눠져있는 안습한 꼴로 다시 등장했다가, 마지막에 울자드의 칼을 맞고 '''최초로 땅바닥을 구른다.'''
'''1번 굴렀다.'''

2.1.3. 24화


츠바사에게 걸린 크로노젤의 저주[4]를 풀기 위해 크로노젤의 마루데요나 세계를 찾아가 풀숲을 헤치다가 역풍에 휩쓸려서 구르고, 암벽을 맨손으로 등반하는 등 온갖 개고생을 다 한다. 결국 거지꼴이 다 되긴 했지만 그래도 산 정상에 올라가는 데에는 성공했는데 용서의 지팡이를 잡자마자 '''크로노젤이 쳐놓은 결계로 인해 손에 화상을 입어 피부가 찢어지고 그 충격에 뒤로 냅다 굴러버렸다.'''[5] 그런 그의 앞에 울자드가 나타나 '이 지팡이를 뽑으면 너는 죽게 된다'고 경고하지만 어째선지 울자드는 그의 호소에 얌전히 옆으로 비켜준다. 그러나 용서의 지팡이가 뽑히던 도중, 갑자기 울자드가 공격 마법을 사용해 크로노젤의 정신을 파괴하고 용서의 지팡이를 가져가버린다.[6][7]
만신창이인 몸으로 트라베리온을 몰고 울 카이저에 맞선다. 처음엔 나름 잘 싸우나 싶더니 이내 울 카이저의 반격에 밀리기 시작하고, 필살기인 디스트럭션 파이어는 울자드의 역공에 씹혀버린다.[8] 최후의 순간 새로운 마법을 받아, 디스트럭션 파이어 역분사로 울자드를 물리치고 용서의 지팡이를 손에 넣는다.
'''총 3번 굴렀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정말 심하게 구르긴 했어도 스승으로서의 사명과 책임감을 아주 제대로 보여 준 에피소드라서 그냥 싸우다 발린 것과는 차원이 다른 경우다.[9] 힘을 사용했으면 울자드처럼 편법을 쓸 수도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규칙을 지키고 스승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준 멋있는 에피소드로 봐줘야 한다.[10]

2.1.4. 25화


히카루 본인은 구르거나 하진 않고[11] 오히려 울자드를 몰아붙이며 잘 싸웠지만 마지막 순간에 마도신관 메미의 난입을 예측 못하고 광선 공격에 맞아 쓰러지면서 나가리. 하지만 얼마 후 새로이 용기를 내고 다시 돌아온 카이와의 협공으로 마지레인저 내에서도 손꼽히는 명장면을 탄생시켰고 전투 시작 전과 후에 한 번씩 25화의 교훈도 강조해 주었다. 극초반에 카이를 보호하다가 '''트라베리온의 마지티켓을 명수인 '시프' 가스통이 먹튀해버려서 그걸로 마지레인저가 두들겨 맞는 결과를 초래'''했지만 그래도 트라베리온은 별 무리없이 탈환한다. 묘사를 보면 타격없이 나아와 메어를 쫓아낸 것으로 나오는데 이를 보면 그들보다는 강한 듯 하다. 결과적으로는 아주 잘 싸우고 잘 활약한 화였다.

2.1.5. 26화


스모키가 마을의 음식 내지 식재료들을 전부 모래로 만들어버리는 사건이 벌어져 스모키를 추궁했는데, 알고 보니 범인은 스모키가 아니라 울자폰을 얻은 나이와 메아의 짓이었다. 스모키를 잡으러 갔다가 위장한 나이와 메아에게 울자폰의 공격 마법으로 두드려 맞고 굴렀다. 명수인 '하피' 피휘를 쫓아가려다가 반큐리어의 마법에 또 맞고 굴렀다. 거대전에선 스모키가 트라베리언을 조종했는데 스모키의 조종 실력도 만만치 않다...
'''총 5번 굴렀다.'''

2.1.6. 27화


이번 편에서는 명수인 '사무라이' 시치쥬로에게 공격당해 형제간의 유대가 끊어져버린 것을 되돌리려는 마키토의 활약이 메인이기에 그리 큰 활약은 없었지만,[12][13] 마지막에 시치쥬로에게 몸을 빼앗겨버린 마키토를 구하려다 한 번 구른다. 그래도 시치쥬로의 본체인 칼을 부숴버린다. 물론 형제들이 움직임을 봉한 상태였긴 했지만...
'''총 6번 굴렀다.'''

2.1.7. 28화


역시 유령이 된 마미야 레이와 츠바사의 애틋한 러브스토리가 메인이라 그리 큰 비중은 없지만, 에피소드 후반 명수인 '세이렌' 네리에스와의 전투에서 세이렌의 공격에 1번, 난입한 반큐리어의 공격에 2번 더 구른다.
'''총 9번 굴렀다.'''

2.1.8. 29화


명수인 '예티' 지를 상대하다가, 블라테스가 지에게 네리에스/시치쥬로의 힘을 부여하는 바람에 2번이나 굴렀다. 게다가 멍하니 서있던 호우카를 보호하려다 지에게 맞고 또 한 번 굴렀으며, 마지막으로 지의 필살기 '데빌 슛'에 맞아 바다에 빠져버리고 만다. 결국 중상을 입어 이 에피소드에선 후반부 내내 침대 신세를 지게 된다.
'''총 12번 굴렀다.'''

2.1.9. 30화


이번 편은 레전드 모드를 얻게 되는 마지레인저의 수난사가 메인이고 히카루 본인은 전 편에서 침대 신세를 지게 된 지라 활약이 없을 거라는 예상이 있었다.
그러나 마지레인저가 레전드 파워를 얻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즈이가 이블 아이스를 발동시켜 지상을 침략하자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 츠바사가 만들어 둔 쓴맛 없는 치유약을 들이킨 다음 출동하여 매직 티켓의 섬광공격으로 이블 아이스를 제대로 맞혀서 지상의 동결화는 막지만 아니나 다를까, 즈이가 이블 아이스를 건드린 히카루를 두드려 패주겠다고 벼르며 달려나간 장면 이후로 씬이 마지레인저 쪽으로 넘어갔다가, 다시 히카루 쪽으로 돌아오자마자 '''두들겨 맞고 있었다.''' 신나게 두들겨맞은 끝에 결국 또 한 번 구르고, 또다시 데빌 슛을 맞고는 붕 날아가 구르면서 변신이 풀리고야 만다.
'''총 14번 굴렀다.'''

2.1.10. 31화


루나젤의 경고를 무시하고 레전드 파워를 썼다가 마력이 폭주해버린 마지레인저를 루나젤에게 임시로 맡겨두고, 자신은 명기 골렘을 막기 위해 메미가 만든 마루데요나 세계에서 트라베리온을 타고 골렘과 싸운다. 필사적으로 싸웠지만 '''결국 골렘에게 제대로 된 타격 한 번 주지 못한 채 발려버렸다.'''[14] 사실 트라베리온이 골렘이 사용한 비트 병기에 당하는 장면 이후로 '레전드 파워를 계속해서 사용하면 천공성자가 되어 기억을 모조리 잃는다'는 것 때문에 단체로 멘붕을 일으킨 마지레인저 5인 쪽으로 씬이 넘어가서 그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단지 그 이후 차원의 벽이 깨지며 트라베리온이 붕 날아와 바닥에 널부러지는 걸로 '아 쳐발렸구나' 하고 짐작할 뿐. 그러나 마지레인저들이 마지 레전드 메카 소환의 영향으로 기억을 잃고 천공성자가 될 뻔한 것을 자신의 마법으로 레전드 파워의 비정상적인 폭주를 막아주는 마법을 걸어줘서 막는 등 한 게 없진 않다.
이번 화는 로봇 전투만 나오기에 구르진 않았다.

2.1.11. 32화


이번 화에선 변신하긴 했으나 초반에 잠깐 변신했을 뿐이고 전투는 마지레인저 5인방이 다 해먹었기에 구르지도 않았지만 '''비중은 공기'''였다. 그래도 루나젤과 함께 독이 시내에 퍼지는 것을 저지했다. 사실 마키토도 히카루의 저지 마법[15]이 아니었다면 끔살이었다.

2.1.12. 33화


울자드가 오즈 남매와 싸울 동안 루나젤과 함께 메미가 인페르시아에서 옮겨둔 '방황하는 증오의 무덤'을 찾아간다. 메미의 이빨까기에 속아넘어가[16] 공격당해 쓰러진 루나젤 대타로 마지샤인으로 변신해 싸우지만, 마지램프 버스터를 놔두고 되지도 않는 격투전을 걸었다가 메미의 흑마법에 당해 붕 날아가서 구른다(...). 그리고 일어서자마자 또다시 메미의 마법에 공격당해 굴러버린다. 그렇게 싸움 걸자마자 약 10초만에 발리고, 한다는 소리는 "'''저 놈이 이 정도의 힘을 갖고 있었다니...!'''" 이 뒤 메미의 일장연설 후 거대화, 그리고 히카루가 트라베리온을 호출하는데 이 뒤 아이캐치 후 씬이 오즈 남매쪽으로 넘어가버린다(...).
다시 씬이 히카루 쪽으로 넘어오자, 그새 또 어떻게 발린 건지 '''트라베리온의 전신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며 밀리고 있었다.''' 물론 트라베리온의 연출 중 이와 비슷한 연출이 있긴 하지만...어쨌든 리모트 라이너를 사출했지만 메미는 간단히 튕겨내버렸고 오히려 메미의 역공에 또다시 밀린다. 디스트럭션 파이어 역분사를 사용했으나...'''메미는 그걸 노리고 있었다.''' 메미에게 트라베리온의 마력이 모조리 빨려버려 트라베리온이 사라지고 히카루 본인은 변신이 풀린 채 바닥에 또 나뒹군다. 그 뒤 메미가 트라베리온의 마력으로 시전한 생명조종마법에 의해 만들어진 '합체명수인 키메라'에게 신나게 발리고 루나젤과 함께 모래언덕을 롤러마냥 데굴데굴 굴러내려간다. 그 뒤 메미의 필살 마법에 당해 '''폭발'''하는 것으로 이 에피소드에선 등장 끝.
메미는 히카루와 루나젤이 죽었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스모키가 그 둘을 먹어서 피해를 최소화 시켜준 덕에 어찌어찌 목숨은 건진 모양.
'''총 20번 굴렀다.'''

2.1.13. 34화


메미의 제안 '듀얼 본드'[17] 룰로 서로 1:1 결투를 신청한다. 의외로 검술은 제대로 배운 건지 라이젤을 완전히 발라버렸는데, 아니나 다를까 라이젤이 마법으로 스모키를 가져와 프렌드 실드로 쓴 후 흑마법을 사용하는 바람에 전세가 역전된다. 그나마 다행히도 일단 결투는 이기긴 했는데, 메미가 마법을 잘못 쓰고[18] 빈틈이 생기자 히카루가 검으로 베어서 그를 완전히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19] 잠시 밀리긴 했지만 듀얼 본드에서 잘 싸우다가 라이젤이 갑자기 규칙을 어기고 두 차례나 마법으로 기습을 해서 당한 것도 있고, 무엇보다 결정타는 검으로 베는 것이다. 어찌 됐든 위기 상황을 잘 모면하고 잘 싸운 경우. 게다가 이 일로 적들의 중간 보스를 본인의 손으로 직접 처리한 공적도 세웠다.
'''총 22번 굴렀다.'''

2.1.14. 35화


등장은 했지만 전투는 안 했다. 그래서 구르지도 않았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한 게 있다면 오즈 미유키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정도.

2.1.15. 36화


5무신 이프리트가 등장하자마자 트라베리온을 타고 나타났지만, 리모트 라이너가 증발해 버리고 역으로 이플리트의 화염 공격 한 방에 트라베리온이 해체되며 바닥을 굴러다니게 된다. 이프리트가 히카루 크기로 축소해서 다시 전투를 개시하자 이번엔 또 몽둥이 한 방에 날아가 굴러버린다(...). 게다가 기껏 도와주러 온 오즈 남매를 '마지토피아의 전설은 절대적이다'라면서 속박 마법으로 굳혀버리는 트롤링도 저지른다. 이프리트도 그 전설을 알고 있었는데, 자기가 그 전설의 "대항해선 안 되는 존재"임에도 하도 기가 찼는지 히카루에게 '''"헛소문 듣고 쫄아서 싸움도 못하다니... 그냥 죽을 때까지 데꿀멍이나 해라"'''하고는 물러나 줬다.
게다가 이 에피소드 내내 '마지토피아의 전설'에 트라우마라도 있는 양 광적인 집착을 보이면서 오즈 일가에게 지대한 민폐를 끼치기까지 한다.[20] 평상시 상황판단이 뛰어났던 히카루가 이렇게까지 집착하는 걸 보아 마지토피아의 전설의 영향력이 여간 큰 게 아니긴 했던 모양.[스포일러] 그래도 후반엔 이러한 마음을 떨쳐내고 신들에게 대항할 각오를 하게 되었으며[22] 우라라의 새 마법과 콤보로 이플리트에게 한 방을 먹이기도 하고, 거대전에서는 트라베리온의 피스톤 펀치로 이프리트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등 잘 활약했다.
'''총 24번 굴렀다.'''

2.1.16. 37화


'''너무 약해. 얘깃거리도 안 되겠군.'''(원판)

'''너무 약해. 너 정말 천상성자 맞냐?'''(더빙판)

-2극신 드레이크

오즈 남매가 5무신 사이클롭스와 싸울 동안 마루데요나 세계에서 2극신 드레이크와 맞붙는다. 처음엔 간지나게 트라베리온을 타고 돌격하지만 그 뒤 씬이 명부신들 쪽으로 넘어갔다가, 다시 오즈 남매 VS 사이클롭스 씬을 거쳐서 히카루 쪽으로 씬이 돌아오자 '''트라베리온으로 드레이크를 신나게 두드려 패고 있었다'''. 는 뻥이고 물론 이건 싸움을 좋아하는 드레이크가 '얼마나 강하게 나오나 한번 볼까'해서 일부러 저항도 없이 두드려 맞아준 거였다. 리모트 라이너로 속박하고 디스트럭션 파이어 역분사까지 썼지만 드레이크에게 전혀 피해를 주지 못했고, 오히려 드레이크가 칼 한번 휘두르자 그 충격파로 트라베리온이 대파된다. 위 말상자의 대사는 이때 드레이크가 한 말.
아이캐치를 거쳐 오즈 남매 VS 사이클롭스 후 씬이 다시 히카루 쪽으로 넘어오자, 아니나 다를까 손도 발도 못 내밀고 드레이크에게 신나게 발리고 있었다. 결국 드레이크의 브레스 공격에 트라베리온이 부서지고 그 충격으로 날아가 구른다. 드레이크가 히카루 사이즈로 축소해서 실망시키지 말아달라고 한 뒤 반큐리아 쪽으로 잠시 씬이 넘어갔다가, 다시 돌아오자 역시나 드레이크에게 손발도 못 내밀고 신나게 얻어맞고 있었다. 그러다 주먹질 한 방에 다시 날아가 구르고, 간신히 일어서려는데 드레이크가 달려와 걷어차서 다시 굴러버린다.
드레이크가 칼을 내려치자 그걸 굴러서 피하고, 점프해서 드레이크의 칼을 피한 후 마지램프 버스터를 썼으나 드레이크에겐 전혀 통하지 않았다.[23]결국 다시 드레이크에게 두들겨 맞기 시작하고, 칼등으로 찍혀서 바닥에 쓰러진 걸 드레이크가 세게 걷어차서 붕 날아가 절벽에 처박힌 후 또다시 롤러마냥 굴러서 절벽을 내려온다. 그 뒤로는 이 싸움을 지켜보고 있던 반큐리아 쪽으로 씬이 넘어가서 두드려 맞는 효과음과 히카루의 비명소리는 나오는데 싸우는 장면이 나오지 않아 이후로는 굴렀는지 어땠는지조차 알 수 없다. 단지 두드려 맞는 효과음과 간간히 히카루의 비명소리가 나오는 걸 봐서 '아 쳐발리고 있구나' 하고 짐작할 뿐. 그 뒤 다시 히카루 쪽으로 씬이 돌아오자 드레이크의 검기 공격에 당해서 폭발을 일으키며 쓰러지고, 그 뒤 다시 오즈 남매 VS 사이클롭스 쪽으로 씬이 넘어가버려서 이 에피소드에선 등장 끝.
'''총 28번 굴렀다'''.

2.1.17. 38화


한동안 오즈 남매 VS 사이클롭스 쪽을 보여주다가, 히카루 쪽을 보여주기 시작하자 이제는 드레이크가 그냥 몸통박치기만 했는데도 넘어져 굴러버린다(...). 간신히 일어서자 드레이크의 칼질에 또 날아가 굴러버리고, 결국 드레이크의 마력탄 공격에 변신이 풀려 선젤의 모습으로 돌아가버린다. 그래도 프로미넌스 어택을 사용해 드레이크에게 일격을 먹이는 데에 성공은 했는데, 문제는 드레이크가 '그래 그렇게 나와야 재미있지!'하면서 '''자기도 필살기를 준비한 것'''. 필살기를 시전하자마자 3현신 스핑크스가 난입하고, 이후 다시 오즈 남매 VS 사이클롭스로 씬이 넘어간다.
다시 씬이 넘어오자 드레이크는 툴툴거리며 다시 인페르시아로 돌아가고, 스핑크스와 단둘이 남아서 대화를 한다. 그리고는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극이 거의 다 끝나갈 때쯤 트라베리온을 타고 등장해 마지 레전드에게 날아가던 사이클롭스의 총알을 디스트럭션 파이어로 빨아들여버린다.
'''총 30번 굴렀다.'''

2.1.18. 39화


이번 에피소드는 카이&호우카가 5무신 토드의 장난질에 의해 영혼이 바뀐 게 메인 에피소드라 구르지도 않고 전투에서도 공기였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래도 3현신 고곤에게 당할 뻔한 카이와 호우카를 구하기도 했다. 문제는 스모키가 고곤의 공격으로 석화된 것...[24]

2.1.19. 40화


고곤의 '기나긴 시간의 정원'에 쳐들어가지만, 우라라와 츠바사, 마키토가 모조리 고곤에게 먹히고 만다. 자기도 변신해서 고곤과 맞붙지만 꼬리 채찍에 한 번, 방패찍기 한 방에 또 한 번 구르고 결국 나머지와 같이 먹혔는데 다행히 소화되지 않고 멀쩡했는데, 이는 징가 마주나로 위액으로부터 보호받은 것. 이 발상을 제공한 것이 히카루로 보인다. 그나마 거대전에선 디스트럭션 파이어로 고곤의 방패를 빨아들여 철거해버리는 등 나름대로 잘 활약했다.

2.1.20. 41화


스노우젤이 고민하는 그를 마루데요나 세계로 불러 고민상담을 한다. '제가 애들을 가르쳐야 하는데 역부족이에요'라며 징징댔지만 스노우젤의 대답은 '적(붉은색)의 마법사에게서 배워라'는 말 뿐. 여담이지만 스노우젤은 그를 차기 천공대성자라 생각한다고...[25]
그러다 드레이크가 나타나자, 오즈 5남매는 마지드래곤까지 동원해가며 필사적으로 싸우는데 정작 본인은 지난번에 발린 기억 때문에 오즈 5남매가 싸우는 걸 트라베리온을 타고 지켜보기만 한다. 그러다 결국 앞뒤 생각없이 그냥 무작정 달려들어 싸우기만 한다며 카이와 다투고는 카이에게 아무 것도 배울 게 없단 결론을 내리자, 거기에 스노우젤이 나타나 실망했다고 한다. 결국 스노우젤이 드레이크를 마루데요나 세계로 끌고 가서 거기서 싸우자고 하자 자기도 따라가려고 하지만 스노우젤에게 "와 봤자 방해만 된다"는 독설을 듣고 좌절하게 된다.

2.1.21. 42화


스노우젤에게 버림받고 좌절해서 혼자서 산책을 하며 '카이에게 도대체 뭘 배우란 말인가' 하고 계속 고뇌를 한다. 그러다 아카네의 케이크 가게에 당도하게 되고, 아카네가 부족했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모두 다시 만들어냈다는 이야기[26] 에 뭘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얻어낸다.[27]
드레이크에게 발려버리고 마루데요나 세계가 깨져 다시 귀환한 오즈 5남매와 스노우젤 앞에 다시 나타나 드레이크를 상대하게 된다. 처음엔 두꺼운 갑옷 덕분에 느려터진 드레이크의 운동성과 민첩성을 파악하고 공격을 잘 피하지만...혹시나가 역시나. 그러다 한 대 맞기 시작하자 천공성자 맞나 싶을 정도로 신나게 두들겨 맞고는 바닥에 처절하게 굴러다닌다.
마지램프 버스터를 사용해봤으나 전혀 안 통하고 칼싸움에선 드레이크에게 밀려서 칼을 손에서 놓치고 바닥에 굴러다니는 등 그야말로 개발리지만 이때 선젤의 모습으로 변해 빛의 빔을 연속으로 다발에도 소용없는 줄 알았으나 하나가 목을 때렸는데 이때 드레이크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곳이 약점이란 걸 알아채고 덤벼들다 드레이크에게 당한... 줄 알았으나 멀쩡했고[28] 점프해 목에 연속 킥을 퍼부인 뒤 드레이크를 들고 내리 찍었으며 검을 잡고 머리를 썬 뒤 킥으로 날려버린다. 거대전 이후로 공격이 모두 씹히는 등 고전했으나 마지 레전드가 파이어 토네이도로 목을 공격했고 본인은 디스트럭션 파이어로 드레이크를 빨아들인다. 근데 하필이면 이 싸움에서 스승이자 미래의 장인어른이 재등장하는 바람에 묻혔다...
'''간만에 멋지게 활약했으나 총 34번 굴렀다.'''[29]

2.1.22. 43화


이번 편은 마지레인저 편에선 엄마를 찾아 5무신 토드의 '가시나무 정원'으로 떠난 오즈 5남매가, 인페르시아 편에선 움마의 영혼을 봉인하고 있는 울자드를 찾아나선 다곤이 메인이라, 자연스레 그 둘과 전혀 상관이 없는 히카루는 공기였다(...). 전투씬이 전혀 없었으니 구르지도 않았고 초반에 잠깐 있었던 로봇전에서도 멍만 때리다가 전혀 활약을 못했고, 토드와 함께 단체로 나오는 씬 이외엔 아예 장면 자체를 잡아주지 않았다. 오즈 남매와 함께 등장한 씬 말고는 하늘에 토드가 뿌려둔 명부 개구리알이 부화하려 하자 트라베리온을 호출해 디스트럭션 파이어로 흡수하는 게 마지막 등장.

2.1.23. 44화


토드가 지상으로 도망쳐오자 마침 트라베리온을 타고 있었기에 기세좋게 나섰으나...'''명부 개구리를 너무 많이 빨아들이는 바람에 트라베리온의 보일러가 고장나버렸다'''. 그래서 디스트럭션 파이어가 안 나가는 바람에 역으로 발리고 트라베리온이 파괴됨과 동시에 바닥에 뒹군다.[30] 그 이후로는 변신도 안 하고 부활한 미유키가 아이들과 함께 토드를 끝장내는 걸 구경만 했다.
'''총 35번 굴렀다.'''

2.1.24. 45화


5무신 타이탄이 나타나자 마지레인저와 함께 대항하러 나갔지만, 선제공격을 했음에도 방벽에 막혀버리고, 타이탄의 턴이 오자 '''칼빵 한방에 다같이 발리고 바닥에 널브러진다'''. 그 뒤 에피소드 후반부에는 호우카가 트라베리온을 먹튀해버린다(...).
'''총 36번 굴렀다.'''

2.1.25. 46화


호우카와 마키토가 5무신 와이번에게 발리고 있자 멋지게 나머지 오즈 3남매와 같이 등장했지만...와이번의 비행 공격에 구르고, 착지 후 창술 공격에 또 구르고, 화염탄 공격에 변신이 풀리고 날아가면서 또 또 구른다(...). 게다가 움마가 부활하자, '''본인이 움마 손에 죽을 거라는 예지를 봐버린다'''.
'''총 39번 굴렀다.'''

2.1.26. 47화


극 초반에는 우라라와 데이트를 하는 등 꽤 염장지를 만한 행동을 많이 했으나, 이후 절대신 움마로부터 직접 신벌집행 명령을 받은 스핑크스에게 대항하려다가 공격 한번도 제대로 못 해보고 트라베리온이 대파되어 바닥에 널브러져버린다. 게다가 스핑크스로부터 그정도 힘으로 움마를 이길 것 같냐는 말과 함께 한 차례 더 공격을 당하면서 5남매들과 함께 단체로 또 구르고 만다... 그래도 우라라가 스핑크스를 설득시켜서 그녀의 마음을 돌려줬기에 망정이지... 그러나 이 싸움 이후 미유키의 충고를 새겨듣고 우라라에게 진심어린 고해와 청혼을 하며 소박한 결혼식을 올린다. '''그러나 다음 에피소드에서 그는...'''
'''총 41번 굴렀다.'''

2.1.27. 48화


절대신 움마와의 전투에서 '죽음의 운명을 베어내고 반드시 지상으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멋지게 이야기하며 움마와 싸우지만, 오즈 이사무와 함께 변신마법을 먹튀당해 각각 선젤/브레이젤로 돌아가버리고, '''움마에게 시종일관 발리기만 하다가 브레이젤 앞에서 본보기로 끔살당한다.''' 그 직후 브레이젤도 죽긴 하는데 브레이젤이 검을 들고 자세를 고쳐잡는 장면 이후 씬이 다른 곳으로 넘어가버려 브레이젤이 죽는 과정은 안 나왔다. 결과적으로 '''결혼한 지 약 30분~1시간만에 우라라를 생과부로 만들어버렸다'''(...). 상대가 하필 이 작품의 최종 보스라서 털리긴 했지만 지금까지의 에피소드 중에서 제일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평소에도 그렇게 싸웠으면 굴욕은 안 겪었을텐데...
사실 발렸다고 말은 했지만, 정작 구르진 않았다(...). 이사무와 함께 움마의 마법 공격에 맞긴 했는데 이사무는 정상적으로 굴렀으나 히카루 본인은 구르려고 바닥에 넘어진 순간 움마의 문어다리에 다시 붙들려 끌려간 바람에 세지 않는다.

2.1.28. 49화(본편 최종화)


움마를 배신한 반큐리아의 불사의 힘으로 브레이젤과 함께 살아났다. 그 뒤 움마가 발악하자 다른 가족들과 함께 힘을 합쳐 움마를 쓰러뜨린다.
'''이 편을 끝으로 마지레인저가 끝나고 굉굉전대 보우켄저로 넘어간다. 최종회까지 합해서 41번이나 굴렀다.(...)'''

2.2. 극장판 및 기타 작품



2.2.1. 극장판


극장판에서는 잘 싸우나 싶더니 헤드샷 한 방에 슈트의 헬멧이 깨지고 그대로 패배한 줄 알았다가 본모습 선젤로 변신해서 역전한 줄 알았는데...아니나 다를까 앞에서 칼빵을 맞고 권총 연사에 진짜 KO(...). 웃긴 건 비장의 기술을 사용했는데도 저렇게 됐다고... 후반부에 트라베리온을 타고 재등장을 했을 때 스모키가 '''한 번 당한 주제에'''라고 입방정을 털기도 한다(....).

2.2.2. VS 시리즈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VS 데카레인저에서 테츠와 함께 잘 활약하나 싶더니 이번엔 공기 신세. 거기다가 적 아리에나이저가 마법으로 방어막을 치는 머슬 기어를 입어서 테츠와 함께 신나게 구르기까지 했다. 그나마 한 게 있다면 초기에 적이 빔공격을 흡수한다는 것을 제일 먼저 눈치채고 테츠를 마지램프에 넣어 역습을 한 정도?
굉굉전대 보우켄저 VS 슈퍼전대에선 크로노스에 의해 아공간으로 보내진다. 여기서는 아공간의 탈출구를 찾아내긴 하나 다음 전투에서도 별 활약을 못 한다. 본편에서 일대일 승부로 멋지게 쓰러뜨렸던 마도신관 메미를 상대로 고전하며 쩔쩔매다 아이라 텟칸타카오카 에이지 셋이서 겨우 힘들게 싸워 이긴다. 거대전에서도 트라베리온을 쓰지 않는다. 어떻게 크로노스와 만났는지에 대한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2.2.3. 파워레인저 미스틱포스


미국 리메이크 버전 파워레인저 미스틱포스의 히카루 포지션 '데거론(Daggeron)'은 처음에는 너무 아저씨 같다며 미스캐스팅 논란이 빗발쳤지만 오히려 선생님이란 이름값을 하는 폭풍간지 캐릭터의 모습을 선보인다. 물론 원작 장면을 일부는 가져다 썼고, 미국 리메이크 씬도 지는 장면이 없진 않기에 전혀 구르지 않는 건 아니지만 히카루는 그냥 신나게 발리다 구르는 거라면 데거론은 지는 싸움도 최소한 반반싸움을 하며 쉽게 털리지는 않고 몰아붙일 때도 있다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다만 최후의 결전에선 옥토무스(=절대신 움마)에게 원작보다 더 빨리 발려버리는 안습함을 선보인다.[31]

3. 비디오 특별편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특별편 영상에서는 오즈 카이와 마지 샤인이 전투연습 중에 카이가 연못에 마지폰을 빠뜨렸다. 그런데 그게 마법의 연못이라 연못의 요정[32]이 상상한 것 모두를 이루어지게 해주는 금색 그립폰과 은색 마지폰 중 금색 그립폰을 선택해 멋대로 카이 샤인으로 변신한다.[33] 카이를 저지하기 위해서 마지 샤인으로 변신하고 카이를 막을려 했지만 카이는 상상할 수 있는대로 이뤄지는 금색 그립폰을 갖고 있는 터라 마지 킹의 마지 소드를 만들고, 트라베리온의 필살기를 재현하는 바람에 아무것도 못하고 무기까지 뺏기고 심지어 자기 무기인 마지램프에 갇혔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건 카이가 들고 있는 무기가 워낙 넘사벽인지라...

3.1. 다른 신전사와 대조해도...


또 다른 안습한 신전사로 오오가미 츠쿠마로가 언급되기도 하는데, 츠쿠마로의 경우 본편에서 히카루 이상으로 자주 당하고 안습한 모습들을 보여주지만 그것과는 별도로 '''적의 거대화를 영영 저지할 뻔 하거나 극장판, VS 시리즈에서는 굴렁쇠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북미판의 메릭이나 데거론 못지 않은 강력한 활약과 파워를 보여주는데''' 이쪽은 극장판, VS 시리즈를 비롯해 본인이 등장한 작품들에서 일관되게 안습이다.
히카루 이후 등장한 신전사들이 등장했다하면 최소한 중간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는것도 히카루를 더욱더 안습하게 만들었다. 웃기게도 마지레인저와 똑같은 각본가가 집필한 천장전대 고세이저고세이 나이트는 오히려 히카루와 달리 '''무진장 강하다'''. 등장한 화에선 1회용 괴인 상대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등장할 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 댓가로 '''작품 최종화와 V시네마에서까지 신전사 보정이 유지된다'''. 둘의 활약상을 비교해보면 히카루는 그야말로 안습 그 자체... 사실 고세이 나이트는 초창기 드래곤 레인저처럼 신전사 보정이 쭈욱 유지되는 캐릭터들의 시초이기도 한데, 고세이 나이트 이후로 고카이 실버, 비트 버스터/스태그 버스터, 쿄류 골드, 토큐 6호, 스타 닌자, 루팡 X+패트렌 X 등은 첫 등장할 때, 혹은 본인이 주역인 에피소드에서 약간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댓가로 신전사 보정이 쭈욱 유지된다. 쥬오우 더 월드는 오히려 소심한 성격이라는 페널티를 주면서 구르는 모습의 위화감을 줄이면서도 자체적인 전투력은 전혀 약화되지 않고 보정을 받는 모습을 보이며, 우주전대 큐레인저의 신전사들 중 류 커맨더는 사령관답게 뛰어난 지휘력과 강한 자체 전투력을 지니고 있으며, 코구마 스카이블루는 나이를 감안해도 상당히 잘 싸우는데다가 아직 어린지라 거기서 계속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까지 가지고 있고,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한 호우오우 솔저는 '''로봇에 탑승하지 않고 단신으로 적 거대로봇과 전투기 물량들을 순식간에 모조리 썰어버리고 간부 한 명을 단칼에 참살하는''' 어마무시한 박력의 첫 등장부터 시작하여 역대 신전사들 중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사기적인 전투력을 보여준다.

4. 정말로 약한가?


신전사 보정을 감안해야 하겠지만 20화에서 마지레인저가 반격 한 번 못 해보고 털린 명수인을 가볍게 해치웠고, 22화에서는 변신 안 한 상태에서 검으로 명수인을 털었다. 25화에서는 울자드를 상대로 잘 싸우고 오히려 몰아 붙였는데 오즈 남매가 울자드랑 싸울 때 항상 털렸던 것과 이길 때도 항상 주인공 버프 때문이었음을 생각하면 대단한 것이다. 또한 레전드 파워를 얻기 전까지 마지레인저들이 제대로 저항 못 해봤던 나이와 메아를 트라베리온에서 쫓아냈는데, 이 때 고생했다는 묘사가 없었다. 실루엣만 등장했던 19화에서는 비록 본인도 개구리가 되긴 했지만 라이젤을 미라로 만들고 라이젤이 있던 동굴을 봉인시켜 버렸다. 31화에서 명기 골렘한테 털리긴 했지만 적어도 마지 킹처럼 단번에 털리지도 않았고 33화에서 메미에게 탈탈 털리긴 했지만 다음 에피소드에서 확실하게 되갚아 주는 등 잘 보면 약한 모습만 보인 건 아니다.
더군다나 사천왕 명수인의 경우는 세계관 최강자라 불리는 브레이젤도 쉽사리 상대하지 못하던 것으로 묘사가 되었고 그의 제자였던 선젤이 그들을 쉽게 이긴다는 것은 당연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34] 또한 후반부의 명부 10신은 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강한 힘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표현이 되고 그 중 하나의 일격 한 번에 전설의 힘을 가진 마지레인저가 쓰러졌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들의 강함을 실감할 수 있다. 그리고 히카루가 혼자 싸우다 털린 적들은 마지레인저 5명이 덤벼도 못 이긴 적들도 많았다. 그리고 히카루는 명부신 중 인페르시아의 방패라 불리는 2극신 드레이크를 전담하여 상대해서 결국 쓰러뜨리기도 했다! 2극신과 1:1로 붙어서 승리한 등장인물은 본작에서 히카루와 이사무 밖에 없다. 메미나 드레이크 같은 강적들을 히카루가 쓰러뜨린 것을 감안하면 구르는 역할을 많이 맡아도 챙겨받지 못한 것은 아니다.
다만 드레이크의 경우는 크기를 작게 맞춘 경우에는 1 : 1로 이겼지만, 이후 거대전에선 마지 레전드와 힘을 합치지 않으면 이기지 못했다. 그런만큼 작중에서 거대화된 2극신과 1 : 1로 이긴 것은 브레이젤 뿐이다. 하지만 마지 레전드는 거대화 전에서 슬레이프닐에게 털리다가 울 카이저에게 구원 받고 뒤늦게 파이어 토네이도로 백업해줬고, 거대전에서도 드레이크는 거의 히카루의 트라베리온이 전담했다. 파이어 토네이도로 빈틈을 만들어줘서 디스트럭션 파이어로 쓰러뜨릴 수 있었긴 했지만.
게다가 보면 알겠지만 히카루는 강한 마법을 가르쳐주는 선생님이 아니라 제자들을 지도하는 역할에 마법을 응용하는 방법, 마지토피아와 인페르시아에 관한 지식들, 그 외 여러가지 지식들을 알려주는 것이기에 히카루가 아무리 많이 굴러도 그들의 선생님 자격이 없다고 할 수 없다. 실제로 히카루는 일상에서도 마지레인저를 인도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려고 했다.[35] 그리고 작중 마지레인저가 히카루가 알려준 명수들의 정보나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많은 도움이 되기도 했다. 비록 선생님 역은 아니지만 머나먼 선배격 인물임에도 동료들에게 아무 조언도 하지 못한 오오가미 츠쿠마로에 비하면 제 역할을 충실히 했다고 볼 수 있다. 어찌되었든 히카루의 구른 횟수가 많다는 것은 결코 부정할 수 없지만.

5. 관련 문서


[1] 사진은 24화에 나온 장면. 다만, 이건 사고를 친 제자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이다.[2] 사실 22화에도 안습이라기보다 개그에 가까운 씬이 있긴 있었다. 22화의 핵심인 기억을 짜내는 마법을 쓰려면 마지티켓을 끊고, 티켓을 중심으로 히카루와 피시전자가 이마를 맞댄 상태로 주문을 외워야 한다. 오즈 호우카에게 썼는데, 문제는 이걸 오즈 우라라가 수정구슬로 보고 '''키스로 오인한 것. 그리고 현장을 찾아온 우라라한테 한방 얻어맞았다(...)'''[3] 마도기사 울자드의 정체가 자신의 스승이자 오즈 남매의 아버지임을 생각해 보았을 때 정말 묘한 대사가 아닐 수 없다.[4] 경고를 무시하고 츠바사가 금단의 리버스 마법을 사용하는 바람에, 츠바사의 몸 안에 모든 시간이 빨려들어가 세상이 소멸할 위기에 처했다. 일단 히카루가 임시로 조치를 취했지만, 말 그대로 임시방편일 뿐이라 언제 다시 저주가 발동될 지 모르는 상황.[5] 위에 있는 짤이 바로 이 장면이다.[6] 그리고 울자드는 어둠의 힘이면 이렇게 간단하다면서 히카루를 비웃는다.[7] 일부에서는 지팡이가 뽑히려고 하자 울자드가 다급하게 산을 파괴하는 모습에 사실은 히카루를 구해준 거라고 해석하기도 하는데, 울자드의 정체가 오즈 남매의 아버지임을 생각하면 매우 의미심장한 해석이 된다.[8] 트라베리온의 보일러로 적을 빨아들일 때 트라베리온이 무방비 상태가 된다는 걸 눈치챈 울 카이저가 오히려 접근하자마자 역공을 가해버렸다.[9] 그리고 고생한 것도 산을 오르는 과정에서 고생한거고 전투에서는 결국 울자드를 쓰러뜨렸고 울자드도 물러가면서 제법 한다면서 히카루를 인정해 주었다.[10] 그를 말리던 츠바사에게는 츠바사가 금단의 마법을 쓴 것은 츠바사의 역린을 건든 본인의 책임이기도 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저런 녀석처럼 되지 말고 정당하게 행동해야 된다고 일침을 날린다.[11] 정확히는 1번 구르긴 했으나 남한테 두들겨 맞아서 구른 게 아니라 본인이 덤블링 사격을 하면서 구른 거라 세지 않는다.[12] 하지만 시치쥬로가 공격할 때 마키토의 고개를 숙이게하여 피하게 만든 것은 히카루다. 만약 히카루가 아니였다면 마키토마저 유대가 끊겨 크게 곤란해졌을 것이다.[13] 그리고 카이를 제외한(카이도 집을 떠나 독립하려 했지만 학생 신분인지라 방을 구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돌아왔다.) 나머지 들을 찾아가 설득하고 다니는 등 나름 고생하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셋 다 씹었지만...[14] 허나 마지레인저 세계관에서 골렘은 굉장히 강한 것으로 묘사되기에 어느정도 얻어맞는 것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15] 공가 고- 루쥬나. 이 마법은 츠바사가 시간을 되돌리는 금단의 마법을 사용한 대가로 내려진 저주의 소용돌이를 멈출 때 사용하기도 했다.[16] 메미가 갑자기 라이젤로 변신하고는 사죄하는 척 하다가, 진짜로 라이젤의 마스크를 뜯어내고 이빨을 깜과 동시에 공격한다.[17] 서로 검을 들고, 검을 들지 않은 반댓손에 매지컬 체인을 착용. 결투 중에는 오로지 검을 사용한 육체적 기술만 허용되며 마법은 사용 금지. 매지컬 체인 착용 해제는 결투가 끝난 후에만 가능.[18] 흑마법을 시전했더니 히카루가 근처에 떨어져있던 검을 들고 막아내서, 그 마법이 튕겨나와 메미 자신에게 맞았다.[19] 이 참격을 직격으로 맞은 라이젤은 이후에 명부 10신들이 다시 깨어날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는 재가 되어 소멸해버린다.[20] 전설 전문은 이렇다. "명부의 신들, 파괴만을 위해 살아가는 자들. 지상의 백성들은 결코 대항하는 것을 허락받지 못하리라. 만약 신들에게 칼날을 들이밀면 지상계뿐만 아니라 천공까지 멸망할지어다."[스포일러] 그리고 진짜로 움마에 의해 지상계와 마지토피아가 한 번 망했다. 그래도 최종화에서 카이의 마법으로 지상계는 어떻게든 돌려내고 마지토피아도 재건은 가능하긴 하지만. 허나 신벌 집행과 움마 부활이 이뤄지는 순간 싸우나 안싸우나 멸망은 피할 수 없다.[21] 가장 중요한 부분인 어린 우라라의 티셔츠를 보면 현재 시점인 어머니를 구해내는 마크이기도 한다.[22] 사실 우라라가 어머니로 부터 이어받은 사과파이 덕분. 회상하는 5남매도 먹었으며 [21] 히카루도 먹어보자 우라라와 4남매를 브레이젤의 5남매로써 신들에게 대항할 각오를 하게 된다.[23] 맞으면서 드레이크는 오히려 '''"이거 재밌군."''' 하고 또다시 히카루를 두들겨 패기 시작한다.[24] 이 때문에 히카루는 주무기인 매직램프를 쓸 수 없었다.[25] 사실 차기 천공대성자에 히카루보다 더 적합한 인물이라면 오즈 이사무나 스노우젤 말고는 없긴 하다. 히카루도 많이 구르기는 했지만 메미도 처치하고 2극신 드레이크도 전담해서 맞서 결국 쓰러뜨리기까지 했으니. 아무래도 이사무나 스노우젤은 천공대성자 자리에 생각이 없는 듯.[26] 카이와 히카루가 떠난 후 아카네의 아버지가 '딱히 답도 없지만 일단 다시 해보자'는 카이의 말에 따라 다시 케이크를 만들기 시작했고, 케이크에 필요한 딸기도 때마침 한 번 거절했던 거래처가 다시 연락해와서 어떻게든 제 때 준비할 수 있다고 하여 충당되었다.[27] 생각만 하다 보면 아무것도 못할 수도 있으며 우선 행동부터 하고 보면 답이 보일 때도 있다는 것.[28] 여태까지 히카루는 생각한 뒤에 행동하는 정적이고 이성적인 싸움을 해 왔던지라 폭연 속에서 기합을 지르며 달려드는 히카루의 모습에 오즈 남매들은 저런 모습 처음봤다고 감탄할 정도.[29] 본인이 덤블링하느라 구른 것이 또 있는데 순수히 두드려 맞아서 구른 것만 세기 때문에 이는 안 센다.[30] 다만 토드의 명부 개구리들이 좀처럼 안 내려온다 싶었다는 발언을 놓고 보면 히카루가 그나마 신벌을 할 수 있는데까지 저지한 걸로 보이긴 한다. 그리고 미유키가 처치한 개구리들은 하늘에서 떨어지다가 얼려버렸는데, 만약 이미 지상에 떨어져 있는 개구리들까지 처리해야 했다면 훨씬 더 애를 먹었을 것이다. 히카루는 그나마 이를 방지했다고 할 수 있으니, 헛짓거리를 한 건 아니다.[31] 원작에서의 전투씬이 약 3분가량 이어지는데, 미국판은 전개를 빨리 해야 하는 탓인지 솔라리스 나이트+울프 워리어 둘이 사망씬까지 전부 합해서 약 1분간밖에 안 싸우고 씬이 넘어간다.[32] 그런데 이 연못의 요정이 마지 마더와 똑같이 생겼다(..)[33] 구별을 하기 위해서 마지 샤인에다가 빨간 머플러를 쓰고 있다.[34] 사실 후반부에 드러난 브레이젤의 힘은 사천왕 명수인 '''따위'''가 대적할 수 있는 수준이 절대로 아니다. 오즈 5남매의 활약을 부각하기 위해 희생된 면이 크기도 하고. 히카루가 끝내 '''2극신 드레이크'''를 1:1로 붙어 승리했다는 걸 생각해 보자.[35] 그 예로, 자신 때문에 풀이 죽은 마키토를 보고, 그가 녹색의 마법사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야외수업을 시키는 것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