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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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uma-Doc,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판오세아니아 소속 지원 부대.
1. 배경 스토리
2. 능력치


1. 배경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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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오세아니아군의관들은 작전 중에 최고의 의료 장비를 지니고 전투에 임한다.
이들의 응급구조함에는 의료시술용 생체물질과 함께 가장 끔찍한 부상이라도 놀랄만큼 빠른 시간 안에 치료할 수 있도록 인공지성을 갖춘 의료용 나노봇이 들어있다. 이에 더불어 군의관의 전자 진단 시스템은 한치의 오류조차 허용하지 않는 최첨단 장비다.
그러나 그 뛰어난 기술력에도 트라우마 닥의 절반이 넘는 사람은 여전히 민첩함과 지성, 그리고 배짱이야 말로 의사로서 가장 필요한 자질이라고 믿는다. 깨끗한 병원 침대가 아니라 지옥같은 전장 한가운데서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말이다.

2. 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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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질구질한 수준인 군의관. 2판에서는 머시니스트와 함께 판오세아니아의 구멍이었다. 퓨질리어의 성능 그대로 닥터 스킬만 추가한 터라 쓸데 없이 BS만 높고 치료에 필요한 WIP은 12에 불과했던 것. 그리고 이 게임의 치료/수리 기술은 '''실패시 환자가 죽거나 오히려 피해를 입는다.''' 그래서 아군 환자는 치료 굴림을 실패해서 잡아버리고 반면에 적에겐 알보병 치고는 준수한 BS로 콤비 라이플을 갈겨서 잡는 적도 아군도 두려워하는 파괴신이라든지, '''아군살해자'''라는 등 여러 가지로 놀림감이 되었다. 그래도 3판 이후로는 큐브 착용 모델 한정 커맨드 토큰을 소모해 치료 굴림을 다시 굴릴 수 있게 되어 112보다는 사정이 나아졌다.
경쟁자인 구호기사 군의관이 WIP도 더 좋고 중보병 일괄 상향의 득을 꽤 봐서, 여유가 있다면 구호기사쪽을 대신 기용하는게 나을 수도 있다. 성 나사로회의 치유사들 역시 전투력과 WIP이 높아 사용할 수 있다면 트라우마 닥 대신 투입해볼만한 대체 자산이다.
인디고 비판드라도 일단은 경쟁자긴 하다만, 비판드라의 가성비가 매우 나쁜데다 트라우마 닥으로도 커맨드 토큰을 써서 치료 재시도가 되다 보니까 어지간한 상황에선 차라리 트라우마 닥을 쓰고 마는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