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픽!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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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2004년 발매한 모바일 게임이자 2004 대한민국 게임대상 모바일부문 우수상 수상작.
제목은 트래픽! 이고 부제는 '로리로리'.
북미에도 발매되었지만 캐릭터는 삭제되었다.[1] LGT의 일부 저사양 폰에서도 캐릭터와 스토리가 일부 삭제되었다.
리뷰
2. 스토리
3. 게임성
모바일 초창기 게임치고는 상당히 우수하며, 조작감도 나쁘지 않다. 스토리도 당시치고는 나름 편한 아케이드 게임. 본 게임도 수작은 되는 게임이지만 미니게임인 스네이크 때문에 묻힌 감이 있다.
조작이 약간 까다로운 편에 속해서 난이도는 제법 있다.
4. 캐릭터
- 체리 The TCA
처음에는 메인 이미지에서 나와 있듯이 투 사이드 업이었으나 미니게임천국에서는 도트 표현 상의 문제인지 아예 트윈테일과 비슷하게 변했다.
- 닥터 페로
TCA의 모든 모델을 "왜 미소녀 형태로 만드셨나요?" 라고 물었을때, 페로는 "바보로군요. 그야 이쁘게 만드는게 효율이 좋아서 그렇습니다." 라고 답했다.
- 제트 형사
5. 차량
승용차, 구급차, 버스 : 아무런 특징이 없다.
교통 정리중 등장하는 특수한 차량은 아래와 같다.
택시 : 화면에 경찰차가 없을 때 신호를 보내면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았으면서 아무 곳으로나 방향을 틀기 때문에 충돌 할 수 있다.
경찰차 : 이 차가 화면에 있다면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았던 택시가 방향지시등을 켠다.
탱크 : 출발 시키면 포를 쏘면서 다른 차량을 박살낸다(?) 1,3번 키로 포구 회전이 가능. 탱크로 차를 박살내도 점수가 올라가고 라이프가 회복된다.(...)
UFO : 출발시키면 사거리 중앙에서 사라진다. 게임내 야간 모드 중에 반짝반짝 빛나는 걸 볼 수 있다.
6. 그 외
이 게임 이후 여러 회사에서 교통정리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다. 모바일원의 '교통정리대작전', 게임빌의 '57분교통정리', 한모바일의 '폴리스스토리' 등등. 물론 트래픽 빼고는 흥하지 못했다.
부록게임으로 스네이크가 있는데, 이것이 미니게임천국을 만들어 준 컴투스 최초의 미니게임이다. 스네이크를 발판삼아 미니게임천국을 발매하였고 이후 큰 폭발적 인기를 얻는다(그래서 참전작중에 트래픽!이 들어간 것). 스네이크는 5편에서도 다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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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은 나오지 않았으나 주인공 체리는 미니게임천국에 계속해서 참전 중. 다만 3편과 5편에서는 여캐가 대거 투입되어서 잘렸다[2] .
성능은 1, 2에서는 거의 버리는 수준이었지만[3] 4에서는 돌아돌아 등에서 활약할 수 있는 사기캐릭터로 부활. 다만, KTF에서만 얻을 수 있고 나머지 둘에서 사용하려면 선물을 받아야 한다.
7. 스포일러
범인은 제트 형사. 단순한 오덕이 아니라 '판매를 안 했기 때문에 어떻게든 소유하겠다고' 납치를 강행했을 정도로 미친 오덕이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