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인시티
1. 개요
로켓오즈에서 개발 게임빌에서 퍼블리싱 하는 타워경영시뮬레이션
게임 자체는 룰 더 스카이에서 내려오는 계보의 경영 시뮬레이션과 완전히 동일하다.
다만 자칫 지루하기 쉬운 경영을 여러가지 독자적인 요소와 깨알같은 개그로 승화해냈다는 점이 다른 점.
현재는 인지도가 적으나 룰 더 스카이 류 게임의 가장 성공적인 후속작이라 평할만 하다.
2. 게임 요소
2.1. 물자
트레인시티에서는 각 건물을 클릭만으로는 유지할 수 없다. 그렇다고 일일히 물을 주는 귀찮은(...)짓을 해야하는 것은 아니고. 물자라는 자원을 생산/배분해야지만 가게를 운영이 가능하다.
이 사소한 차이가 트레인시티에서 지루함을 한층 덜어주는 요소가 되었는데, 여타 다른 경영게임은[2] 끊임없이 기다리고, 끊임없이 클릭해야만 하는 그야말로 사람 잡는 게임...이 되었으나, 트레인시티에서는 그런 식으로 플레이도 '''물론 가능하나''' 정석적인 플레이는 물자를 한번에 받아 10분~30분간 폭풍 가게회전, 그리고 물자가 다시 올때까지 휴식을 취하는 형태를 가진다. 이는 유저에게 상대적으로 마음의 여유를 가져오는 요소가 되었다.
2.2. VIP 손님
열차 3대에 한번 꼴로 VIP 손님을 태운 열차가 도시에 도착한다. 해당 열차를 클릭하면 VIP 손님이 내리는데, 이 손님은 가게의 물건을 몽땅 다 사간다!!
덕분에 가게 회전에 5분이 걸리든 2시간이 걸리든 바로 금액을 회수할 수 있게 된다. 후반이 될 수록 정말 신처럼 보이는 유닛들. VIP들이 자주찾는 가게는 웬만하면 시간당 수익률을 신경쓰지 말고 하나씩은 꼭 만들어두자.
다만, 가게를 정할 수는 없고 VIP 손님 지맘대로. 그래도 각 레벨대에 선호하는 가게는 존재한다. 빌딩 2채때는 보통 카메라/인형/약국을 가고 빌딩 3채때는 철물점/야채가게를 주로 가는 식. 보통 그 레벨에 맞는 가게를 주로 찾는다.[3]
2.3. NPC 대사
NPC를 탭하면 각각 대사가 달라서, 캐릭터별 개성을 느낄 수 있다.
2.3.1. 잭
* 다음 목적지는 어디인가요?
* 기차가 정말 멋지지 않나요? 철길을 따라 칙칙폭폭~
* 다음 정차하실 역은... 앗, 까먹었어요.
* 웨인 아저씨 잔소리는, 알고 보면 다 걱정해서 하시는 말씀이랍니다.
* 케이티 씨는 날카로워 보여도, 알고 보면 따뜻한 분이랍니다.
* 골드는 콕콕 집기보다는 쓸어 담아야 제맛!
* 칙칙폭폭 칙칙폭폭!
* 아, 우리 역 조금만 더 크면 좋을 텐데 말이에요.
* 아, 잠시만요. 저도 쉴 시간이 필요하다구요.
* 그냥 지나가는 열차가 있었어요? 도시가 아직 작아서 그래요. 얼른 발전해야죠.
* 저녁에 웨인 아저씨와 축구 같이 보기로 했어요!
* 화물 열차 기다리기 지루해요? 루비 쓰면 바로 오는데...
* 케이티씨 집에 인터넷을 고치러 갔는데, 랜선이 빠져 있었어요..
* 오늘은 동쪽에서 멋진 손님이 오실 것 같아요!
* 자꾸 업데이트를 재촉하면, 빌드 장인들이 화낸다구요!
* 앗, 비행선! 비행선!!
* 아, 철로 위를 미끄러지듯 들어오는 기차는 언제 봐도 참 황홀해요
2.3.2. 웨인
* 드디어 내가 잭의 애니멀팡팡 점수를 넘어섰다네.
* 자네는 그 레벨에 밤에 잠이 오나?
* 이리 주게. 자네한테 맡겼다간 내년쯤에나 완성되겠구만.
* 어서 오게. 트레인시티는 처음이지?
* 제대로 깎아야 기차가 되지, 재촉한다고 되나?
* 자꾸 귀찮게 굴면 일은 언제 하라는 건가?
* 게임이 갑자기 꺼지더라도 당황하지 말게. 폭력성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이니.
* 캬아, 역시 내가 끓인 라면은, 팔아도 될 수준이라네!
* 듬직한 훈남 개발자가 애인을 구하고 있다네. 연락 주게나.
* 오빤 근육스타일!
* 재촉 좀 그만하게. 내가 수퍼맨도 아니고.
* 목이 아프다고? 맨날 컴퓨터만 하니까 그렇지![4]
* 배가 아프다고? 맨날 컴퓨터만 하니까 그렇지!
* 머리가 아프다고? 맨날 컴퓨터만 하니까 그렇지!
* 기운이 없을 땐, 고기가 최고일세!
* 이보게, 기차는 언제 운행하려는건가? 내일 하려는건가?
* 반팔이라 추워보이나? 움직이면 추운 줄도 모른다네. 운동 좀 하게!
* 아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 잭은 기차를 그렇게 좋아하더니, 정말로 기관사가 되었다네
* 골드를 쓸어담을 때는, 이 세가지만 기억하게. 리듬, 파워, 집중력!
* 안녕하신가? 힘세고 강한 아침!
* 다 중요하지만, 우선 사람이 살아야 마을이지.
* 밥 먹고 합시다!
2.3.3. 케이티
* 상가 수익으로 도시 재정을 늘릴 수 있답니다.
* 골드가 충분한지 언제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 어머, 날씨 참 좋죠?
* 인간이 가장 가난한 월급 직전...
* 오후엔 카페보보에서 커피 한 잔 하는게 어때요?
* 상가를 운영하려면 박스가 필요해요.
* 산들바람이 기분좋은 날씨네요
* 루비를 이용하면 상가를 더 빨리 건설할 수 있다구요.
* 벼, 별로 걱정돼서 드리는 말씀은 아니에요!
* 지금은 좀 바빠요. 잠시 혼자 있고 싶어요.
* 잭은 제게서 빌려간 돈을 언제 돌려줄까요?
* 골드를 더 많이 벌려면 타워부터 올려야 하는 것, 아시죠?
* 저희 집 무선 인터넷 쓰는데, 잭은 왠 랜선 타령인지 모르겠어요.
* 잔고는 충분한가요?
* 루비..작고 반짝이는게 볼 때마다 참 기분 좋단 말예요.
* 좋은 가게가 많이 생겨서, 방문객도 많아지면 좋겠어요.
* 오후에는 홍차와 부드러운 푸딩~
* 새 구두를 맞췄어요. 내일 보내준대요. 신나♡
* 비밀 하나 공개! 생선 가게가 그렇게 벌이가 좋대요. 루비로 지어보세요.
* 시장님, 또 웨인 아저씨에게 잔소리 들으셨나봐요? ^^
* 애인이 생기면, 보보 백화점에 꼭 같이 가보고 싶어요.
* 떨어진 동전들도 빠짐없이 챙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