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의 마음가짐
1. 설명
トレイラー心得(トレイラーこころえ;equipment for Trailer). 슈퍼로봇대전 W의 브레스필드 아디건이 인생을 살며 얻은 삶의 지혜로 이루어진 가르침. 트레일러들 사이에서 직업정신으로써 구전되고 있다고 한다. 발스토크 패밀리라면 모두 달달 외우고 있다. 그의 클론인 어플리컨트도 알고 있다.
브레스는 과거로 넘어갔을 때 멸망 직전의 제5문명인들에게도 이 가르침을 전파하였으며 그의 가르침에 깊은 감명을 받은 그들은 지식의 기록자를 만드는 등 거의 종교와 같이 브레스와 트레일러의 마음가짐을 신봉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 중에서는 실제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도 있지만 브레스가 그냥 아무 때나 들이대려고 대충 만든 항목도 있고, '''멋있을려고 그때그때 만든 항목'''도 있기 때문에[1] 때문에 어처구니 없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어쨌든 알고 있으면 언젠가 인생에 도움이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2. 총 리스트
- 1화
- 쇠는 뜨거울 때 두드리고 밥은 뜨거울 때 먹어라! [2]
- 좋은 일은 때를 놓치지 말고 서둘러 해라. 그리고 일은 더 빨리 해라.
- 시간은 돈이요, 돈은 시간이다.
- 2화
-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라. 먹고 싶으면 일해라.
- 써먹을 수 있는 건 부모라도 써먹어라. 값어치 있는 것이라면 더더욱.
- 9화
- 무슨 일에도 속박되지 말고 자유로워야 한다. 물론 이 마음가짐에도 속박되면 안된다.[3]
- 10화
- 13화(1주차)
- 돈은 외로움을 잘타는 물건이다. 그러니까 빨리 동료를 모아줘야 한다.
- 13화(2주차)
- 인정을 베푸는 것은 남을 위해서가 아니다. 인정을 베풀면 언젠가 금전운을 불러온다.
- 19화
-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그러니까 여자가 하는 말을 따라야 한다.
- 22화(화성 루트)
- 강자가 약자를 위로하는 건 폭력이다. 동정하고 싶으면 차라리 돈이라도 줘라. [6]
- 22화(달 루트)
- 추억은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다. 그렇기에 금처럼 빛난다.[7]
- 25화
- 상대의 빈틈을 간파했다면 정 따윈 필요없다. 무법자도 덜덜떤다.[8]
- 26화
- 깨진 것은 고쳐보고, 안 고쳐지면 버려라.
- 27화
- 늙어서는 아이들에게 길을 양보해야 한다. 그게 싫으면 늙지 말던가.
- 28화
- 미래는 누구의 것도 아닌 너의 것이다.
- 약점을 무리해서 감추지 마라. 그건 약점을 가르쳐줄 뿐이다.
- 31화
- 썩은 귤은 주변의 귤도 썩게한다. 하지만 너희들은 귤이 아니다. (참고로 이건 급조한 마음가짐.)[9]
- 34화(ASTRAY 루트)
- 웃는 집에 복이 온다. 그리고 스마일은 0엔.[10]
- 44화(달 루트)
- 46화
- 기다리라고 말해도 기다려주는 놈 하나도 없다. 그런 말 외칠 사이에 그냥 쫓아가라.
- 54화
- 약한 개일 수록 잘 짖는다. 짖고 싶다면 그것이 승리의 외침일 때만 해라.
- 엔딩
- 한번 말하게 한 것은 반드시 지켜라. 거꾸로 말하면 한번만 말하게 만들면 이기는 거다.
- 기타
- 인생사 새옹지마, 위기와 기회는 종이 한장 차이다.
- 의뢰인의 짐은 소중하게.
[1] 카즈마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뭐야 아버지! 그런말은 없었잖아!"라고 지적하는 경우가 여러차례(...) 나온다.[2] 슈퍼로봇대전 Z에서도 후도 겐이 셀프 패러디로 언급한다.[3] 브레스필드 아디건과 타이가 코타로는 카즈마가 이걸 언제쯤 완전히 깨달을지를 두고 내기하고 있었다. 하지만 한달이나 걸렸을 거라곤 생각못했다고....[4] 미스마루 유리카에게[5] 위 대사의 바로 다음 대사(…)[6] 일본 드라마 "집 없는 아이"의 패러디[7] 이 말에 감명받은 애들이 지식의 기록자를 만들었다. 어떻게 보면 만악의 근원 중 하나.[8] 은하선풍 브라이거 OP 가사 패러디. 여담으로 이 대사를 할 때 발스토크 패밀리가 있던 장소는 J9 시리즈의 주요 배경이 되는 소행성대(아스테로이드 벨트)이다.[9] 일본 드라마 3학년 B반 킨파치 선생(3학년 Z반 긴파치 선생의 모티프)의 패러디로, 실제 드라마에서 나온 대사와 미묘하게 다르다. 드라마의 대사는 "하지만 우리들은 귤을 만드는 게 아니다." 원 모티프는 영어 속담인 배드 애플.[10] "스마일은 0엔"은 일본 맥도날드의 광고 카피라이트 중 하나. 그만큼 직원들이 친절하게 웃으며 대해준단 소리. 실제로 메뉴판에 올라왔던 적도 있다. 항목 참조.[11]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의 파워 로더를 보고[12] 바로 위랑 연결하면 허세라는 건 HP 깎아먹는 필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