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이트 캐러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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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도시를 찾는 자들이 정보 수집을 위해 모인 길드. 길드 마스터는 루카.

루카 이외의 멤버들은 이미 별칭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하고,

길드 결성 후에는 랜드솔에서 가장 위험한 길드가 탄생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공식 트위터 길드소개:트와일라이트 캐러밴

1. 개요
2. 목적과 활동
3. 멤버
4. 작중행적
4.1. 메인 스토리
4.2. 길드 스토리
5. 기타


1. 개요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등장 길드. 이름은 황혼을 뜻하는 twilight + 이동식 주택을 뜻하는 caravan으로 추측된다.[1]

2. 목적과 활동


전설 속의 장소 '황혼의 도시'를 찾는 것을 공통목표로 뭉친 길드.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결성됐다기보단 목표가 같은 사람들끼리 서로 교류하면서 친하게 지내던 것이 길드로 발전한 것에 가깝다.
본 게임 내에서도 단연코 가장 개성적인 인원들이 모인 길드. 하나같이 괴짜들이고 각자의 실력도 확실한 탓에 모든 구성원에 이명이 하나씩 붙어있을 정도이다. 덕분에 이래저래 랜드솔에서 가장 위험한 길드 취급을 받는다.
사실 위의 '친하게 지낸다'는 표현도 조금 애매한데, '''황혼의 도시를 찾는 것보다 우선순위가 낮다'''. 안나가 우연히 황혼의 도시로 갈 수 있다는 지도를 얻었을 때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서로 무력으로 빼앗으려고 들었다. 그 과정에서 마을 근처의 지형이 싹 갈아엎어졌다는 묘사를 본다면 진심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중에 루카에게 제압된 뒤 좀 더 놀고 싶었다고 말하려다 좀 더 싸우고 싶었다고 말을 고치는 걸로 보아 서로 해칠 의도까지는 없었는 듯. 이 싸움에 루카는 빠져있었는데, 나중에 루카가 와서 말리려고 하자 말을 안듣고 서로에게 마력을 다 쏟아부어서 공격을 한다. 이에 열받은 루카가 공격을 전부 '''베어버리면서''' 해결.
그래도 자체 길드 스토리에선 안나의 이름을 깨알같이 슈테히파름으로 표기하고 나나카가 씹덕같은 멘트를 날려도 평범하게 반응하는 걸 보면 서로 취향만큼은 철저하게 지키는 듯하다. 사실 루카를 제외하면 모두 자신들이 평범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기에 굳이 말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
애니에서는 미츠키를 중심으로 한 에리코, 나나카 이렇게 세 명이서 병원을 운영중이다. 루카는 1화에서 모습을 제일 먼저 비추었고, 안나는 미등장 상태다.

3. 멤버


유일하게 길드 마스터인 루카만 이명이 명시되지 않았다. 그 이전에 루카 인연 스토리에선 루카가 이 길드 마스터라는 것 조차 모르는 이들도 상당수.

4. 작중행적



4.1. 메인 스토리


그 무시무시한 악명에 비해 본편에서는 언급조차 없다가 14장 마지막에 역시 언급이 없던 바이스플뤼겔 랜드솔 지부와 함께 등장한다.
그냥 즐겁게 마을 축제나 즐기다가 마물들이 날뛰는 바람에 소탕하고 다니던 중 모니카 일행과 접촉했고, '황혼의 도시에 관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모니카의 뻥카에 낚여서 같이 행동하게 된다. [2] 다른 여러 길드와 마찬가지로 주인공 일행이 란드솔 성에서 패동황제와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 사이 상공에서 지휘를 하는 카르미나의 유도를 받아 섀도우를 처리하는 일을 맡게 된다.
2부 2장에서는 유우키의 기억상실을 고치는 것을 돕겠다며 길드 전원이 나선다.

4.2. 길드 스토리



5. 기타



캐릭터 송으로는 안나와 나나카가 부른 이벤트 ED곡 '최강이잖아、 그치?' 가 있다.
논외의 존재인 이리야를 배제한다면 현재 길드중에 평균 나이가 제일 많다. 루카와 미츠키가 각각 25, 27세로 최연장자급이고 나나카와 안나도 10대 후반이다. 가장 어린게 16세의 에리코. 나이트메어에도 쥰과 크리스가 25, 27세이긴 하지만 토모와 마츠리가 각각 13, 12세로 평균을 깎아준다. 그다음으로 높은 것은 메르쿠리우스 재단이 평균 1살정도 차이 난다.
애니판 1화에서는 루카가 멤버들중에 먼저 모습을 비추었고, 3화에서는 에리코가 잠깐 출연, 5화에서는 에리코 재등장, 11화에서는 깜짝출연, 안나를 제외한 미츠키와 나나카가 새로 나왔다. 결국 안나는 마지막까지 나오지 못하며 2기가 나오기를 기대해야만 하는 입장.
수상쩍은 길드여서인지 아니면 그냥 임시거처인지 몰라도 애니메이션의 트와일라이트 캐러밴의 건물 내부는 방 곳곳에 거미줄이 있는 등 환자의 위생 따위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걸로 나온다.
두번째 길드 이벤트를 할때 나온 수영복 스킨들이 호불호가 심하게 갈려서 수영복 스킨을 기대한 유저들에게 원성을 산 적이 있다. 특히 나나카는 수영복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불호가 많은 안경을 그대로 쓰고 복장까지 기본 복장과 별 차이가 없어보였기 때문. 통상 캐릭터여서 망정이지 수영복 스킨들은 보통 사기로 나왔던지라...그나마 한정 캐릭터가 아니어서 말은 사라진 편.

[1] 보통 캐러밴이라고 하면 이동식 주택같은 것을 의미하지만 또 다른 의미로는 '사막을 건너는 대상'이라는 의미가 있다.[2] 루카 혼자 뻥카라는 것을 눈치챘음에도 상황이 상황인 만큼 어울려 주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