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코(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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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1.1. 캐릭터 정보
あぁ……私の運命の人……今はどこで何をしているのでしょう?早くお会いしたいです……クスクス。
아아…… 제 운명의 인연……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계신가요? 빨리 만나고 싶어요…… 쿡쿡
'''クスクス……私の運命の方……'''
'''쿡쿡… 내 운명의 사람…'''
[image]'''あなた様のもとへ私が現れたのは必然…運命で決まっていましたから…クスクス'''
'''당신 곁에 제가 나타난 건 필연… 정해진 운명이니까요… 쿡쿡'''
-획득 시
길드 트와일라이트 캐러밴의 멤버로 평소엔 꽃집을 운영하는 소녀. 주인공과 만난 후 부터 주인공을 운명의 상대로 여기고 병적일 정도로 집착하는 진성 얀데레이다. '쿡쿡(쿠스쿠스)'하고 웃는 특이한 버릇이 있는데 웃음소리라기 보다는 그냥 의성어를 소리내어 읽는거 같은 기이한 느낌. 덧붙여서 꽃은 단순히 약의 재료와 생계를 위한 용도일 뿐이며, 꽃 자체는 관심이 별로 없다고 한다.'''"(覚悟はいいですわね…?)デッドリーパニッシュ!"'''
'''각오는 됐겠지요...? 데들리 퍼니시!'''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때로는 경호원으로 일하기도 하며, 뒷 세계에서는 '''『파괴사(디스트로이어)』'''라는 이명으로 불리며 무서움을 떨치고 있다. 원문은 코와시야/壊し屋(데스토로이야/デストロイヤー)로 파괴사라 쓰고 디스트로이어라 읽는다. 일본에서 ~꾼을 뜻하는 '''~야(屋)'''와 데스토로이'''야'''의 발음이 같은 것을 의도해 지은 것.
16세로 트와일라이트 캐러밴에서 가장 어리지만, 반대로 가장 맏언니이자 의사인 미츠키와는 약물 관련으로 죽이 잘 맞아 신약 공동 개발을 하기도 하는 등, 길드 내에서도 특히 사이가 가까운 편.
주인공 본인 앞에서 "진심으로 미약 만들기를 하고있다"고 말하거나 접근하는 여성들을 적대하는 등 "얀데레"의 범주에서도 아주 위험한 급이다. 그러나, 평소엔 불량배가 부딪혀서 시비를 걸어도 오히려 떨어진 물건을 주워주는 등 타인에게 제대로 예절을 갖추고 있으며, 가사일도 능숙하고 아이들에게도 상냥하다.
1.2. 스킬
각 스킬의 효과량
- 데들리 퍼니쉬
- 집착
- 집착+
【단시간 강화】
물리공격력 증가 90 * (스킬Lv + 1) (7.5초)/물리 크리티컬 증가 400 (7.5초)
- 포이즌 블로우
- 광애의 힘
- 광애의 힘+
1.2.1. 행동 패턴
초기 캐릭터 중에선 보편적인 3평타 2스킬의 패턴과 달리 평타 사이에 공격 스킬이 하나 더 들어가 준수한 딜링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6회 행동 구성이기 때문에 루프 마지막에 버프가 끊긴 상태로 평타를 치게 되는 점이 아쉬운 부분.
1.3. 전용 장비
공격력+크리티컬+TP상승 구성으로 평범하게 좋은 스탯을 가지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스킬 강화로, 강화된 집착은 기존의 미묘했던 12초 지속 버프량이 2.66배 증가하고, 추가 효과로 시전 후 7.5초간 순간적으로 '''다섯자리'''의 물공과 '''400'''의 고정 물리 크리티컬 스탯을 추가하는 정신나간 버프로 바뀌어버린다. 덕분에 전용 장비 이전과 비교해 몇배 이상의 딜을 뽑아낼 수 있어 출시 당시 전투력 측정기 역할을 하던 던전 EX2의 키메라를 1편성 오토로 보내버리는 등 딜러로서의 에리코의 이미지를 각인시켜주었다.
1.4. 성능
압도적인 물리 공격력 스탯을 기반으로 한 물리 퓨어 딜러. 전열 딜러들이 다 그렇듯 종잇장 같은 물몸을 자랑하며 초반에 2성 상태로 운용하기에는 굉장히 힘들다. 에리코는 초기 캐릭터 중 2성 상태에서도 평범한 3성 물리 딜러의 스탯 창 공격력을 넘는 유일한 캐릭터인데, 모든 랭크에서 가장 공격력이 높은 장비인 도끼를 무조건 3개씩 장착하기 때문. 퓨어 딜러 포지션이라 스탯의 영향이 매우 크므로 하드 퀘스트에서 우선하여 피스를 파밍해 5성 개화 하는 것이 추천된다.【물리】전열에서 독 스킬로 적을 분쇄하는 일명 해결사.
톱 클래스의 공격력을 가졌으며 유니온 버스트로 적의 숨통을 끊을 때마다 공격력이 더욱 올라간다.
UB에 수치도 높고 지속시간이 긴 물리 공격력 증가 버프가 있긴 한데 적 처치 시 조건부라 노리고 써먹기는 굉장히 어렵다. 일반 PvE에서는 에리코 자체가 잘 안 쓰이며 단일대상인 클랜전에선 아예 없는 옵션이라 봐도 되고, 아레나에서는 UB 타이밍을 맞출 수 없다 보니 효과 자체를 보기 어려운 편.
집착은 기본 상태에선 자버프 중에서도 약한 축에 들어가지만 전용 장비 장착 후엔 미친듯한 수치 증가로 에리코의 핵심이 되며 때문에 에리코를 운용할 경우 버프로 얻은 물리 공격력과 크리티컬을 최대로 활용 가능한, 가장 물리 계수가 높은 UB를 '''반드시''' 단시간 강화 버프 발동 중에 사용해야 한다. 버프 이후 2번 쓰는 것이 버프 없이 3번 쓰는 것보다 훨씬 누적 딜량이 높으며 단시간 강화 버프가 켜진 7.5초 동안의 평타 또한 웬만한 캐릭터들 UB와 비슷한 데미지를 내는 수준이라 평타도 가능하면 후딜만 캔슬하는게 좋다. 별다른 버프가 없다면 집착 시전 후 캐릭터 초상화 위의 붉은 아이콘이 두개(검 + 충격) 활성화된 것이 단시간 버프 적용 중인 상태이며 7.5초가 지나면 특대 물리 공격력과 크리티컬 버프가 사라지면서 12초의 기본 버프 효과인 검 아이콘만 남는다.
UB타이밍을 조절하지 못하는 PvP 아레나에서는 힘이 빠지며, 광역딜 및 스턴 등의 온갖 견제가 판치는 가운데 휩쓸려서 눕는 게 일상이다. 심지어 저글링 덱을 구성하더라도 마공이 높은 점이 걸려 미야코나 도발 탱커가 없으면 타마키에 1순위로 카운터 당한다. 다만 1주년 이후 유행했던 2~3탱+츠무기+주유 방덱에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집착을 기반으로 평타 + 포이즌 블로우 만으로도 미야코를 제외한 대부분의 탱커를 순삭시킨다. 그 미야코 마저도 전용 장비가 없다면 회피율 부족으로 유버가 들어가면 순삭당한다. 방덱으로 쓰기엔 무리수가 많지만 공덱으로는 괜찮은 선택지.
초창기 출시 캐릭터 중엔 범접할 수 없는 0티어였던 카오리를 제외하면 히요리, 시오리와 함께 1티어 물딜러였으나 수마키, 토모, 크리스티나 등 같은 포지션의 강력한 캐릭터들이 여럿 나오며 뒤로 밀렸다가, 1주년 직전 전용 장비가 출시되면서 초창기 카오리처럼 어떤 캐릭터도 따라잡을 수 없는 단일 물리 딜러의 위치를 2주년 전까지 지키게 된다.
클랜전 직후 전용장비가 업데이트 된 일본과 달리 한국 서비스에선 클랜전보다 빠른 시기에 출시하여 엄청난 강력함을 보여주었다. 보통은 마코토나 크리스티나를 서포트 캐릭터로 빌리는 것이 보통이었는데, 2020년 2월 클랜전은 에리코를 빌려 쓰는 편이 딜이 더 잘 나오는 것으로 밝혀지자, 유저들이 작정하고 모든 방깎 기술을 가진 캐릭터를 총동원하면서 에리코를 빌리고 UB에 크리티컬이 떠주길 바라는 기도 메타가 성행했다.
2주년 직전 트윙클 위시의 전열 딜러 포지션 캐릭터들인 레이와 히요리가 6성 개화를 받아 에리코의 딜량을 상회하게 되면서 1군 딜러에서 내려왔으며 2주년 이후 프린세스 페스 캐릭터들도 전용 장비를 받아 에리코보다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자 특별한 상황이 없다면 기용되지 않기 시작했다. 다른 초기 딜러들과 마찬가지로 언젠가 나올 6성 개화를 기다리는 상태.
1.5. 캐릭터 스토리 정보
펼쳐보기(스포일러 주의)
쿠우카와 같은 야츠에 고등학교(八枝高校) 학생이다.}}}
1.6. 대사
메인 화면 대사는 # 에서 확인 가능.
캐릭터 고유 번호는 #에서 해당하는 캐릭터의 1성 이미지 파일명이 캐릭터 고유 번호
2. 에리코(발렌타인)
2.1. 캐릭터 정보
あら、できあがるまで覗いてはいけませんわ。あなた様……
어머.. 완성될 때 까지 들여다 보시면 안됩니다. 당신……
'''私の甘い愛を受け取ってください……クスクスクス'''
'''저의 달콤한 사랑을 받아 주세요…… 쿡쿡쿡'''
[image]'''ハッピーバレンタイン……あなた様、私からのチョコをどうぞ……'''
'''해피 발렌타인…… 당신, 내가 준 초콜릿 드셔주세요……'''
- 획득 시
1년차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 한정 배포캐릭터. 발렌타인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아니나 다를까 미약이 들어간 초콜릿을 주인공에게 선물하려는 듯 했으나 사실은 넣지 않았다. 약물 같은 거 쓰지 않고 애정을 확인하고 싶어서라고. 각종 커뮤니티에서 의외라는 반응들이 많았다.'''"召し上がれ(砕きます!)これが私の愛っ!"'''
'''맛있게 드세요 (부숴버리겠어요!) 이것이 저의 사랑!'''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2.2. 스킬
각 스킬의 효과량
- 러브 퍼니시먼트
- 헤비 믹싱
- 헤비 믹싱+
- 포이즌 블로우
물리 공격력 증가 15 * (스킬Lv + 1) + 0.12 * 잃은 HP 만큼의 추가 물리 공격력 증가 (12초)
- 딥 스피릿
- 딥 스피릿+
2.2.1. 행동 순서
2.2.2. 전용 장비
원본과 마찬가지로 고성능의 스탯과 함께 스킬강화로 위력과 계수가 1.5배, HP계수는 2에서 4로 상승하며, 쿄우카의 전용장비처럼 크리티컬 4배율을 받는다. 1스킬 전타 크리티컬 시 위력은 [108×(스킬Lv+1)+물리 공격력×8.4]로, UB의 전타 크리티컬 위력인 [110×(스킬Lv+1)+물리 공격력×8.4]와 거의 같은 수치. 기본버전 에리코의 전용장비가 특급의 버프를 이용해 안정적인 고화력을 낸다면, 이쪽은 압도적인 단일계수로 딜을 퍼붓는 식으로 차별화된다. 위력이 증가한만큼 흡수량도 커져서 HP감소 시의 추가 공격력은 활약할 기회가 많지 않지만, 반대로 HP가 위험한 수준이면 공격 시 흡수량도 대폭 늘어나서 생존력은 전보다 훨씬 나아졌다.
장비명인 휘퍼(Whipper)는 일본에서 거품기란 뜻으로 사용되고 있는 재플리시 단어. 영미권에선 Whisk란 표현이 일반적이며 휘퍼는 가스 실린더로 휘핑 크림을 분사하는 디스펜서를 뜻한다.
2.3. 성능
자신이 잃은 HP에 비례해서 UB를 포함한 스킬들이 모두 강화되며, HP를 깎으면서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버프를 사용한다. 전용 장비를 착용한 통상 에리코 처럼 폭딜이 나오지는 않지만, 스킬들이 매우 강력하고 자해가 있는 만큼 TP 수급이 잘 되기 때문에 괜찮은 단일딜러로서 클배에서 활약할 수 있다. 다만 비슷하게 자해 스킬을 가진 이리야와는 다르게 흡혈 스킬이 없고, 단순히 소모만 하는 게 아닌, 체력이 적을수록 위력이 증가하는지라 위험한 상황을 유지해야 최대 화력이 나오는 딜레마가 있다.【물리】전열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사랑의 해결사.
스킬은 HP를 소비하여 자신의 공격력을 높인다. 또한
유니온 버스트는 HP가 낮을수록 초절정 위력을 발휘한다.
일반적인 캐릭터처럼 체력을 보충하면 당연히 성능도 미묘해지므로, 사용할 경우에는 회복타이밍을 조절 가능한 UB 힐러나, 광역 힐이나 회복 필드 등 절제된 회복량으로 쓰러지지 않을 정도의 HP만 지탱해 줄 서포터가 필요하다. 하지만 힐을 해줄 서포터나 힐러를 붙여줄 만큼 몫을 해내는 것은 아니라서 그렇게 자주 기용되지는 못한 편. 클랜전에서 전열의 일부만 맞거나 단일 타겟 UB를 쓰는 보스면 몰라도 광역 딜을 넣는 보스에겐 자해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 이 때문에 딜량은 높아도 기용이 한정적이었다.
전용 장비 추가 이후로는 편성에 따라 안정성은 떨어져도 원본을 능가하는 딜러가 되었다. 크리티컬 조건부라 운에 의존하긴 하지만 최대 840%의 계수를 가진 일반스킬이 생긴 덕에 체력 20% 정도에서 2스킬 버프를 받고 1스킬을 사용하면 아찔한 데미지를 뽑아내며 힐러 같은 건 필요 없이 HP 흡수 스탯으로 최대 체력을 회복할 정도의 자기완성형 캐릭터가 된다. 하지만 해당 시기 전후로 6성 물리딜러와 페스 캐릭터 전용장비 등 에리코를 몰락시킨 환경이 조성되면서 똑같은 상황에 놓인 발렌타인 에리코도 크게 두각되지는 못했다. 다만 그래도 평범한 딜러중에선 강력한 편이라 물리 3군등의 편성이 필요할 때 사용되었다.
같은 시즌의 캐릭터인 발렌타인 시즈루는 힐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자해 후 딜을 넣어야 하는 발렌타인 에리코와 궁합이 참으로 안 좋다. 웬만한 물리 딜러에게는 최고의 서포터인 발렌타인 시즈루지만 관계가 성능으로도 재현된 셈.
2.4. 캐릭터 스토리 정보
3. 애니메이션
3.1.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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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쿡쿡 나쁜 환자 분이시네요. 슬슬 침대로 돌아갑시다~
제가 좀 바쁘거든요.... 운명의 상대를 찾아야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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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첫 등장시 기절시킨 브라이를 끌고가며.
쿡쿡쿡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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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마침내 유우키를 발견하며
오프닝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나나카 옆에서 애꾸눈의 아저씨를 멱살잡이 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본편에서는 3화부터 등장. 독극물을 들고 있다가 픽 쓰러진다. 5화에서 밝혀지길, 원래 미츠키가 맨드레이크로 만들어 뒀던 독약이다.[1] 본인 왈, 향이 좋아서 가져갔다고, 그리고 그걸 지켜본 주인공이 에리코가 페코린느 처럼 배고파서 쓰러진 줄 알고 자기 몫의 주먹밥을 에리코 앞에 놓고 간다. 그리고 나서 무언가를 깨달았다는 듯이 음흉한 웃음을 짓고 등장 마무리. 이때부터 슬슬 BGM이나 연출 등 무시무시한 분위기를 풍긴다.아! '''이터널!!(Ete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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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유우키에게 저주의 인게이지 링을 강제로 착용시키려 할때
그리고 5화에선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는데 병동에서 도망치려던 3화의 빌런 불량배 브라이를 끌고 오는 모습으로 본격적으로 재등장. 3화 이상으로 무시무시한 연출과 BGM으로, 등장할 때마다 무슨 호러 영화의 살인마같은 분위기를 낸다(...) 이전 3화에서 주먹밥을 준 운명의 상대를 찾아다니고 있었으며, 헌팅하려는 엑스트라들을 한방에 기절시키면서 나아가다가 도적이 부자에게서 훔친 보석꾸러미를 자연스럽게 챙겨간다.
그 후, 시노부의 점에 따라 거친 숨을 쉬고 있는 유우키를 자기 길드 병동에서 발견, 지극정성으로 간병(?)해준다. 사소한 차이점으로 원작의 인연 스토리에서는 시노부의 아버지가 점을 친 다음에 '그리고 그 운명의 상대는 나다!'라고 작업을 걸려는걸 에리코가 무시하고 나가버리는 바람에 처음부터 엉뚱한 점을 듣고 유우키에게 꽂히게 되었지만 애니에서는 이미 에리코가 시노부 일가를 만나기 전에 유우키를 만나 반해버리고 얀데레화가 되어버렸기에 대놓고 작업을 걸려고하고, 그러다가 에리코에게 역관광을 당하자 그제서야 제대로 점을 쳐준다. 이 와중에 어제 보석꾸러미를 털린 도적이 패거리를 이끌고 쳐들어오자 2층에서 도끼를 던지며 유우키가 요양하는데 방해된다며 살벌한 분위기로 내뱉고 1층에 착지하더니만 좋은 말로 할 때 그냥 가라는 의미를 담아 도적들을 타이르나 듣지 않자 데들리 퍼니시를 날리며 자비없이 응징한다. 그리고 미츠키와 나나카까지 합세해 도적들을 제압하고 반 강제로 자기들 환자로 만든 후 다른 둘이 1층에서 진료하는 사이 자신은 유우키에게 친구(?)에게 받은 약혼반지라며 저주의 힘으로 축복받아 연인과 이어진다는, 주변에 가늘고 꿈틀거리는 다리같은게 달린 반지를 들이밀며 서약을 시도하나 미식전이 주의를 분산시킨 덕에 유우키는 간신히 탈출한다.
11화에서도 장을 보는 모습으로 깜짝 등장하는데 유우키는 에리코를 보자마자 '허억!'거리며 식겁하더니 먹던 핫도그마저 내팽개치고 그대로 도주해버린다(...). 직후 유우키가 마물토벌 퀘스트를 하러 가면서 한동안 행방이 묘연해진지라 의도하지 않게 11화의 유우키 실종 소동을 일으킨 원인을 제공했다.
드래곤 앞에서도 당당하게 망토를 흔들고 무지개 명주실을 얻기 위해 죽을뻔했다며 웃어넘기는 천진난만한 유우키에게 공포를 심어준 인물.
3.2. 2기
4. 기타
웃음 버릇인 쿠스쿠스는 일본에서는 모험! 이쿠사3의 주인공 역할을 맡은 성우의 국어책 읽기 식 발연기(발더빙)때문에 유명한 밈이다. 한국어판에서는 쿡쿡으로 번역되었다.
팬덤에서는 가짜 얀데레 취급을 받는데 주인공과 엮이는 몇몇 행동만 제외하면 지극히 상식적이고 사랑스러운 모습도 보여주기 때문.[2] 하지만 이는 본작에서 많이 순화되었기 때문이며, 전작인 프린세스 커넥트!에서는 단지 어플리케이션의 운세만 믿고 주인공을 노리기 시작하는 등 더 집착과 광기가 부각되었었다. 버릇인 쿠스쿠스도 본작에서는 어색해도 여유를 가진 말버릇 같은 모양새지만 전작에서는 공포영화의 크리쳐마냥 작게 속삭이듯이 끄스끄스 소리를 내어 불안감을 조성한다. 전작의 에리코 스토리
원본과 발렌타인 버전 모두 UB 사용 후 화면 너머의 플레이어를 의식해 시선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