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티 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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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야옹이를 본 것 같아.(I tot I taw a putty tat.)"'''[1]

1. 개요
2. 여담


1. 개요


그래니가 기르는 카나리아. 속눈썹 있는 디자인과 목소리 때문에 착각하기 쉽지만 '''수컷'''이다. 원판 기준으로 작위적일 정도로 혀 짧은 발음을 사용한다.[2] 첫 출연은 1942년 11월 21일 개봉된 'a tale of two kitties'편에서부터로 초기 디자인은 로버트 크렘펫[3]이 그렸지만, 정식 디자인은 프리츠 프리랭이 그렸다.
겉모습은 무척 귀여운 아기 새이지만, 실베스터의 입장과 그의 팬들 입장에선 절대 트위티를 착한 캐릭터로 바라보지 않는다. 실제로 트위티가 하는 행동에서 쉽게 속이 검은 면들을 찾 아볼수 있다.[4] 그리고 1944년 개봉된 'birdy and the beast' 편에서는 한 고양이가 자신을 노리려 하자 여러번 골탕먹인 다음 끝내 처치하는데 이때 '나는 매번 이런 방식으로 고양이를 처치하지'라는 대사를 읆조린다.(...)
한국판 성우는 TBC이선영, KBS정경애, 스페이스 잼, 카툰 네트워크(투니버스) '''이현선''', 루니 툰 : 백 인 액션에선 송연희, 카툰 네트워크 코리아판 송정희, 재능방송판 및 루니툰 : 벅스 버니와 대피 덕에서는 문남숙. 전부 다 여자지만, 미국 원판은 초대 '''멜 블랭크''' 이래로 제프 버그먼과 밥 보건, 조 알라스키, 에릭 골드버그, 빌리 웨스트, 새뮤얼 빈센트, 그레이그 버슨 등등 '''전부 남자다.''' 한국의 경우 이현선 성우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2007년 은퇴하면서 다른 후배 여자 성우들이 맡고 있다.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에서도 잠깐 나와 자기 둥지가 있는 국기 게양대에 매달린 에디를 떨어뜨리는데 "손가락이 5개네? 어디보자, 하나를 떨어뜨리니 4개,하나를 떨어뜨리니 3개...이렇게 노래부르듯이 손가락을 하나씩 떨어뜨리게 하여 추락시킨다(...).

2. 여담


  • 타이니 툰에 등장하는 후계자 스위티 버드는 핑크색 암컷 카나리아인데, 하라구로와 성질 더러운 점은 훨씬 강화되었지만 역으로 가해자(=작중의 실질적 피해자)가 되는 경우까지 늘었다. 과거에 카툰네트워크 영문사이트에 공개됐던 플래시 게임에서는 좀비로 부활해서 실베스터를 공격하기도 했다.
  • 초기 디자인은 몸 색깔이 발과 같은 귤색이었으나 누드씬과 흡사하다는 이유로 노란색으로 변경되었다.
  • 마법소녀 티클이라는 일본 애니에도 나온 적이 있다. 무단이 아니고 정식.
  • 아이유의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이다.

[1] I thought I saw a pussy cat 이라는 뜻으로 재능방송판에서는 '''"실베스터를 본 것 같아요."'''[2] Pussy Cat을 Putty Tat이라고 발음한다던가.[3] 본명은 밥 크렘펫이지만, 타이틀 카드에선 로버트 클렘펫으로 나왔다.[4] 사실 몇몇 고양이나 실베스터를 골탕먹이고 나서 미소를 짓는 경우도 제법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