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 록하트(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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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캐릭터 성능
2.1. 어빌리티
3. 작중 행적
4. 기타
4.1. 유로게이머의 패미통 기사 오역 소동
4.2. 발매 전 디자인 평가
4.3. 발매 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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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7리메이크 판에서의 티파를 다룬 문서.
일본어판 성우는 이토 아유미(伊藤歩)로 변경이 없지만, 북미판은 브리트 바론(Britt Baron)으로 교체되었다.

2. 캐릭터 성능


게임 내 성능은 HP와 방어력은 에어리스 다음으로 낮지만 빠른 연타와 기동성을 지닌 물리 딜러. 특히 빠른 연타로 인해 콤보에 특화되어 있어 ATB 게이지 수급도 매우 수월한 편이다. 최대 특징은 버스트된 적에 비기 해방이나 강타-정권 지르기를 히트시키면 얻을 수 배율 뻥튀기로,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동료들의 딜에도 크게 관여한다. 도전 과제 중 하나인 버스트퀸은 티파가 없다면 달성하는 것이 불가능한 수준. 공격 마법도 못쓸 정도는 아니지만 물리 특화 세팅을 가는게 여러모로 좋다.
다회차로 하드모드 플레이시에는 회피보다 가드가 중요지기 때문에 HP가 적고 방어력이 낮은 데다 클라우드와는 반대로 반격기도 없다는 단점이 두드러져 생존률을 올릴 수 있는 세심한 운용이 필요해진다. 가드 강화와 HP 상승 마테리아를 달아주면 도움이 된다.
최대 장점은 빠른 연타를 통한 ATB 수급으로, 이를 통해 빠르게 어빌리티를 두번 연속 사용할 경우 다른 파티원들에게 ATB 게이지를 나눠주는 ATB 연계 마테리아와의 궁합이 최상급이다. 특히 비기 해방은 준비와 발동 동작까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선제 공격 마테리아를 달아주고 시작하자마자 비기해방을 두번 바로 써주면 다른 파티원들의 게이지 하나를 곧바로 채워줄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2.1. 어빌리티


명칭
무장
설명
비고
숙련도 보너스
비기 해방
(초기)
일정 시간, 『싸우기』와 고유 어빌리티가 강화됩니다.


내려찍기
레더 글러브
공중에서 강한 위력의 발차기를 날립니다.

적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한다
라이즈 비트
메탈 너클
사용 후『싸우기』로 적이 쉽게 경직됩니다.

『싸우기』로 연격한다
백플립
소닉 피스트
빠른 회피 후 바로 추격합니다.
버스트 효과: 중
적을 버스트시킨다
오버 드라이브
페더 글러브
거센 공격을 퍼부어 후속 커맨드의 위력을 증가시킵니다.

어빌리티 혹은 마법으로 연격한다
투기 스피어
미스릴 클로
정면에 마법으로 만든 충격구를 설치합니다.

적을 맞힌다
정권 지르기
그랜드 글러브
정면에 있는 적에게 재빠르게 주먹을 내지릅니다.
버스트 시: 대미지 배율 증가
버스트 상태인 적을 맞힌다
  • 비기 해방: 티파의 주력 어빌리티 1. 발동이 매우 빠르고, 티파의 『싸우기』와 『강타』를 강화시킨다, 특히 △키로 발동 가능한 『폭렬권』은 정권 지르기가 없을 시 버스트당한 적에게 쓰면 꽤나 괜찮은 데미지를 때려박을 수 있다. 공격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백플립만큼 자주 쓰는 어빌리티. 또한 버스트시에는 배율을 20%나 상승시켜주기 때문에 정권지르기가 나오기 전까진 버스트 상황에서 자주 날려주는 것이 좋다.
  • 내려찍기: 단발 데미지는 티파의 모든 공격중 가장 강하다. 지상에서 사용하면 선딜이 있지만, 어퍼컷을 날려서 공중에 있을 시 사용하면 선딜이 없어져서 쓸만하다.[1]
  • 라이즈 비트: 그냥저냥 쓸만하지만 다른 어빌리티를 습득하면 버려진다. 사용후 평타로 경직을 주는 용도와 그나마 버스트 비율 뻥튀기 공격을 제외한 나머지 평타에서는 버스트 게이지가 그나마 좀 더 찬다.
  • 백플립: 티파의 주력 어빌리티 2. 시전시 뒤로 빠진 뒤에 돌진하는데 데미지도 좋고 버스트 효과도 있으며 ATB 게이지 회수율도 좋다. 회피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어퍼컷 뒤에 연계하기도 좋고 흘리기로 후딜을 캔슬 가능하고 ATB 연계 마테리아로 팀원들의 ATB도 증가시키는 좋은 기술.
  • 오버 드라이브: 동작도 멋지고 범위공격이지만 준비와 시전 동작이 매우 크기 때문에 1회차에서는 크게 의미가 없는 어빌리티이지만, 다회차를 진행하면서 엔드 스펙으로 갈수록 빛을 발한다. 후속 커맨드를 강화하는 특성이 붙어 있는데, 배율이 거의 2배에 육박하기 때문에 리미트기와의 궁합이 매우 좋은 편이다. 특히 시스템 상 1히트당 최대 대미지는 9999로 고정되어 있어 비기와 정권지르기의 배율 뻥튀기 효율이 갈수록 떨어지기 때문에 티파의 폭딜을 위해서는 자주 사용하게 된다.
  • 투기 스피어: 마법 공격이 적용되는 충격구를 설치하는 기술. 마법 공격이 높지 않은 티파이기 때문에 미스릴 클로가 아니면 사용해봤자 대미지가 시원찮은데, 이 어빌리티 하나를 살리기 위해 티파를 마공 세팅해주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라 트로피 획득을 위해 마스터까지만 하고 버려지는 기술이다.보통은 깔아놓고 경직을 주는 용도로 사용한다.
  • 정권 지르기: 비기 해방 후 비기를 히트 시켜줘야하는 귀찮은 과정 필요없이 히트만 시키면 배율 30%를 추가해는 후반부의 효자 기술. 비기 해방 풀차지 후 정권 지르기와 섞어서 사용하면 버스트 300% 배율도 띄울수 있어서 비기해방의 피해량이 올라가 보스전에서 크게 활약할 수 있다.

3. 작중 행적


많은 부분에서 원작과 달라진 클라우드에어리스와는 달리, 큰 줄기는 변함이 없고 세부적인 태도나 입장 정도가 달라진 수준이다.
원작에서는 아발란치 활동에 매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아발란치와 사상적인 공감대가 크지 않고 무력투쟁을 달가워 하지 않는다. 때문에 활동에 그리 적극적이지 못하고 작전입안에도 불협화음이 있었던 모양. 제시가 클라우드를 아발란치에 끌어들이려는 이유도 티파를 투입했다가 작전 중 주저하는 상황이 나오느니 유능하고 일처리에 사적인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클라우드를 데리고 가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챕터 3까지만 하더라도 미드가르에 연고 하나 없는 클라우드에게 잠자리를 마련해 주거나 해결사 일을 알선해 주는 등 편의를 봐주고 있었지만, 알고 있던 클라우드와는 너무 달라 은연 중에 거리를 두고 있었다. 그러다 클라우드가 급수탑에서 티파와 한 약속을 떠올리고 태도가 부드러워지자 그제서야 안심했다는 듯 클라우드를 편하게 대하기 시작한다.[2]
달리는 열차 안에서 뛰어내리지 못하고 망설인다거나, 열차의 무덤에서 유령을 보고 무서워 에어리스의 뒤로 숨기도 하는 등 강한 이미지와는 다른 소녀같은 부분이 늘어났는데, 클라우드가 위험에 빠지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뛰어들어 구하려 하는 모습과 대조를 이루어 클라우드에 대한 마음을 강조하고 있다.
7번가에 본인 소유의 바 & 레스토랑 세븐스 헤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여기는 아발란치의 아지트 이기도 하다.

4. 기타


  • 격투기를 배워서인지 근력도 상당한 편으로 묘사된다. 덩치가 큰 바레트에게 로프건을 쏴서 그 로프를 잡은 바레트를 한손으로 지탱하기도 하고, 떨어지는 클라우드도 한손으로 잡아서 버티는 수준인데, 클라우드가 문제가 아니라, 일반인은 양손으로도 들기 힘든 버스터 소드까지 세트이다. 사실, 어린 시절에도 초중량검이라는 세피로스의 애검 마사무네를 들고 세피로스에게 덤비기까지 했던 힘캐이다.
  •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마테리얼 울티매니아(공략집)에 따르면 리메이크판 티파의 브래지어 사이즈는 G70이라고 한다. 현실로 치면 이런 느낌

4.1. 유로게이머의 패미통 기사 오역 소동


쭉 보이지 않다가 E3 2019에서 공개되었다. 섹스 심벌의 대표격이었던 디자인이 세세하게 많이 변했는데, 안쪽에 검은 탱크톱을 겹쳐입고 미니스커트 대신 짧은 팬츠에 가죽 주름치마를 두르고 사이 하이 삭스 신은 디자인이다. #
그러나 E3가 끝난지 며칠 안 돼 유로게이머#가 주간 패미통의 노무라 테츠야 독점 인터뷰 기사를 영역해 보도하면서 스퀘어에닉스 내부 윤리부서가 가슴 크기를 규제했다는 기사를 내놓고, 다른 웹진들은 확인도 없이 그 기사를 받아 써 보도하면서 전 세계 커뮤니티를 논란거리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는 패미통의 기사를 오역한 것으로 밝혀졌다.

ティファは胸が大きかったりする分、その描きかたやバランスにも気を配られた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티파 가슴이 컸던 부분에 대해 그리는 방법과 균형에 대해 신경 쓰고 있지 않습니까?

野村:まず、ティファは腹筋を割りたかったのでアスリートのスタイルに寄せています。

それから、社内の倫理部署からの指示もあり、激しいアクションでも不自然にならないように'''胸部を絞める必要がありました。'''

そこで、すごくシンプルだった上半身の衣装を、黒のアンダーウェアや体にフィットするタンクトップで、フィットネスを意識したスポーティーなデザインにしています。

노무라: 일단 티파는 복근이 있는 선수 스타일로 마음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사내 윤리 부서에서 지시도 있었고, 격렬한 액션에도 부자연스럽게 되지 않도록 '''가슴을 조여맬 필요가 있었습니다.''' 거기서 매우 단순했던 상반신 의상을, 검은 속옷과 몸에 딱 붙는 탱크탑에, 건강함을 의식한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했습니다.

주간 패미통 2019년 6월 20일호, 『FF7 리메이크』『KH3 리마인드』디렉터・노무라 테츠야 독점 직격――E3 2019에 발표 내용에 대해 묻다【E3 2019】#

강조한 부분은 오역한 부분으로, 유로게이머는 이를 restrict Tifa's chest로 오역해 보도했다. tighten Tifa's chest 정도로 번역하는 것이 맞는다. 또한 정정보도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스퀘어 에닉스도 동일한 내용으로 해명하고 패미통에서도 유료 기한이 지나 웹에 기사를 공개하면서 해프닝으로 끝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뮤니티에 여전히 논란은 남아 있는 상태이다.

4.2. 발매 전 디자인 평가


변경된 디자인에 대해서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가슴이 원작에 비해 줄었고 검은 탱크톱을 입어서 바스트 모핑을 표현하지 않는 등 섹스 어필이 줄었다는 점에서 불만을 표하는 의견과 바뀐 디자인이 좀 더 현실적이고 세련되게 보인다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검은 스타킹+절대영역은 수요가 있어서인지 반응이 좋은 편. 가슴 크기는 사실 ACC 시절과는 별 차이가 없지만 "오리지널" 파이널 판타지 7 시절보다는 작은게 확실하며 당시의 하드웨어 사양으로는 캐릭터의 외관 설정을 표현하기 위해, 과장되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커버하곤 했기 때문에 요즘 그래픽으로 만든다면 엄청난 거유가 될 것이다.[3][4]
복장 변경과는 별개로 모델링이 팔다리가 너무 가늘어 어색하다는 의견도 있다. 이는 디렉터인 노무라 테츠야의 디자인 취향이 이유이다. 파이널 판타지 13의 라이트닝 인체 비례와 지적되는 사항[5]이 거의 흡사하다. 이 모델링 스타일이 인터뷰에서 언급된 디자인 컨셉인 '복근이 있는 선수 스타일'에 그다지 어울리지 않아서 말이 나오고 있는 부분.

4.3. 발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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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발매 이후에는 모델링에 대한 호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발매 이전에는 전신 모델링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위에 나온 인체 비례에 대한 지적이 많았으나, 이후에 복근에 대한 표현이라든지 발매 전 인터뷰 처럼 '복근이 있는 선수 스타일' 에 어울리게 묘사되었다는 평가.
그리고 더 나아가 동인계에서의 인기는 '''폭발적'''. 과격한 노출과 거유에 청순함까지 겸비한 티파의 매력이 기존 올드비들은 물론 신규 유입들에게까지 직빵으로 먹혀들어갔다. 요즘 모에 시장의 대세에도 여전히 잘 들어맞는다는 평가.
[1] 이를 이용해 바하무트와 싸울때 바하무트가 카운트다운 상태일때 어퍼컷-내려찍기를 써주면 바하무트가 바로 HEAT상태에 빠진다.다만 바하무트의 카운트다운중 HEAT상태는 매우 빨리 풀리게 보정이 되어있다.[2] 잠깐 스쳐가는 어릴 적 회상을 보면 티파 쪽에서 클라우드를 신경쓰고 있긴 했던 것 같다. 같이 놀자는 티파를 무시하고 지나가는 클라우드는 덤.[3] 리메이크 버전의 가슴도 큰 게 맞다. 돈 코르네오에게 정보를 캐기 위해 거짓으로 잡혀갔을 때 입은 옷을 보면 더 부각되는데 역시 복장을 갈아 입은 에어리스와 같이 있을 때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4] 참고로 아트북에 따르면 그녀의 가슴은 70G컵이다.[5] 큰 머리, 가느다란 팔 다리, 좁은 어깨와 골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