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스트라이프(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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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캐릭터 성능
2.1. 클라우드의 특징
2.2. 어빌리티
3. 작중 행적
3.1. 원작과의 차이점
4. 기타


1. 개요


전직 솔저 클래스 1st

신라에서 나온 뒤, 미드가르에서 '''『해결사』''' 일을 시작했다.

대검을 짊어지고 묵묵히 의뢰를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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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로딩 스크린의 캐릭터 소개 中

클라우드 스트라이프(クラウド(Cloudストライフ(Strife)는 스퀘어 에닉스에서 발매한 게임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의 주인공이다. 이전 작품에서의 클라우드에 대해서는 클라우드 스트라이프를 참조. 일본어 음성의 성우는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그대로 맡은 반면[1], 영어 음성은 FF7AC, 킹덤 하츠 이래로 영어 성우를 담당하던 스티브 버튼에서 코디 크리스티안으로 교체되었다.

2. 캐릭터 성능


물리 공격력이 뛰어나고, 준수한 체력과 방어력 및 마법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마력도 낮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스테이터스를 가지고 있다. 피해량에 관련된 어빌리티가 많아 메인 딜러로도 사용이 용이하며 버스트 게이지 추가 증가, 다수 대상 공격, 버스트 상태시 마무리, 적의 공격을 카운터 하는 등 근접전에는 부족함이 없다. 또한, 돌진기도 보유하고 있고 티파보다 리치가 길어서 밸런스도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티파와 마찬가지로 공중전에는 매우 취약하다. 공중의 적을 공격하는 수단은 마법 또는 점프 이후 3타 휘두르기인데 공중의 적 상대로는 리치가 부족하고, 공중을 날아다니는 적에게 3타를 다 맞추기도 힘들다. 따라서 공중의 적을 만나면 마법으로 대응하거나, 바레트나 에어리스로 상대하는 것이 낫다.

2.1. 클라우드의 특징


△버튼으로 자세를 바꿀수 있으며, 기본 상태인 어설트 모드와 강공격 상태인 브레이브 모드로 나눠진다.
  • 어설트 모드
배틀 시작시의 기본 모드, 적을 추격하는 능력이 평타가 1타 - 우측 베기 2타 - 좌측 베기 3타 - 종베기 4타 - 올려치기 5타 - 회전베기까지 존재한다. 4타째가 모션이 크지만 적을 넘어뜨리는 판정이 있어 약한 적을 상대로 경직을 유발하기에 좋고 마지막 5타를 맞추기에도 좋다. 단, 공격 주기가 빠른 적에게는 2~3타까지만 먹이고 막기나 회피 공격을 사용하는게 좋다. □버튼 홀드시 전방위로 검을 휘두르며 막기 사용시 피해량이 크게 경감되고 브레이브 모드에서 회피시 어설트 모드로 변환된다. 흘리기 마테리아 사용시 종베기부터 공격한다.
  • 브레이브 모드
ACC에서 건물안에서 싸울때 나오는 무색 검격을 구사한다. 평타가 4타 - 횡베기 2타 - 막타까지 존재한다. ATB 게이지 상승량도 높다. 다만 어빌리티를 쓰려면 막타는 캔슬이 불가능하기에 막타를 치기 전에 어빌리티를 사용해야 한다. □버튼 홀드시 칼을 땅에 내려찍는데 공격이 적중할 경우 10초간 버서크 상태(공격력, 피격 데미지 상승)상태에 돌입한다. 또한 이동 속도가 매우 느려진다. 회피시 다시 어설트 모드로 돌아간다. 어설트 모드에서 적의 공격에 맞춰 △버튼으로 브레이브 모드로 변경을 하면 카운터가 가능하니 이 때문에 브레이브 모드는 확실하게 카운터를 노릴 수 있는 상황이나, 버스트 상태인 적, 정지 상태인 적에게 사용하기 좋다. 또한 R1막기 사용시 근접 적에게 카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카운터가 발동하면 적에게 강한 피해를 주고 공격 우선권을 뺏을 수 있다. 다만, 원거리 공격은 가드할 수 없으며. 가드 카운터를 먹여도 적이 경직이 적거나 없으면 적이 연속공격을 사용할시 카운터 공격을 적중시켜도 최종적으로는 클라우드가 손해를 볼수도 있다.[2] 하지만 브레이브 모드 전환/가드 카운터 직후에 반격의 자세를 쓰면 커버가 가능하다. 흘리기 마테리아 사용시 횡베기부터 공격한다.

2.2. 어빌리티


명칭
무장
설명
비고
숙련도 보너스
브레이버
(초기)
적을 일도양단해 큰 대미지를 줍니다.


버스트 슬래시
버스터 소드
예리한 찌르기로 파고들어 단숨에 간격을 좁힙니다.
버스트 효과: 대

래피드 체인
아이언 블레이드
주변 적을 3번 벱니다. 복수의 적을 맞히면 위력 증가.

3마리 이상의 적을 맞힌다
디스오더
못 박힌 배트
강력한 공격을 날리고 모드 체인지를 합니다.

모드 체인지 후, [싸우기]또는 [강공격]을 맞힌다
인피니트 엔드
하드 브레이커
필살의 기회를 노려 적을 향해 날리는 혼신의 일격. ATB 2 소비.
버스트 시: 대미지 증가
버스트 상태인 적을 맞힌다
파황격
미스릴 세이버
전방에 있는 적에게 무속성 마법검압을 일직선으로 날립니다.

적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한다
반격의 자세
트윈 스팅어
적의 공격에 대비해 강렬한 카운터를 날립니다.

카운터를 발동한다
  • 브레이버: 높은 피해량과 적절한 발동 속도로 무난한 어빌리티. 원작에서는 리미트기였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초기 어빌리티로 변경. 점프 후 검을 수직으로 내려친다. 발동은 그렇게 느리지 않지만 빠르지도 않고 리치가 짧아 시전 중에 적의 위치가 변경되면 맞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시전 동작 중에 적의 공격을 맞아도 캔슬되기에 확실한 카운터 상황이나 버스트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버스트 슬래시: 클라우드의 주력 어빌리티. 발동이 매우 빠른 편이며 돌진 효과도 있는 찌르기 공격이기 때문에 대상이 아주 멀리 있거나 좌우 이동중이 아니라면 빗나가는 경우는 잘 없다. 특히 버스트 게이지를 많이 채워주고, HEAT 상태일때 사용하면 더 많이 채워주기 때문에 빠른 버스트 발동을 위한 주력기 중 하나.
  • 래피드 체인: 다수의 적과 싸울때 적합한 어빌리티. 시전 모션이 빨라 일반공격 도중 자연스럽게 연타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한명의 적에게 3타 모두 적중하면 1타 이후 피해량이 급감하기에 다수의 적과 전투시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호밍 기능이 있기에 브레이브 모드시에 거리를 좁힐때도 쓰기 좋다.
  • 디스오더: 공격과 동시에 자세변경을 해주는 어빌리티. 사용시 검을 크게 휘두르는데 피해량이 준수한 편이다. ATB 증가량도 티파의 백플립처럼 대량은 아니지만 1/2 는 주기 때문에 괜찮고, 브레이브 모드로 전환하는 이유는 딜링을 하려하거나 카운터 공격을 하거나 둘중 하나인데 전자는 모드 전환시 살짝 딜로스가 일어나므로 그때 시전하면 좋다.
  • 인피니트 엔드: 매우 높은 피해량으로 버스트 마무리에 적합한 어빌리티. 이 어빌리티를 배우는 시점부터는 버스트 마무리는 웬만하면 이 기술로 하게 된다. 다만 브레이버 보다 시전 시간이 길어 적에게 방해받기 더 쉽고, 버스트 마무리 용으로 썼는데 버스트가 끝나고 적중하는 상황도 꽤 일어난다. ATB 게이지를 2개 소모하므로 이 어빌리티를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ATB 버스트 마테리아를 같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파황격: 브레이버와 비슷한 특성을 지닌 어빌리티. 이쪽 역시 본래 리미트기였으나 어빌리티로 변경되었다. 지면에 3갈래로 갈라지는 마법 속성의 충격파를 발사한다. 다만 브레이버 보다 맞추기가 어렵고 느리기 때문에 빠른 적에게는 무용지물. 시전 중에 캔슬 당할 수 있다는 점도 동일. 3갈래로 나가는 충격파로 인해 다수의 적을 한방에 휩쓸 수 있어 상황에 맞춰 쓰면 좋은 어빌리티이다. 사거리가 긴편이므로 근접해서 때리기 애매한 적에게 멀리서 공격을 먹일 수도 있다. 버스트 상황에서도 사용하기 좋으며 중장갑 전투원 같은 적에게는 인피니트 엔드보다 더 큰 데미지가 들어간다.
  • 반격의 자세: 후반 보스 공략의 핵심이 되는 어빌리티. 일정 시간 동안 방어자세를 취하고, 그 사이에 적의 공격에 피격되면 가드 판정으로 피격 데미지가 감소하고 즉시 반격한다. 정해진 시간 이내에 적의 공격이 없을 경우에는 약한 대미지의 베기 공격을 실행한다. 반격에 성공하면 처음 베기 모션에 피해를 주고 이후 기폭발이 일어나며 큰 피해량이 들어간다. 기폭발에 맞으면 경직도 꽤 커서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 비행형 적을 제외한 지상형 적의 거의 모든 공격을 반격할 수 있고 원거리 공격도 반격이 가능하고 근접 공격일 경우 브레이브 모드 가드카운터와 모드 체인지 카운터 직후에 사용 가능하므로 유용한 어빌리티.

3. 작중 행적


솔저 1st 클래스 출신으로 소꿉친구인 티파와의 인연으로 아발란치에 용병으로서 참가하고 있다. 슬럼가에 본격적으로 자리잡고 난 이후, 티파의 의뢰로 해결사 일도 하게 된다.
용병과 해결사 일을 하면서 여러 인물들과 관계를 쌓고 진정한 적에 대해 점차 깨닫게 된다.
본작의 메인 악역인 세피로스와는 처음부터 악연인 사이. 하지만 세피로스와의 인연은 미드가르 파트에서는 묘사되지 않는다. 원작에서는 미드가르에서 세피로스와 조우하지 않고 과거 회상도 미드가르 탈출 이후이기 때문이지만 세피로스가 일찌감치 등장하고 보스전까지 치루는 리메이크만 플레이했다면 원작을 아는 것을 전재로 한 네러티브에 여러모로 구멍을 느낄 수 있다…

3.1. 원작과의 차이점


  • 원작에서 기술적인 문제로 생략되었던 등에 검을 패용하는 묘사가 구현되었으며, 잭스 페어와는 반대로 버스터 소드의 검날이 위로 가게 패용한다.
  • 크라이시스 코어 엔딩에서 나오던, 오프닝 영상 속 기차 위에서 버스터 소드를 세워 긍지를 되새기는 장면이 없어졌다.
  • 원작에선 드문드문 나오던 정신 이상 증세가 리메이크에서는 자주 등장[3]한다. 에어리스와 교회에서 재회했을 때는 앞으로 일어날 미래의 영상까지 보기도 한다.
  • 여러 특징적인 제스처들이 남아있지만 특유의 양팔을 으쓱하는 제스처나 고개를 푹 숙이며 절레 절레 하는 제스처는 취하지 않는다.
  • 원작보다 성격이 많이 유해졌다. 덕분에 원작에선 상당히 오랫동안 클라우드에게 위화감을 느끼던 티파의 불안이 빠르게 해소된다. 초반부터 많은 보수를 요구하며 바레트에게 언성을 높이다가 티파가 중재하던 모습들이 사라지고[4], 그 대신 뜨거운 바레트와 대비되는 차갑고 이성적인 캐릭터가 강조되는 편.
  • 원작의 대사는 대부분 유지되었으나 개발자 인터뷰에 따르면 리메이크에선 「다들 20살 정도인 집단에서 혼자만 멘탈이 16살인데도 주위에 맞추려고 강한 척하는 클라우드」 라는 느낌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성우 연기도 에어리스 앞에서는 폼을 잡고 티파 앞에서는 조금 솔직해지고 제시 앞에서는 망설이는 느낌으로 차이를 주었다고 한다. # 에어리스와 대화할땐 너무 의식한 나머지 이상한 대답을 하기도 하고 제시는 그런 클라우드를 보며 재미있어서 더 괴롭히는거라고 한다.

4. 기타


  •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야갤식 밈을 써서 클붕이라고도 불린다. 이번 클라우드는 쿨찐 속성이 강해져서 제법 어울리는 별명이 되었다.

[1] 소년 시절은 아역 배우인 아이자와 유키히로(相澤幸優)가 맡았다.[2] 최종전 보스중 한명인 '필러 로쏘'한테 이래서 브레이브 모드 가드카운터를 쓰면 오히려 클라우드가 털린다.[3] 주로 자신의 과거와 신라 컴퍼니에 관련된 내용을 떠올릴 때 나타난다.[4] 반면 보수 받는 설정이 바뀌어서 티파가 부탁하는 요구 사항을 들을때 제스처가 압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