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타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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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xoatl's Master of Skies, Tiktaq'to
헥소아틀의 하늘의 주인, 틱타크토

1. 개요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헥소아틀 출신의 스킹크 치프로, 전용 테라돈인 쥡을 타고다니며 헥소아틀의 테라돈 라이더들을 이끈다.
설정상 크록-가르와 함께 마즈다문디 직속 휘하에 있는 유명한 인물이다.

2. 설정


유명한 일화로 엔드 타임 이전에 있었던 바쉬나르의 헥소아틀 침공 당시 마즈다문디, 크록-가르의 부재 하에서 헥소아틀 군대를 이끌고 바쉬나르의 군대의 침공을 2달 동안 버텨낸 것이다. 정찰나갔다가 바쉬나르 군대의 남하를 알아낸 틱타크토는 하늘에서 게릴라 공격을 감행했고, 바쉬나르의 진군 속도를 늦추고 3일 동안 테라돈 라이더들로 시간을 끌었다.[1] 틱타크'토는 카오스 군사들을 피거머리 가득한 늪으로 유인해 학살했지만 바쉬나르의 군대는 헥소아틀로 도착하게 되었다.
틱타크'토는 헥소아틀 주둔군과 깨어난 몇몇 슬란들과 함께 헥소아틀을 방어했고 바쉬나르 군대가 가져온 헬캐논에게 성벽이 뚫려 위기를 맞게 되었다. 하지만 마즈다문디의 군세 + 크록-가르의 군세가 합류하면서 전황은 뒤집어졌고 바쉬나르는 크록-가르에게 살해당한다.

2.1. 엔드 타임


제국력 2526년 스케이븐의 대침공에 맞서 잇차 공방전에 참여한다. 리자드맨-스케이븐의 2차 잇차 전투는 잇차의 외곽에서 진행되었는데 틱타크토는 스카이 라이더들을 이끌로 페스틸런스 클랜병사들에게 돌세례를 공중에서 뿌려 스케이븐 군세를 흔들었다.
이후에는 언급이 없어서 엑소더스 엔진에 합류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틱타크토가 처음으로 언급된 바쉬나르 군단의 침공 당시의 나이를 고려하면 못해도 20~30대의 젊은이라 살아서 엑소더스 엔진에 합류했을 가능성이 있는 편.

3. 미니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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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공교롭게도 상관인 마즈다문디를 비롯해 마즈다문디의 수하로 있는 크록-가르 모두 토탈 워: 워해머 2에서 출현했다. 다만 1편과는 달리 2편에서는 스타팅을 퍼트리고 개별 진영을 부여하면서 헥소아틀이 아닌 사우스랜드로 파견되었다는 설정이다.

4.1. 토탈 워: 워해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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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워해머 2의 스크린샷
토탈 워: 워해머 2에서 FLC 군주로 리자드맨의 4번째 전설군주가 되었다. 팬덤에서는 유력하게 예상되었던 고르-로크, 나카이(Warhammer)를 제치고 나와서 의외라는 평가.[2] 틀라쿠아 진영의 리더로 등장하며, 시작지점은 사우스랜드. 크록-가르와 마찬가지로 사우스랜드로 원정왔다는 설정으로 보인다.
공중유닛 특화를 가져서 틱타크'토는 1레벨부터 테라돈 즈후프를 탈 수 있고 틀라쿠아 진영에서 뽑는 스킹크 치프들은 시작부터 테라돈 탈것을 얻는다. 고유 의례로 춘키의 의례가 있는데, 의례 사용시 이동력을 완전히 회복할 수 있다. 다만 강력한 공중유닛인 리퍼닥틸 라이더가 DLC 병종이라는 것이 흠. 때문에 FLC 군주임에도 제대로 플레이를 하려면 선지자와 워록 DLC를 구매해야 한다는 모순점이 존재한다.
여담으로 틱타크토가 이끄는 틀라쿠아는 원작에서는 파괴된 사우스랜드의 사원도시의 이름이다.

5. 출처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Tiktaq%27to
http://whfb.lexicanum.com/wiki/Tiktaq%27to

6. 관련 문서


[1] 이 때 슬란들이 명상에서 헤어나오지 못해서 틱타크'토가 지휘했다.[2] 이후 사냥꾼과 야수 DLC로 나카이가, 동시기 FLC로 고르-로크가 등장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