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즈디모 TeensDe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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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영웅이 아니라 우리의 의사를 전달해줄 시스템입니다.

1. 소개
2. 성향과 활동
3. 관련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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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국정화교과서 반대 청소년 행동, 일명 '국반청'을 계승한 단체로써, 역사를 공유한다. 국반청 2기때 여러가지 문제에 직면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고, 단순히 국정화 교과서에 반대하는 운동보다는, 더 폭넓은 청소년 운동을 위해 조직된 단체가 지금의 틴즈디모이다.
틴즈디모의 이름은 Teen's Demo에서의 음을 따온것[1]으로 보이며 '''청소년의 움직임, 행동'''으로 정의하고 있다.

2. 성향과 활동


틴즈디모는 당연히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하는 정책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이러한 요구가 직접적으로 정계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요구의 정당성을 비추기 위해, 전국 각계 청소년들의 의견을 모으는 청소년 공동회를 개최하고 있으며[2] 온라인에서도 정책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투표 시스템을 마련하여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도 반대하며, 성평등화에도 관심이 많고, 전체적으로 페미니즘 성향을 띈다. 전체 멤버 중 대부분이 페미니스트라고 한다.
국반청 시절, 박근혜 하야와 국정화 교과서 폐지를 위해 시국선언을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국정화 교과서에 대한 폐기 운동을 벌였다.
'와글와글 시민평의회'에 참가하여 청소년이 어째서 분노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논의하는 등 활동을 벌였다.
2017년 1월 11일에는 국회 정론관에서 만 18세 선거권과 만 16세 교육감 선거권을 요구하는 요구안을 발표했는데, 이 요구안은 청소년 공동회와 온라인 플랫폼에서 직접민주주의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요구안 발표 직후 안전행정위 회의실을 찾아가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상임위를 진행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당시 시위와 같이 제도관 밖 방식에 크게 의존하던 청소년 활동가나 운동가들에겐 상당한 센세이션이었고, 이후 청소년 참여행동 비상이나 더불어 청소년 같은 청소년 단체 설립에도 영향을 끼쳤다.

3. 관련항목



[1] 정확히 따오려면 틴즈디모보다는 틴즈데모가 맞다.[2] 관련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