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쿠니미츠

 

'''레이브릭''' '''팀 쿠니미츠'''
''' ''RAYBRIG'' ''' '''Team KUNIMITSU'''

[image]


'''본사'''
'''주식회사 팀 쿠니미츠
(株式会社チーム国光)'''
'''타이틀 스폰서'''

[image][1]




'''서브 스폰서'''


'''국적'''

'''설립 연도'''
'''1994년''' 법인 설립
'''법인회사 위치'''
일본 도쿄도 신주쿠구 신주쿠6가 27번 30호

'''사령탑'''
타카하시 쿠니미츠 (팀 감독 & 대표이사)
'''2020년 시즌 드라이버'''
야마모토 나오키
마키노 타다스케
'''2020년 시즌 레이스카'''
NSX-GT 500 '''(#100)'''
'''2020년 시즌 타이어'''
브리지스톤
'''슈퍼 GT 우승 기록'''
'''드라이버 챔피언'''
'''(V2)'''
2018년, 2020년
'''컨스트럭터 챔피언'''
'''(V2)'''

'''공식 사이트'''

'''공식 SNS'''

1. 개요
2. 역사
3. 여담


1. 개요


[image]
전직 바이크 라이더 및 카레이서인 타카하시 쿠미니츠가 설립, 전일본 슈퍼 GT에 출전하는 프로 모터 스포츠 팀. 2020년 시즌 기준으로 상위 클래스인 GT-500에만 출전하고 있다. 드라이버는 야마모토 나오키마키노 타다스케가 출전번호 100번 차량을 몰고 있는데, 혼다의 직접적인 지원을 받는 무겐 모터스포츠를 필두로 오토박스 레이싱 팀 아구리(ARTA), 나카지마 레이싱과 함께 혼다의 로드카 레이싱을 대표하는 팀으로 꼽힌다.

2. 역사


사실 쿠니미츠가 본래부터 혼다제 레이스카를 썼던 것은 아니었다. 1994년 첫 출전 당시에는 포르쉐 911을 레이스카로 개조해서 출전했었다. 그 다음 해에도 같은 레이스카를 쓰다가 1996년 시즌이 되어서야 혼다에서 개발한 새로운 스포츠카인 1세대 NSX를 제공받았고, 1997년에 혼다가 슈퍼 GT 워크스 팀으로 복귀하면서 혼다제 레이스카를 사용하는 팀들과 계약을 맺었는데 이때부터 혼다와의 인연이 시작된 것이다.[2]
그러나 이 당시에는 맥라렌 F1을 포함한 외국산 슈퍼카들이 슈퍼 GT의 주축을 이루고 있었고, 때문에 일본산 슈퍼카인 NSX은 고전을 면치 못해서 1997년 시즌에는 '''종합 성적 17위'''를 기록하는 등 참패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혼다와의 인연은 끊기지 않아서 2010년 시즌에는 HSV-010 GT로, 2014년부터 2세대 NSX를 공급받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5년에는 왕좌 탈환전에 뛰어들어 어떻게든 최종전까지 끌고가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고 그 이후로는 챔피언과는 거리가 멀었었지만, 2018년에는 혼다가 공들여 키운 야마모토 나오키의 포텐 폭발과 2009년 F1 월드 챔피언 젠슨 버튼의 합류 덕분에, 결국 2018년 '''팀 창설 이래 처음'''으로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등 화려한 시절을 보내기도 했다. 이후에는 중상위권 성적으로 다시 복귀한 상태.
2020년에도 우승을 차지했다. 그것도 정말 기적적인 우승이었는데, 토요타 직속 팀인 키퍼 톰즈에게 거의 넘어간 트로피가 불과 몇 초를 남기고 주인이 바뀌었다. 마지막 라운드 승점 2점 차이에서 선두 톰즈와 약 2초 차이를 두고 달리고 있었는데, 마지막 바퀴에서 그 수프라가 결승선을 얼마 안 남기고 기름이 떨어져 뻗어버렸다. 그 틈에 바로 역전, 히라카와 료가[3] 들고 갈 뻔할 트로피를 가져왔다. 쿠니미츠와 혼다로써는 기적의 우승. 토요타로써는 2016년 르망 24시의 악몽이 되살아났다.

3. 여담


  • 쿠니미츠는 유독 차량 번호가 100번일 때가 많은데, 쿠니미츠 측의 설명에 따르면 팀 설립자인 타카하시 쿠니미츠가 1961년 모터사이클 그랑프리에 출전했을 때, 1961년에 호켄하임링에서 개최된 GP 250cc 클래스에서 일본인으로서 첫 우승을 했을 때의 출전 번호를 딴 것이라고 한다.

[1] 도쿄도에 위치한 스탠리 전기의 하위 브랜드. 헤드라이트용 전구를 제조한다.[2] 한편 이때부터 쿠니미츠는 스탠리 전기의 레이브릭과 스폰서쉽을 맺었다.[3] 중간에 팀메이트가 바뀌어서 혼자 수상 대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