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동구
[image]
波動球(はどうきゅう)
만화 테니스의 왕자에 등장하는 기술. 공에 회전을 걸지 않은 플랫샷 계열의 샷으로, 시전자의 엄청난 근력을 통해 마치 '''포탄이 날아가는 것 같은''' 위력을 자랑한다.
살인 테니스, 무아의 경지 등으로 인해 '''테니스의 막장'''이라 비판받던 해당 작품은 본 기술까지 등장하며 막장성에 화룡점정을 찍게 되고 결국 회생불능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데즈카 쿠니미츠의 공룡멸망샷과 더불어 팬들에게 늘상 까이는 개그 소재이기도 하다.
후도미네 중학교의 이시다 테츠가 최초로 사용하였다. 대전 상대는 세이슌의 카와무라 타카시와 후지 슈스케. 복식 시합에서 밀리던 후도미네는 흐름을 바꾸기 위해 파동구를 사용했고 카와무라가 받아내었지만 뼈에 금이 가버려 해당 시합을 기권하게 된다. 이때 까지만 해도 그나마 스포츠물 처럼 보였다.[1]
이후 카와무라는 이시다 테츠의 파동구를 표절하여 주 무기로 사용했으며, 팔에 무리가 가지 않는 '''양손 파동구'''와 심하게 무리가 가지만 상대의 라켓을 날려버리는 남자의 필살기 '''대쉬 파동구'''를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사용한다. 대쉬 파동구의 위력은 상당하여, 강호 롯가쿠 중학교의 파워 플레이어 두 명의 라켓을 한 번에 날려버릴 정도이다. 여기서 현실과 한발짝 더 멀어졌다.
그런데... 전국대회 편에 등장한 원조 파동구 사용자, 시텐호지 중학교의 이시다 긴[2] 은 1식부터 시작해서 최대 108식까지 단계별로 위력이 올라가는 파동구를 사용한다. 대쉬 파동구는 1식과 비슷한 위력이라 한다. 여기서 나오는 명대사가 '''나의 파동구는 108식까지 있다.(ワシの波動球は百八式まであるぞ)'''
위의 짤방은 '''21식 파동구'''. 5식 파동구부터 서서히 사람이 날아갈 정도의 위력을 발휘하더니 급기야 21식에 이르러서는 타카시는 관중석 꼭대기에 처박히기에 이른다. 파동구 못지않게 충격적인 것은 중학생 꼬마가 피범벅이 되는 와중에도 매우 침착하게 "0-15!"를 외치는 '''심판'''이다. 정상적인 어른이라면 경기를 중단시키고 앰뷸런스를 출동시켜야 하지 않을까?
여담으로 이 경기는 파동구에 떡실신당하던 카와무라가 이겼다.
이시다 긴은 파동구를 108식까지 구사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쓴 파동구를 완전히 무효화해버리는것도 가능하다. 카와무라에겐 완벽한 천적인 셈. 이를 통해서 시합중에 카와무라의 파동구는 모조리 씹어버리고 자신의 파동구를 쳐먹여서 인간을 피떡으로 만들어 놓는다 . 너무 많이 얻어맞은 카와무라가 의식이 흐려진 상태에서 최후의 힘을 짜내 전방점프+스매쉬+파동구를 쳐버리는데, 이를 파동구로만 본 이시다 긴은 무효화해버리려 하지만 변형 파동구인지라 파동구 무효화가 먹히지를 않아서 팔에 충격을 그대로 받아버려 팔이 부러져서 시합 속행 불가로 패배하게 된다. 계속 압도하던 놈이 운빨로 패배하는 막장스런 전개.[3][4]
솔직히 관중석에 쳐박히고 피칠갑이 되어 생사를 헤메던 시합에서 팔 좀 부러졌다고 끝나는 것도 어지간히 괴상한 전개다.
이처럼 안 좋은 의미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파동구는 카와무라의 몸 이상으로 작품의 파워 밸런스를 무너뜨렸다. 초기에는 파동구에 당하더라도 라켓이 날아가거나, 그보다 좀 더 심하면 거트가 뚫리는 정도였고 상대의 팔에 부담을 주어 경미한 부상을 당하는 수준의 기술이었다. 그런데 이시다 긴이 등장하면서 '''본격 살인기'''로 변신. 위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맞은 사람이 수십 미터 떨어진 관중석으로 처박히는 등 테니스 개념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린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같은 팀의 슈퍼루키 토야마 킨타로는 에치젠 료마와의 1구 승부에서 필살 스매쉬인 '슈퍼 울트라 그레이트 딜리셔스 대차륜 산바람' 이라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이 기술이 발동하자 이시다 긴 '저 기술은 내 108식보다 위험해!'라는 말을 하며 파워 인플레에 박차를 가했다. 참고로 그 말을 들은 관중들과 관계자들이 외친 말은 '''모두 엎드려!!'''와 '''도망쳐 료마!'''. 그런데 료마 선생은 이 기술을 상대하면서 '''발도술'''로 공을 '''두 동강'''냈다. 이미 당연한 비현실성은 제껴두고서라도 파워형 플레이어가 아닌 료마가 108식 파동구(=최종 살인기)보다 강력하다는 기술도 무리없이 받아치는 시점에서 또 한번 막장 파워밸런스 인증. 또한 ova에서는 108식파동구를 료마는 간단히 받아친다. 얘네가 중학생인걸 잊지 말자.
어떻게든 연재가 종료되면서 위와 같은 논란은 이제 과거의 것이 되나 싶었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한 것들이 거의 한 화당 하나 꼴로 출현하는 신 테니스의 왕자의 연재가 시작, 독자들의 어이를 빼놓기 시작했다. 진짜 별의 별게 다 나오면서 파동구가 오버 밸런스처럼 보이지 않게 된 건 부가이익(?)이라 할 만하다. 물론 파워 인플레의 정의를 충실하게 따라서 카와무라 타카시의 25식 파동구를 아무렇지 않게 배로 받아내는 U-17 국가대표 고등학생들이 나타났다. 이때하는 대사가 "지금 건 꽤 따끔했어 Baby!" 21식 파동구에 관중석 위쪽까지 날아간 카와무라는 그야말로 호구인증.
그 이후를 조금 이야기하면 뜬금없이 '''108식 파동구'''를 습득한 카와무라가 108식 파동구로 서브를 넣는데 현기증이 나면서 컨트롤 미스를 하는 바람에 그 서브가 '''경기장 전광탑을 파괴한다.''' 이것만 해도 말이 안되고 포풍까임이 나올 만 한데, 그 부숴진 라이트가 떨어지는 걸 카바지하고 둘이서 맨몸으로 '''받아내고''' 고등학생들은 그것을 보고는 감동해서 항복한다. 김성모 화백도 감탄 할 근성 넘치는 전개라고밖에 표현 할 말이 없다.
[image]
하지만 거기서 끝이 아니다!! 저기 하늘 높이 날아가고 있는 건 앞에서 카와무라를 날려버렸던 이시다 긴. U-17국가대표 No.3인 듀크 와타나베는 이시다의 108식 파동구를 받아내는 것은 물론 저렇게 날려버렸다. 이시다가 기절하는 바람에 듀크가 승리. 이젠 기술 이름이 대놓고 듀크 홈런이다(...)
여담으로, 이 기술의 파훼법은 의외로 간단한데, '''피하면 된다.''' 작중 묘사되는 파동구는 라인드라이브성 타구이기 때문에 받아치는 쪽에서 피해버리면 그냥 아웃이 되어버리기 때문. 실제 게임에서도 료마의 드라이브 A등과 같이 받아치지 않으면 아웃이 되어버려서 게이지만 손해보고 점수를 내주는 안 쓰느니만 못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웃이 되지 않더라도 파동구는 칠수록 사용자에게 부담이 되는 타구라서 1포인트를 포기하더라도 피해버리는게 낫다. 카와무라가 이시다 긴과의 시합에서 피철갑을 하면서도 포기하지 않은 이유가 "파동구를 저만큼 쳤으니 상대의 손목도 맛이 갔을 것이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물론 작중에서는 이 간단한 사실을 몰랐던지 아무도 피하지 않고 피칠갑이 되도록 그냥 죽어라 받아친다.
[image]
그리고 최근 이 만화의 작가 코노미 타케시의 트위터에 점프SQ 2017년 07월호에 연재될 예정인 장면을 하나 올렸는데 그 부분에 의하면 이 정신나간 기술이 반대 버전도 원래 버전과 똑같이 108개가 있는듯 하다... [5]
참고로 현실의 테니스에선 당연히 불가능한 기술이지만, 만약 상대선수를 저렇게 날려버리는 미친샷을 날린다고 가정하면 비매너로 즉시 실격이다.
波動球(はどうきゅう)
1. 개요
만화 테니스의 왕자에 등장하는 기술. 공에 회전을 걸지 않은 플랫샷 계열의 샷으로, 시전자의 엄청난 근력을 통해 마치 '''포탄이 날아가는 것 같은''' 위력을 자랑한다.
살인 테니스, 무아의 경지 등으로 인해 '''테니스의 막장'''이라 비판받던 해당 작품은 본 기술까지 등장하며 막장성에 화룡점정을 찍게 되고 결국 회생불능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데즈카 쿠니미츠의 공룡멸망샷과 더불어 팬들에게 늘상 까이는 개그 소재이기도 하다.
2. 상세
후도미네 중학교의 이시다 테츠가 최초로 사용하였다. 대전 상대는 세이슌의 카와무라 타카시와 후지 슈스케. 복식 시합에서 밀리던 후도미네는 흐름을 바꾸기 위해 파동구를 사용했고 카와무라가 받아내었지만 뼈에 금이 가버려 해당 시합을 기권하게 된다. 이때 까지만 해도 그나마 스포츠물 처럼 보였다.[1]
이후 카와무라는 이시다 테츠의 파동구를 표절하여 주 무기로 사용했으며, 팔에 무리가 가지 않는 '''양손 파동구'''와 심하게 무리가 가지만 상대의 라켓을 날려버리는 남자의 필살기 '''대쉬 파동구'''를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사용한다. 대쉬 파동구의 위력은 상당하여, 강호 롯가쿠 중학교의 파워 플레이어 두 명의 라켓을 한 번에 날려버릴 정도이다. 여기서 현실과 한발짝 더 멀어졌다.
그런데... 전국대회 편에 등장한 원조 파동구 사용자, 시텐호지 중학교의 이시다 긴[2] 은 1식부터 시작해서 최대 108식까지 단계별로 위력이 올라가는 파동구를 사용한다. 대쉬 파동구는 1식과 비슷한 위력이라 한다. 여기서 나오는 명대사가 '''나의 파동구는 108식까지 있다.(ワシの波動球は百八式まであるぞ)'''
위의 짤방은 '''21식 파동구'''. 5식 파동구부터 서서히 사람이 날아갈 정도의 위력을 발휘하더니 급기야 21식에 이르러서는 타카시는 관중석 꼭대기에 처박히기에 이른다. 파동구 못지않게 충격적인 것은 중학생 꼬마가 피범벅이 되는 와중에도 매우 침착하게 "0-15!"를 외치는 '''심판'''이다. 정상적인 어른이라면 경기를 중단시키고 앰뷸런스를 출동시켜야 하지 않을까?
2.1. 시합의 전개
여담으로 이 경기는 파동구에 떡실신당하던 카와무라가 이겼다.
이시다 긴은 파동구를 108식까지 구사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쓴 파동구를 완전히 무효화해버리는것도 가능하다. 카와무라에겐 완벽한 천적인 셈. 이를 통해서 시합중에 카와무라의 파동구는 모조리 씹어버리고 자신의 파동구를 쳐먹여서 인간을 피떡으로 만들어 놓는다 . 너무 많이 얻어맞은 카와무라가 의식이 흐려진 상태에서 최후의 힘을 짜내 전방점프+스매쉬+파동구를 쳐버리는데, 이를 파동구로만 본 이시다 긴은 무효화해버리려 하지만 변형 파동구인지라 파동구 무효화가 먹히지를 않아서 팔에 충격을 그대로 받아버려 팔이 부러져서 시합 속행 불가로 패배하게 된다. 계속 압도하던 놈이 운빨로 패배하는 막장스런 전개.[3][4]
솔직히 관중석에 쳐박히고 피칠갑이 되어 생사를 헤메던 시합에서 팔 좀 부러졌다고 끝나는 것도 어지간히 괴상한 전개다.
2.2. 밸런스 붕괴
이처럼 안 좋은 의미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파동구는 카와무라의 몸 이상으로 작품의 파워 밸런스를 무너뜨렸다. 초기에는 파동구에 당하더라도 라켓이 날아가거나, 그보다 좀 더 심하면 거트가 뚫리는 정도였고 상대의 팔에 부담을 주어 경미한 부상을 당하는 수준의 기술이었다. 그런데 이시다 긴이 등장하면서 '''본격 살인기'''로 변신. 위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맞은 사람이 수십 미터 떨어진 관중석으로 처박히는 등 테니스 개념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린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같은 팀의 슈퍼루키 토야마 킨타로는 에치젠 료마와의 1구 승부에서 필살 스매쉬인 '슈퍼 울트라 그레이트 딜리셔스 대차륜 산바람' 이라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이 기술이 발동하자 이시다 긴 '저 기술은 내 108식보다 위험해!'라는 말을 하며 파워 인플레에 박차를 가했다. 참고로 그 말을 들은 관중들과 관계자들이 외친 말은 '''모두 엎드려!!'''와 '''도망쳐 료마!'''. 그런데 료마 선생은 이 기술을 상대하면서 '''발도술'''로 공을 '''두 동강'''냈다. 이미 당연한 비현실성은 제껴두고서라도 파워형 플레이어가 아닌 료마가 108식 파동구(=최종 살인기)보다 강력하다는 기술도 무리없이 받아치는 시점에서 또 한번 막장 파워밸런스 인증. 또한 ova에서는 108식파동구를 료마는 간단히 받아친다. 얘네가 중학생인걸 잊지 말자.
2.3. 그 이후
어떻게든 연재가 종료되면서 위와 같은 논란은 이제 과거의 것이 되나 싶었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한 것들이 거의 한 화당 하나 꼴로 출현하는 신 테니스의 왕자의 연재가 시작, 독자들의 어이를 빼놓기 시작했다. 진짜 별의 별게 다 나오면서 파동구가 오버 밸런스처럼 보이지 않게 된 건 부가이익(?)이라 할 만하다. 물론 파워 인플레의 정의를 충실하게 따라서 카와무라 타카시의 25식 파동구를 아무렇지 않게 배로 받아내는 U-17 국가대표 고등학생들이 나타났다. 이때하는 대사가 "지금 건 꽤 따끔했어 Baby!" 21식 파동구에 관중석 위쪽까지 날아간 카와무라는 그야말로 호구인증.
그 이후를 조금 이야기하면 뜬금없이 '''108식 파동구'''를 습득한 카와무라가 108식 파동구로 서브를 넣는데 현기증이 나면서 컨트롤 미스를 하는 바람에 그 서브가 '''경기장 전광탑을 파괴한다.''' 이것만 해도 말이 안되고 포풍까임이 나올 만 한데, 그 부숴진 라이트가 떨어지는 걸 카바지하고 둘이서 맨몸으로 '''받아내고''' 고등학생들은 그것을 보고는 감동해서 항복한다. 김성모 화백도 감탄 할 근성 넘치는 전개라고밖에 표현 할 말이 없다.
[image]
하지만 거기서 끝이 아니다!! 저기 하늘 높이 날아가고 있는 건 앞에서 카와무라를 날려버렸던 이시다 긴. U-17국가대표 No.3인 듀크 와타나베는 이시다의 108식 파동구를 받아내는 것은 물론 저렇게 날려버렸다. 이시다가 기절하는 바람에 듀크가 승리. 이젠 기술 이름이 대놓고 듀크 홈런이다(...)
여담으로, 이 기술의 파훼법은 의외로 간단한데, '''피하면 된다.''' 작중 묘사되는 파동구는 라인드라이브성 타구이기 때문에 받아치는 쪽에서 피해버리면 그냥 아웃이 되어버리기 때문. 실제 게임에서도 료마의 드라이브 A등과 같이 받아치지 않으면 아웃이 되어버려서 게이지만 손해보고 점수를 내주는 안 쓰느니만 못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웃이 되지 않더라도 파동구는 칠수록 사용자에게 부담이 되는 타구라서 1포인트를 포기하더라도 피해버리는게 낫다. 카와무라가 이시다 긴과의 시합에서 피철갑을 하면서도 포기하지 않은 이유가 "파동구를 저만큼 쳤으니 상대의 손목도 맛이 갔을 것이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물론 작중에서는 이 간단한 사실을 몰랐던지 아무도 피하지 않고 피칠갑이 되도록 그냥 죽어라 받아친다.
[image]
그리고 최근 이 만화의 작가 코노미 타케시의 트위터에 점프SQ 2017년 07월호에 연재될 예정인 장면을 하나 올렸는데 그 부분에 의하면 이 정신나간 기술이 반대 버전도 원래 버전과 똑같이 108개가 있는듯 하다... [5]
참고로 현실의 테니스에선 당연히 불가능한 기술이지만, 만약 상대선수를 저렇게 날려버리는 미친샷을 날린다고 가정하면 비매너로 즉시 실격이다.
[1] 는 훼이크고 보너스 페이지에서 카와무라의 팔을 봐주던 의사가 "상대방 공을 받아냈더니 다쳤어?" "거트에 구멍이 났어?" '''"말도 안되는 소리 하고 있어"''' 라고 말하고 있었다. 충분히 판타지. [2] 후도미네 중학교의 이시다 테츠에게 파동구를 가르쳐준 사람이다. 작중에서는 둘의 관계에 대해 명확한 설명이 없어 친형제로 알려졌으나, 팬북을 보면 이시다 테츠에겐 형이 없다.[3] 이시다 긴에 따르면 저 공은 30~40식 정도의 파워였다고 한다. 긴의 최대파워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물론, 작중묘사를 보면 긴이 1~20식 파동구를 사용하는데도 근육이 부풀어 오르는 묘사가 있다. 즉, 1식 파동구는 긴의 파워에 1/108, 2식 파동구는 2/108...이런 식이 아니라 긴의 파워를 증폭시켜 치는 것에 가깝다. 즉, 30~40식 수준의 파동구라도 그걸 파동구로 받아치는 것이 아니라, 무효화하려고 하면 긴의 파워를 훨씬 뛰어넘는 것이기 때문에 팔이 부러진다고 해도 이상하지는 않다. [4] 애니에선 위에 영상에 나왔 듯이 본인의 최종형태보다 강하다고 측정한다.[5] 위 이미지에서 이시다 긴이 한 대사를 번역하면 '내 파동구는 반대쪽(裏)과 합해서 216개다.' 裏가 뒷면이나 반대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에 이렇게 임시로 의역했다. 정발 시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