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모
네이버 소셜 게임 TCG 언라이트의 캐릭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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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사
- "신수의 힘을 보여주겠어."
- "나의 신수는 절대로 지지 않아!"
- "내가 모두를 지켜야만 해!"
- "실프, 봐 줄 필요 없어!"
- "비켜, 누구에게도 상처주고 싶지 않다고!"
- "물러서, 스프라우트. 너와는 싸우고 싶지 않아." (VS 스프라우트)
- "기계병과 힘을 겨룰 수 있다니 좋은 기회네요." (VS 플로렌스, 에이다)
- "너만은 용서할 수 없어…" (VS 아수라)
- "혹시... 네가 아인이니?" (VS 아인, 서로 Lv4부터 반응)
- "루카 님...... 왜 싸우지 않으면 안 되는 건가요?" (VS 루카)
- "모두에게 상처를 주다니...... 용서할 수 없어!" (VS 벨린다)
3. 소개
유저들이 부르는 별명이자 약칭은 "팔모". 근데 '''이름은 "팔모"가 맞다'''. 국내로 들어오면서 이름이 바뀐 캐릭터들 중 하나로, 자신의 몸에 성흔을 새긴다는 스킬 설정을 감안하면 '손바닥 자국을 내다'라는 뜻인 라틴어 palmo에서 따온 듯. 원 스킬명은 분노의 발톱/평온한 등/자비의 푸른 눈동자/전율의 늑대이빨. 국내판은 첫번째를 제외하고 분노의 발톱/평온한 신체/자비의 흔척/전율의 해방으로 번역돼 들어오면서 컨셉이 사라진 상태였으나 2014년 2월 18일을 기점으로 스킬명이 수정되었다.
한국 언라이트 서비스 초기 듀얼 방에서 심심찮게 보였던 '파르모 ㄴㄴ'나 '파르모 사절'의 주인공. 이는 자체 버프인 '''성흔''' 때문인데, 전거리에서 특수 카드를 2 이상 내는 것만으로 공격력과 방어력을 각각 2씩 더해주며 최대 9까지 누적된다. 즉, 상대의 파르모를 섣불리 놔뒀다간 기본 공격력과 방어력이 +18 상태가 된 것을 볼 수 있었다. 그 당시 몇 턴만 지나면 기본 공방력 +18이 되어 카드 한 장으로 주사위를 30개 이상씩 굴리는 심각한 밸런스 붕괴 캐릭터였기에 7월 26일 정기점검을 기점으로 +2에서 +1로 하향패치되었다. 이전에 비해선 많이 약화되었고, 많은 신 캐릭터가 등장해서 밸런스 논란을 빚은 현재에도, 성흔을 쌓아가는 파르모는 시간을 끌면 곤란한 캐릭터. 체력 회복과 추가 전투 대미지, 고정 대미지도 무시할 수 없다.
공격 스킬이 성흔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성흔이 없는 상태에서는 거의 아무 것도 할 수 없는데, 이 때문에 패 슬롯 1칸을 몇 턴이나 잡아먹는 <성수> 이벤트 카드는 효율이 극악이다. 성수를 많이 넣는 건 피하고, 성수가 나왔을 경우 다른 캐릭터에게 먹여서 없애자.
상대할 때는 "봉인" 등을 이용해 '''성흔을 쌓을 수 없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마르세우스나 아수라같은 안티 상태이상형 캐릭터로, 이들을 꺼냈을 경우 기껏 쌓아놓은 성흔을 모두 잃거나 빼앗기게 된다. 5레벨 미만의 경우 도니타나 쉐리를 꺼내 불사(미스핏) 상태가 된 뒤 다음 턴부터 역공을 먹일 수도 있다. 루드로 상대할 경우엔 디기탈리스로 공격할 시 성흔 카운터도 덩달아 +2가 돼버리기 때문에 상성상 불리하다. 단, 마비나 봉인이 연장되면 파르모라도 난감해지니 상황을 보아가며 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10/30 밸런스패치의 최대 수혜자 중 한 명. 패치 후 3, 4레벨의 코스트가 에바리스트, 아이자크, 맥스, 워켄같은 저코스트의 대명사들과 거의 일맥상통한다는 점에서 말 다했다. 사실 패치 전의 파르모에게는 대응할 수단이 다양한 데에 비해 코스트가 높은 감이 있었던 데다 패치가 겹쳐져서 그렇게 보이는 거지만.
4. 능력치 변화
4.1. 노말
4.1.1. HP/ATK/DFE/소유스킬
4.1.2. 코스트/이벤트 카드 슬롯
* 한국 언라이트 4월 20일 밸런스 패치로 4렙의 코스트가 1 증가했다.(기존 4렙 코스트 15)
4.2. 레어
4.2.1. HP/ATK/DFE/소유스킬
4.2.2. 코스트/이벤트 카드 슬롯
5.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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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흔 쌓는 스킬 1호. 성흔 증가치 자체는 자비의 푸른 눈에 밀리지만 어쨌든 성흔은 빨리 쌓을수록 좋으므로 조건이 되는대로 사용해주자. Ex의 경우 특수가 높아져 발동조건이 어려워진 대신 성흔이 2 증가하게 된다. 성흔을 보다 빨리 쌓을 수 있기 때문에 자비의 푸른 눈이 없어도 성흔을 한 턴에 2개 이상 쌓을 수 있게 되었다.
이동턴에 발동한다는 것이 특징이자 장점으로, 체력이 높고 기본 공수는 평범한 기본 스탯을 바로 보조할 수 있다. 성흔을 쌓고 자비의 푸른 눈의 조건이 안될 경우 다른 캐릭터로 교체할 수 있으며, 평온한 등으로 적을 보내버리고 난 후에 바로 복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전 스킬명은 '''분노의 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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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흔이 웬만큼 쌓이고 나서 이 스킬에게 당하면 살아남을 노멀 레벨 캐릭터가 드물다. 소소한 디메리트는 성흔이 1감소하는 것인데, 이것은 분노의 발톱으로 바로 복구가 가능하다. 참고로 고정 대미지가 아닌 성흔 수치만큼의 유효 공격 주사위를 더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빛의 잔상이나 애절의 잔광같이 대미지를 고정시키는 스킬이나 상태이상 불사가 되는 스킬로 막을 수 있고, 피해를 입었을 때 특정한 효과를 발휘하는 모든 기술에 그대로 노출된다.
"자비의 푸른눈"과 동시 발동시 주사위 굴리는 모션이 스킵되고 대미지는 성흔 수(최대 9) - 상대 가상 방어주사위의 유효면수로 결정된다. Ex평온한 등의 경우 성흔이 없으면 +2의 추가 대미지는 적용되지 않는다. 즉 최소한 1의 성흔이 있어야 추가 대미지가 제대로 들어간다는 것.
2월 18일 이전 스킬명은 평온한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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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흔 쌓는 스킬 2호. 공격을 못하는 대신 성흔을 2개나 올려주며 HP까지 회복시켜준다. 분노의 발톱과 이 스킬을 동시에 사용할 수 없을 경우, 교체를 할 것이 아니라면 이 스킬을 우선적으로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Ex스킬이 되면서 조건은 1 낮아졌지만 부활 제드와 같이 일정 수치를 넘기면 조건이 추가된다. 이 스킬로 인해 파르모는 이론상 턴당 최대 5개의 성흔을 쌓을 수 있게 된다.
2월 18일 이전 스킬명은 자비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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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시용 스킬. 보통은 평온한 등으로도 충분하지만 이 스킬은 고정 대미지라서 주사위가 통하지 않는 상대를 파해할 수 있다. 또한 성흔을 많이 쌓았을 경우 최대치에 가깝게 차오르는 HP는 덤. 양쪽의 상태이상을 해제하는 효과로 인해 쌓아놓은 성흔이 전부 사라지지만, 상대방의 버프를 해제시키거나 서로의 상태이상을 이용해 이득을 보는 캐릭터를 견제할 수도 있다.
평온한 등과 동시 사용시 대미지 계산 전에 성흔이 해제되므로 추가 대미지는 줄 수 없다. 하지만 성흔으로 인해 상승한 기본 공격력은 그대로 적용된다.
리니어스의 대미지 무효 트랩을 상대로 듀얼하는 경우, 고정뎀은 들어가지 않지만 회복과 상태이상 해제는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레어 2부터는 Ex분노의 발톱 덕분에 성흔 쌓는 속도가 빨라지므로 송곳니의 발동이 훨씬 용이해진다. 성흔 8-9개를 빠르게 쌓은 다음 송곳니를 사용하면 웬만한 캐릭터들은 공격을 하기도 전에 고정 대미지만으로 날려버릴 수 있다. 그 뒤 특수2를 내서 다시 성흔을 빠르게 복구하면 된다.
2월 18일 이전 스킬명은 전율의 해방.
6. 전용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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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룸의 5룸에서 획득가능한 아이템으로 가끔 로테이션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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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언라 기준 신캐 획득 기간한정레코드로 얻을 수 있었으며, 한 언라이트 기준 2013년 어린이날 기념으로 다크룸 로테이션에 포함. 5룸에서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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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언라이트 기준 2014년 11월 BP랭킹 상위권에게 지급된 보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