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언라이트)
네이버 소셜 게임 TCG 언라이트의 캐릭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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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사
- "나의 모습을 본 이상 살아서 돌아갈 수는 없다."
- "결국 생사를 나누는 것은 오직 각오 뿐이다."
- "지배자들의 장기말로 끝날 수는 없어."[4][5]
- "그림자는 빛과 함께 있지."
- "나의 기술을 끝까지 볼 수는 없을 거다."
- "한때 왕국 제일이라 불리던 그 검술의 진정한 힘, 지켜봐 주지." (VS 아벨)
- "애송이에게 신경을 쓸 여유는 없어." (VS 스프라우트)
- "불길한 장미인가, 여기서 결말을 내주지." (VS 에이다)
- "끈질긴 여자군, 내 손으로 끝을 내주지." (VS 플로렌스)
- "내 진의를 네놈이 알 것 같나?" (VS 파르모)
- "두려움을 극복해야만 한다." (VS 마르세우스)
- "서로의 기술, 어느 쪽이 위인지 겨뤄보죠." (VS 루카)
3. 소개
농락계 딜링 캐릭터. 상대 캐릭터의 HP가 가득 차있다면 제비의 강하로 주사위를 두 번 굴리고, 열풍으로 상대 캐릭터를 강제로 교체시킨다. 운만 좋으면 듀얼 초반부터 상대방의 캐릭터 모두를 사망시키거나 HP를 빨간색으로 만들놓고 시작하는 것도 가능. 대신 나뭇잎 은신이 따로 방어력을 올려주지 않고, 특수 카드를 열풍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아 방어는 다른 캐릭터들보다 조금 취약하다.
레벨 5나 레어 1부터는 '''상대방의 상태이상을 흡수하는 초승달'''의 존재로 인해 베른과 더불어 상태이상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캐릭터들의 적이 된다. 다만 쉐리나 도니타의 자괴 같은 좋지 않은 상태이상도 그대로 끌어오니 주의. 인형들의 자괴를 흡수한다 쳤을때 불사와 공격력+6 효과도 같이 뺏어오므로 "성수"가 있거나, 상황에 따라 사용해 보는 것도 괜찮다.
생전에 무슨 짓을 하고 다닌 건지 루비오나 쪽 캐릭터들에게 도통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한다.
아수라 인형은 이스터 에그로 나무토막(...)으로 변하기도 한다.
2014년 6월 4일 3차 밸런스 패치로 인해 N5,R1,R2의 코스트가 20으로 하향됐다.
4. 능력치 변화
4.1. 노멀
4.1.1. HP/ATK/DFE/소유
4.1.2. 코스트/이벤트 카드 슬롯
- 속성이 없는 이벤트 카드는 여섯 슬롯 어디든지 장착할 수 있다.
4.2. 레어
4.2.1. HP/ATK/DFE/소유
4.2.2. 코스트/이벤트 카드 슬롯
- 속성이 없는 이벤트 카드는 여섯 슬롯 어디든지 장착할 수 있다.
- 한국 언라이트 4월 20일 밸런스 패치로 R4, R5의 코스트가 증가했다.(기존 R4 코스트 24, R5 코스트 27)
5.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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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캐릭터가 주사위로 퍼붓는 극딜을 어느정도 줄여줄 수 있는 스킬. 상대가 주사위를 많이 굴릴수록 줄일 수 있는 대미지도 증가한다. 이 스킬 자체에는 방어가 붙지 않아 아수라가 체력이 적은 경우 방어 효과를 제대로 보기 어렵고, 노멀 기준 3 이하의 자잘한 대미지에는 방어 효과가 낮은 편이다.
주사위 결과를 조정하는 만큼 고정 대미지에 대한 방어 효과는 없다. 대신 진홍의 달이나 열세 개의 눈같은 방어무시 공격에 대한 방어 성능은 탁월. 장단점이 상태이상인 "공포"와 같다.
Ex스킬이 되면 대미지 반감이 올림에서 내림으로 된다. 크게 바뀐 건 없어 보이지만 노말과는 달리 낮은 대미지에도 어느정도 효과를 본다. 특히 코스트 상승치가 없다는 점이 가장 강점인데, 덕분에 캐릭터카드를 모으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면 코스트가 같은 N5와 R1보다는 R2를 데려가는 게 코스트 대비 가성비가 좋다.
특수 카드 요구치가 많지는 않지만 열풍과 이 스킬 중 하나를 양자택일해야만하는 경우가 많은 게 흠.
합성무기를 장착하면 패시브 효과로 조건이 특수1↑, 방어1↑으로 떨어진다. 열풍 때문에 특수카드가 부족한 아수라에게는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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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거리 고정 스킬. 상대는 이 스킬에 걸리면 전진, 후진, 회복이 취소되고 (이동카드를 낸다면 선공을 가져갈 수는 있다) 강제로 교체가 선택된다. 이동력 보정은 덤. 1:1이고 자신이 중/원거리에 있다면 특수카드가 받쳐준다는 조건하에 스프라우트, 콥, 루디아를 제외하고 상대를 중/원거리에 묶어 놓을 수 있다. 자신의 이동카드가 충분하지 않다면 우선 열풍에 특수카드를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강제 교체 효과는 주로 HP가 최대치인 대기 캐릭터를 강제로 끌어내 제비의 강하의 공격력을 극대화하거나, 버프 캐릭터를 끌어내서 초승달로 상태이상을 흡수하는데 사용한다(아수라가 L5/R1 이상이고 상대 캐릭터가 둘 밖에 남지 않았을 경우). 거리 조절 유지 효과는 안정적으로 중/원거리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데, 덕분에 원하는 거리(특히 의도적으로는 잡기 힘든 중거리)에서 해당 거리의 강캐로 교체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강제 거리조절을 이용한 심리전도 가능하다. 아수라가 이동턴에 한 장 이상을 올려 놓으면 상대는 열풍을 의심하게 되는데, 거리 조절이 불가능한 만큼 선공을 잡는 게 중요한 캐릭터가 아니라면 이동카와 같이 붙은 방카와 총카를 아끼기 위해 아무 것도 내지 않을 수 있다. 이 경우 정크카드나 이동 1만을 올려놓고 아낀 특카를 나뭇잎 은신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전략은 특카가 없을 때도 유효하다. 물론 상대가 선공을 잡기 위해 이동턴에 카드를 낸다거나, 자신의 거리 조절이 중요하다면 아낌없이 열풍을 쓰도록 하자.
Ex스킬이 되면 거리가 전거리가 돼서 운용이 훨씬 쉬워진다. 초반 선봉으로 나가 상대를 중원거리에 묶어 제비의 강하로 두 번 굴릴 때는 기존 노말 스킬과 큰 차이가 없지만, 근거리에서 근거리 강캐로 교체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듀얼 후반부까지 살아남으면 특히 거리조절 능력이 부각된다. 상대 캐릭터가 하나밖에 남지 않았을 경우 근거리 캐릭터만을 농락할 수 있던 노말 때와는 달리 중원거리 캐릭터도 반쯤 봉인 상태로 만들 수 있다. 단 이 경우 특카 소모 때문에 나뭇잎 은신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장비를 끼지 않을 경우 아수라만으로는 딜링이 부족한 점도 고려하자. 전거리 강캐가 넘처나는 현 듀얼 환경에서는 빛이 바래는 면도….
여담이지만 열풍의 열은 熱(더울 열)이 아니라 烈(세찰 열)이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부분.
한국 언라이트가 2017년 4월 20일 실시한 밸런스 패치로 Ex열풍이 대격변 되었다. 원래는 전거리로 완화되고 나머진 변화가 없는 스킬이었는데, 거리 조건을 어렵게 한 대신 조건과 이동력을 증가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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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굴려 더 좋은 결과를 선택하는 제드와는 달리 프리드리히와 같은 유효 주사위를 합치는 효과지만, 이쪽은 상대가 풀피기만 하면 되니 조건이 비교적 쉽다. 동시에 아수라를 선봉으로 쓰게 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상대의 방어력이 낮고 자신의 공격력이 어느 정도 되는 경우 상대를 한방에 보낼 확률이 높다. 커스드 탄환(중원거리 공격력+3)과 수격총(중원거리 공격력 +4, 근거리 방어력 -3)의 효과를 잘 받는 캐릭터 중 하나. 그래서 아수라는 초반에 나와 상대 캐릭터들에게 제비의 강하를 2번 던져주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스킬 자체의 공증치가 낮은 만큼 선봉에 다른 증식이나 강탈 캐릭터를 놓고 중원거리가 유지될 때 기습 교체하는 전법도 있다. 이 경우 특히 상대의 이동력이 0일 경우 특 1 하나로 증식과 선공, 거리 유지를 함께 할 수 있는 비르기트와의 궁합이 좋다.
주사위를 2번 던지는 특성상 상대의 방어력이 높을 수록 주는 대미지가 훨씬 낮아진다. 덕분에 방어력 자체를 높여서 피를 조금만 까이게 하는 것으로 대처할 수 있다. 아인, 레온으로 맞서는 것도 좋다.
참고로 제비의 강하로 상대의 두 캐릭터의 피를 깎았다면 자신이 열풍을 쓸 때 피가 깎인 캐릭터로 교체할 것이다. 이럴 때는 자신도 패에 따라 더 효율이 높은 다른 캐릭터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
주의해야할 점은 주사위의 결과를 합산할 때 방어 주사위 초과치도 합산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첫 번째 굴려서 유효 수치가 3이었는데 두 번째 굴려서 상대의 방어 주사위 초과치가 3 이상이라면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Ex스킬이 되면 반드시 풀피가 아니어도 되도록 스킬이 변경되었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 아수라를 픽한 덱에서는 거의 보기 힘들었던 선봉 콥/C.C./브라우닝 등[6] 도 전혀 쓸모없지만은 않은 조합이 되었다.
조건이 그다지 어려워지지 않은 거에 비해 공증치도 상승했다. 수치가 다소 아쉽지만 초반에 2 번 굴리는 걸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수준. 네넴이나 쉐리 등 자해계 캐릭터 상대로도 두 번 굴릴 수 있어 기존 노멀 스킬이 가진 단점을 많이 상쇄했다. 하지만 공증치가 높은 편이 아니라 높은 방어력에 쉽게 막히고, hp가 많이 깎인 듀얼 후반부 시점에서는 부가 효과를 거의 보지 못 한다는 단점은 여전히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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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가 해방검이나 흰 까마귀와 함께 상태이상을 주력으로 캐릭터의 천적이 되는 이유. 근거리 공격용으로는 평범하지만 버프를 흡수해서 상대를 약하게 함과 동시에 아수라를 강하게 할 수 있다. 상태이상은 공격 성공 여부에 관계없이 흡수한다.
듀얼에서 상태이상을 써서 강해지는 캐릭터들인 파르모의 성흔이나 레그의 혼돈, 콘라드의 곤술, 유레카의 임계 등을 흡수할 때가 이 스킬이 가장 빛을 발하는 때다. 파르모의 성흔의 경우 이미 자신이 성흔을 흡수한 상태일 때 이 스킬을 다시 사용할 경우 성흔 카운트가 누적되지 않고 새로 갱신되어 들어가며, 콘라드의 곤술의 경우 공격,방어 한 쪽의 곤술만을 흡수할 수 있다.
문제는 디버프도 다 흡수해버리니 상대가 디버프에 걸려 있다면 사용을 자제할 것. 고수치의 공방디버프, 봉인, 능력저하, 자괴 류의 디버프가 있으면 성수를 들고 있지 않고 쓰는것은 자살행위.
그렇지만 Ex가 되면 이 단점이 해결된다. 조건이 1 높아지는 대신 공격력 증가치는 물론, '''버프만''' 흡수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6. 전용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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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룸의 5룸에서 획득 가능한 아이템으로 간혹 로테이션에 포함된다.
장비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비의 강하가 중원거리 스킬인 만큼 근거리 공격력만 올라가는 게 아쉽다. 그래도 초승달의 아쉬운 공격력을 보완해 전거리 견제가 가능하며, 코스트가 0이라는 점을 위안으로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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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언라기준 신캐획득 기간한정 레코드로 얻을 수 있었다. 공격력 상승치가 적어 커스드 탄환에 밀리는 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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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언라 기준 7/28일 BP 상위권에게 보상으로 얻을 수 있었다. 코스트 대비 올라가는 능력치가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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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무기 시스템 추가로 새로 생긴 아수라의 무기. 마르스 or 클로리스 크레스트를 5렙 이상의 합성무기에 먹여 획득할 수 있다. 패시브 효과는 그림자 은신의 조건 완화(특1↑, 방1↑). 어느 합성무기든 마찬가지지만 극악의 확률을 뚫어야만 한다. 마르스와 클로리스 크레스트를 동시에 먹이면 하나씩 사용하는 것보다 1.5% 더 높은 확률로 아수라 전용 합성무기를 얻을 수 있다.
공용 전장에도 적용되는 이야기지만, 능력치를 잘 조절하면 퀘스트 뿐 아니라 듀얼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의 시리즈를 잘 사용하면 중원거리 공격력 +6으로 몰아줄 수 있기 때문(물론 근거리 공방/원거리 방어는 -2가 되겠지만). 유리 보석과 성스러운 시리즈 재료를 사용하면 중원거리 공격력을 +9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이 경우 초반에 R4기준 Ex제비의 강하로 최소공 30의 주사위를 두 번 굴릴 수 있다. N4 기준이라도 최소공 24. 물론 한 가지 능력치만 끝까지 올리기에는 많은 양의 마의 시리즈가 필요할 것이다.
[1] 아-수_로↘[2] 독, 원한. 상호대사를 볼 때 원한에 가깝다.[3] 1월 31일. 브로콜리(Broccoli)의 날[4] 처음에 장기말이 망아지라고 번역되는 바람에 아수라의 별명은 망아지가 되고 말았다.[5] 초기 번역은 '지배자들의 장기말인 채로 ~ '.[6] 모두 무작위로 짤짤이 대미지를 주는 스킬을 가진 캐릭터들. 기존 스킬일 경우 이들 캐릭터가 아수라보다 먼저 나와서 짤댐을 주면 아수라의 듀얼상의 이용가치는 급격히 떨어진다[7] 작은 태도.[8] 원문은 수호의 쿠나이[9] '아수라의 비전서'가 오타난 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