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멸마인 블리츠브롯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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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60미터
몸무게 : 6만 6천톤
울트라맨 가이아의 등장 괴인. 등장 에피소드는 45화. 웜 홀에서 출현한 지적생명체. 큰 눈처럼 보이는 붉은 무늬는 의태로, 부리 모양의 부분에 진짜 눈이 있다. 등에 난 날개에 의해 고속으로 비행하고, 두 손등에서 쏘는 파괴 광탄과 공중 촙 기술을 주된 공격기술로서 쓴다. 또, 두 손의 손톱을 라이프게이지에 꽂아 빛에너지를 빼앗거나, 흉부를 열면 나타나는 붉은 결정으로 적의 광선을 흡수하고 강화해 뒤집는 등의 능력도 가진다. 울트라맨의 약점인 라이프게이지를 노리거나, GUARD주요 시설만을 핀 포인트에 습격하는 정보전에 능한 높은 지성을 갖추고 있다.
최초의 출현 때는 아굴과 교전. 포톤크러셔를 뒤집고, 라이프게이지를 파괴해 아굴을 물리치고, G.U.A.R.D 국제포럼을 파괴한다. 2번째의 출현 때는, 분해가운데의 고에너지탄두가 있는 보급기지 지오 새틀라이트No.3을 습격. 요격하는 팀 라이트닝을 전기 격추한다. 아굴은 에너지가 떨어지고 가이아는 바빠서 못 나오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지구의 수호신 지각괴지저수 티그리스가 나타나 시간을 벌어준다.
그러나 그 티그리스를 압도하고, 가까스로 변신해 출동한 가이아도 포톤 엣지가 안 통해 고전한다. 가이아는 광선 흡수 능력을 거꾸로 이용하기로 하고 붉은 결정을 향해 퀀텀 스트림을 최대출력으로 발사한다. 흡수한 에너지가 과해서 버티지 못하게 된 블릿츠브롯츠는 행동 불능에 빠지고 히이라기가 타는 MLRS바이슨과 팀 허큘리스의 GBT스팅어의 원호로 흉부의 붉은 결정은 파괴된다. 마무리는 가이아 슈프림 버전의 포톤 스트림으로 쓰러진다.
디자인의 모티브는 일본 요괴인 카라스텐구와 독일군의 전투기라고 한다. 이름의 블릿츠도 전격전에서 따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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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가이아의 블루레이 발매 기념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파멸마충 카이저 도비시와 함께 모에화가 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하루이누.[1] 원작의 지능적인 면을 살려서 머리가 좋다는 설정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