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의 검
1. 드래곤 퀘스트의 무기
도구 커맨드로 사용하면 MP 소모 없이 기라를 쓴다. 사용 횟수는 무제한이다.
특히 활약하는 작품은 드래곤 퀘스트 4다. 1막의 라이안과 3막의 톨네코는 이 검 외엔 그룹 공격 수단이 없기 때문이다.
4에서는 팬들 사이에서 인상 깊은 이벤트가 있다.
톨네코가 고향 레이크 나바에서 파트 타이머로 일할 때, 낮은 확률로 손님이 이걸 팔려고 올 때가 있다. 여기서 구입한 뒤에 판매하지 않으면 입수할 수 있지만, 잠시 정신줄을 놓고 버튼을 연타하다가 다음에 온 손님에게 되팔아버리는 실수를 범한 플레이어들의 공통된 비극이 유명하다.
톨네코 자신도, 5장에서 파사의 검을 조사 시키면 추억이 있는 검이라고 말한다.
손님에게서 사 두면 다음부턴 톨네코 자신이 가게에서 살 수 있는데 분명 하나만 사뒀는데도 불구하고 무한히 판다.
3장에서 구할 수 있는 가장 비싼 아이템이라서 네네의 돈벌이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리메이크에서는 주머니가 생겼기 때문에 한번에 최대 99개의 아이템 무역도 가능. 파사의 검 99개를 판매하면 수익이 '''173520'''골드이다.
이렇게 돈을 모아서 카지노 코인으로 교환하거나 파사의 검 또는 다른 아이템을 많이 사뒀다가 5장에서 합류한 뒤 죄다 팔아서 용자 파티에게 거금을 안겨줄 수 있지만[1] 치트에 가까운 행위이기 때문에 즐거운 게임을 위해 권하지 않는다.
게임북판 드래곤 퀘스트 4에서는 라이안의 전용 아이템으로 등장. 보통 인간은 잡을 수도 없다. '이끌리는 자'만이 사용할 수 있는 성스러운 전설의 무기로서, 라이안은 이걸로 피사로의 부하를 작살내고 아이들을 구한다.
2. 파사대성 단가이오의 로봇 단가이오가 쓰는 무기
'단가이 소드' 라고도 부른다. 초합금으로 된 검이라 소혹성도 절단할 수 있을 정도의 예리함을 자랑한다.
3. 랑그릿사 시리즈
랑그릿사 시리즈에 나오는 랑그릿사의 원판. 사실은 알하자드의 예비용 복제품이다. 원래 알하자드 는 크림조니아 지배계층이 만들어낸 검으로 진파사의 검 이다. 랑그릿사 는 진 파사의 검의 복제품이며 크림조니아의 노동자계층이자 피지배계층인 크림조랜더가 반란을 일으키기 위해 만들어낸 것으로 크림조랜더 들의 반란으로 혼란해진 틈에 이후 진 파자의 검 과 그 복제품인 두 검은 크림조니아와 크림조랜더의 손을 떠나 유실되었다. 진 파사의 검은 혼돈의 신 카오스 에게 흘러들어가게 되었으며 카오스가 마력을 부여하여 마물들의 왕 보젤의 상징 하는 마검으로 재탄성되었고 진 파사의 검의 복제품 은 엘사리아 대륙에 흘러들어가 엘스리드 왕국 건국 당시 디하르트 일행에 의해 사용되었다. 하지만 진 파사의 검을 강화한 알하자드 에 비해 그 위력이 많이 부족했던 복제품은 마물들을 억누르기에는 역부족 이었기에 여신 루시리스 의 가호와 엘스리드의 초대왕 지크하르트 왕의 희생으로 랑그릿사 로 재 탄생 되어 알하자드와 마물의 무리를 봉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후 랑그릿사 5 에서 주인공이 히로인들중 한명과 이어질 경우 지그하르트의 영혼이 빈사상태에 빠진 주인공을 살려주면서 부리지며 랑그릿사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
[1] 이 꼼수를 사용하여 다른 아이템도 챙겨왔다면 파사의검을 파는거 말고도 다른것들도 같이 팔아서 '''80만골드 이상'''의 돈을 5장 초반부터 가지고 시작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