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 심봉다
1. 개요
프랑스 국적의 축구선수이다.
2. 클럽 경력
2.1. 르아브르 AC
파스칼 심봉다는 1998년 그의 현역 커리어를 프랑스의 르아브르 AC에서 시작하였다. 줄곧 르아브르 B팀에서 출장하다가 1999년 4월 29일 RC 스트라스부르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심봉다는 르아브르가 2부 리그로 강등되기 전까지 4년 간 클럽에서 활약했다.
2.2. SC 바스티아
SC 바스티아로 이적한 그는 2005년 경, AS 생테티엔과의 경기에서 크게 진 후 팬들로부터 인종 차별적인 모욕을 받고 추가적으로 팀이 2005년 7월 강등당하자 이적을 결심하게 된다.
2.3. 위건 애슬레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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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결심 이후 그는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의 제의를 거절하고 50만 파운드의 금액으로 위건 애슬레틱으로 떠났다. 위건에서의 첫 시즌인 05-06 시즌, PFA 올해의 팀에서 게리 네빌, 스티프 피넌, 파울로 페헤이라를 제치고 오른쪽 풀백 자리를 차지하였다. 이러한 활약에 더하여 바이아웃 금액이 1백만 파운드였기 때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FC, 웨스트햄과 링크되었다. 05-06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아스날 FC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이후 위건에게 이적 요청을 하였다. 4년 계약 연장 협상 이후 6개월 만에 이적 요청을 하였기 때문에 위건의 보드진들은 분노했으며 "그가 팔리지 않는다면 계약 종료 전까지 리저브 매치에서만 뛰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토트넘 핫스퍼와 웨스트햄이 제의를 하였지만 위건이 정한 6백만 파운드라는 금액에 미치지 못하여 거절되었다. 이후 2006년 8월 8일 레딩 FC와의 경기에서 마지막으로 위건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게 된다.
2.4. 토트넘 핫스퍼
2006년 8월 31일, 위건은 결국 토트넘으로부터 4백 5십만 파운드의 제의를 받아들였고, 이적 시장 마지막날 자정 직전에 이적이 완료되었다. 그는 그해 9월 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심봉다는 2-1로 승리한 첼시 FC와의 경기에서 램파드의 과격한 태클로 무릎 인대가 손상되었다. 경기 이후 당시 감독이었던 마틴 욜은 그의 투혼 정신을 언급하며 높이 칭찬하였다. 하지만 2007년 1월 1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뉴캐슬 미드필더 니키 버트의 얼굴을 손으로 가격하면서 논란에 휘말렸다. 이 사건은 양팀 선수들간의 싸움을 일으켰다. 그는 2007년 1월 20일 풀럼 FC와의 1-1 무승부로 끝난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었다. 2008년 2월 24일, 런던 뉴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7-08 칼링컵 결승에서 왼쪽 풀백으로 나오면서 2-1 승리를 거두고 최초의 대회 우승을 경험하였다. 2008년 3월 12일, 심봉다는 UEFA컵 2007-08시즌 PSV 에인트호번과의 16강전 승부차기에서 중요한 패널티를 실축하며 PSV 에인트호번은 8강에 진출하였고 토트넘은 탈락하였다. 2007-08 시즌 동안 심봉다는 아스톤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으로부터 관심을 받아왔고 이적 루머에 휩싸였다. 하지만 그는 연장 계약을 체결하고 팀에 잔류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