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FC

 



[image]
'''첼시 FC'''
'''Chelsea F.C.'''
'''정식 명칭'''
<colcolor=#373a3c,white><colbgcolor=white,#1f2023>Chelsea Football Club
'''애칭'''
'''블루스 (The Blues)'''
펜셔너즈 (The Pensioners)
'''창단'''
1905년 3월 10일
'''소속 리그'''
'''프리미어 리그 (The Premier League)'''
'''연고지'''
런던 (London) 해머스미스 앤 풀럼 (Hammersmith and Fulham)
'''홈 구장'''
스탬퍼드 브리지 (Stamford Bridge)
(40,834명 수용 가능)
'''라이벌'''
'''아스날 FC,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크리스탈 팰리스 FC - 런던 더비
풀럼 FC[1],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브렌트포드 FC - 서런던 더비'''
'''창립자'''
[image] 거스 미어스 (Gus Mears)[2]
'''구단주'''
[image] 로만 아브라모비치 (Roman Abramovich)
'''회장'''
[image] 브루스 벅 (Bruce Buck)
'''이사'''
[image]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 (Marina Granovskaia)
[image] 유진 테넌바움 (Eugene Tenenbaum)
'''대표 이사'''
[image] 가이 로렌스 (Guy Laurence)[3]
'''구단 총무'''
[image] 데이비드 버나드 (David Barnard)
'''명예 회장'''
[image] 리처드 애튼버러 (Richard Attenborough)
'''감독'''
[image] 토마스 투헬 (Thomas Tuchel)
'''주장'''
[image]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César Azpilicueta)
'''부주장'''
[image] 조르지뉴 (Jorginho)
'''클럽 앰버서더'''
[image] 카를로 쿠디치니 (Carlo Cudicini)[4]
[image] 파울루 페헤이라 (Paulo Ferreira)[5]
[image] 토레 안드레 플로 (Tore Andre Flo)[6]
'''웹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팬 카페'''
[7] [8]
'''우승 기록'''
'''프리미어 리그 (1부)'''
(6회)

1954-55, 2004-05, 2005-06, 2009-10, 2014-15, 2016-17
'''EFL 챔피언십 (2부)'''
(2회)

1983-84, 1988-89
'''FA컵'''
(8회)

1969-70, 1996-97, 1999-00, 2006-07, 2008-09, 2009-10, 2011-12, 2017-18
'''EFL컵'''
(5회)

1964-65, 1997-98, 2004-05, 2006-07, 2014-15
'''FA 커뮤니티 실드'''
(4회)

1955, 2000, 2005, 2009
'''UEFA 챔피언스 리그'''
(1회)

2011-12
'''UEFA 컵 위너스컵'''
(2회)

1970-71, 1997-98
''' UEFA 유로파 리그'''
(2회)

2012-13, 2018-19
'''UEFA 슈퍼컵'''
(1회)

1998
'''클럽 기록'''
'''최고 이적료 영입'''
[image] 케파 아리사발라가 (Kepa arrizabalaga)
(2018년, From 아틀레틱 클루브, 7200만 £)[9]
'''최고 이적료 방출'''
[image] 에덴 아자르 (Eden Hazard)
(2019년, To 레알 마드리드, 1억 4200만 £)[10][11]
'''최근 영입'''
[image] 에두아르 멘디 (Edouard Mendy)
(2020년, From 스타드 렌 FC, 2300만 £)
'''최다 출장'''
[image] '''론 해리스 (Ron Harris)'''[12] - 795경기 (1961-1980)
'''최다 득점'''
[image] '''프랭크 램파드 (Frank Lampard)'''[13] - 211골 (2001-2014)
'''리그 득점왕'''
(7회)

[image] 지미 그리브스 2회 (1958-59, 1960-61)
[image] 디디에 드로그바 2회 (2006-07, 2009-10)
[image] 케리 딕슨 (1984-85)
[image]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 (2000-01)
[image] 니콜라 아넬카 (2008-09)

1. 개요
4. 역대 감독
5. 라이벌
7. 응원가
8. 첼시 FC 아카데미
8.1. 첼시 FC U-23(Development Squad)
8.1.1. 우승 기록
8.2. 첼시 FC U-18
8.2.1. 우승 기록
8.3. 임대 정책
9. 여담
10. 매니지먼트 팀
11. 스쿼드
11.1. 1군 선수 명단
11.2. 임대 선수 명단
11.3. 전력 외 자원 명단
11.4. 첼시 아카데미 선수 명단
12. 같이보기
13. 관련 문헌
14. 둘러보기


1. 개요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프로 축구 클럽. 연고지는 런던.[14] 홈 구장은 스탬퍼드 브리지.
창단 연도는 1905년이며 팀 컬러는 전통적으로 푸른색과 흰색의 조합을 사용한다.
영국 클럽 최초의 UEFA 주관 3대 메이저 대회[15] 우승, 리그 우승 6회, FA컵 우승 8회, EFL컵 우승 5회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빅클럽 중 하나이다.
또한 첼시는 영국 클럽중 FIFA FIFPro 월드 XI 최다 수상[16]의 기록 또한 보유하고 있다.
구장이 먼저 지어지고 소유권을 구단이 산 케이스다. 창립주 거스 미어스는 영국의 축구 열풍을 노리고 자신의 구장을 만들어 그곳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1904년, 지금의 스탬퍼드 브리지를 매입한다. 풀럼에 위치한 스탬퍼드 브리지는 원래 풀럼 FC에게 제공될 예정이었으나, 구장 임대비가 비싸 거절당했다. 이때 마침 런던의 철도 회사 '그레이트웨스턴레일웨이'가 이 구장을 석탄 저장고로 매입하겠다는 제안이 들어와 첼시 FC 창업주 거스 미어스는 갈등했지만 친구 프레드 파커의 설득으로 1905년 자신의 구단을 새로이 창립한다. 이것이 첼시 FC의 시작이다.
삼성은 파란색의 팀 컬러를 생각해 2005년부터 첼시를 스폰했는데, 첼시 팬인 여러 대기업 오너들과의 인맥 등을 고려한 결과 첼시가 3시즌(2006-07~2008-09) 리그나 챔스를 우승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액의 스폰 계약 연장을 했다. 그리고 2009-10 시즌 첼시가 더블을 달성하면서 삼성도 기업 이미지 측면에서 많은 이익을 보았고 2011-12 시즌 첼시의 챔스우승 이후 스폰서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하지만 삼성에서 더이상 마케팅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는지 2014-15 시즌을 끝으로 첼시 유니폼에서 삼성 로고는 볼수 없게 되었다.[17] 이후 첼시는 일본의 요코하마 타이어와 계약함으로써 막대한 스폰 금액을 챙겼는데 5년간 4000만 파운드(720억원)로 프리미어리그 사상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2020년 1월 24일, 유니폼 메인 스폰서를 영국 통신회사 '3#s-12'와 체결하였다. 2020-21 시즌부터 3년간 유니폼 정면에 3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기존의 요코하마 타이어는 타이어 파트너로 관계을 지속할 예정이다.

2. 역사





첼시 FC의 84년간의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비디오 (1989)

첼시 FC의 92년간의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비디오 (1997)

3. 기록




4. 역대 감독



21세기 이후 감독들은 다음과 같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2000.9.18 - 2004.5.30
199경기
53.77%
조세 무리뉴 (1기)
2004.6.2 - 2007.9.20
185경기
67.03%
아브라함 그랜트
2007.9.20 - 2008.5.24
54경기
66.67%
루이스 스콜라리
2008.7.1 - 2009.2.9
36경기
55.56%
거스 히딩크 (1기)
2009.2.16 - 2009.5.31
22경기
72.73%
카를로 안첼로티
2009.7.1 - 2011.5.22
109경기
61.47%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2011.6.22 - 2012.3.4
40경기
47.50%
로베르토 디 마테오
2012.3.4 - 2012.11.21
42경기
57.1%
라파엘 베니테즈
2012.11.21 - 2013.5.27
48경기
58.3%
조세 무리뉴 (2기)
2013.6.3 - 2015.12.17
136경기
58.82%
거스 히딩크 (2기)
2015.12.19 - 2016.5.15
27경기
37.04%
안토니오 콩테
2016.7.3 - 2018.7.13
106경기
65.1%
마우리치오 사리
2018.7.14 - 2019.6.16
63경기
61.9%
프랭크 램파드
2019.7.4 - 2021.1.25
84경기
52.4%

5. 라이벌


축구 종가 영국, 그리고 그곳의 수도답게 수많은 축구 클럽이 있는 런던이지만 사실 첼시는 런던 내에서는 라이벌이 많은 팀이 아니다. 첼시가 있는 서부 런던에는 브렌트포드 FC, 풀럼 FC, QPR 등이 있는데 첼시는 브렌트퍼드와 처음 맞붙은 게 1950년이었고(브렌트퍼드는 1889년에 창단했고, 첼시도 창단이 1905년이었는데!), QPR과는 1996년부터 2008년까지 만난적이 없다. 리그 컵이나 FA 컵에서 조차도. 많이 붙어봐야 선수, 팬들 간의 라이벌리가 생길텐데 일단 만날 일이 별로 없고 서런던 지역이 런던에서 부유한 지역이라 팬들 성향도 온순하기 때문에 서런던 더비는 상대적으로 심심한 편이다. 바로 옆동네의 북런던 더비토트넘-아스널, 그리고 '''축구 라이벌리에서 최악의 분위기를 자랑하는 웨스트 햄-밀월'''을 보더라도...[18]
그러나 첼시의 로만인수 이후, 연이어 좋은성적을 거두자 아스널의 팬들중에선 토트넘보다 첼시가 더 싫다는 팬이 있을 정도, 물론 그 반대도 마찬가지. 참고로 첼시의 감독과 선수들은 제일 큰 라이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자주 꼽으며, 팬들은 가장 라이벌로 생각하는 구단 1위를 보통 아스날 FC로 꼽는다. 반면 첼시는 런던의 여러 구단에서 라이벌이라고 하는 경우는 있으나 의외로 최고의 라이벌로 꼽는 경우는 없고 2번째, 3번째 라이벌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예를 들어 아스널 FC토트넘 홋스퍼 FC는 당연히 서로를 최고의 라이벌로 생각하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밀월 FC도 서로를 최고의 라이벌로 생각하고... 그나마 풀럼 FC이나 QPR 이 가장 큰 라이벌로 첼시를 꼽았지만, 첼시 팬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하는 게 문제(...)#

5.1. 서런던 더비


풀럼 FC과는 74번 맞붙은 전적이 있기 때문에 서런던 더비라고 불린다. 문제는 첼시가 41승 24무 9패로 완전히 씹어 먹는 상대 전적을 가지고 있다는 것. 마지막으로 풀럼이 이긴 것도 2006년 3월이다.
QPR도 첼시와 가까운 서런던에 있어 라이벌 관계이지만 QPR이 EPL에 머문 시즌은 단 7시즌에 불과하기 때문에 프리미어리그 맞대결 횟수는 14회밖에 없다. 14전 7승4무3패.
서런던에서는 이렇게 미지근한 반면 런던의 다른 구단들과는 꽤나 라이벌리를 형성했는데, '''아스널 FC'''와의 더비는 북런던 더비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당히 역사가 깊다. 177번을 붙어 54승 52무 71패로 밀리는 성적. 2000년대 이후에는 2002 FA 컵 결승에서 아스날이 첼시를 잡은 적이 있었고, 2007 칼링 컵 결승에서는 첼시가 아스날을 꺾었다. 다만 무리뉴 감독이 지휘하고 있을 때 만큼은 '''7승 6무 1패'''로 벵거를 완전히 호구잡아서 가지고 노는 일방적인 전적을 자랑한다.[19][20] 2015년에 와서야 벵거에게 당한 유일한 패배는 이벤트전에 가까운 커뮤니티 실드이고, 결국엔 2015-16 시즌 전반기가 끝나기도 전에 무리뉴가 경질당하면서 리그에서는 무패 전적을 유지한 채 마무리되었다. 또한, 2016년 처음 열린, 그것도 아스날 홈에서 열린 리그전에서 또다시 1-0으로 승리하며 리그에서 4년 연속 아스날에 무패, 9시간 36분간 아스날에 무실점, 그리고 초반에는 강등 위기에 까지 몰렸던 최악의 시즌에서조차 아스날에 더블을 기록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2018-19 시즌에는 아예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만났는데 4:1로 또 아스날을 박살냈다. 그러다가 2019-20 시즌 FA컵 결승전에서는 패배했다. 참고로 첼시와 아스날의 전적은 '''54전 18승 16무 20패''','''승률 33%'''로, 첼시가 아스날에게 약간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5.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리버풀 FC


2000년대 이후 강팀이 된 이후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과 라이벌 구도를 이뤘다. '''맨유'''와는 대체로 리그 타이틀에 의한 라이벌리가 형성되었으며, 리버풀은 심심하면 컵 대회,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 자주 만나면서 라이벌리가 형성되었다. 유나이티드는 퍼기와 무리뉴의 설전에서부터 출발해서 실질적으로 2강이 된 EPL내에서 트레블을 하냐 못하냐까지 다투는 수준까지 올라갔다. 첼시에 갓동님들이 선임되고 척추라인이 노쇠하기 시작한데다 신흥강호인 맨체스터 시티가 등장 이후로 퍼거슨의 은퇴가 맞물려 맨유도 오늘내일하는 신세가 되어 그 열기가 조금 약해졌지만 첼시에서 해임된 무리뉴가 유나이티드의 새 보스로 들어가며 다시금 강해지는 추세다. 특히 무리뉴와 콘테 양팀감독사이에 ‘치매’ ‘소인배’ 등의 언쟁이 이어지며 맨유와 첼시간의 라이벌 관계는 강화되었으나 현재까지는 콘테의 첼시가 무리뉴의 맨유에 상대전적이 월등히 앞서고 있다.
이후 솔샤르가 정식 감독이 되고 2019-20 시즌 램파드가 첼시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며 서로 자신의 레전드를 감독으로 앉히게 된 두 팀은 계속 라이벌리를 이어가는 중인데, 이상하게도 맨유가 2015-16 시즌의 첼시를 떠올리게 할 만큼 막장화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첼시를 만나면 곧잘 승리를 따내는 편이다. 2019-20 시즌 리그 1라운드에서 4-0으로 첼시를 이겼고 리그컵 16강에서도 2-1로 첼시를 이겼다. 다만 팀의 전반적인 경기력과 현재 추세를 보면 램파드의 첼시가 솔샤르의 맨유보다는 잘나가고 있는 편이다. 그런데 막상 리그 2차전에서도 2:0으로 졌다. 최근 맨유의 미친듯한 상승세를 보면 둘 다 잘 나간다고 봐야 할 듯.
'''55전 18승 21무 16패''','''승률 32%'''로 맨유와의 경기는 막상막하,용호상박이라 표현할수있다.
'''리버풀'''과는 과거 잘나가던 1964-65 시즌 트레블을 노리던 첼시에게 FA컵에서 멘탈이 박살나게하면서 리그도 3위로 놓치게 만든 장본인이며, 21세기 들어 2004-05 시즌부터 5년간 한 시즌도 거르지 않고 챔스에서 격돌했으며,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만날 때마다 역사에 손꼽힐 명승부가 속출했다.[21]
이렇게 리버풀의 혈전을 매년 겪던 첼시는 리버풀이 암흑기에 접어든 후에도 포지션을 계승한 FC 바르셀로나에게 번번이 골탕먹다가 12년에야 빅 이어의 숙원을 이룬다. 특히 리버풀과는 리버풀의 암흑기를 상징하는 페르난도 토레스 이적 사건으로 인해 라이벌리가 더욱 불타올랐는데, 토레스 이적 직후 2012시즌까지 첼시는 리버풀에게 겨우 1승에 그치고 있다. '''다만 그 1승이 FA 컵 결승'''이라 리버풀 팬들은 "차라리 리그에서 한경기 지고 말지 왜 하필 거기서 지냐"면서 배아파하고 있지만. 그런데 13-14 시즌에는 리그 2경기 모두 첼시가 이기고 징크스를 깨며 제라드가 쥐려던 우승컵을 박살내버렸다.
훔바훔바라는, 더 풋볼 드립에 붙어서 회자되던 가벼운 별명이[22] 제라드에 대한 멸칭으로 자리잡게 만든 시즌이 이 시즌의 2차전이다. 2014-15 시즌에도 안필드에서 첼시가 리버풀을 2-1로 잡고 스티븐 제라드의 마지막 주요 경기였던 첼시 홈에서 열린 경기는 테리, 제라드 양 레전드들이 한 골씩 넣으며 1-1로 비겼다. 그리고 리버풀의 빅4는 사실상 좌절되었다. 2015-16 시즌에는 스페셜원 vs 노멀원 경기에서 리버풀이 쿠티뉴의 2골1도움 맹활약으로 1-3 역전승을 기록하였다.
'''55전 20승 14무 21패''','''승률 36%'''로 맨유와 마찬가지로 막상막하의 경기력을 보여주고있다. 그리고 홈패왕이라 불리는 리버풀의 안필드스탬퍼드 브릿지의 승전적이 14승으로 동률이다. 어웨이에서 첼시가 리버풀보다 1패 더 많다.

5.3. FC 바르셀로나


FC 바르셀로나와는 2000년대 초기부터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에서 자주 만나 경기마다 명경기를 불러일으키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특히 리버풀은 바르셀로나와 자주 만나지 못했고 맨유나 아스날은 바르셀로나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편이라 EPL 대표로서 첼시와 바르셀로나의 라이벌전이 더욱 부각된다.
첫 만남은 1999-00 챔피언스 리그 8강전. 당시 잉글랜드의 떠오르는 강자였던 첼시는 1차전 홈에서 지안프랑코 졸라 등이 맹활약하며 3-1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 당시 첼시는 로베르토 디 마테오가, 바르셀로나는 펩 과르디올라가 현역으로 뛰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캄프 누에서 열린 2차전에서 5-1로 대패를 당하며 8강에서 탈락하였으며, 4강은 바르셀로나가 가게 된다.
그 뒤 두번째 만남은 로만이 인수한 후 주제 무리뉴 감독의 첼시 첫 시즌인 2004-05 챔피언스 리그 16강전. 1차전 캄프 누 원정 경기에서 드로그바의 퇴장 등으로 열세에 몰린 첼시는 선제골 이후 내리 2골을 먹으며 2:1로 역전패했다. 그리고 2차전 홈에서는 '''역사에 길이 남을 명경기를 만들어내며 4:2로 대승을 거두었다'''.[23] 첼시는 1,2차전 합계 5:4로 이겼으며, 바르셀로나는 트레블을 노리다가 16강에서 일찍 탈락한다. 한편 첼시는 이후 승승장구하다 4강에서 리버풀에게 결승골을 먹히며 결승행이 좌절되고, 그 리버풀은 이스탄불의 기적AC 밀란에게 선사하며 우승을 차지한다.
바로 다음 시즌 2005-06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다시 만난 첼시와 바르셀로나는 이번에는 1차전은 첼시의 홈에서, 2차전은 바르사 원정으로 치렀다. 허나 1차전 메시와 딩요의 맹활약에 델 오르노의 퇴장으로 불운을 겪은 첼시는 2:1로 패배했고, 원정에서도 간신히 1:1 동점을 만들었으나 결국 패해 직전 시즌(04-05 시즌) 바르셀로나가 그러했듯이 이번엔 첼시가 16강에서 일찍 탈락하고 만다.
'''또''' 2006-07 시즌, 이번에는 무려 조별 리그에서 만났다. 1차전에서 첼시는 드로그바의 환상적인 터닝슛으로 1:0으로 승리했으며, 2차전에서는 2:0으로 끌려다니다가 드로그바의 만회골, 그리고 프랭크 램퍼드의 '''무각도 슛'''[24]으로 동점골을 만들면서 1승 1무로 판정승을 거두었다.
그리고 2년 뒤인 2008-09 챔피언스 리그 4강전에서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참고로 그 시즌 챔스 우승팀은 바르셀로나였으며 이 시점을 기준으로 첼시 팬들에게 바르셀로나는 그저 종종 챔스에서 마주쳐 치열한 경기를 하는 타 리그 라이벌 정도에서 생각만 해도 이가 갈리는 불구대천의 원수가 된다.
그 뒤 3년 만에 2011-12 시즌 챔피언스 리그 4강전에서 위에 서술한 대로 '''드라마틱한 경기를 펼치며''' 첼시가 바르셀로나를 꺾고 올라갔다. 공교롭게도 이때 두 팀의 감독은 99-00 시즌 선수로 피치 위에서 부딪힌 로베르토 디 마테오, 펩 과르디올라였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FC 바르셀로나와 티키타카가 유독 첼시에게만 힘을 쓰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시기의 첼시가 전성기의 첼시가 아닌, 무리뉴 1기의 말년과 잦은 감독 교체기였음을 감안하면 상당히 놀라운 결과이다. 티키타카는 압도적인 피지컬과 활동량으로 전방위 압박을 가하는 게겐 프레싱에 카운터를 맞고 황혼기에 접어들었는데, 첼시 역시 수비 차원에서 이와 비슷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무리뉴가 남긴 선 수비 후 역습 정신은 후에 부임한 감독들에게도 그대로 계승되었으며,[25] 마케렐레, 에시앙, 램퍼드, 발락 등 활동량과 압박 면에서 유럽 최고 수준의 중원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길목마다 번번이 바르셀로나의 발목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이다.
2017-18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또 만나게 되었다. 1차전에서 첼시는 수비 블록을 촘촘히 형성하여 중앙을 틀어막고 아자르와 윌리안을 활용해 카운터 어택으로 바르셀로나를 위협했다. 그러나 후방에서의 어이없는 빌드업 미스로 골을 헌납하며 1:1로 경기를 마쳤다. 많은 팬들은 경기는 첼시가 잘 풀어나갔지만 결과는 원정골을 기록한 바르셀로나가 가져갔다고 평가했다. 거기에다 리오넬 메시가 첼시를 만난지 9경기째가 될 때 드디어 첫 골을 넣으며 메시의 첼시 징크스도 깨지게 되었다. 그리고 2차전에서도 리오넬 메시가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2차전 결과는 0대3 패. 첼시는 1, 2차전 통틀어 골대만 4번 맞추는 불운 속에 총스코어 1대4로 막을내리게 되었다.
2019-20 시즌을 앞두고 치러진 프리시즌 라쿠텐 컵 경기에서는 첼시가 2-1 승리를 거두었다.

6. 유니폼




7. 응원가




제목: Blue Is the Colour
Blue is the colour, football is the game
푸른색이 제일이고, 축구가 최고라네
We're all together, and winning is our aim
우리는 모두 함께하고, 승리는 우리의 목표지
So cheer us on through the sun and rain
그러니 해가 뜨나 비가 오나 우리를 응원하자
Cause Chelsea, Chelsea is our name
첼시, 첼시는 우리의 이름이니까
Here at the bridge whether rain or fine
비가 오든 날이 맑든 여기 브리지에서
We can shine, all the time
우리는 항상 빛날 수 있어
Home or away come and see us play
홈이든 원정이든 우리를 보러 와
You're welcome any day
언제든 환영이야
Blue is the colour, football is the game
푸른색이 제일이고, 축구가 최고라네
We're all together, and winning is our aim
우리는 모두 함께하고, 승리는 우리의 목표지
So cheer us on through the sun and rain
그러니 해가 뜨나 비가 오나 우리를 응원하자
Cause Chelsea, Chelsea is our name
첼시, 첼시는 우리의 이름이니까
Come to the shed and we'll welcome you
셰드에 와, 그럼 우리는 너를 환영할 거야
Wear your blue, and see us through
푸른 유니폼을 입고, 우리를 봐
Sing loud and clear until the game is done
경기가 끝날 때까지 크고 또렷하게 노래해
Sing Chelsea every one
모두 첼시를 노래해
Blue is the colour, football is the game
푸른색이 제일이고, 축구가 최고라네
We're all together, and winning is our aim
우리는 모두 함께하고, 승리는 우리의 목표지
So cheer us on through the sun and rain
그러니 해가 뜨나 비가 오나 우리를 응원하자
Cause Chelsea, Chelsea is our name
첼시, 첼시는 우리의 이름이니까
Blue is the colour, football is the game
푸른색이 제일이고, 축구가 최고라네
We're all together, and winning is our aim
우리는 모두 함께하고, 승리는 우리의 목표지
So cheer us on through the sun and rain
그러니 해가 뜨나 비가 오나 우리를 응원하자
Cause Chelsea, Chelsea is our name
첼시, 첼시는 우리의 이름이니까
노래 제목은 'Blue Is the Colour'. 홈구장인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응원가이다. 1972년 리그컵 결승 진출을 기념하기 위해 당시 선수였던 피터 오스굿, 론 해리스, 피터 보네티, 찰리 쿠크, 토미 볼드윈, 피터 하우스먼, 알란 허드슨, 스티브 켐버, 존 뎀프시, 에디 맥크레디, 패디 멀리건, 마빈 히튼, 존 홀린스, 데이비드 웹 등이 이 노래를 녹음했다. 한 때 UK 차트 5위까지 올라가면서 가장 성공한 축구 팀 응원가가 되었다. 1973년 스토크 시티와의 리그컵 결승전에서 첼시 팬들이 처음으로 이 노래를 불렀지만, 경기는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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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ly place to be, every other Saturday
Is strolling down the Fulham Road
Meet your mates, have a drink, have a moan and start to think
Will there ever be a blue tomorrow?
We've waited so long, but we'd wait forever
Our blood is blue and we would leave you never
And when we make it, it'll be together...
Oh oh oh
Chelsea, Chelsea
Chelsea, Chelsea
We're gonna make this a blue day
Chelsea, Chelsea
Chelsea, Chelsea
We're gonna make this a blue day
Oi!
Lalalalala
Lalalalala
Lalalalala...
We've got some memories, albeit from the seventies
When Ossie and co. restored our pride
Now we've got hope in our team and suddenly it's not a dream
We'll keep the blue flag flying high
또한 마찬가지로 1997년 FA컵 결승진출을 기념하며 첼시의 팬인 그레이엄 맥퍼슨(Suggs)과 함께 부른 Blue day라는 곡도 가볍게 듣기 좋은 올드팝 분위기의 노래로 사랑을 많이 받고 있으며 경기장에서 자주 들린다.. 영상을 보면 함께 부르는 당시 감독 잔루카 비알리, 지안프랑코 졸라, 데니스 와이즈, 디 마테오등의 얼굴이 보인다.
Liquidator또한 자주 들을 수 있는데 중계때도 매우 자주 나온다.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도 이 응원가를 사용한다. 사람들이 박자에 맞춰서 박수를 치며 첼시! 를 연호할 때 나오는 음악이다.[26] 거기에 그레이엄 맥퍼슨이 몸담았던 MadnessOne Step Beyond도 마찬가지로 80's Era 에 사랑받던 스카풍의 노래로 자주 나온다. 2011-12시즌 뮌헨을 꺾은 후에도 나오던 노래가 이 노래, 한편 18-19 시즌 첼시가 시티 원정에서 첫 식스앤더시티를 당하며 팀이 개박살난 와중에 맨시티측의 실수로 이 노래가 흘러나오며 [27] 원정에 따라온 첼시팬들은 이중으로 능욕당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Pride of London이란 응원가도 있다. 가사를 보면 런던 연고 축구팀들보다 우수하다고 하며 토트넘과의 홈 경기에서 토트넘은 페널티킥도 실축하며 4-3으로 이겼다고 깐다.(...)
선수 응원가도 많이 있으며, 감독 디스 곡(Rafa Out)도 있다(...). 응원가 중에는 꽤나 거친 곡도 많아 Fxxk가 밥먹듯이 들어가는 곡들도 있을 정도. 링크.

8. 첼시 FC 아카데미


첼시 FC는 U-9부터 U-23까지 각 연령별로 유스들을 키워내기 위한 팀을 운영하고 있다. 로만 인수 이전에도 지미 그리브스, 존 테리같은 걸출한 스타들을 배출했으나 로만의 대대적인 투자 이후 여러 대회에서 트로피를 쓸어버리며 현재는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유스 강팀이 되었다.

8.1. 첼시 FC U-23(Development Squad)


정식 명칭 Development Squad로 불리는 이 팀은 U-23팀이며 프리미어 리그 2에 참가하고 있다. 또한 EFL 리그 1EFL 리그 2의 팀들이 주축이 되어 치뤄지는 체커트레이드 트로피라는 컵대회에도 참가한다. 1군으로 올라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라고 볼 수 있으며 장기 부상 등으로 경기 감각이 떨어진 1군 선수들이 뛰기도 한다.

8.1.1. 우승 기록


  • 프리미어 리그 2: 2회
    • 2013-14, 2019-20
  • 풋볼 컴비네이션: 11회
    • 1948–49, 1954–55, 1957–58, 1959–60, 1960–61, 1964–65, 1974–75, 1976–77, 1984–85, 1990–91, 1993–94
  • 프리미어 리저브 리그 내셔널 챔피언: 1회
    • 2010–11
  • 프리미어 리저브 리그 남부 챔피언: 1회
    • 2010–11
  • 런던 챌린지 컵: 5회
    • 1919–20, 1926–27, 1949–50, 1959–60, 1960–61

8.2. 첼시 FC U-18


U-18팀은 U-18 프리미어 리그, U-18 프리미어 리그 컵, UEFA 유스리그, FA 유스컵에 참가한다. 보통 18세 이하의 선수라도 눈에 띄게 뛰어난 선수라면 U-23 라커룸을 사용하게 되는데 UEFA 유스리그, FA 유스컵에는 다 같이 참가하게 된다. 19세 이상의 선수는 보통 임대를 많이 보내는 정책 때문에 첼시 아카데미의 힘은 보통 이 U-18팀에서 나온다.

8.2.1. 우승 기록


  • UEFA 유스리그: 2회
    • 2014–15, 2015–16
  • U-18 프리미어 리그 내셔널 챔피언: 2회
    • 2016–17, 2017–18
  • U-18 프리미어 리그 남부 챔피언: 4회
    • 2014–15, 2015–16, 2016–17, 2017–18
  • FA 유스컵: 9회
    • 1959–60, 1960–61, 2009–10, 2011–12, 2013–14, 2014–15, 2015–16, 2016–17, 2017–18
  • U-18 프리미어 리그 컵: 1회
    • 2017–18

8.3. 임대 정책


첼시의 유스 정책을 말할 때 임대를 논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정책은 전 테크니컬 디렉터 마이클 에메날로와 유스 개발 담당자 닐 배스의 결과물이다. 프랑크 아르네센의 삽질 이후 2011-12 시즌에 디렉터로 부임한 에메날로는 두 가지의 큰 과제에 당면했다. 하나는 곧 시행될 FFP로부터 첼시를 자유롭도록 할 것, 또 다른 하나는 1군에 쓸만한 유스 선수를 키워내 제 2의 존 테리를 만들 것이었다. 따라서 첼시는 유스 선수들에게 이른 나이에 1군 경험을 시키면서 임대료로 수익을 벌어오는 모델을 설계하게 되었다. 여기에 수익을 더 극대화하기 위해 전 세계의 유망주를 싼 값에 산 뒤 임대로 선수의 가치를 올리기도 한다.
그러나 이 정책도 삐걱거리기 시작하는데 첫 번째 목적인 수익 창출에 대해서는 뛰어난 성과를 보였으나 1군으로 불러들인 임대생이나 유스가 극히 적다는 맹점이 있었다. 임대생이 좋은 환경과 충분한 출전 시간 속에서 성장하게 도와줄 관리가 미숙했기 때문에 임대를 끝내고 돌아와도 다시 임대를 나가는 게 무한 반복이었다.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1군으로 건진 선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3년 임대 생활을 한 티보 쿠르투아밖에 없었다.
이러면서 첼시는 세부적인 시스템 개선에 나서는데 에디 뉴튼, 파울로 페레이라를 임대 테크니컬 코치로 임명하고 그에게 임대생들을 관리하는 역할을 부여한다. 임대생이 경기를 치르면 스카이프를 통해 코칭을 해주고 타지 생활을 할 어린 선수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에도 방문한다. 만약 임대를 보냈는데 충분한 출전 시간이 주어지지 않으면 계약을 칼같이 해지하고 다른 팀을 찾아주기도 한다. 이런 노력 끝에 첼시 소속이긴 하지만 한번도 경기를 뛰어보지 못한 만년 임대생들도 첼시의 지속적인 케어에 감사를 표하는 정도가 되었다. 올라 아이나의 인터뷰에 따르면 완전 이적으로 팀을 떠난 이후에도 도움을 받는다고 한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이후 첼시는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라는 두 번째 성공작을 만들어냈고[28] 이후 루벤 로프터스치크를 거쳐 2019-20 시즌에는 유스 졸업생들을 대거 1군으로 정착시키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다만 FIFA에서 2020-21 시즌부터 적용될 새로운 규칙을 발표했는데 22세 이상의 해외 임대를 순차적으로 제한하는 것이다. 2020년에는 8명, 2022년에는 6명으로 제한한다고 한다. 2019-20 시즌 첼시가 해외로 임대 보낸 22세 이상의 선수는 9명이기 때문에 임대생 규모를 더 줄일 필요가 있다. 다행히 이 규정에 대비해 임대뺑뺑이를 시키기 위한 영입은 하지 않은지 오래되었고 나이가 찬 선수들은 웬만하면 이적시켜 이적료를 챙기기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9. 여담


  • 구단에서 오피셜로 정한 영구 결번은 없지만, 첼시의 전설적인 선수였던 지안프랑코 졸라의 25번을 암묵적으로 영구결번 취급을 하고 있다.[29] 거기에 일반적으로 선수들이 선호하는 번호도 아닌지라.. 또한 그를 뛰어넘겠다는 포부로 존 테리가 선택해 20년 가까이 지켜왔던 26번도 실질적으로 영구결번에 가까울 듯 하다.
  • 여자 축구단도 산하에 두고 있다. 자세한것은 첼시 FC 위민 참조
  • 한국에서는 SBS의 장지현 해설위원이 열정적으로 지지하는 구단이기도 하다. 그래서 별명이 첼지현. 배우 이청아도 새벽 경기도 직접 시청할 정도로 첼시팬이라고 하고, 배우 김수로도 영국 런던으로 공연으로 보러갔다가 첼시 경기를 보고 13부 리그팀을 창설하였다. 가수 윤하도 첼시팬이다.
  • 아브람 그랜트 前 첼시 감독은 재직 시절 "첼시 빅클럽 아냐." 하면서 팀이 명문팀으로 도약하려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야한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그리고 몇년 뒤 첼시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고, 또 그로부터 몇년 뒤엔 악전고투끝에 빅이어를 차지한다.
  • 웸블리 스타디움이 재건축을 하는 동안 잉글랜드 FA 컵은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결승이 진행되었는데, 첼시는 재건축 전 마지막 결승과 재건축 후 뉴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첫 FA 컵 우승을 차지한 전력이 있다. 뉴 웸블리에서의 첫 칼링 컵 결승에도 진출했으나 토트넘에게 패했다.
  • 1970년 이후로 첼시 헤드 헌터스라는 훌리건 집단이 악명을 떨치던 적이 있었는데, 웨스트 햄, 밀월 등과 더불어 런던의 악질 훌리건으로 유명했다. EPL 출범 이후로는 구장의 전좌석화, CCTV 설치 등으로 거의 훌리건들이 보이지 않으며 타팀 팬들이 보기에 첼시 팬들이 얌전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여전히 첼시의 과격 훌리건들은 무시무시하다.[30] 2009-10 시즌에만 126명의 팬이 구속되었으며 27명은 영구 입장 정지를 당했다. 참고 자료.[31]
EPL을 대표하는 강팀으로 유명하지만 삼성전자가 스폰서하는 팀으로도 유명했다. 첼시가 강팀으로 일어서는 와중에 1800만 파운드(약 300억원)의 계약으로 2004년 삼성에서 스폰서를 맺었고, 파란색이라는 컬러가 잘 맞아떨어져서 일명 '블루동맹'이라 불리며 광고효과도 매우 쏠쏠하다고 한다, 이러한 신의 한 수는 아직도 대표적인 성공적 마케팅 전략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그러나 2015년부로 스폰서 계약이 종료되고, 삼성 측에서는 마케팅 비용을 대대적으로 줄이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결국 삼성과의 스폰서계약은 2014-15 시즌으로 끝나고 2015-16 시즌부터 요코하마 타이어로 유니폼 스폰서가 바뀐다. 2004-05 시즌부터 첼시와의 스폰서 계약을 한 삼성은 딱 10년동안 스폰서를 한 후 관계를 끝냈다.[32] 더불어 스폰서 금액은 연간 40M,우리나라 돈으로 680억원의 계약이라고 한다.
  • 해외축구 팀들 중에서 리버풀 FC와 함께 팀닥터들의 매우 뛰어난 치료 실력이 화제가 되는 팀이다. 그래서 팀의 선수가 장기 부상을 당해도 예상 결장 기간을 뛰어넘고 벌써 훈련 복귀했다는 소식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일명 화타들이 존재하는 팀. 2000년대 초까지는 밀란랩이라 불리던 AC 밀란에게 인지도가 떨어져 있었으나[33] 밀란이 시간이 지날 수록 이 부분에서 점차 실력이 떨어지는 것과 맞물려 대표 화타 팀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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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팀 닥터는 결국 논란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이후 첼시를 떠나게 됐다. 자세한 사항은 첼시 FC/2015-16 시즌/문제점 참고
  • 감독 복이 기이할 정도로 자주 따르는 클럽이다.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그토록 자주 감독들을 잘라버리고 팀 분위기를 뒤흔드는데도 새로 들어온 감독이 팀을 빠르게 안정화시키는 사례가 잦다. 무리뉴는 3회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선물했고, 소방수 히딩크는 강등의 위기에서 팀을 구해냈다. 안토니오 콘테는 첼강딱 다음 시즌에 프리미어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임시 감독이었던 디 마테오는 무려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선물했다. 말많고 탈많던 2017-18 시즌 이후 콘테의 후임으로 온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체제에서도 새로운 축구 철학에 빠르게 적응하면서 유로파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34] 뒤이은 프랭크 램파드 감독 역시 에이스 에당 아자르 이탈 + 이적시장 징계에 따른 0입에도 불구하고 챔스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세대 교체까지 성공해냈다.
  • 로만이 구단을 인수한 후 FA컵을 무척 잘 따는 편이다. 그런데 커뮤니티 실드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같은 단판제 혹은 단기 대회에서는 성적이 부진하다. 2009년에 전시즌 FA컵 우승자로서 맨유와 치른 커뮤니티 실드에서 우승한 이후로는 쭉 입맛만 다시고 있으며 UEFA 슈퍼컵에서도 1998년 컵 위너스 컵 우승팀으로서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어 따낸 것 이외에는 2012년, 2013년 챔스, 유로파 연속 우승을 거두었음에도 2연속 준우승에 그쳤다. 2012년 챔스 우승팀 자격으로 참가한 클럽월드컵에서도 코린티안스에게 패해 준우승했다. 2019년 유로파 리그 우승 자격으로 동년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 리버풀과 UEFA 슈퍼컵에서 맞붙었으나 승부차기까지 가는 끝에 패배하면서 또 한번 우승컵을 내줬다.
  • 구단에서 자체적으로 CHELSEA TV라는 미디어 채널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경기 하이라이트, 경기 풀영상, 선수들의 훈련장 모습, 구단 오피셜 영상 등을 무료로 볼 수 있다. #.
  • 그 옛날 하셀바잉크, 마켈렐레, 갈라스를 비롯하여 드로그바, 에시앙 이래로 알짜배기 활약을 보여 주었던 선수 중에는 흑인 선수들이 많았던 관계로 첼시는 흑인이 진리라는 진담 섞인 농담도 존재한다.현재도 타미 에이브러햄, 안토니오 뤼디거 등 흑인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반대로 백인 선수, 특히 거액의 이적료를 주고 데려온 잘생긴 스페인 선수의 활약이 저조한 것으로 악명높다. 그 명단만 해도 페르난도 토레스, 알바로 모라타, 케파 아리사발라가....
역대 첼시 감독들의 경질 공지 비교
순서대로 단어 수 / 노고에 감사 / 앞으로의 행운을 빔 / 스탬포드 브릿지에 다시 돌아와도 환영해줄 것
램파드의 경질 공지만이 이 모든 조건들이 다 들어가 있었고 또한 램파드의 경질 공지 만이 로만의 말이 직접 담긴 경질 공지라고 한다.

10. 매니지먼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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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2020-21 시즌 매니지먼트 팀'''
[ 펼치기 · 접기 ]
'''20/21 시즌 첼시 FC 매니지먼트 팀'''
'''직위'''
'''국적'''
'''이름'''
'''영문 이름'''
'''비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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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Thomas Tuchel

수석 코치
[image]
아르노 미힐스
Arno Michels

코치
[image]
조 에드워즈
Joe Edwards

[image]
앤서니 배리
Anthony Barry

[image]
촐트 뢰브
Zsolt Lőw

[image]
벤야민 베버
Benjamin Weber

골키퍼 코치
[image]
엔히크 일라리우
Henrique Hilá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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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러셀
James Russell

임대 선수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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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쿠디치니
Carlo Cudic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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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페헤이라
Paulo Ferre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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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 안드레 플로
Tore André Flo
임대 골키퍼 코치
[image]
크리스토프 롤리숑
Christophe Lollichon

테크니컬 멘토
[image]
클로드 마켈렐레
Claude Makélélé

테크니컬 및 퍼포먼스 고문
[image]
페트르 체흐
Petr Čech

국제담당 스카우터
[image]
스콧 맥라클렌
Scott McLachlan

전력 분석관
[image]
제임스 멜버른
James Melbourne

메디컬 디렉터
[image]
파코 비오스카
Paco Biosca

체력 코치
[image]
맷 버니
Matt Birnie

[image]
윌 툴렛
Will Tullett

수석 물리치료사
[image]
스티브 휴즈
Steve Hughes

수석 유스 담당관
[image]
닐 배스
Neil Bath

U-21팀 감독
[image]
앤디 마이어스
Andy Myers

U-18팀 감독
[image]
에드 브랜드
Ed Brand

'''구단 정보'''
'''출처: 첼시 공식 웹사이트 / 마지막 수정 일자: 2021년 01월 30일'''


11. 스쿼드



11.1. 1군 선수 명단




11.2. 임대 선수 명단




11.3. 전력 외 자원 명단



첼시 유스팀(U-23 포함)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 중 1군 명단에 등록되지 않은 선수 명단이다.

11.4. 첼시 아카데미 선수 명단




12. 같이보기



13. 관련 문헌


  • 축구의 전설 프리미어리그: 첼시(원제: The Chelsea Miscellany) - 클라이브 배티 저/문은실 역. 보누스. 2009.
  • 누구보다 첼시 전문가가 되고 싶다 - 이성모 저. 브레인스토어.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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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같은 풀럼을 연고지로 하고 있다.'''[2] 사업가 [3] 영국 보다폰의 CEO 및 캐나다의 토론토 FC 등을 경영한 바 있다. 이번 시즌 중반에 나간 마이크 에메날로 기술이사를 100% 대체하는 것은 아니며 스폰서 관리 및 금전적인 경영의 업무를 맡을 것이라 한다.[4] 페트르 체흐가 영입되지 않았다면, 첼시 1기 황금기의 주인공이 됐을지도 모르는 골키퍼[5] 임대 나간 선수들의 기술 코치 담당[6] 97~00년대에 활약했던 선수로서 페헤이라와 함께 임대자원들을 관리한다고 한다.[7] We Are The Blues[8] 첼시 매니아 :: Carefree!, 카페 규모 순서다.[9] 카이 하베르츠의 경우 기본금액 6200만 £에 보너스 옵션 포함 7100만 £이다.[10] 보너스 옵션 포함. 기본 금액은 9100만 £로 1억 € 수준이다.[11] 1억 6000만 € 수준. 레알이 아자르를 기른 튀비즈에 육성회비의 형태로 지불한 돈의 금액이 알려지며, 금액이 알려졌다. 튀비즈가 아자르 사가로 받은 돈은 800만 €로, 이는 이적료의 0.5%라고 한다.[12] 19년 동안 첼시에서 뛰면서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를 이끈 레전드. 현역 시절 포지션은 라이트백.[13] 주로 팀의 최다 득점자는 스트라이커가 대부분이지만 첼시는 미드필더가 최다 득점자인 진기록을 가지고 있다.[14] 첼시가 위치한 풀럼은 런던에서도 부촌으로 유명하다.[15]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유로파 리그, UEFA 컵위너스컵[16] 총 12회[17] 참고로 스폰해온 10년 동안 첼시와 삼성은 서로 세계구급의 빅클럽과 대기업이 되었다. 그래서 서로에게 아쉬웠는지, 스폰이 끝나기 전 서로에게 10년 스폰 기념 영상을 헌정했다. 첼시의 헌정 영상[18] 런던에서 치안이나 경제력은 서런던 >>>> 북런던 > 동런던 순이고 훌리건의 과격성은 정확히 그 반대 양상을 띤다. 특히 뉴엄이나 해크니 같은 동네는 런던에서 한 손에 꼽히는 우범지대다.[19] 벵거의 아스날 1000번째 경기를 무려 6:0 으로 박살내고 굴욕을 선사했다.[20] 최악의 스타트를 기록한 2015-16 시즌 전반기에서조차 첼시는 코스타의 적절한 초반 어그로가 대성공을 거두며(…) 2-0으로 이겼다.[21] 2004-05 루이스 가르시아의 유령골, 2006-07 라파엘 베니테스의 승부차기 가부좌, 2007-08 욘 아르네 리세의 자책골에도 이어진 연장 승부에서 모친상을 당한 램퍼드가 보여준 투혼, 2008-09 양팀 팬들도 선수들도 하얗게 불태운 4-4 대첩 등등[22] 당시 더풋볼이라며 무지막지하게 빨리던 제라드에 대해서 우스갯소리로 이름이 폼나는 제라드가 아니었으면 이정도까진 안빨렸을것이다 정도의 우스갯소리에 지나지않았으나 날려먹은 승점도 승점이지만 주요 원인이자 그 모양새가 너무 절묘해서 멸칭으로 붙어버렸다[23] 이 경기는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최고의 경기 중 하나로 여겨진다.[24] 페널티 박스 내부 엔드라인에서 띄운 공이 그대로 들어갔다.[25] 일단 선수단부터 그렇게 구성을 해두었으니 말이다.[26]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의 경우는 '''F**k off Wanderers, West Brom!''' 이라고 외친다(...)[27] 원래는 승리팀인 시티를 위한 블루문이 나왔어야한다[28] 특히 크리스텐센은 쿠르투아와 다르게 첼시 유스로 훈련한 홈그로운 선수이기 때문에 의미가 더 컸다.[29] 네마냐 마티치가 챔피언스 리그에서 당시 규정 때문에 45번을 쓰지 못하고 25번을 사용했던 적 빼고는 쭉 공번이었다. 개리 케이힐이 입단 시에 25번을 요구했다가 잡음이 있었던 적도 있다.[30] 영국 축구 컬럼니스트 사이먼 쿠퍼가 첼시 서포터를 만났는데 크리스털 팰리스 서포터와 싸우다가 쇠파이프로 상대방 머리를 때려 눈알 하나가 튀어나오게 했다고 한다...그리고 그걸 경찰이 봐버렸고 그 자리에서 체포되었다.그 서포터는 5년동안 교도소행을 지내고 평생 경기장 출입금지를 당해서 티비로 봐야 한다고 이를 벅벅 갈고 있었다. 뭐, 먼저 상대 서포터가 그 서포터를 때리긴 했으나 과하게 보복했으니...[31] 역시 이 바닥에서 유명한 팀으로는 같은 런던 팀인 웨스트 햄,밀월, 그리고 맨유, 버밍엄, 리버풀 등이 있다.[32] 삼성그룹은 2013 시즌을 끝으로 스포츠 마케팅 비용을 줄여나가고 있다. 2013년 자사 축구단과 남녀농구단을 제일기획의 자회사로 넣으며 운영비를 줄여나가고 있으며 대한축구협회와 대한레슬링협회의 스폰서도 더이상 연장하지 않았다. 첼시 유니폼건도 자금싸움에서 밀린게 아니라 계약 연장을 올해까지만 하고 포기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33] 리버풀은 이 시기에도 화타들이 넘쳐났다.[34] 사실 감독 복이 있다기보다는 구단이 수도 런던, 그 중에서도 부촌에 자리잡아있다는 메리트가 크다. 유명 감독이나 선수들도 당연히 비슷한 조건이면 기본적으로 런던 생활을 선호한다. 당장 조르지뉴가 맨시티 행 도중 첼시로 선회한 것도 런던을 선호해서이며, 아자르 - 캉테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말이 많아도 끈덕지게 첼시에 붙어있는 것도 런던이라는 도시의 메리트 덕이 크다. 당장 로만이 여러 클럽 중에서 첼시를 점찍어 인수한 것도 런던 프리미엄을 무시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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