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가면라이더 빌드)
1. 소개
가면라이더 빌드에 등장하는 범죄 조직. 어원은 괴테의 유명 소설이자 그 주인공인 천재 박사 '''파우스트.'''
박쥐형 괴인 나이트 로그, 코브라형 괴인 블러드 스타크가 통솔하는 정체불명의 집단. 일본을 동도/서도/북도로 분단시킨 불가사의한 벽 '스카이 월'에서 분출되는 네뷸라 가스를 민간인에게 주입하여 스매시라는 괴인으로 변이시키는 인체실험을 저지르고 있다.
창설자는 악마의 과학자라는 별칭을 가진 젊은 과학자, 카츠라기 타쿠미.[1] 본래 파우스트는 실험을 통해 인위적으로 진화한 인간을 만들어 내고자 하였던 그의 이론에 근거하여 창설된 조직이었으나 그가 피살당한 이후[2] 지금의 형태로 변질되었다.
카츠라기 타쿠미가 파우스트를 설립한 자세한 목적은 나중에 밝혀지며, 본편 초반에 파우스트는 동도를 무대로 각지에 전쟁을 일으킬 계획을 꾸미는 나이트 로그의 급진적 태도에 맞춰 움직인다. 또한 이들의 스폰서로 난바 중공업이 존재한다.
12화에서 나이트 로그가 우츠미 나리아키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고 파우스트를 공격, 히무로 겐토쿠에 의해 언론에 와해됐다고 발표한다. 그러나, 이후 북도로 넘어간 블러드 스타크와 난바 중공업에 의해 북도에 파우스트가 새로 만들어졌음이 드러난다.
난바 쥬자부로의 부상과 라이더 워즈의 돌입 시점에서 파우스트는 사실상 '''해체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3] 나중에 재기도 못했고, 완결 후 결론은 가면라이더 역사상 초유의 '''페이크 메인 악의 조직'''. 이들이 만들었던 스매시도 지금은 거의 공기 수준이다.[4] 즉, '''진 메인 악의 조직은 난바 쥬자부로가 거느리는 난바 중공업으로 밝혀진 셈'''인데 '''그 뒤에 최흉의 진성 악역은...'''
1.1. 구성원
1.2. 리더
- 리더
1.3. 간부
2. 둘러보기
[1] 사실 진짜 창설자는 히무로 겐토쿠, 그리고 겐토쿠를 꼬드긴 블러드 스타크다. 애초에 타쿠미는 평화를 지키기 위해 라이더 시스템을 만들자는 겐토쿠의 스카웃과 스카이 월의 진정한 원흉을 눈치채고 그에 대항하기 위한 프로젝트 빌드를 추진하기 위해 파우스트에 들어가 같이 세운거였다. 하지만 겐토쿠의 암약과 얼마안가 타쿠미가 블러드 스타크에게 역으로 당하는 바람에 악의 조직으로 변질된 것이다.[2] 사실 피살당한 건 다른 인물이고, 카츠라기는 블러드 스타크에 의해 얼굴이 바뀌어지고 기억도 잃어서 다른 사람이 되었다.[3] 간부이자 진짜 리더인 나이트 로그는 탈퇴, 사실상 리더인 블러드 스타크와 나이트 로그의 비서 '''였던''' 우츠미 나리아키는 난바 중공업으로 가서 파우스트는 사실상 없어졌다.[4] 다만 스매시는 작중 후반에 스포일러의 강화를 위한 로스트 보틀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로스트 스매시와 재생 괴인격인 클론 스매시 등으로 응용되어 페이크 괴인까지는 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