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조직

 





1. 개요
2. 실상
3. 세계의 범죄조직
4. 조직범죄의 특징
5. 하위문화이론으로 보는 범죄조직
6. 실존하는 범죄조직
6.1. 기업형 범죄조직
6.6. 테러리스트
6.7. 사이비 종교
6.8. 기타
7. 가공의 범죄조직

犯罪組織

1. 개요


각종 범죄들을 집단으로 저지르는 조직들을 말하며, 형법에서는 '범죄단체'로 부르고 있다. 옛날에도 범죄조직들이 있었으며, 전쟁과 마찬가지로 인류가 멸망할 때까지 사라지지 않을 조직들이다. 지금도 작게는 한마을, 지역, 지방, 크게는 국가나 전 세계를 무대로 은밀히 활동하는 조직들이 있다. 매드 사이언티스트들도 이 조직에 가담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범죄 조직은 목적 달성을 위해서 폭력을 쓰는 경우가 많으며 그 경우 조직폭력배 내지는 폭력단으로 지칭된다. 그러나 범죄조직과 조직폭력배의 개념이 완전히 겹치지는 않는다. 형법 제114조에서는 '사형, 무기 또는 장기 4년 이상의 징역에 해당하는 범죄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또는 집단을 조직하거나 이에 가입 또는 그 구성원으로 활동한 사람은 그 목적한 죄에 정한 형으로 처벌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폭력의 사용 여부는 묻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폭력단만이 범죄조직인 것은 아니다. 어떠한 범죄가 되었든 조직적으로 벌이면 모두 범죄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폭력단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 범죄조직은 일부 사이비 종교 교단, 하나회, 불법 다단계 판매 조직, 테러 조직 등이 있다.

2. 실상


범죄 조직의 주된 생존전략은 '''국가권력과 유착한 경우, 복잡한 국제정세 틈바구니에서 연명하는 경우, 해당 국가의 치안이나 사회구조에 문제가 있는 경우''' 크게 세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특히 '국가권력과의 유착'은 어떤 의미로 가장 골치 아픈 경우에 해당하며, 최악의 경우에는 정부 그 자체가 범죄조직화되기도 한다. 이렇게 될 경우 이들의 범죄로 인해 나라 전체가 국가 막장 테크를 타게 되며, 본래 범죄조직을 상대해야 할 공권력이야말로 이들을 위한 폭력적 수단으로 기능하게 된다. 즉, 국가 내부적으로 누구도 이들을 막을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1]
범죄 조직이 전국구 급으로 커질 경우 정보기관의 주요 감시 대상이 되기도 한다. 마약, 통화위조, 밀수, 인신매매, 범죄 알선 브로커 등 국제범죄에 연루될 가능성과 해외로 활동 영역을 확장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살인 행위 ‘그 자체가 목적’인 유영철 같은 연쇄살인마들과 달리 범죄조직원들은 이권쟁취 및 실추된 자존심 회복 같은 ‘목적을 달성하는 수단’으로 살인을 자행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3. 세계의 범죄조직


국제범죄조직들을 일본 등지에서 세계 n 대 조직으로 순위를 매기는 글들이 올라오고, 한국에서도 종종 유튜브, TV 프로그램 등지에서 순위를 매기는데, 사실 그런 건 의미가 없다. 애초에 n 대조직 운운하는 것들을 보면 실상 단일조직을 가지고 말하기보다는 편의상 분류된 특정 문화권 내의 범죄조직 개념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 야쿠자는 해당되는 조직만 해도 수천 개가 넘으며, 남미의 마약 카르텔이나 레드 마피아, 삼합회 모두 편의상 출신 문화권 단위로 나눈 것일 뿐 그 안에서도 조직들의 성격은 제각각이다. 애초에 해당 개념 안의 조직들끼리도 경쟁관계인 마당에 편의상 출신 문화권 단위로 묶은 조직 개념 단위로 n 대조직을 따지는 것부터 큰 의미가 없다.[2]
앞서 말한 범죄조직이 국가권력과 유착한 케이스는 상대적으로 국가 안정성이 뛰어난 선진국들인 미국, 이탈리아, 이스라엘[3], 러시아, 아르메니아, 세르비아, 인도, 터키, 영국, 중국, 일본 같은 나라가 해당된다. 네덜란드나 스웨덴같은 국가에도 엄연히 범죄조직은 존재한다.[4] 프랑스 역시 범죄조직 문제가 심각한데 조폭들이 대낮에 총격전을 벌일 정도이다. 대한민국도 분류하면 여기에 들어간다.[5]
범죄조직이 복잡한 국제정세 틈바구니에서 연명하거나, 해당 국가의 치안이나 사회구조에 문제가 있어 번성하는 케이스는 서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지의 범죄조직들이다. 사실 이런 지역들에서는 단순 범죄조직뿐만 아니라 반군, 테러조직 같은 군사집단들이 기세 등등한 곳이라 상대적으로 무장이 가벼운 범죄조직들이 특별히 더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긴 어렵다. 다만 반군이나 테러조직들이 조직 운영을 위한 자금을 얻기 위해서 사업을 통해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는 범죄조직과 연계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경우 협력이라기보다는 범죄조직에서 이들에게 상납하는 수준으로 돈을 뜯기는 경우가 흔하다.[6]
오늘날에 와서는 점차 점조직화, 네트워크화된 범죄조직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예를 들어보면, 본격적으로 시칠리아 코사 노스트라 마피아가 미국에 진출해 미국 마피아인 라 코사 노스트라가 형성되고 금주법을 타고 급성장하는 시기인 1920~1970년대에는 5개 패밀리가 있는 뉴욕을 제외한 미국의 각 주요 도시마다 하나씩 존재하는 마피아 패밀리들이 자기네 도시의 거의 모든 범죄를 총괄하던 것이, 1970년에 마피아를 겨냥한 RICO 법이 제정되고 1972년에 마피아와 사실상의 결탁 관계에 있던 FBI 국장 존 에드거 후버가 사망한 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범죄와의 전쟁이 1980~90년대에 절정을 맞이하면서 마피아가 가지고 있던 여러 기반이 와해되고 세력이 약화되면서 그 틈을 점조직 형태의 범죄조직이나 소규모 스트리트 갱단들이 일부분 진입한 것이다.[7] 소규모 조직들은 소탕이 쉽지 않고, 소탕돼도 순식간에 다른 조직이 생겨나다 보니 FBI도 처리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8] 그 후 9.11 테러를 기점으로 FBI의 주요 방점이 테러와의 전쟁으로 옮겨가면서 미국 내 범죄조직들은 비교적 한숨 돌린 상황이다.
흔히 일본 영화나 중국 영화를 보고 야쿠자와 삼합회가 정부와 정면 싸움을 벌일 정도로 힘이 세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그들은 정부와 전면전을 벌일 이유도 없고, 군대나 경찰과 싸워 이길수도 없으며, 이겨봤자 이득도 전혀 없기 때문에 결정권을 가진 정부의 주요인물을 매수하고 때로는 협박하거나 살해하는 방법으로 조직 활동을 이어나간다.[9] 범죄조직은 반군이나 테러조직처럼 정부를 전복시키려는 집단이 아니다. 정당처럼 선거에 이겨서 정권을 잡으려는 집단도 아니고 이익 창출이 목적인 기업체다. '''즉, 범죄조직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암흑가, 뒷세계에서의 명성과 권력, 그리고 돈이다.'''
비록 국내에도 전국구라 불리는 거물급 폭력배들이 존재하지만 마피아, 야쿠자, 삼합회 같은 조직들에 비해 국제적으로는 큰 존재감이 없다. 이들은 총기로 중무장한 해외 유명 범죄조직들에 비해서 칼이나 방망이 같은 무기를 주로 사용한다.[10] 인터폴 등지에서는 대한민국의 범죄조직을 일본 야쿠자와 연계된 조직정도로 보고 있다.[11] 이는 민주화 이후 범죄와의 전쟁의 영향이 컸다. 이전의 군사정권도 삼청교육대로 대표되는 조폭 소탕을 하긴 했지만 일부 자금력이 좋은 조직이나 연줄이 있는 조직의 경우 실제로는 짧은 기간만 복역한 뒤 출감하므로 크게 타격을 입지 않았다.애당초 수뇌부 급인 인사들은 군사정권 시기 뇌물 등으로 잘 보이는 한편, 일이 커지면 자신들은 뒤로 빠지며 부하들을 내세워 징역을 살게 하기도 했다. 그러던 것이 범죄와의 전쟁 시기에 이르러 수뇌부도 수감되는 상황이 온 것.[12] 21세기 들어서는 범죄와의 전쟁 때 수감된 조직폭력배들이 대부분 출소하여 조직이 재건되었고[13] 과거의 전국구 조직 구조에서 현재의 기업형 조직 구조로 바뀌어가는 추세라고 한다. 여전히 대한민국의 주요 도시마다 범죄조직들이 활동하고 있고 수사기관에서는 이들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

4. 조직범죄의 특징


슈나이더(Schneider)가 규정한 조직범죄의 특성
  • 조직범죄는 불법적인 재화(예컨대 마약)와 용역(예컨대 도박, 성매매)에 대한 국민의 수요를 만족시켜 주는 특성을 가진다. 이러한 경우 범죄 피해자가 없고 범죄사실을 수사기관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자가 없으며 그만큼 수사기관이 범죄사실을 발견하기 어렵게 된다.
  • 조직범죄자는 계속적인 범죄행위로 생계를 유지하는 직업 범죄자이다. 따라서 그들은 범죄 실행의 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체포를 회피하는 전문가이기도 하다.
  • 조직범죄자는 체포와 처벌을 회피하기 위하여 엄격한 내부 규율, 공무원의 매수 및 보복 살상 등의 방법을 사용하는 특징을 지닌다.
  • 조직범죄의 지휘부는 하위실행자와의 차단을 위해 합법적인 직업을 가진 중간매개자를 이용하여 그들의 계획을 전달하는 얼굴 없는 명령자로 남게 되고 따라서 설령 하위실행자가 체포•검거되더라도 지휘부는 영향을 받지 않게 되어 있다. 따라서 조직범죄의 하위실행자를 체포•처벌하는 것만으로는 조직범죄를 방지하는 유효한 대책이 될 수 없다.

5. 하위문화이론으로 보는 범죄조직


클라워드와 오린이라는 2명의 학자는 범죄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하위문화이론을 채택했다. 그들은 하위문화이론을 기반으로 자신들이 새롭게 구축한 논리에 '''차별적 기회구조 이론'''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이론은 범죄가 발생하는 원인을 이렇게 설명한다: 특정 사회가 지나치게 부•명성•권력 같은 세속적인 성공 기준인 ‘문화적 목표’를 강조한다. 한편, 특정 집단 사람들은 제도화된 수단으로는 도저히 그 문화적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되고, 문화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일정한 행동들을 취하는데 이때 범죄가 발생한다.
여기서 클라워드와 오린은 4가지 하위문화를 나눴다.
  • 문화적 목표가 존재하고 합법적 수단도 존재하는 ‘동조형’
  • 문화적 목표가 존재하고 합법적 수단은 존재하지 않지만 불법적 수단은 존재하는 ‘개혁형’
  • 문화적 목표가 존재하는데 합법적 수단이 존재하지 않는 데다가 불법적 수단 역시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폭력을 수용하는 ‘공격형’
  • 문화적 목표가 존재하는데 합법적 수단이 존재하지 않는 데다가 불법적 수단 역시 존재하는 않는 상황이지만 폭력을 수용하지 않는 ‘도피형’
각각의 하위문화들을 자세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동조형: 법을 준수하고 살아가는 중•상류층 일반인을 뜻하는 하위문화유형.
  • 개혁형: 합법적 기회는 없지만 환경적으로 비합법적 기회와 접촉이 가능하여 범행이 장려되고 불법이 생활화되는 하위문화유형. 예컨대 마피아, 야쿠자, 마약 카르텔 같은 주요 범죄조직들이 존재하는 나라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가족•친척•친구 등을 통해 그들 범죄조직과 연줄을 갖기 쉬운 환경에서 자라난 뒤, 자신이 직접 그 범죄조직이나 범죄활동에 가담하는 부류. 대한민국을 기준으로, 서울, 부산, 대구 같은 대도시에서 자라 조직폭력배나 전문 직업범죄인이 되는 경우.
  • 공격형: 주로 성인들의 범죄가 조직화되어 있지 않아 소년들이 비합법적인 수단에 접근할 수 없는 지역에서 형성되는 하위문화유형. 범죄조직에 대한 통제 역시 확고하지 않은 관계로 과시적인 폭력과 무분별한 갱 전쟁을 빈번하게 발생시키는 부류. 대한민국을 기준으로, 계보 있는 범죄조직이 없는 시골에서 자라 거리의 단순 폭력배이자 망나니가 되는 경우.
  • 도피형: 합법적 기회와 불법적 기회 모두 실패한 ‘이중 실패자’ 예컨대 마약 중독자, 알코올 중독자 같은 부류.
이 이론은 여러 범죄 원인론 중 하나의 갈래일 뿐이니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참고만 하면 된다.

6. 실존하는 범죄조직



6.1. 기업형 범죄조직


일반적으로 조폭 혹은 마피아, 마약 카르텔이라고 불리는 조직들이다.

6.2. 갱스터


인종이나 인맥 위주로 뭉치는 경향이 강한 폭력조직으로, 조직 목적은 약간의 돈과 유흥, 스트레스 해소다.
  • 18번가 갱
  • Aryan Brotherhood
  • Bloods
  • Crips
  • MS-13
  • 아시안 보이즈
  • 야디(파시)[14]
  • 노르테뇨스
  • 수레뇨스
  • Folk Nation
  • 타이니 래스컬 갱
  • 와칭
  • 뭉기키[15]
  • Brödraskapet[16]
  • Apex
  • Area Boys[17]
  • The Numbers Gang[18]
  • 플로렌시아 13
  • 바할라 나 갱 - 필리핀의 갱단으로 여러 지역유지들과 정치계 유력집안, 재벌들과 커넥션이 있다.
  • 한구레 - 일본의 신흥 폭력배 조직으로 폭주족 출신들이 많다.
  • 레드넥 갱단
  • 브라질 갱단 - PCC(프리메이루 코만두 다 카피타우) 라는 조직이 유명하다.
  • 라틴 킹즈
  • 브리티시 야디 : 자메이카계 영국인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영국의 유명한 폭력 조직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범죄조직이다
  • 검계

6.3. 폭주족


  • 관동연합
  • 구차회
  • 미국, 호주, 스웨덴바이커 갱[19]

6.4. 도적


강도를 목적으로 하는 범죄 조직.
  • 마적
  • 산적
  • 초적
  • 해적
    • 바르바리 해적
    • 소말리아 해적
    • 왜구
    • 신라구
    • 여진구[20]
  • 백파적
  • 적고적
  • 흑산적

6.5. 정치깡패


  • 쿠 클럭스 클랜[21]
  • SA
  • 검은 셔츠단
  • 네오 나치
  • 백의사
  • 삼우회
  • 서북청년회
  • 재특회
  • 조선청년전위대
  • 홍위병
  • 화랑동지회
  • 자유군단
  • 황금새벽당[22]

6.6. 테러리스트


  • 공생해방군
  • 바더 마인호프
  • 씨 셰퍼드
  • 검은 9월단
  • 적군파
  • PKK
  • IRA[23]
  • ETA
  • FARC
  • LTTE
  • 신의 저항군(LRA)[24]
  • 빛나는 길
  • 붉은 여단
  •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 적보대
  • 의화단
  • 얼스터 방위대(UDA)
  • 콜롬비아 연합자위군
  • 낙살라이트[25]
  • 투팍 아마루 혁명운동
  • 인민 저항 위원회(PRC)
  • 팔레스타인 해방인민전선(PFLP)
  • 혁명민족해방전선(DHKP/C)

6.6.1. 이슬람 계열 범죄조직


  • 알샤바브
  • 알 카에다
  • 무슬림 형제단
  • 탈레반
  •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 보코 하람
  • 자유 시리아군의 일부 분파
  • 모로 이슬람 해방 전선
    • 방사모로 이슬람 자유전사(BIFF)[26]
  • 카우카스 이슬람 토후국
  • 하마스
    • 알 카삼 사단[27]
    • 검은 9월단
  • 아부 사야프
  • 유일신과 성전[28]
  • 동투르키스탄 이슬람 운동[29]
  • 라쉬카르 에 타이바[30]
  • 이집트 이슬람 지하드(Egyptian Islamic Jihad)
  • 이슬람 구국전선
  • 압둘라 아잠 여단
  • 안사르 알 샤리아[31]
  • 준드 알 칼리파
  • IMU(우즈베키스탄 이슬람 운동)
  • 제마 이슬라미야
  • 라스카드 지하드
  •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
  • 하르카트 울 무자헤딘[32]
  • 마시나 해방 전선[33]
  • 하르카트 알 사비린[34]
  • 알 아크사 순교자 여단
  • 헤즈볼라[35]

6.7. 사이비 종교


  • 사랑제일교회[36]
  • 구원파
  • 기독교복음선교회[37]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38]
  • 웨스트보로 침례교회[39]
  • 다미선교회[40]
  • 백백교[41]
  • 아가동산
    • 신나라레코드[42]
  • 영생교
  • 영세교[43]
  • 옴진리교[44]
  • 은혜로교회
  • 천부교


6.8. 기타


  • 디지털 교도소
  • 범죄국가 : 말 그대로 국가 자체가 범죄조직인 아주 무서운 경우이다. 다만 국민들 모두가 범죄자라는 뜻이라기보다는 범죄조직이 공식 정부를 조직하고 사회를 장악한 경우이다.
  • 비밀결사 : 전부 범죄 조직은 아니지만 범죄화된 경우가 있다.
  • 이적단체
  • 중국홍객연맹
  • 지존파
  • 하나회
  • 삼우회
  • DxE: 본래는 동물권 보호 단체로써 설립된 곳이지만, 무작위 돼지 무단 절도에 여러 식당에 쳐들아가서 방해시위를 하는 악질적인 행동만을 함으로써 사실상 범죄조직으로 취급되는 것이 마땅하다.
  • LulzSec
  • n번방, 박사방: 1심 판결에서 범죄조직으로 인정되어 중형이 선고되었다.
  • Shadow Brokers
  • 불법 다단계 판매 회사

7. 가공의 범죄조직



[1] 특히 독재자가 통치하는 독재 국가들이 십중팔구 이렇게 된다.[2] 굳이 수입과 영향력, 유명세를 기준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4개 문화권의 범죄조직들을 꼽자면, 유럽과 북미에서 활동하는 마피아 형태의 이탈리아계 범죄조직들과 레드 마피아 형태의 러시아계 범죄조직들, 동아시아에서 활동하는 야쿠자 조직들과 삼합회 조직들, 중남미에서 활동하는 마약 카르텔 조직들을 꼽을 수 있다.[3] 이스라엘의 범죄조직인 이스라엘 마피아의 경우 이스라엘 내 카지노 도박사업과 성매매 산업, 주변지역에 대한 밀수, 밀입국 사업 등을 기반으로 크게 성장하였다. 이스라엘은 주변 중동 국가들보다는 경제적으로 선진화된 국가지만 복잡하게 얽힌 정치적 상황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들과의 전쟁으로 인해 치안상태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닌데, 이런 혼란 속에서 조직범죄에 대한 중앙정부의 통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 범죄조직들이 상당한 규모로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범죄조직 두목이 조직 활동을 합법화하기 위해 이스라엘 내 주요 정당의 지도자급 정치인들에게 뇌물을 먹이려다가 걸릴 정도로 정치권과의 유착이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다.[4] 네덜란드는 특성상 터키와 함께 유럽 마약의 허브, 집약장이나 마찬가지라 당연히 관련된 범죄조직(Penose)이 많이 암약하고 있으며, 요한 프리소와 결혼했던 마벌 비서 스미트는 마약왕 클라스 브뢰인스마와 사귀었다는 이유로 논란 끝에 네덜란드 왕위 계승권을 포기해야만 했을 정도이다. 스웨덴에도 바이커 갱단들과 이와 연계된 네오 나치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5] PD수첩에서 대구의 사창가인 자갈마당에 대한 방송을 했는데 , 전 달성동파 간부가 “대구 시내 경찰 중에 내 돈 안 받아본 사람이 없을 거다.”라는 발언을 했다. 범죄로 막대한 수익을 벌어들이는 폭력배 입장에서 공무원에게 건네는 뇌물은 아주 소액이고 비용 대비 엄청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국가 안정성이 높은 국가의 경우 관계 공무원에게 주는 뇌물은 직업범죄인의 필수사항이다.[6] 대표적으로 마약 카르텔과 영합한 콜롬비아의 무장단체 FARC의 경우 카르텔을 보호해주는 조건으로 1년에 카르텔이 벌어들이는 마약거래 자금의 절반을 가져갔다고 알려져 있다. 무력 측면에서 조직화된 무장단체와 범죄조직들은 그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이들 무장단체들과 협력하는 범죄조직들은 겉으로는 동등한 관계로 가장하지만 실상은 상당한 양의 이익을 이들 무장단체들에게 일방적으로 뜯긴다.[7]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국에서 가장 강력한 단일 범죄조직은 이탈리아계 라 코사 노스트라 마피아다. 마피아와 스트리트 갱단은 사실상 노는 물이 달라서 크게 활동 범위가 겹치지 않는다. 자세한 건 마피아/역사 문서 참고.[8] 오늘날에는 와칭이나 아시안 보이즈, TRG 같은 베트남계, 중국계, 캄보디아계 갱단들이나 남미계 조직들이 크게 성장한 상황이며, 블록 단위로 수십 명 단위의 소규모 조직들이 난립해서 경쟁하는 경향이 강하다. 각 조직의 수명도 매우 짧은데 10년 이상을 버티는 조직이 매우 드물다. FBI를 비롯한 수사기관들이 항상 감시하며 주기적으로 소탕하는데다 수뇌부가 잡혀가면 순식간에 조직 전체가 물갈이 돼서 새로운 이름의 조직이 등장해서 대체되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9] 마약, 성적인 약점을 잡아 하수인으로 만들거나 최후 수단으로 대상을 살해하곤 한다.[10] 과거 자유당 시절에만 해도 이정재로 대표되는 대한민국의 범죄조직 간부들은 총기를 소지하고 다녔다. 조폭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현재도 총은 가지고 있지만 사회적 시선과 경찰의 탄압을 두려워해 함부로 휘두르지 못하는 것이다.[11] 왜 야쿠자와 연관 짓냐면 재일교포 야쿠자들이 한국의 폭력배들과 사카즈키고토로 연계를 했기 때문이다.[12] 조창조나 칠성파 이강환 같은 전국구 인물들이 이때 수감된다. 서울의 신상사 정도만이 범죄와의 전쟁을 피했다.[13] 사실, 큰 조직들을 문자 그대로 소탕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대규모 기소로 회복 불능의 피해를 입어도 구성원들이 출소하면 조직 이름값으로 금세 재건되기 때문. 거기다 회복 불능의 피해를 입었다는 건 수사기관의 자화자찬과 그들의 말을 받아쓰는 언론의 표현일 뿐이다. 각 지역별 웬만큼 이름난 큰 조직들은 조직 활동의 명맥이 확실히 끊긴 적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14] 자메이카의 갱단으로, 야디 멤버 본인들은 '파시'라 부른다.[15] 아프리카 케냐에서 활동하는 사이비 종교 겸 정치 극단주의 폭력단체로 약 10만명 정도의 신자(조직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16] 스웨덴의 교도소(프리즌) 갱단[17] 나이지리아 갱단[18]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교도소 갱단[19] 이들의 대외적인 이미지는 스트릿갱단의 그것처럼 말초적인 쾌락만을 추구하며 기업형 범죄자들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가벼운 범죄를 저지른다는 선입견이 있지만, 군대식의 체계적인 규율과 넓은 활동범위(바이크를 타고 돌아다니니)를 가지고 기존의 인정받은 단원이 새 지부를 창설하거나 지역의 소규모 폭주족 클럽을 영입해 흡수하는 식으로 영역을 넓히고 조직을 유지하려는 범죄자금을 확보하려는 경향 때문에 야쿠자처럼 규모가 방대하다는 특징이 있다.(남미의 카르텔들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전에는 이들이 미국내 마약거래의 상당수를 담당하였었다.)[20] 여진족 해적들로 중국 만주지역이나 한반도를 수시로 약탈했던 것으로 확인되며 우산국의 멸망 원인이 이들의 침략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물과 친하지 않을거라는 북방 유목민족인 여진족의 스테레오타입을 깬 케이스[21] 일명 KKK단으로 불리는 백인우월주의 단체[22] 원내정당이었으나 정치폭력과 살인으로 그리스 법원이 범죄조직으로 지정했다.[23] 관점과 분파에 따라 다르다.[24] 사이비 종교 집단이기도 하다.[25] 인도의 반군 조직으로 마오이즘과 공산주의을 추종한다.[26] 필리핀의 이슬람 무장단체로 필리핀 정부와의 협상을 거부하며 필리핀 정부와 민간인을 대상으로 테러를 벌이는 것으로 악명높다. MILF에서 떨어져 나온 단체이며 당연히 서로 적대관계이다.[27] 다만 알 카삼 사단은 이스라엘에서만 범죄조직으로 지정되고 인식되지 팔레스타인인들에게선 군대로 인식된다.[28] IS의 전신으로 김선일 씨를 참수했다.[29] 중국 정부에 대항하여 위구르의 독립을 추구한다.[30] 뭄바이 연쇄 테러를 저지른 파키스탄의 테러 조직.[31] 동명의 단체들이 예멘, 리비아, 튀니지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다.[32] 파키스탄의 이슬람 테러리즘 단체. 2000년대 초 파키스탄 대통령에 대한 암살을 시도한 것으로 악명높다.[33] 말리의 이슬람 무장단체로 이슬람 신정국가 건설을 목표로 하여 테러를 벌이는 것으로 악명높다.[34] 이란의 지원을 받는 가자지구 무장단체다.[35] 미국과 이스라엘에서는 테러조직으로 지정했지만 레바논에서는 합법 정당이다.[36]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도 모자라 법원의 명도집행에 맞서 화염병까지 투척한,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사이비 집단이다. 이 집단 하나 때문에 대한민국 개신교 전체의 이미지가 땅속 깊은 곳까지 추락했다.[37] JMS로 더 잘 알려짐[38] 상술한 사랑제일교회와 더불어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을 일으킨 양대 사이비집단이다.[39] 미국의 사이비 교회로 참전 군인이나 어린이들의 장례식장에 가서 잘 죽었다는 망언을 늘어놓는걸로 악명이 높다. 이 문서 한참 위에 있는 폭주족 갱단인 헬스 엔젤스가 이들을 막아주겠다고 할 정도로 답이 없는 집단이다...[40] 휴거를 주장하며 많은 헌금을 뜯고 도주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에서 개신교를 향한 평판이 악화되기 시작한 신호탄이었다.[41] 일제강점기 시기에 존재했던 사이비 종교 집단으로 교주 전용해는 300명이 넘는 신도들을 살해, 암매장 한 것으로 추정된다.[42] 아직까지 아가동산 신도들을 여기서 노동력을 착취하며 부려먹고 있다.[43] 최태민이 만든 종교단체로 위의 영생교와 혼동되곤 한다.[44] 일본의 대표적인 사이비 종교로 수차례의 살인과 납치 감금, 테러를 저지르며 총기와 헬리콥터, 독가스 등의 각종 무기들을 밀수 및 제조하여 일본 정부를 전복시키려는 음모를 꾸몄고 결국 도쿄 지하철 사린 사건을 일으키며 자멸해버렸다. 일부의 맹신자 잔당세력들은 알레프라는 군소 단체로 활동 중이다.[45] 네오지온과는 달리 반군 단체로 인정 못받고 테러리스트 조직으로 격하된 취급을 받고있다.[46] 드워프 범죄조직이다.[47] 작중에서 약하고 어린 마법소녀들에게 그리프 시드를 강탈하고 그런 약자들을 죽게 내버려 둔다는 점에서 범죄조직이라고 볼 수 있다.[48] 3개 단체 모두 용병단이지만 돈을 벌기 위해 용병일 외에도 범죄를 서슴치 않고 저지르고 있어 범죄조직이기도 하다.[49] 실존하는 음식점과 관련 없는 데다 결말 부분에 왕사장 일행이 서울에 가서 개업한 아방궁과 다르다.[50] 이 조직의 무서운 점은 내부의 배신자들을 성전환 전문의들에게 팔아넘겨서 강제로 거세시켜버린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