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바 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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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難波重工 / Nanba Heavy Industries Ltd.'''
1. 소개
가면라이더 빌드에 등장하는 가공의 기업이자 '''전범기업, 새로운 악의 조직.''' 한국판 명칭은 '''난파 중공업.'''
난바 쥬자부로가 통솔하는 기업으로 파우스트의 스폰서. 세계 지배를 노린다. 작중 가디언들은 이 곳에서 제작된다.
이스루기 소이치가 말한 대로 의하면 시설에 있는 소년소녀들을 모아 "난바 칠드런"이라는 이름으로 키우면서 난바 중공업에 목숨을 걸고 충성하는 소속원으로 만들어 몇몇은 전국에 투입시키기도 했으며[1] 우츠미 나리아키, 와시오 라이, 와시오 후우도 이렇게 어릴 적부터 키워진 "난바 칠드런"이다.
타키가와 사와도 한 때 "난바 칠드런"이었는데 센토 일행들과 지내다가 점점 그들과 가까워 졌고, 12화에서 토사구팽을 당할뻔한 계기로 난바 중공업을 배신하게 된다. '''페이크 악의 조직'''인 파우스트가 실질적으로 와해된 이후 서도 편부터 '''진 악의 조직'''의 면모를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 작품의 진정한 악역'''인 에볼토의 야망[2] 을 생각하면 진짜 적 조직인 난바 중공업 역시 비참한 최후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3]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35화에서 에볼토의 진짜 계획을 알게 되면서 갈라질것으로 보이나 판도라 박스가 가진 강대한 힘에 대한 욕망 때문에 계속 협력상태이고, 결국 38화 다이제스트에서 에볼토가 배신을 때려 이 기업은 단순간에 외적에서 웃음거리로 전략해버리고 말았다. 38화에서 통수를 맞기 전까지 계속 에볼토를 믿고있었던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호구,또는 난바야 또 속냐 등으로 불렸으며 38화에서 브로스가 전부 사망한데다 난바 회장이 에볼토 손에 죽고 우츠미도 배신[47화스포일러] 하면서 난바 중공업은 사실상 공중분해 되었다.
49화에서의 신세계에서도 등장하지만 융합된 세계에선 판도라 박스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평범한 중공업이 되었다. 그러나 빌드 NEW WORLD 가면라이더 크로즈에서 킬바스의 깽판으로 생전에 네뷸러 가스를 주입당했던 연구원들이 기억이 돌아왔고, 이에 우츠미는 그들을 통해 전말을 알고는 자청해서 네뷸러 가스를 센토에게 주입당해 기억을 되찾는다.
2. 구성원
3. 기타
서도 쪽으로 가는 지원이 꽤 많기 때문인지 서도 수상인 미도 마사쿠니는 명색이 국가 원수인데도 난바 쥬자부로를 윗사람 모시듯 깍듯이 대접하고 혹여 신뢰도라도 바닥날까 안절부절 못했다. 그만큼 영향력이 대단했던 것.
와시오 형제가 네뷸라 스팀건 하나로만 변신하기에 최신 병기에게 1인 1화기도 못 나눠주냐며 비판하는 시청자들이 적지 않다. 이 기업에서 생산한 가디언들의 양을 생각해보면 돈이 많을텐데 왜 그 돈으로 화기도 못 만들어주냐는 것이 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