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의 등장인물.
모던 워페어 2에 나오는 알레한드로 로하스의 오른팔. 초반에 나와서 뭔가 스토리에서 대단한 비중이 있을 것 같지만 전혀 안그렇다.[1] 로하스가 블라디미르 마카로프에게 무기를 공급한 사실을 알게된 태스크 포스 141은 로하스를 체포하러 브라질로 쳐들어가는 시점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데저트 이글 한 정만 가지고서 민병대 몇 명을 순식간에 관광태우는 간지를 보여준다.[2][3] 참고로 7발짜리, 약실에 있는것까지 합해도 8발밖에 안되는 권총으로 열몇발을 난사하는데, 이는 연출을 위해 고증을 희생한 것이다. 리마스터에서는 권총을 쏜후 민병대의 총을 주워서 쏘는 걸로 바뀌었다.
도망치다가 소프의 지시를 받은 로치의 레그샷 한 대 맞고 쓰러진다.[4][5][6]
그리고 레그샷 이후, 바로 다음 장면에선 의자에 꽁꽁 묶여있고 고스트가 그 옆에서 점프선을 가지고 치직거리고 있고('''전기고문. 리마스터에서는 불고문'''), 소프는 열려있던 철문을 닫아버린다...지못미 그 이후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불명. 그 미션 중 소프가 말하길 '지금 로하스의 위치를 찾기위해 노력중이다.' 그 안에 있으면서 어떻게 위치를 찾는지는...

[1] 마지막에 고문당하기 전 모습이후로 진짜 다시는 안나온다.[2] 이 와중에 소프와 로치를 태워다준 TF141측 운전수가 헤드샷 맞고 죽어버린다(..,).[3] 이 장면은 톰 크루즈 주연 영화 콜래트럴오마주라는 듯하다. 모잠비크 드릴 항목에 톰 크루즈가 강도 둘을 순식간에 권총으로 제압하는 장면이 첨부되어 있으니 참고. 보면 알겠지만 게임과 영화 장면이 거의 같다.[4] 헤드샷 바디샷 안 된다. 오로지 레그샷이다. '''근데 로하스는 닥치고 쏘지 말아야 한다.'''[5] 파우스트를 쫓으면서 브라질 시내를 보면 폭발한 차들이 몇 대 있다. 파우스트가 총으로 쏴서 터뜨린건지, 교통사고로 폭발한건지... 참고로 No Russian 미션과 함께 게임 내에서 일상적 행동을 하는 민간인들을 볼 수 있는 미션이다.[6] 일부 커뮤니티에선 이 장면이 마치 상하이 조#s-1.1심영을 저격하는 장면을 떠올리고 뿜었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