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나이트런)

 

'''루인''''''의 관측자'''
댄 마르노
듀란 맥그루거
지오
'''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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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런의 등장인물.
루인 사에서 관측자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멤버 중 한 명. 양쪽 귀에 귀걸이를 하고 있는, 보라색의 머리카락을 가진 야성적인 청년.[1] 바지 하나에 위에는 셔츠 하나만 걸치는 패션으로 모든 남성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노출도가 높다...
첫 등장은 프레이편 에필로그. 임무를 다하지 않는 다른 관측자들을 타박하는 등 임무에만 충실한 딱딱한 성격. 임무를 마치고 관측자들의 극소단위 워프를 위해 큐브를 작동시키는 역할을 맡았다.
엑스트라 스토리에선 비숍과 교전한 지오를 회수하러 등장. 비숍을 설득시켜 돌아가게 하려했던 지오를 어차피 망한 토발 그냥 내버려두라고 말렸던 듯. 말리다 상처입은 지오를 두고 비꼬는 등 이래저래 배배꼬여있다(...) 이 때 비숍을 자신들의 계획에 성가신 존재라고 언급하며 떡밥을 뿌렸다.
히어로편 엑스트라 스토리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프리즘 시스템이라는 스텔스 기능으로 숨어서 PPP의 함을 지켜보고 있었다. 비서의 언급에 따르면 비연합세력의 잔존 휴먼 얼라이언스가 독자적인 문명을 구축한 서(西)은하에서 '''100년 동안''' '붉은 달'이라 불리며 공포를 샀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서은하엔 약해빠진 녀석들밖에 없었지만 현재 연합이나 신연맹엔 강한 녀석들이 득실거려서 꽤 기대된다는 듯. 하지만 은 아직까지 불씨를 원하지 않기에 참을 수 밖에 없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후 댄과 듀란을 직접 회수하러 가리온에 내려가서는 앤 마이어를 처리하지 못한 댄을 꼴사납다고 독설을 날렸다. 그러다 앤을 건드리면 죽인다는 댄의 협박을 듣고 망가진 물건에 집착한다며 비웃기도 했다.
결국 문 오프닝 6화에서 앤 마이어의 존재를 오리지널 키메라에게서 전해듣고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 아이기스와 앤 마이어에 대한 말살을 루인사에 건의한다. 투표 방식이 괴이한데 관측자들은 다 1표씩 가지고 루인의 대표인 이 1표, 그리고 이사회 전체가 모여서 1표다.(...) 이후 파이브와 이사회가 찬성. 듀란과 댄이 반대. 지오는 기권하면서 2:2가 된 상태에서 진의 표를 정하는 동전[2]이 찬성으로 결정되면서 루인사 대인전력과 키메라 파견으로 아이기스 말살을 결정한다.
하지만 예상 외의 아이기스의 활약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 패배하자 화를 참지못하고 애꿏은 벽을 부수면서 분노를 참지못하는데 거기에 아이기스의 말살을 반대했던 듀란과 댄의 비판까지 듣게되자 한판 뜰 기세로 너는 대체 누구의 편이냐면서 듀란을 추궁하지만 지오의 제지로 인해 참고 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회장인 에 대한 충성심이 높은 듯 작중 계속해서 진을 의식하는 발언이 잦다. 말투가 까칠하고 같은 관측자 동료들에게도 유한 모습도 보여주지 않는데 전화통화에서 진이 살려달라는 멘트를 날리니 냅다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투광스런 외양에 비해 감각 같은건 둔한 건지 앤이 테라코드 최심부에 접속할 때 듀란과 진은 무언가를 느낀 듯 왼쪽으로 시선을 향하는데 파이브는 얼타고 있었다.[3]
문 에피소드에서는 AL이 문으로 출발한 후 증식로이 도달하자 그들이 성공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하지만 듀란에게 크게 비웃음 당한다. 시골 구석에만 박혀 있어서 현 인류에 대해 듀란보다 잘 모르는 것 같다.
실력은 관측자들 중에서도 마더나이트도 인정할 정도인지 마더나이트가 자신을 잡을거면 파이브정도는 왔어야하는거 아니냐며 투덜댄다.

[1] 허나 외관과는 다르게 최소 100년 넘게 살아왔다(!)[2] 진은 언제나 자리를 비운다고 투표가 필요할 땐 언제나 코인토스로 랜덤에 맡긴다고 한다. 그런데 동전의 생김새가 미국 1센트와 같다! [3] 다만 둔해서라기보다는 진과 듀란과는 다른 종류의 인간이라 그럴지도...? 지오는 우리들과는 좀 다르다는 언급을 봐서 관측자들도 다 같은 인종은 아닌 것 같다. 또 댄과 지오도 무언가를 느꼈다는 묘사는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