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즈르-3/5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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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어로는 '''فجر-۵'''라고 언급되며 한글 발음명으로 '''파즈르'''이고 그 뜻은 새벽(Dawn)을 뜻한다고 한다. 이란군이 운용하는 대구경 다연장 로켓 시스템으로서 북한과 협력 연계 개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240mm 방사포는 전세계에서 북한만이 운용하는 구경인데다가 그간 공식적으로는 이란이 부정해도 이미 공공연한 비밀인 중국과 마찬가지로 북한과의 군사교류협력과 반미연계적 문제가 강한 이란인만큼 해당 작품은 사실상 북한군이 운용하는 240mm 방사포와 KN-09가 베이스가 된 것으로 유력해보인다.
특히 Fajr-3의 경우 M-1989와 동일한 240mm 구경에 외형적 유사성이 강한데다가 실제로 이란은 이미 M-1989을 도입하여 운용한만큼 부정할 수 없는 형태의 모습에서 유력시되고 있다. 아예 북한의 M-1985를 도입한 버젼을 국산화한 것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 Fajr-5의 경우 333mm라는 대구경에 KN-09와 상당한 외형적 유사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Fajr-5의 경우 하마스와 헤즈볼라도 운용중인 대구경로켓으로 이스라엘이 아이언돔을 개발하여 대응하게된 이유가 되는 물건이자 이란이 이들에게 무기제공을 하고 있다는걸 증명하는 케이스가 되고 있다. 하지만 Fajr-5의 경우 다른 시각도 존재하는데 이란군이 중국의 WS-1을 도입하여 국산화한 것으로 보기도 한다.
현재 이란군에서 사단급 이상의 포병지원용으로 운용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Fajr-3는 1996년부터 도입되어서 운용되고 있으며 2006년 레바논 전쟁당시에 이스라엘군이 피해를 경험한바 있다. Fajr-5의 공개는 2017년에 정식공개를 했으나 실질적인 이란군에서의 운용배치는 2006년대로 보고 있으며 2006년 레바논 전쟁과 가자분쟁 그리고 시리아 내전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제원
출처,출처1,출처2, 출처3, 출처4, 출처5
3. 기타
이란군에서는 육군과 혁명수비대에서만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대구경인만큼 사단급 이상의 제대에서 운용될 것으로 추정된다. 차후 개량계획으로 전술탄도탄 운용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나 명확하게 나타난바는 없다.
원래는 이란군이 운용하는 구 소련제 다연장로켓 시스템들인 BM-11, BM-21, BM-13, BM-24 시리즈와 노후화 문제가 보일수 밖에 없는 M-1989도 대체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완전대체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BM-13/24와 M-1989 계열만 대체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