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حماس (H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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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선거 대승과 가자 전쟁
4. 평가
5. 군사력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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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홈페이지
팔레스타인의 정당이면서 무장 단체, 테러 조직, 군벌이다. 2005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이 전면 철수한 뒤 팔레스타인 내전을 통해 가자지구를 장악하고 나서 이스라엘에 대한 전쟁기지로 탈바꿈시켰다. 부패와 빈곤으로 시위하는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을 탄압하는 전형적인 독재 군벌.
정치적 성향으로는 이슬람주의를 표방하는 우익정당으로 분류된다.[1] 정치조직은 3개의 위원회로 된 중앙지도부 아래 활동 분야별로 4개의 하위조직이 있다. 웨스트뱅크 지역에 3명의 지역책임자를 두고 있으며, 가자지구에 1명의 책임자를 두고 있다. 또 각 지역마다 지역 책임자 아래 세분화된 조직 체계를 갖추고 있다. 지도자는 칼레드 마샬이었지만 2017년 5월엔 마샬은 임기가 끝나 물러났으며 가자지구의 총리를 하던 이스마일 하니야가 새로운 지도자로 선출되었다.
이름 뜻은 아랍어로 "حركة المقاومة الاسلامية, 하라캇 알 무카와마 알 이슬라미야"의 머리 글자로 "이슬람 저항 운동"을 뜻한다. 아랍어로 하마스는 알라를 따르는 헌신과 열정을 뜻하기도 하며 하마스 단체에서는 "힘과 용기"로 설명한다. 산하 무장단체로 이즈 알딘 알-카삼 사단이 있는데, 팔레스타인 독립군의 지도자이자 성직자였던 셰이크 이즈 알딘 알 카삼을 기리는 의미에서 따온 이름이다. 그는 1935년에 영국군에 의하여 사살됐는데, 현재도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영웅시된다.

2. 역사


1987년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의 압제에 반항하는 대대적인 봉기(1차 인티파다)가 일어나자 이집트무슬림 형제단의 팔레스타인 지부가 떨어져 나와 아흐메드 야신이 설립한 정치 조직이다. 이스라엘 정부가 1차 인티파타를 잔혹하게 진압하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1989년 이스라엘군을 공격해 2명의 이스라엘 병사를 사살하면서 그 이름을 세상에 알렸다.
1991년 알-카삼 사단이 결성되고 이스라엘군에 많은 공격을 가했다. 1993년부터 민간인에 대한 자살 테러 공격을 서슴치 않는 등 수단이 급격히 과격해졌다. 일각에서는 하마스의 테러가 극우파 유대인이 벌인 헤브론 학살 사건에 대한 복수 차원에서 시작되었다고도 주장하나 헤브론 사건은 94년의 일이고 하마스는 이미 전해부터 테러를 해왔기에 이러한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1차 인티파다가 터졌을 때까지만 해도 일부 과격주의자들을 빼면 "하마스는 폭력을 신봉하는, 진정한 팔레스타인의 정당도 아니다!"라는 반대 여론이 강했다. 여성들에게 억압적인 규제를 강요하고, 이 중 물담배 금지령 같은 부분은 전통 이슬람 율법에도 언급이 없는 부분이라 반감을 사기도 했으며, 자살 폭탄 테러를 주도하는 집단으로 악명을 떨쳤다. 이들의 테러는 이스라엘 민간인, 외국인을 가리지 않고[2] 예루살렘 등지에서 폭탄 테러, 그것도 여자들까지 가담하는 자살 폭탄 테러로 그 과격성이 수많은 팔레스타인 저항 조직들 중에서도 가장 심했다. 미성년자를 동원한 자살 테러는 하도 비난을 받다보니 2006년에는 하마스에서도 금지를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2003년,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가 이스라엘인 민간인에 대한 테러를 저지르는 하마스를 계속된 처벌 요구에도 벌하지 못하자, 웨스트뱅크와 동예루살렘을 공격해 팔레스타인 정부 청사 건물을 박살내고 팔레스타인의 수장 야세르 아라파트를 사실상 가두고 촛불에 의존하여 집무를 하게 만드는 만행을 저지르면서 팔레스타인의 자치권을 박탈한다. 이러한 이스라엘 정부의 강경책은 오히려 팔레스타인인들의 분노를 사 이스라엘과의 타협을 주도해온 파타에 등을 돌리고 과격파인 하마스를 지지하는 역효과를 낳았다. 그러다 보니 인티파다가 해결이 안 돼 2007년에 미국의 중재로 이스라엘 측은 양보를 했고 하마스도 중개인인 파타의 권고를 받아들여 일단은 물러섰다. 하마스는 2000년에 일어난 2차 인티파다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데다가 위에서 언급한 과정 등을 거치며 PLO가 급속히 약화되면서 팔레스타인 대중의 지지를 받으며 주류 세력으로 떠오르기 시작한다.
이후 이스라엘의 샤론 총리가 공식적으로는 평화와 타협을 위해서 가자지구의 유대인 정착촌을 강제로 철수시켰는데, 이 조치를 이스라엘이 약해졌다는 증거로 해석하는 인식이 팔레스타인들 사이에서 퍼져 조금만 더 싸우면 최종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다는 기대감에 하마스에 대한 지지만 높아졌다.

3. 선거 대승과 가자 전쟁


결국 하마스는 2006년 1월 25일 총선거에서 132석 중 74석을 획득하는 대승을 거두었다.[3] 그러나 승리의 기쁨을 누리고 수립된 내각을 제대로 이끌 시간도 없이 파타당과의 갈등이 시작되고 그와 동시에 이스라엘의 경제 봉쇄가 강화되면서 하마스 정권의 지배력은 가자지구로 축소된채 파타당이 이끄는 팔레스타인 정부와 내전에 돌입했다. 2006년 6월 이스라엘의 함정이 가자 지구의 해변에 포격을 가해 피서를 즐기고 있던 수십 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목숨을 잃거나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였는데, 이스라엘 정부는 인명피해가 하마스가 해변에 묻어놓은 지뢰 때문에 벌어진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너무 말이 안되는 주장이었기에 국제적인 비난을 샀다. 이 도발을 계기로 하마스와 이스라엘은 전쟁을 시작했다.
강력한 화력을 앞세워 무자비한 공격을 퍼부은 이스라엘군으로 인해 가자 지구 팔레스타인인들의 피해가 심해지자 3개월만에 하마스는 이스라엘과 평화 조약을 제안했다. 이스라엘 측은 불경기로 장기전이 불가능한터라 강경파들의 반대에도 조약을 승인했다. 하지만 조약은 1년만에 깨지고 2007년에 다시 전투가 시작되는 등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은 계속되었다. 특히 심각했던 것은 2008년 연말에 터졌던 가자 전쟁이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모두 평화 조약을 여러 번 맺고 했지만, 양측 모두 상대방에 대한 불신이 극도에 달한 상태여서 '상대방의 멸망' 외에는 해결책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군사적 긴장, 갈등이 계속되는 배경인 셈.
2012년 11월 초 이스라엘군은 당시 하마스의 리더였던 아흐메드 알 자바리를 미사일로 공격해 사살했다. 이 과정에서 민간인 어린이도 사망했다. 하지만 애초부터 후계자가 지정되어 있기에 리더의 사망은 혼란을 주지 않았으며 오히려 하마스측을 분노하게 만들어 하마스의 로켓 공격으로 11월 15일 이스라엘 민간인 3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이 교전으로 팔레스타인측에서도 15여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텔 아비브(이스라엘의 경제중심)를 목표로 한 미사일 공격이 있었으나 지중해 어딘가로 떨어져서 미수에 그쳤다. 하마스가 쏘아대는 포격은 이스라엘의 요격 병기 아이언 돔이 90% 가량의 요격률을 보이면서 대부분 막히고 있는데, 이게 잘 막는다고 무작정 좋아만 할 일이 아닌 것이 아이언 돔은 그 가격이 하마스가 쏴대는 까삼 로켓의 수십배에 달하는 비싼 무기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측도 시가지로 향하는 로켓들만 선별적으로 요격하는식의 대처를 하고 있으나 어쨌든 가격 교환비가 좋지 않은 것은 여전하다. 여담으로 텔 아비브에 대한 아랍세력의 공격은 1991년 이래 처음으로, 주민들에게 미친 영향도 컸다고 한다. 로켓 공격은 막심한 재산피해를 주었고 이스라엘 민간인 2명이 사망했다. 게다가 이스라엘의 적대국인 이란의 기술 지원으로 사거리가 갈수록 늘어나 벤 구리온 국제공항의 근처까지 떨어져서 공항을 폐쇄하는 소동까지 일어났다. 공항 폐쇄의 여파는 굉장히 큰데 이스라엘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과 외국 항공사들이 관광을 거부함에 따라 이스라엘 관광업에 큰 손실을 가져다 주었다.
2012년 11월 가자지구 폭격에서 하마스는 비록 리더를 잃긴 했으나 세력에는 큰 타격이 없었고, 11월 29일에는 되려 유엔 총회에서 팔레스타인을 비가입 참관국으로 인정하면서 정치적으로도 큰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유엔에 팔레스타인 대표가 출두할 때는 파타에 의해 하마스가 배제되었는데, 이와 관련된 사항은 가자지구 폭격 항목 참조.
아랍 민주화 운동의 여파를 받아 상황이 좋지 않다. 적극적인 후원세력이었던 이집트의 무슬림 형제단이 몰락하고 군부가 재집권하면서 이집트에서의 지원이 뚝 끊겼다. 이전까지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공격에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은 이집트측이 땅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했기 때문이었는데, 이를 상실하여 큰 타격을 받은 셈. 2014년 7월 가자지구 분쟁에서도 하마스는 정치적 승리를 거두었으나, 이집트측의 싸늘한 반응은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또한 시리아 등 다른 지역에서의 지원도 이란과 레바논, 카타르를 제외하곤 거의 없어진 상태. 호의적이었던 국제여론도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의 등장 이후 완전히 차갑게 식어버렸다.
외부에서의 지원이 급감하면서 내부에서의 지지도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게 되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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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자체 여론조사에서 팔레스타인 국민 63%가 하마스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마스 입장에서는 아닌 때에 발등에 불 떨어진 격. 하지만 이것도 2014년 7월에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전면전으로 역전되어 지지로 바뀌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내부적으로는 하마스가 벌이는 전쟁에 지쳤지만, 이스라엘에 대한 반감 때문에 이스라엘이 무력행사를 하면 어찌됐든 하마스를 지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한때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던 하마스의 입장에서는 결코 바람직한 변화는 아니다.

4. 평가


극렬 테러리스트들로부터 팔레스타인 독립의 희망까지 정말 다양한 평가를 받는다. 현재 캐나다, 유럽 연합, 미국, 이스라엘 등으로부터 테러리즘 단체로 지정된 상황이나 러시아, 중국, 그리고 주변 아랍 국가는 하마스를 독립군으로 인식하지 테러 단체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세속적 민족주의 정당인 파타당이 팔레스타인 정부의 수립 이후 무력투쟁 방침을 사실상 포기한 상황에서[4] 유력한 저항 운동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무력에 의한 팔레스타인 완전 독립을 추구하며, 그 목표를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자신들이 장악중인 가자 지구 내에선 나름대로 치안 유지와 인프라 구축 등 여러 사회적 활동을 하기 때문에 많은 팔레스타인인들이 하마스를 지지하고 있다. 하지만 근래 들어서는 하마스에 대한 비판 역시 만만찮다.

이스라엘 군인들과 극우 민병대를 매복작전으로 섬멸한 것을 칭찬하지만 며칠 전에 예루살렘에서 버스를 공격했지? 틀려먹었어. 노인? 아이들? 장 보러 가는 여자들? 왜 죽여야 하는 거지? (이스라엘) 군인이라도 항복하면 살려줘야지. 네가 유대인들에게 항복하면 유대인들은 널 살려줄거야. 이스라엘 여자와 아이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씁쓸했어. 그런 사람들은 좀 놔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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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에 이스라엘에 맞서 싸우다가 한쪽 팔을 잃고 은퇴한 어느 팔레스타인 전직 게릴라, 2003년에 자신의 조카이자 '무타라드'[5]

인 칼레드에게 훈계한 내용

하마스는 민간인을 구분하지 않는 공격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이 항상 있어왔다. 학교와 식당 등 전략적 가치도 없고 전투 지역이 아님이 분명한 곳임에도 자살폭탄테러를 저지르고 하마스가 가하는 로켓 공격은 민간인 피해를 불러오는 경우가 많았다. 하마스 측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인들을 학살한 것에 대한 응분의 복수이고 하마스가 내는 민간인 피해는 이스라엘이 저지른 학살극에 비하면 소수라고 주장하지만, 이스라엘이 학살을 한다고 하마스가 벌이는 학살이 정당화되는 것도 아니고, 근래 들어서는 하마스 측이 먼저 무력도발을 하는 경우도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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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아이언 돔, 하마스의 '''인간 돔'''[6]
시민을 지키기 위해 무기를 사용하는 이스라엘, 무기를 지키기 위해 시민을 사용하는 하마스
2005년 팔레스타인 정부가 이스라엘과 정전 협정을 체결했는데 하마스는 니들이 맺은 조약같은거 내가 알 바 아니다며 이스라엘 정착촌에 박격포를 쏴댔다가 파타당과 이스라엘 양측에게 공격받는 공공의 적이 돼버리자 스스로 우리도 협정을 준수하겠다고 선언했다. 물론 하마스는 1년도 안돼서 정전을 깼다. 이후 2008년 하마스의 리더인 칼레드 마살은 이스라엘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최대한 자제하겠다고 선언하였으며 로켓 공격을 멈추는가 싶었지만 이후에도 하마스는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악행을 계속 비판해온 엠네스티 인터내셔널로부터도 이스라엘 정부와 다를거없는 전쟁범죄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며 비판을 받았고 국경 없는 기자회로부터도 가자 지구는 언론의 자유도가 매우 낮다고 지적받았다. 가자 지구에서는 하마스에 대한 정당한 비판도 할 수 없는 분위기라는 것. 극렬 무장 단체들이 협상파와 흔히 그러하듯 파타와도 무장 충돌이 잦으며 파타 당원들을 이스라엘 내통자로 몰아 처형한 사례가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자치정부인 파타 역시 나을 것이 하나도 없는게 파타도 하마스 지지자들과 대원들을 고문하고 처형했으며 언론 탄압을 일삼아댄다. 특히 팔레스타인인은 자치정부와 집권당 파타의 수장인 팔레스타인 대통령 마흐무드 압바스에 대한 비판을 대놓고 하지도 못하며 하기만 하면 파타의 군대인 팔레스타인 보안군한테 잡혀가기 일쑤다.
이스라엘은 하마스를 '민간인 거주 구역에 의도적으로 숨어 공격을 피하고 아이들을 방패막이로 사용하고 있다'며 비난했으며, 2009년 UN 인권이사회에서 결성한 조사단이 조사한 결과 팔레스타인 독립 운동 무장단체가 의도적으로 민간인 거주 구역에 숨거나 아이들을 전쟁터로 내몰았다는[7] 증거는 흔했다. 더불어 하마스도 반대 정당인 파타에 대한 탄압 때문에 자국 인권탄압으로 비난을 받았다. 이를 신나게 선전용으로 써먹는 이스라엘이 원인제공자라서 선전이 잘 먹히지 않지만, 그와는 별개로 하마스의 악랄함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계속된 하마스의 가자 지구에서의 민간인 탄압과 여론조작, 언론 및 인터넷 검열 등이 드러나고, 이스라엘을 도발하여 민간인의 피해가 늘어나는 전투 방식으로 인해 국제 여론도 하마스에 대해 호의적이지는 않다. 해외의 이스라엘의 무자비한 탄압을 비판하는 측에서도 온건파이고 명분이 있는 파타를 지지하지 하마스를 지지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파타가 온건협상론으로 해외에서 그럭저럭 통하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이스라엘의 폭정에 하루하루가 고통 받는 팔레스타인 민중들은 화끈하게 총폭탄 들고 싸우는 하마스에 대한 지지도가 높다. 이때문에 민중의 지지를 바탕으로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도발하고, 이스라엘은 하마스를 공격하면서 팔레스타인인을 무더기로 죽이고, 학살에 분노한 팔레스타인인은 하마스를 지지하고, 이 과정이 반복되며 양측 모두 극단 강경파가 지지를 얻는 적대적 공생 상황이 벌어지는 중. 하지만 이것이 좋지 않은게 양측의 강경파들 때문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땅이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막장으로 악화되고 있다. 오죽하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온건파들과 진보 측이 이 땅은 미래가 없다고 한탄할 정도.
2015년 2월, 이집트 법원이 하마스를 테러 단체로 판결했다. 본래 무슬림 형제단과의 연계가 강한 하마스는 무슬림 형제단의 몰락 이후 이집트 정부와 적대적인 관계가 되었고, 시나이 반도에서 민간인과 이집트 보안군을 공격했다는 증거가 잡혀서 결국 테러 단체가 되버린 것이다.참조 물론 이는 오래가지 않아 6월 6일에 하마스는 결백하다며 이집트 정부가 항소하여 이집트 법원은 테러 단체 지정을 해제하여 관계가 다시 개선되었다. 게다가 이집트 정부는 오랫동안 국경을 폐쇄했던 것과 달리 2015년 8월부터 일시적으로 국경을 개방했다. 그리고 가자 지구 주민들이 이집트 정부에서 발급된 허가증만 받으면 가자 지구와 가까운 이집트 국경도시 라파에만 머물고 거래하도록 허가해주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가자 지구와의 무역은 여전히 제한하고 있어 이집트에 대한 하마스의 불만은 크다.
수단의 폭력성과 별개로, 하마스는 과격한 이슬람 근본주의를 신봉하는 것으로 악명높다. 여성들에게 히잡을 강요하여 강제로 쓰게하고 해변, 수영장, 결혼식 및 각종 행사장에서 남녀를 분리하게 하는 성차별을 실시하는데 이는 세속적인 파타 정부와는 크게 배치되는 모습이다. 서양 스타일의 의복과 문물, 음악을 악마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규제를 하니 큰 문제. 비보이나 힙합도 싫어하여 공공장소에서의 공연을 못하게 한다. 술 역시 싫어하여 집에서만 마시게 한다. 또한 의상도 규제하여 미니 스커트와 몸에 딱맞는 바지, 반바지를 금지했다. 물론 최근엔 규정이 완화되어 미니스커트만 금지하지 몸에 딱맞는 바지와 반바지는 입어도 된다고 허락해주었다. 가게들조차 마네킹은 무조건 옷을 입혀놓게 하는데 마네킹이 옷을 벗고 있는게 발견되면 구속했다. 남성들이 머리를 길게 기르는 장발도 싫어하여 걸리면 붙잡아다 강제로 깎아버리곤 했다. 최근엔 폐지했지만. 동맹인 시아파와 기독교도 이스라엘 투쟁 때문에 연대는 해도 은근히 차별을 한다. 이외에도 하마스 대원들이 제멋대로 불법적인 체포와 구금, 고문, 처형 같은 인권 침해 범죄를 하여 인권단체들로부터 심한 비난을 받는다. 특히 이스라엘 첩자와 모사드 요원 색출에 혈안이 되어 있어 이스라엘 첩자라는 신고만 들어오면 별다른 수사없이 붙잡아서 처형해버린다.[8] 총선 때 인권 보장과 자유로운 정당 활동, 민주적이고 다원적인 사회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하고 공약으로 걸었지만 실제론 전혀 지키지 않으니 인권단체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위에서 이렇게 줄줄이 써놓은 '폭력적이고 종교 근본주의적이고 억압적이며 전쟁 중에 민간인을 인간방패로 써먹는 극악무도한' 하마스가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여전히 지지를 받는 것은, 일단 팔레스타인 내부에서도 이슬람 극단주의의 세가 강하며, 이스라엘과의 오랜 분쟁과 억압으로 쌓인 앙금이 심각하고 결정적으로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이스라엘에 전적으로 신뢰가 없기 때문이다. 협상론자란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유약하고 무력해보이는 것이 사실인데다, 이들의 상대인 이스라엘 정부 역시 처우개선할 생각은 절대 안하며 배신과 폭력을 서슴없이 구사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팔레스타인인들 사이에서는 하마스가 인기를 얻을 수밖에 없는 것이며, 반대로 이스라엘 역시도 하마스가 민간인을 죽일 때마다 강경한 목소리만 커지고 평화를 외치는 진보파와 평화주의자들과 진보 언론들을 탄압하다보니 사실상 하마스와 이스라엘 강경파는 적대적 공생 관계에 가깝다.

5. 군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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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일개 게릴라에 불가했으나 가자지구를 점령한 이후에는 카타르, 터키, 이란, 헤즈볼라등 이스라엘과 사이가 썩 좋지않은 나라들이 간접적으로 후원해 주면서 정규군 수준으로 급성장했다.
알-카삼 사단은 하마스의 군사 조직이나 파타 소속의 팔레스타인 보안군과 함께 팔레스타인의 군대라고 칭하고 있으며 상당한 독립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알-카삼 사단은 이스라엘 국방부가 추정하기로는 약 1만 5천명의 군세를 거느리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5개의 여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약 1~2천명 정도가 이란이나 시리아에서 정규 훈련을 받고 돌아온 정예병이라고 한다. 이 정예병들은 하마스의 특수부대원들로 전투력이 이스라엘 특수부대들과 맞먹는다. 알-카삼 사단외에도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와 연대하는 무장단체들은 모두 5천명으로 그들까지 포함하면 2만의 군세를 거느리고 있다. 최근에는 군세가 더 늘어 5만 명으로 증가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알-카삼 사단에 서로 들어가고 싶어해 인력부족으로 골치아파하는 이스라엘군과 달리 알-카삼 사단은 인력 충원에는 문제가 없다.[9] 서구권에서 테러 단체로 지정되어 있고 이스라엘의 감시 때문에 대놓고 무기를 수입하기 힘든 상황이기에 대부분의 무기를 가자 지구에 자력으로 만들어 사용하거나 무기상으로부터 이란, 레바논, 시리아, 이집트에서 시나이 반도를 통해 밀수한다고 한다. 특히 하마스의 후원국인 이란에서 무기를 지원받다보니 무기들의 상당수가 이란제다. 무기들을 보면 왠만한 국가의 보병부대가 쓰는 무기들이다. 이스라엘군의 무기를 노획하여 쓰는 것도 개의치 않아서 노획한 이스라엘군의 무기를 상당수 보유하고 있다.[10]
당연히 이스라엘과 1:1로 붙으면 털린다. 해군, 공군은 이스라엘이 장악하고 있기때문. 그래서 이스라엘도 하마스의 로켓 공격의대한 보복을 할때 전투기를 이용한 공격과 막강한 포병을 이용한 공격 위주로한다.
기계화부대야 당연히 없어서 일반 자동차를 개조한 테크니컬을 사용한다. 탱크에 맞서기 위해 대전차무기를 상당수 보유하고 있다. 하마스의 대전차무기는 이란의 지원을 받기때분에 탱크와 보병뿐만 아니라 헬기에도 위협적이다. 훈련도 혹독한 실전위주에다 이스라엘군과 하도 치고박고 싸워 실전경험이 많이 쌓이다보니 대원들의 전투력이 장난아니다. 복장도 중동의 무장단체들과는 확실히 다른데 테러리스트가 아닌 정규군이라 할 수 있는 수준이다.
다만 미국과 이스라엘의 봉쇄로 인한 타격으로 공군이 아예없다.
게릴라 출신답게 보병전이나 시가전에서는 중동에서 최고라는 이스라엘군과 맞먹는다. 특히 이스라엘에 대한 증오로 단합되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경향이 심하다보니 이스라엘군보다 더 열심히 싸운다. 그러다보니 오히려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와의 보병전과 시가전을 무서워할 정도. 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와 하마스를 전투기를 이용한 공군과 포병으로 공격하는게 이것때문이다. 실제로 2014년에 가자 지구에서 하마스를 멸망시키려고 육군을 투입했을 때 시가전과 보병전에서 이스라엘군은 전차부대와 보병부대가 하마스한테 엄청 털려 시가전 한정으로 사상자가 하마스보다 더 많이나오고[11] 가자 점유에 실패해 평화협정으로 철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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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대원들의 경우 무장 수준이 정규군 특수부대와 비슷하다. 훈련영상을 공개했는데 영상을 보면 특수부대와 비슷한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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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격포를 보유하고 있다. 이스라엘에겐 로켓무기만큼 위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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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찾아냈는지는 몰라도 유탄발사기가 장착된 F2000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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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RPG. 이스라엘군에게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히는 주범이다. 사진의 RPG는 이란에서 새로 도입된 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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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무기도 보유하고 있어 이스라엘군에게 상당히 위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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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대전차 무기중 하나인 불새-2. 주로 이란에서 제공해주는데 이스라엘군의 큰 위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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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저격수들. 뛰어난 저격 실력을 가지고 있어 이스라엘군과 민간인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실제로 하마스 저격수들에게 죽은 이스라엘 군인과 민간인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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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기병대. 가자 지구와 서안 지구에서는 차량과 기름값이 비싸다보니 말이 광범위하게 쓰인다. 하마스 지휘관들도 말을 많이 타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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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기술을 들여와 드론까지 자체적으로 제작해 쓴다. 이 드론으로 정찰을 하거나 폭탄을 달아 이스라엘 군경과 민간인을 대상으로 테러를 벌이거나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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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포도 보유하고 있다. 전투기는 잡지 못해도 헬기는 충분히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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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여성대원들. 400명 정도가 있다. 하마스 외에 다른 팔레스타인 무장단체들도 여성대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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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력까지 자체적으로 갖추고 있다. 사진은 하마스 경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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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수중침투대원들까지 양성했다. 하마스 수중침투대원들은 이스라엘 해군과 육군을 게릴라전으로 괴롭혀 굉장한 골칫거리다. 수중 침투작전에 관한 성전가(한글자막)
여담으로 이들은 이스라엘군 메르카바 전차에 접근하여 IED를 설치하고 폭파 시킨적이 있어 게임이나 영화에서 나올법한 일을 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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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와 연대해서 싸우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대표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들이 이 정도로 굉장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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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하마스가 애용하는 로켓무기가 까삼(Qassam) 로켓. 제조 과정이 간단하고 가격이 저렴하여 입수하기 힘든 박격포 대신 써먹기 좋으며 주로 뉴스에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로켓 또는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나오면 십중팔구 이 무기나 RPG-7을 사용한 것이다.
까삼보다도 사정거리가 배 이상으로 늘어난 로켓들도 있는데 현재까지 알려진 사정거리가 가장 긴 하마스 보유 로켓은 이란에서 들여온 이란제 파지르-5로 사거리는 75km에 로켓 발사중량 1.5톤, 탄두 무게는 175kg에 이르는, 사실상 정규군 레벨의 무기다.[12] 아직까지는 헤즈볼라처럼 전투기를 격추시키는 대공포를 보유한게 아니지만 전투기 격추용 대공무기를 들여오려고 애쓰고 있다. 요즘은 이스라엘의 '''경제중심 텔아비브까지''' 사정권에 들고,[13] 실제로 2012년 11월 15일 텔 아비브를 목표로 한 미사일 발사 시도가 있었다! 게다가 이란군 측은 하마스의 파지르-5 로켓 보유가 직수출이 아닌 기술이전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는데 #, 이게 사실이라면 '''수출입로를 감시한다고 로켓의 공급을 막을 수 있는 게 아니어서''' 이스라엘에게는 더더욱 골치가 아프다.
풍선 안에 폭발물도 날려서 이스라엘 내 화재 일으키기도 했다.#

6. 기타


수니파 성향이 굉장히 강한 단체이지만 오히려 시아파 국가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는다.[14] 대부분의 수니파 국가들은 친미 성향의 정부가 세워져 있어 이스라엘을 싫어해도 이들에 대한 지원이 소극적이었기 때문이다. 이집트 혁명으로 인해 새로운 이슬람 정부가 수립되고 이집트 무슬림 형제단이 하마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후원국이 하나 더 늘어날 것만 같았지만 이슬람 근본주의 성향의 무르시 내각도 1년 만에 쿠데타로 무너져서 사정은 달라지지 않았다.
현재 가자 지역의 실질적 정부 역할을 하고 있다. 같은 세속집단이라 해도 완벽한 정교분리와 세속적 민족국가를 지향하는 파타당과는 다르게 이슬람 원리주의 성향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가자 지구에서 종교차별과 여성차별이 횡행하는 등 아오안 상태가 되어버렸다. 물론 팔레스타인 내외의 하마스 지지 세력은 거의 전부가 반이스라엘 성향을 견지하고 있는 까닭에 이스라엘-하마스 관계에 촛점이 맞추고 하마스의 실질적 정책에 대해서는 신경을 크게 쓰지 않고 있다. 애초에 이스라엘 정부의 가혹한 봉쇄와 탄압으로 가자 지구의 생활 수준은 현세에 강림한 지옥으로, 여기서 죽을 확률은 소말리아보다 더욱 높을 지경이다. 대체 왜 가자 지구에서 매번 전쟁이 벌어지고 봉쇄가 유지되는지와는 별개로 일단 하마스는 교육과 의료, 치안 유지 활동을 벌이기에 민중들의 지지는 하마스를 향해 있는 편이다. 그나마 2010년대 들어서 여성을 대변인으로 임명하거나 여성 복장규제를 완화하고, 파타와 연합하는 등 성향이 제법 온건해지긴 했는데 사실 이건 아랍의 봄의 영향이다. 그러다보니 최근 가자 지구에서는 여성들이 공공장소에서 물담배를 피우기도 하고, 여성의 머리를 자르거나 다듬는 미용실에 남성 미용사가 일하기도 한다. 파타 지지자들의 정치집회도 허용하여 파타와 사이가 나빠도 협력은 여전히 하고 있다.
하마스가 이스라엘과 협력하는 일이 '''딱 하나 있긴 있다.''' 바로 아편 재배와 밀매를 단속하는 일이다. 정확히 하자면 이스라엘의 월급을 받는 팔레스타인 자치 경찰인 '술타'와 함께 양귀비 밭을 습격하여 농장주들을 체포하는 일인데 여기에는 팔레스타인의 수배를 받는 무타라드들도 적극 협조한다고 한다. 여담으로 술타는 극렬 하마스 조직원들을 억지로 경찰에 소속시킨 다음에 월급을 주어 얌전하게 만들려고 하는데 유명한 무타라드이자 이스라엘에게 결국 살해된 칼레드도 술타에 들어갔지만 월급이 제때 나오지 않자 "그냥 내일부터 유대인들과 유대인에게 협력하는 놈들을 죽이러 가겠소."라고 상부에 한마디 했고 다음날부터 월급이 쏟아졌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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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혜성같이 어그로를 끌고 있는 신종 미치광이 집단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등장하면서,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와 ISIL의 공통점을 광고해대고 있다. 위의 그림은 실제 이스라엘 외교부가 배포중인 물건. 사실 IS의 등장 이후로 이슬람주의 세력과 적대 관계에 있는 세력들은 너나할것 없이 상대를 IS 변종 혹은 IS 따까리 정도로 포장하곤 하는데, 이스라엘 역시 이런 풍조에 숟가락을 얹고 있는 것. 시리아 정부-시리아 반군, 이집트 군부-무슬림 형제단 관계가 이와 비슷하다. 물론 이슬람주의 세력 내에도 다양한 분파가 존재하고 이해관계와 목표에도 차이가 있으며 행동양식도 다르다.
2019년 9월 10일에 미국 재무부는 하마스, 알카에다, 다에쉬, 헤즈볼라, 이란혁명수비대 등 15개 조직을 테러단체로 지정하고 15개 조직과 관련된 지도자, 기관을 제재했다고 밝혔다.#
[1] 하마스와 똑같은 성향인 정당으로는 이슬람주의를 추구하는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 운동인데 이쪽은 성향이 극우다.[2] 물론 국제적으로 적을 만들지 않으려고 IS, 알 카에다와 달리 외국인 테러는 웬만하면 하지 않는다.[3] 임기는 4년이었지만, 하마스와 파타당의 끊임 없는 갈등으로 원래 실시되어야 했던 2010년 1월 25일은 물론이고, 그해 7월 17일, 2012년 5월 4일, 2014년 5월 ~ 10월 등으로 미뤄지다가 결국에는 무기한 연기되었으며, 2017년 9월 17일을 기해 하마스는 가자지구 정부를 해산하고 통합 정부를 위한 총선에 합의했다고 선언했지만, 현재까지도 차기 총선 계획이 없다.[4] 하지만 그렇다고 100% 포기한 것은 아니고 휘하 무장단체들을 지원하고 시켜서 가자 지구의 하마스와 같이 무력투쟁을 하고 있다. 이스라엘 역시 알지만 파타가 대놓고 하지 않아서 족칠 명분이 없고, 파타를 박살내면 또다시 인티파타가 일어날 것이 분명하기에 건드리지 않는 것이다.[5] 이스라엘 정부에 의해 수배되는 요주의 하마스 조직원.[6] 참고로 이스라엘 국방부에서 제작한 선전용 이미지이다.[7] 지원자로 하겠다는 선언과 달리 징병하여 전선에 투입한 것이다.[8] 실제로 하마스 요인 암살에 이스라엘의 첩자가 된 팔레스타인 배신자들이 원인이 된게 적지 않다. 특히 하마스 요인들은 암살을 당하지 않으려고 많은 애를 쓰는데 암살당한 것이 팔레스타인 배신자의 협조가 아니면 불가능에 가깝다.[9] 팔레스타인에 일자리가 부족한 것도 원인이다. 자치정부만 해도 팔레스타인인들이 보안군이나 경찰 같은 공무원에 서로 들어가고 싶어한다.[10] 반면에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의 무기를 쓰는 것을 금지한다. 왜냐고? 써보면 국제적으로 하마스가 저지르지도 않은 짓을 이스라엘이 벌여서 하마스 짓으로 조작한다고 까일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11] 다만 전체교전비는 1:4로 이스라엘의 압도적 우위다. 이스라엘 해군과 공군은 기술을 무기로 사망자가 손가락에 꼽을정도로 적었다[12] 이란은 미국의 제재로 공군이 취약해서 반대급부로 방공군을 강화시켜 세계에서 손꼽히게 강한 방공군과 대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13] 이스라엘은 영토가 작다보니 가자 지구에서 텔 아비브까지의 거리가 멀지 않다.[14] 이란, 시리아, 레바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