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포(마블 스튜디오)
1. 개요
폭스가 디즈니에 인수된 이후로 판타스틱 포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등장하게 되었다.
2. 개봉 전 정보
- 현지시간으로 2019년 7월 21일 케빈 파이기가 블랙 팬서 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캡틴 마블 2와 함께 제작한다고 밝혔다. 뮤턴트를 언급하기엔 시간이 부족하다며 제작하기엔 이르다는 뜻을 밝혔다. 아주 빠르게 개봉한다면 페이즈 6은 되어야 나올 수도 있다.#
- 리드 리처드 역에 존 크래신스키, 인비저블 우먼 역에 에밀리 블런트가 캐스팅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참고로 존 크래신스키와 에밀리 블런트는 부부이다. 그리고 2020년 1월에 에밀리 블런트가 마블과 미팅을 가졌다고 하며,#[2] 남편인 존 크래신스키도 판타스틱 포를 찍고 싶다는 인터뷰를 했다.#
- 2020년 12월 10일, 정식 로고 공개와 함께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맡은 존 왓츠가 감독으로 확정되었다. #
3. 등장인물
- 리드 리처드 / 미스터 판타스틱 - ?
- 수 스톰 / 인비저블 우먼 - ?
- 조니 스톰 / 휴먼 토치 - ?
- 벤 그림 / 싱 - ?
4. 기타
- 판타스틱 포는 마블 이전에 총 3회 영화화가 되었지만 하나같이 명작이라고 하기가 어려운 작품들이라 팬들도 아쉽고 원작의 인기도 함께 내려가는 등 총체적 난국이었다. 그나마 제시카 알바 주연 2부작의 1편 정도는 볼 만하다는 평가도 있었으나 그 2부작의 2편 실버서퍼의 위협은 CG 및 배우들 보는 재미밖에 남지 않은 작품이었고, 리부트한 판포스틱은 그야말로 슈퍼히어로 무비 최악의 흑역사를 찍어버렸다. 그런 상황에서 양질의 영화를 제작하는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니 이번에는 괜찮은 영화가 나올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 아직까지 갤럭투스의 등장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실버 서퍼의 위협에서 연기같은 형태로 나온 것과 달리 본체로 등장할 때는 어떻게 달라질지 기대해봐도 될듯하다.
[1]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감독.[2] 존 크라진스키가 코믹북닷컴과 인터뷰에서 "디즈니와 한번도 만난 적이 없다. 아무것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