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랑크스(겟앰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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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게임 겟앰프드의 캐릭터 스타일중 하나. 갑옷과 안드로이드의 퓨전 캐릭터. 남자가 힘과 테크가 1이 높고 여자가 스피드와 점프력이 1 높다.
이 스타일의 특징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안드로이드의 파워와 갑옷의 방어력을 합친 스타일''''. 온몸에 중장비를 걸치고 높은 공격력과 방어력으로 무장한 돌격형 스타일. 하지만 그에 걸맞게 테크닉, 스피드의 스탯은 바닥을 긴다.
2. 기술표
CCC 팔랑크스의 핵심 일명 팔꿈치 테크노 댄스. 팔꿈치를 넓게 휘두르며 3회 공격을 하는데, 선딜이 매우 적고 공격 범위, 전진거리도 매우 월등하다. 공격과 이동을 동시에 해결하는 팔랑크스의 밥줄 기술. 팔랑크스의 느린 스피드를 C평타로 해결하는 사람도 많다. '이걸로 팔랑크스가 이동한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 각치기를 할 때도 유용한 만능 평타.
XX 상대를 한 번 발로 밀치고 다리를 잡아 뒤쪽으로 넘겨버린다. 바운딩 판정이고, 갑옷처럼 상당한 숫자의 기술과 연결할 수 있는 것이 장점. 로켓티어의 ZC 나 칠지도의 ZC 등등 연결할 수 있는 게 거의 무제한급. 다만 시전 딜레이와 타격간 발생하는 텀이 좀 길어서 쉽게 막히는데다가 애초에 팔랑은 지상전에서 XX를 쓸 상황이 자주 나오지는 않기 때문에 콤보로 공중에 떠있는 적을 걷어차버리는(...) 용도 외에는 쓰질 않는다.
DC 슈퍼맨처럼 날아가는기술. 전진거리가 매우 길기 때문에 c대신 사용하며 이동할수 있...긴 개뿔 후딜이 길어서 그렇게 많이 사용되진 않고 추격용이나 도주용으로는 어느 정도 쓸만 하다. oms-1을 착용할 경우 부스터 같은것이 나온다.(전진거리엔 영향없다.) 대 NPC용으로는 V+X와 함께 이거만한 기술이 없다.
DX 머리로 땅에 박치기하는기술. 평범한 띄우기 기술같지만 땅에 부딪혀서 띄우기 때문에 상대의 빽실드 성능을 무시하고 띄울수 있다.
VC 평범한 팔꿈치 공격.
VX 대시C와 마찬가지이긴 한데 쓰면 바로 지면으로 내려와 돌진. 절벽 건너가려고 쓰다가 떨어지는 수도 있다.
ZC 스웨이를 하듯 전진하고 주먹을 날린다. 스웨이 때 슈퍼아머 발동. ZXC와 거의 같은 속도로 발동하기에 자주 쓰인다.
ZX 몸을 한껏 부풀리고는(?) 전방을 덮친다. 역시 슈퍼아머 발동. 상대 머리 위에서 심리전 용도로 가끔 쓰인다.[1]
ZXC 팔랑크스의 상징이자 족쇄 슈퍼아머상태로 상대에게 접근하여 가드불능 잡기공격을 한다. 슈퍼아머이기 때문에 상대의 약경직 공격을 무시할 수 있고 나름 빠르게 발동하기 때문에 스피드가 낮은 상대는 거의 도망을 치지 못한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띄우고 난 후에 후딜이 엄청 짧고, 고정 데미지 까지 붙어있다.
Co+X , C / Co+XC 반격 모션은 기본공격 CCC 마지막타의 모션을 그대로 구현 하였으나, 성능은 그야말로 충공깽. 사실 초반에 xc반격은 없었고, c반격과 x반격만이 있었으나 갑작스레 xc반격도 같은 성능으로 출시하였다. 용병처럼 번지구역 계산을 할 이유도 없고 그냥 막기(XC)만 눌러도 알아서 반격이 나가주니 성능이 답이없다.
3. 평가
총 성능은 '''강캐.''' 대부분의 기본기들이 전진적인 성향을 띄고 있어 자칫 잘못하면 자살 번지 되기가 일쑤이지만, 이를 역으로 이용하면 느린 이동속도를 커버 할 수도 있고 근접전에서 수월하게 거리 유지 및 각치기를 노릴 수 있다. 상대의 빽실드 성능마저 씹어먹는 정신나간 기본기[2]와 가드 불능의 잡기 필살기 덕분에 근접전 성능은 전 스타일 중 톱클래스.
특수능력으로 슈퍼아머를 사용하는데,[3] 캐릭터의 특성상 이보다 무서운 특수능력이 없다.
하지만 유저들의 취급 및 평가가 극과 극으로 나뉘어지는 편. 앞서 말했듯이 팔랑크스의 고유 강점 및 특징이 다른 스타일에 비해서 굉장히 뚜렷한 편에 속하는 것은 사실이긴 하나, 낮은 범용성으로 인해서 함부로 쓰기에는 파일럿이 감당해야 하는 부분적 리스크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우선적으로 액세서리를 착용 했을 때 기본기가 바뀌어서는 안 되고 그렇다고 해서 액세서리 착용으로 인해 기본 필살기가 '''없어져서는 안된다.''' 이 점만 두고 본다면은 액세서리 선택에 있어서 상당히 제한을 받을 텐데 다양한 액세서리를 착용을 못하고 제한적인 플레이에 의지를 해야만 한다면, 당연히 픽률이 낮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높은 힘과 방어력을 노리고 쓰기에는 이미 대체제가 있어서 그런 목적에는 무리가 있다.[4] 운영진들이 의도치는 않았겠지만 안드로이드의 일부 단점을 간접적으로 나마 계승받은 셈.
상성도 엄청 심하게 타는 편, 대표적인 카운터를 꼽는다면 시크릿가드, 스프리건, 수인, '''골렘[5]''' 시크릿가드같은 경우에는 굳이 팔랑크스가 아닌 다른 것들이여도 '''더 말할 나위가 없고(...)''' 스프리건 같은 경우는 버그의 영향 때문에 기본 필살기가 안먹히는 걸 떠나서 공중에서 날아다니는 스프리건을 대공기가 없는 팔랑크스가 마땅히 견제 할 수 있는 방법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6] 골렘은 기본기가 슈퍼아머 무시 기능이 있어서..
가능하면 역대시를 익혀두는 것이 좋다. 이유는 번지 구도에서 ZXC DX X 를 역대시 없이 진행 했더라면 오히려 상대방은 살아남고 '''자신이 밖으로 나가 떨어지기 때문에(...)''' 꼭 알아두자. 기본 Z+XC와 C만 살아있다면 고려 해볼만 하다.
4. 전용 액세서리
4.1. 그레네이드 런처
힘이 떨어지긴 하지만 스피드가 올라가므로 기동성이 상당히 좋아진다. 추가기술들이 대부분 번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X->X (XC)''': 첫타 x는 팔랑기본 c첫타 와 비슷하지만 이동거리가 줄고 각이 커진 느낌이다. Xx후 xc를 누르면 위로 탄을 발사하는데 맞은 상대는 보통 플레이어 바로 뒤로 떨어지고 비스듬히 맞쳤다면 옆이나 대각선 방향에 떨어지기도 한다. Xc후에 텀이 꽤 있어서 추가타도 맞추기 쉬우며 세우기도 된다. 다만 뒤로 떨어진 상대를 세운다 해도 x첫타 세울때 앞을 보기 때문에 무콤은 불가능하다. 가끔 상대와 내가 거리가 있을때 x두타째 부터 맞추고 xc를 쓰면 상대가 앞으로 떨어지는데 만약 x두번째타를 정면으로 맞추고 썼다면 정면으로 떨어지기에 zxc를 맞추는 것도 가능하다!
'''Z+X''': 기존 팔랑크스의 Z+C가 띄우기 판정으로 변경된 기술이다. 슈퍼아머를 이용해 공격하자.
'''Z+C''':'''이 악세의 알파.'''팔에서 유탄을 발사하는데, 모으기로 최대 세발까지 발사 할 수 있다. 맞은 상대는 날아가게 된다. 판정이나 데미지도 나쁘지 않아, 자주 짤짤이로 쓰게 되는 기술.
'''D+XC''': 슈퍼아머가 있으며 상대를 세운뒤 포물선으로 포탄을 발사한다. 포탄이 떨어지는데 텀이 약간있고 떨어진후 범위가 넓기때문에 시전후 포탄이 떨어지기 사이에 x나 c를 넣을 수 있다. 하지만 늦게 x나 c를 넣으면 포탄이 안맞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 시전속도가 빠르고 긴거리를 이동하여 때리기 때문에 급습용으로 좋다.
'''V+XC''': 비스듬히 아랫쪽으로 포탄을 발사하며 포탄은 땅에 박힌뒤 조금있다 터지며 앞으로 불길을 내보낸다. 주로 가만히 가드만 하는 상대를 움직이게끔 하는데 사용된다.
'''Z+XC''': '''이 악세의 오메가.''' 사용시 슈퍼아머가 있으며 , 상대방을 붙잡아 두번 쏜 후 날려버린다!! 날려버리는 범위도 장난 아니게 길어서(* 양 옆의 원형경기장에서 쓰면 거의 끝까지 날아간다!!) 역전승을 기대할 수 있는 스킬이다!
악세서리는 전체적으로 기소모가 크며 기동성이 높아져서 기본 팔랑크스가 골격만 가지고 있는 느낌이다.
추천 성별은 여자로 비연각이 되며 스피드가 남자보다 1높기 때문이다.
추천 강화카드는 방어카드로 바르면 방8이 된다. 화염 강화는 다른 악세에 비해 효율이 좋지는 않지만 화염뎀지가 8짜리가 많고 필살기막타가 13이기 때문에 발라도 않좋지는 않다.
4.2. OMS-01
등에 짊어진 거대한 백팩에서 무수한 미사일을 발사하는 액세서리. 지금은 다른 쟁쟁한 액세서리들의 등장으로 덜해졌지만, 왕년에는 격경의 황태자라 불려도 손색이 없는 액세서리였다. 천장 위에 있는 상대를 공격 하는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쓰는 미사일들 특성 상 벽에 부딪치면 폭발하는데, 이는 지면은 물론이고 옆의 벽, 천장도 포함되기에 상대가 정신팔고 있는 사이 밑 쪽으로 가서 미사일 날리는 전법이 가능.
처음으로 나온 팔랑크스 전용 액세서리. 팔랑크스가 거의 근접계열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기술들이 전체적으로 폭탄을 뿌리는 기술들 위주여서 상성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번지시키는 능력과 필살기 핵폭탄의 위력 하나만큼은 최강. (핵폭탄은 방어력 2칸 기준으로 2줄 정도의 데미지를 입힌다.) 한 때 격경의 황태자로 군림하기도 하던 악세이다. 그리고 점프 필살기로 뿌리는 수류탄은 1:1 상황에서도 강한 화력을 발휘한다.
사족으로, 이 액세서리의 이름은 유저가 작명하였다. 테스트서버에서 '신 액세서리의 이름 작명하기' 이벤트를 개최하여 우승자의 아이디어를 그대로 채용한 것. OMS는 Operation Missile System의 약자이다.
4.3. 타이탄 아머
세 번째로 출시된 팔랑크스 전용 액세서리. 최초로 하이퍼 아머 개념이 추가된 액세서리다. 일본에선 '얼티메이트 아머'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어째 이게 더 나은 거 같다. 공홈 설명에 의하면 '슈퍼아머보다 강력한 하이퍼아머를 구현했지만 MP소모가 극심하다'라고 한다. '''이게 문제다.'''
변신 후 Z+XC는 변신 해제다. 기존의 잡기는 D+XC로 변경됐는데 이거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달려가다 상대를 전력으로 태클한 후 날아갔다 튕겨 되돌아오는 상대를 붙잡고 공중으로 상승, 그리고 모 장의사씨의 묘지 비석 박기 시전. 테스트 서버에선 상대가 전방으로 꽤나 멀리 날아갔지만 출시 직전에 그냥 위로 안드로메다 한번 갔다 오는 판정으로 변경. 추가타는 불가능하지만 위엄돋는 찍기 판정으로 바뀌어서 콤보 아닌 콤보가 가능하다. 벼랑끝으로 잘 걸쳐서 쓰면 상대를 그대로 번지직행도 가능하고 같이가는 논개수법도 가능하긴 하다.
B+XC는 트윈블래스터의 Co+XC처럼 대각성 방향으로 공중으로 상승하는 기술. 선딜이 길어서 단독으로는 사용이 거의 안되고 넓은 공격판정을 이용해 D+XC 후 도망치려는 상대에게 마무리를 넣어주거나, 그 선딜을 이용해 시간차 공격이 가능하다. 하지만 트윈블래스터의 그것처럼 사용 후 위로 날아가진 않아서 정면에서 맞은 상대에게 바로 추가타가 가능.
V+XC는 대각선으로 급강하 하는 기술. 관통 성능이 있어서 상대의 배후를 노리는 게 가능. 단독으로 사용하면 미칠듯한 후딜을 보여줘서 좋든 싫든 게임 종료가 아닌 이상 XC 파생을 넣어줘야 한다....는 훼이크고 파생기의 방향 설정이 가능하고 V+XC 후의 추가타로 번지가 용이해 거의 필수다.
그리고 문제의 Z+C. 설명에 나온 그 하이퍼아머를 소환하는 기술인데, 성능도 그렇고 외관도 그렇고 이거 AT필드 판박이다. 변신 전에는 후방에, 변신 후에는 전방에 생성하는데, 변신 후 생성 시엔 평타가 불가능. 발동하면 3번의 공격을 아무짓 안해도 그냥 가드처리 해버리는데 폭발 같은 가불 판정까지 막아낸다(데미지도 그냥 가드 데미지로 먹힌다). 다만 문제가 3타라는 숫자가 일반 평타로도 되는 타격수인데다 테스트서버에선 5타 가드였다는 점을 보면 하향 먹어서 쓸모 없게 된 기술. 하지만 Z+C → Z+C로 후방 / 전방 발사가 가능한데 몇몇 기술들과 연계가 가능한데다 사거리도 의외로 길고 날리기 판정도 있어서 기습 번지로 가끔, 아주 가끔 쓸만하다.
Z+X의 경우엔 데미지 증가와 판정 변화 밖에 없으나 슈아 성능 그대로 있고 번지율도 꽤나 높다.
5. 계승 액세서리
OMS-1이 아닌 타이탄 아머가 계승 액세서리로 선택되었는데 본래 타이탄 아머는 실드로 보호하고 강한 기술들로 공격 딜레이를 캐치하는 액세서리였으나 무지막지한 MP 소모로 인해 제 성능을 끌어낼 수 없었다. 그러나 이 액세서리는 6등급이 되면 평균 MP소모가 감소되며 7단계에선 기동성까지 좋아진다. 조작법 역시 다르지 않기에 원본처럼 하이퍼 아머를 잘 활용하면 맵 장악력이 강력한 액세서리를 이길 수 있게 된다. 또한 이 하이퍼아머 + 피격 데미지 고정과 동시에 일부 공격이 다단히트되는 특성을 이용하여 헤라클레스의 영혼이 지닌 12회 하이퍼 아머를 손쉽게 깨부수고, 가불기 역시 하이퍼 아머로 막아낸 뒤, 역공을 노리는 방식으로 헤라클레스 카운터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수 있다. 이러한 무지막지한 면모로 인해 공방에서 헤라클레스의 영혼과 더불어 밴 목록에 올라가 있는 상황.
6. 기타
[1] 베테랑 C 처럼 하단 판정이 존재하기 때문.[2] 백실드 효과를 가직 적을 추가타가 가능하도록 띄우는 기본기를 가진 스타일은 이 외에 버서커(dx, 각성 후 xx), 가드리스(xx), 다크매터(xx) 정도.[3] ZC, ZX, ZXC 시전 시 슈아 발동[4] 조건부지만 특수능력으로 마나 회복까지 하기 때문에 더더욱 무리가 있다.[5] 이 쪽은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팔랑크스가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다.'''[6] 그렇다고 지상전에서 스프리건에게 선공권을 뺏기에는 무리가 있는데 스프리건의 히트박스가 좁다는 점을 두고 본다면 기본기의 전진성을 이용한 각치기를 바탕으로 플레이하는 팔랑크스가 스프리건을 상대할 때의 이점은 거의 없는 셈으로 봐야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