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왕 경호대 외근 근무자
1. 개요
네이버 웹툰 덴마의 등장인물인 패왕이 엄청난 비자금을 써가면서 따로 둔, 패왕 직속 비밀 팀. 행성간 이동이 가능한 하이퍼 퀑들로 이루어져 있다.
자음 경호대와 마찬가지로 터번으로 눈까지 가리고 있으며, 회색 복장을 하고 터번에 ∞(무한대)가 그려져 있다.
일진 팀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나왔으며, 정식 명칭은 패왕 경호대 외근 근무자이다.
2. 작중 행적
2.1. 2부
<The knight> 70화에서 일진 팀원 중 하나가 패왕에게 물건에 욕심을 낸 자음 경호대원 ㄴ, ㄹ이 공자의 제자라는 걸 알린다. 패왕은 마침 태왕 팀과 이번에 합류하게 되어 평의회 간섭은 부담이 줄었으니 냉장고 찾는대로 둘을 치우라고 명한다.
73화에서 자음 경호대원 ㄴ이 ㄹ에게 대회의실에 이들이 전부 모인 걸 보고 깨웠다고 말한다. 둘은 걷던 중 이들이 모두 모인 걸 보고 다들 한가락 할 분위기라고 생각하는데, 이때 정식 명칭이 처음으로 나왔다.
롯이 공자와 가우스를 데리고 엘 가의 비밀 아지트에 도착한 후 잠시 기다려달라고 말하며 아지트 문 앞으로 순간이동한 뒤 노크를 하자 자음 경호대원 ㄴ이 문을 열며 맞이한다. 자음 경호대원 ㄴ은 자음 경호대원 ㄹ과 외근 근무자들과 함께 방금 막 도착했다며 그렇지 않아도 전화하려던 참이었다는 걸 밝힌다. 방에는 나즈레, 안경 매니저, 엘과 가이린이 있다.
롯은 자신의 팬미팅이 오늘인지 몰랐으니 사인 받을 사람들은 밖으로 나오라는 농담을 하면서 순간이동을 하며 사라진다. 자음 경호대원 ㄴ도 뒤따라 가려고 하나, 패왕 경호대 외근 근무자 중 하나가 자리를 지키는 게 리더의 몫이라며 저지한다. 밖에서 롯은 외근 근무자 둘에게 콴의 냉장고가 어떤 근거로 패왕 꺼냐며 선점한 권리를 모르냐면서 화를 낸다. 외근 근무자 중 하나는 골키퍼 있다고 골을 못 넣냐는 비유를 하려는데, 롯은 그게 여기서 쓰일 비유냐는 핀잔을 주며 안에 인질들이 있는데 이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한다. 그러다 어쩔 수 없이 둘을 데리고 콴의 냉장고가 있는 곳으로 순간이동을 한 후 샵에게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얘기한다. 외근 근무자 중 하나는 자음 경호대원 ㄴ에게 냉장고를 찾았다고 연락하자, 자음 경호대원 ㄴ과 ㄹ 주위에 있던 다른 외근 근무자들은 각각 둘의 목을 따 죽인다. 롯은 이 장면을 보고 크게 놀란다. 샵은 약상자를 평의회 감찰국이 압수하겠다고 말한다. 외근 근무자 중 하나는 패왕에게 이 사실을 보고한다. 패왕은 평의회라면 태왕 쪽 친구들에게 맡길 것이니 먼저 치지 마라고 명한다.
패왕 경호대 외근 근무자 둘은 갑자기 힘이 사라진 걸 느끼고는 주저앉으며 놀란다. 이들의 전사체를 조종한 샵은 전사체가 붉은 색인데다 크기도 상당해서 자신도 놀랐다며 일반 귀족들에게도 꽤 비싸게 팔렸을 것인데 왜 굳이 위험하게 패왕의 수하로 있냐고 묻는다. 그러자 대자본가들의 개로 살면서 민중의 피로 배를 채우는 것보다 놈들의 지갑을 털면서 사는 게 낫다고 대답한다. 헬맨들은 그래봤자 변방의 악당들이라고 얘기한다. 외근 근무자 중 하나는 어떤 반응도 안 일어나는 걸 보며 정말 퀑 능력을 뺏긴 것이냐면서 화를 내자 샵은 자신들이 한 번에 상대할 수 있는 한계 때문에 둘부터 손본 것이라고 밝힌다. 이때 롯과 함께 나머지 외근 근무자들이 도착한다. 헬맨들은 수가 너무 많으니 자리를 피하려 하나, 그들의 능력에 의해 막히자 평의회 비상 라인으로 본부에 지원을 요청하려 한다. 외근 근무자들은 패왕의 회신을 기다리기 위해 아직 공격을 하지 않는다. 팀장은 헬맨들을 지켜야 하는 범위를 넘어선 제안이기 때문에 양해를 바란다며 연결을 끊는다. 본부에 연결이 되지 않자 샵은 본부의 책임자가 차단하지 않는 이상 지원이 올 것이라고 헬맨들에게 말한다. 패왕의 부하는 외근 근무자들에게 헬맨들을 치우라는 패왕의 명을 전한다. 이 명을 들은 외근 근무자들이 자신들을 공격하려 하자 헬맨들은 가속기의 출력을 최대로 올린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롯은 외근 근무자들의 전사체의 크기가 자신의 것보다 큰 걸 보고 놀란다.[1] 이 순간 외근 근무자들은 샵을 제외한 나머지 헬맨들을 할법 능력으로 썰어 죽인다.
샵을 제외한 헬맨들이 썰려나가는 것을 본 롯은 재빨리 샵을 데리고 순간이동으로 아지트 부근으로 대피한 뒤 공자와 가우스를 포함한 자신들의 전사체 크기를 키워달라고 부탁한다. 아지트에 대기하고 있던 패왕 경호대 외근 근무자 하나는 롯이 팀은 놔두고 밖에 혼자 와있는 걸 보고 수상해하며 순간이동해서 온 후 샵의 옷에 달려 있는 평의회 마크를 보고 자신들에게 무슨 수작을 부리려는 거냐며 롯의 멱살을 잡는다. 롯은 "나 원 살다 살다... 백경대 에이스였던 내가 어쩌다 이런 꼴이 된 건지..."라고 중얼거리고, 자신의 멱살을 잡은 대가를 준다면서 컴비네이션 기술로 외근 근무자의 팔을 공격하려고 하나, '''자신의 공격이 통하지 않는 것을 보고''' 경악, 이런 수준의 전투 퀑이 왜 하이퍼 퀑 시장에서 돋보이지 않은 건지에 대한 의문을 표출한다. 이에 외근 근무자는 평의회에서 일하던 공학자들이, 평의회에서 개발한 기술 유출을 막기 위하여 은밀하게 살해당한다는 사실과, 그 공학자들 중 일부가 은밀하게 살아가면서 자신과 같은 '''강화 퀑'''을 만들었다는 것을 밝힌다.[2]
패왕 경호대 외근 근무자는 롯을 마구 팬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가우스는 공자에게 제자의 컴비네이션 방어막이 곧 뚫리겠다고 말한다. 공자는 롯은 좀 맞아야 하지만 그래도 그를 패는 외근 근무자를 보고 놀란다. 샵은 외근 근무자에게 평의회 기술팀 연구 중 하나인데, 효용성 때문에 폐기됐다고 들었는데 성공했다며 강화는 증폭 작용과는 전혀 다른 성질이라서 그런 퀑들이 게오르그 필터에 잡히지 않은 것 같다고 추측한다. 롯은 그런 설명 듣기 싫고, 도와달라고 부탁하나 또 맞는다. 이때 다른 외근 근무자가 샵에게 헬맨들의 뒤통수 소켓을 조심하라고 말하며 붙잡고는 자신들의 팀이 이곳으로 넘어오기 전까지 인질로 잡는다. 공자는 가우스에게 자신의 제자를 도와달라고 부탁하나 거절당하자, 샵을 붙잡은 외근 근무자에게 돌을 날린다. 돌에 맞은 외근 근무자는 나머지는 임무 끝나고 묻겠다며 퀑 능력으로 공자와 가우스의 머리만 남긴 채 땅 속에 파묻는다. 팀장은 헬맨들의 전사체 증폭기를 꺼서 더 이상 헬맨 역할을 못하도록 하려 한다.
96화에서 패왕 경호대 외근 근무자는 롯을 계속 팬다. 퀑 기술 쓰는 방식이 완전히 달라서 이런 개싸움에 밀린다고 생각한 롯은 외근 근무자의 배를 문다. 다른 외근 근무자는 샵을 붙잡으면서 소문이란 건 직접 확인해보면 별거 아니라고 말한다. 샵은 이 상태로 할 수 있는 건 하나 뿐이라고 얘기하며 갑자기 머리를 땅에 찧는다. 이때 갑작스럽게 외근 근무자들과 롯, 공자와 가우스의 전사체들이 커지기 시작한다. 외근 근무자들은 에너지 음료를 한꺼번에 들이킨 것 같은, 온몸에 기운이 차올라 몸이 부풀어 오르는 기분을 느낀다. 샵을 잡은 외근 근무자는 몸이 찢어질 것 같다고 비명을 지른다. 샵은 손이 묶여 컨트롤러를 못 만지니까 전사체 증폭에 엄청난 가속도가 붙는다고 설명한다. 그 순간, '''샵을 잡은 외근 근무자의 몸이 말 그대로 찢어져 뇌가 튀어나온 채 끔찍하게 죽는다.'''
97화에서 모크족인 롯, 원래 전사체가 컸던데다 마침 작아진 상태라 크기를 키워봤자 원래 상태로 돌아갈 뿐 별다른 해는 없을 공자와 가우스는 살아남는다. 샵은 증폭기 제어는 그들을 위한 배려였다고 말한다. 롯은 뇌와 내장이 튀어나온 채 죽은, 자신을 팼던 패왕 경호대 외근 근무자의 시체를 발로 찬다. 아지트에 있던 다른 외근 근무자 두 명이 전사체가 엄청나게 커진 이들을 발견하고는 순간이동을 한다. 롯은 전사체가 커지면서 힘도 매우 강해져, 방금까지만 해도 상대조차 되지 못했던 외근 근무자가 두 명이나 덤벼들었음에도 한 방에 죽여버린다. 지금 기분 같아선 혼자서 백경대를 쓸어버릴 수 있을 것 같다고.
98화에서 롯에게 동료가 당한 걸 본, 아지트에 있던 인원들을 감시하던 패왕 경호대 외근 근무자들은 그를 응징하기 위해 순간이동을 한다. 패왕은 다른 외근 근무자들에게 콴의 냉장고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냉장고 근처에 있던 외근 근무자들은 아까 사라졌던 모크족과 헬맨이 무언가를 끌고 온 걸 보고 놀란다. 샵이 전사체를 사물 퀑 내부에 가두면 증폭으로 생긴 방사선 방출이 평균 이하로 떨어지니 평의회에 걸릴 일이 없어진다고 설명하는 순간 외근 근무자들이 도착해서 그것들로 자신들을 상대할 수 있을 것 같냐고 묻는데 공자와 가우스, 롯은 이들을 아무 말하지 않고 쳐다본다.
3년 후 시점에선 별다른 언급이 없다. 냉장고의 물건도 누브레가 지니고 있는 걸 보아 정황상 전사체가 증폭된 3인방에게 깔끔하게 썰려나가고, 그 행방은 대치중이던 헬맨 세력들과 싸우다 공멸한 것으로 처리되어 어찌저찌 넘어간 듯. 그 자리는 패왕 경호대라고 불리는 줄무늬가 그려진 하얀 쫄쫄이에 가면을 쓴 경호대들이 대신 차지하고 있는데, 전원이 강화 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강화 소켓의 모양이 외근 근무 팀의 복면에 그려져 있던 ∞(무한대) 모양과 같은 것을 보아 정황상 자음 경호대를 뒷선으로 밀어내고[3] 패왕의 정식 경호대 자리를 꿰찬 것으로 보인다.
2.2. 3부
<다이크> 214화에서 사천왕 2호는 지난 2달간 패왕의 하이퍼 퀑 경호대와의 싸움을 통해 모은 전투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응책을 마련한 업그레이드가 끝났으니 이제 패왕의 수하들로 실험해 보고 내일 고산 가와 만날 생각을 한다. 2호에게 도착한 이들은 구룡도가 행성위에 충돌한지 1시간 만에 분해되고 그 잔해들이 로봇 군단이 되었다며 기계는 물리 법칙안에 갇혀 있다고 말한다. 2호는 이들을 공격한 후 갑자기 갈라지며 가루가 되어 날아간다. 이들은 카익에게 그의 솜씨냐고 묻는데, 카익 뿐만 아니라 나머지도 자신이 공격한 게 아니라고 말한다. 이때 갑자기 이들이 쓰러진다. 본모습으로 돌아온 2호는 적용된 지 2달 된 나노봇도 업그레이드되었는데, 이 나노봇들은 호흡기를 통해 들어가 작동한다고 밝히고는 퀑 기술 사이사이 물리 법칙이 통하는 방심한 때를 통해 공격한다며 내일 백경대와 싸울 것이라고 말한다.
3. 능력
확실히 밝혀진 능력은 볼드 처리했다.
4. 비판
뜬금없이 롯에 맞먹을 정도의 기초능력과 공격/방어력을 보유한 캐릭터들이 튀어나온 셈이기에 외근근무자들은 초기에 극심한 혹평을 받았다. 왜냐하면 롯은 그동안 우주의 난다긴다하는 퀑들 중에서도 최강의 엘리트퀑들이 모인 백경대에서도 탑급이었데, 뜬금없이 지하마켓의 패왕이 부리는 비밀부대가 롯과 맞먹는 파워를 보유한 셈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덴마의 파워밸런스가 나락으로 처박혔다는 악평이 나오게 한 주범.
다만 이후 전개에서 강화퀑에 뭔가 단점이 있으며 순수한 스킬을 연마한 퀑에 비해 약점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있기 때문에 아직 파워밸런스를 논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말도 있다.[5] 롯과 싸웠던 외근근무자는 컴비네이션이 뭔지도 몰랐으며 강화 시술 때문에 주완과 마찰을 빚었던 퀑은 사물퀑을 전혀 다루지 못하는 등, 강화 시술에 의지하는 퀑들은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기술 수준을 깡스펙으로 메꾸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 강화 시술이 언급된 초반부에는 이런 식으로 기술 vs 파워의 구도를 잡아서 밸런스를 잡으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백경대와의 대결에 투입된 패왕 경호대들은 백경대 심사에서 서류 탈락만 한 퀑들이라 기술 수준까지 백경대와 동등하게 묘사되는 바람에 파워 밸런스 붕괴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어졌다. 결국 강화 시술이라는 소재로 인해 뜬금없이 캐릭터들의 파워 피라미드가 붕붕 떠버려서 작품의 안정성을 해친 것은 사실이다.
다만 이후 전개에서 강화퀑에 뭔가 단점이 있으며 순수한 스킬을 연마한 퀑에 비해 약점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있기 때문에 아직 파워밸런스를 논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말도 있다.[5] 롯과 싸웠던 외근근무자는 컴비네이션이 뭔지도 몰랐으며 강화 시술 때문에 주완과 마찰을 빚었던 퀑은 사물퀑을 전혀 다루지 못하는 등, 강화 시술에 의지하는 퀑들은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기술 수준을 깡스펙으로 메꾸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 강화 시술이 언급된 초반부에는 이런 식으로 기술 vs 파워의 구도를 잡아서 밸런스를 잡으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백경대와의 대결에 투입된 패왕 경호대들은 백경대 심사에서 서류 탈락만 한 퀑들이라 기술 수준까지 백경대와 동등하게 묘사되는 바람에 파워 밸런스 붕괴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어졌다. 결국 강화 시술이라는 소재로 인해 뜬금없이 캐릭터들의 파워 피라미드가 붕붕 떠버려서 작품의 안정성을 해친 것은 사실이다.
[1] 이전 에피소드에서 가야가 만든 신백경대의 전사체와 비교해도 그 압도적인 차이가 한눈에 띈다. 신백경대의 멤버들도 전사체는 흑체 다음 수준인 적체이긴 하지만, 전사체의 크기가 전사체 주인의 머리가 허리에 오는 크기였다. 반면, 샵이 패왕 경호대 외근 근무자들의 전사체를 만들었을 때는 전사체의 크기가 전사체 주인의 머리가 다리 아래에 닿을 정도로 거대한 것을 알 수 있다.[2] 이때 그 패왕 경호대 외근 근무자의 뒤통수에 헬맨들과 같이 소켓이 달려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둘 다 평의회 공학자들의 연구 결과인 듯.[3] 3년 후 시점에서도 자음 경호대는 별도로 멀쩡히 존재하며, 자음 대신 숫자 2를 쓰고 있다. 패왕 대신 구역장을 경호하고 있고 관련 업무 진행도 하는 걸 보면 패왕 경호대의 2군 팀이란 의미에서 2가 붙은 듯. 또, 패왕을 이용해 형식적으로나마 자기 퀑 부대를 만들려는 엘의 계획 설명을 보면 색만 하얘진 자음 경호대 옷에다 복면에 알파벳 Z를 쓴 또 다른 경호팀도 나온다.[4] 농담이 아닌게, 파워밸런스 논란을 직접적으로 불러일으킨 장면이다. 그동안 롯의 컴비네이션 능력은 신백경대의 최상위 전투하이퍼퀑들도 속수무책으로 당했던 필살무적의 암경급이었다. 그러나 외근근무자들은 그냥 따끔하다고 하는 표정으로 넘기면서 손쉽게 피해를 되돌려줄 정도. 강화퀑의 특성이라고 보는 독자들이 많으며, 아마 순수한 공격력과 방어력이 극도로 향상된 타입의 퀑이라고 짐작한다.[5] 실제로 강화시술은 보통퀑보다 강하게 만들어주지만 외부환경으로인한 퀑능력증폭의 효과를 볼수없다고 한다. 패왕과 고산의 최후의 전쟁때에 지로의 활약으로 관념체 퀑의 코어가 뚫려 코어의 에너지가 외부로 방출되고 그에너지를 백경대가 흡수해 화력이 증폭됐지만 패왕의 경호대는 그런 효과를 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