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체

 


1. 개요
2. 상세
3. 능력
4. 종류
5. 초전사체 / 전사체 컨트롤러


1. 개요


'''표기'''
한국어(본가)
전사체
일본어
スクリプトーム → 転写体
영어
Transcriptome
중국어(간체)
转录体
중국어(번체)
轉錄體
네이버 웹툰 덴마에 등장하는 존재.
모양은 다양하나 보통 흰색 몸체를 하고 있으며,[1] 자율적인 행동도 가능하고[2] 물건을 부수는 등 물리적 행위는 물론 퀑마냥 여기저기에서 갑툭튀, 혹은 벽 등의 장애물도 관통해서 슥슥 나타나는 능력을 보유한 존재들. 그러나 언어구사능력은 없는지 말을 하는 모습을 일반 전사체는 보여주지 않는다.

2. 상세


이름의 유래는 RNA의 발현체로서 "상호작용체"라는 뜻을 가진 전사체(轉寫體, transcriptome).
전사체는 자연적으로 형성되는 존재는 아니고, 이라는 물리적 오류, 즉 ''뚫린 구멍''을 인지하여 그 '뚫린 구멍'을 채워 넣기위해서 자연계의 반작용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즉, 이름의 유래처럼 '''퀑의 상호작용체'''로, 퀑이 생성된 만큼 전사체가 생성될 수 있다는 소리다.[3]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퀑의 경우에는 그 제조 과정에서 100% 전사체가 발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퀑-전사체가 1:1 대응하지만, 자연발생한 퀑의 경우는 반드시 전사체가 나타나진 않고, 이 경우엔 초전사체나 전사체 컨트롤러가 따로 생성을 해야한다.
전사체는 퀑을 뚫린 구멍으로써 물리적 오류를 메우기 위해 퀑을 감지해[4] 제거하려는 본능을 지니고 있으며, 전사체와 퀑이 결합하거나[5] 자신의 단짝에 해당하는 퀑이 사망하면 물리적 오류가 해결되었다 판단되어 자동 소멸된다.[6][7] 그렇다보니 전사체는 기본적으론 단짝에 해당하는 퀑을 본능적으로 알아보며 해당 퀑을 공격하진 않는다. 퀑의 경우엔 자기 전사체를 알아내기 위해선 자신의 팔다리가 잘리면 그만큼의 오류 부위가 사라지는 것으로 알아차릴 수 있다.
[image]
전사체의 외형은 기본적으론 상반신은 넓고 팔다리랑 머리는 단순화 되어있는 형태를 가지고, 색깔은 일반 퀑은 흰색 비슷한 상아색, 백경대 급 하이퍼 퀑의 경우에는 붉은색,[8] 한계를 뛰어넘는 증폭으로 검게 타버린 흑체도 있다. 이를 보면 일반 전사체 < 적체 < 흑체 순으로 능력의 강함을 표현하는 것으로 보인다.[9] 외형은 초전사체나 전사체 컨트롤러에 따라 다를 수도 있으며, 자신만의 표상으로 실체화된다고 한다. 가래떡이 하데스의 모습을 하고 있거나, 가야가 만들어 낸 전사체들이 깨알같은 뿔을 가지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일지도. 종단 측에서도 굉장히 다양한 모습의 전사체를 보유하고 있다.
<The knight> 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전사체의 크기에 따라서 퀑의 강력함에 비례되는 것으로 묘사가 되며, 그 크기를 조종할 수 있는 이들은 헬맨이라고 불리우는 이들로 8우주 평의회 감찰국 소속이다. 헬맨은 의 전사체를 소환한 뒤 머리 뒤에 있던, 소켓과 비슷하게 생긴 기기인 가속기에 달린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크기를 조정하며, 현재까지 헬맨을 제외하고는 전사체를 사용해 퀑 능력 자체를 없앨지 언정 퀑 능력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집단은 없다.
전사체 증폭, 그러니까 전사체가 커지게 되면 에너지 음료를 한꺼번에 들이킨 것 같은, 온몸에 기운이 차올라 몸이 부풀어 오르는 기분을 느끼지만 버틸 수 없는 자들은 곧 고통에 비명을 지르며, 한계치를 넘으면 '''말 그대로 몸이 찢어진다.''' 버틸 수 있다면 적응하는데, 적응의 경우 6개월 이상이 걸리며 그동안 몸에서 발산하는 강한 펄스는 우주 어디로 튀든 헬맨들에게 전부 신호로 잡힌다.
사물 퀑의 경우는 일반 퀑과는 다른데, 사물 퀑들은 생체 퀑들에 비해 물리적인 오류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초전사체나 전사체 컨트롤러들이 이에 대응하는 전사체들을 만들어내려고 하면 과부하가 걸린다고 한다. 몇몇 과학자들이 시뮬레이션을 해 본 결과 사물 퀑을 전사체로 메꿨을 시 '''행성을 파괴하고도 남을 충격'''이 발생한다고 한다. 이때 사물 퀑과 합칠 전사체는 사물 퀑의 크기와 동일할 필요가 없다.[10] 이런 엄청난 파괴력 때문에 8우주 군수업체들이 가장 치열하게 개발 경쟁 중인 비밀 프로젝트 중 하나가 바로 사물 퀑 전사체 개발로, 이 분야에서 스텐 중공업이 앞서고 있다.
전사체들은 주로 초전사체나 전사체 컨트롤러가 담당을 하고 조종을 하며,[11] 실버퀵, 종단, 평의회 등이 이들을 소유하고 있고 주로 퀑들을 통제하고 다루기 위한 수단으로 널리 사용이 된다. 저들이 소유한 전사체들은 명령받은 대로 행동하고 움직이며, 자의식을 가지진 않았으나 죽지 않기 위해 자기 짝꿍 퀑을 치지 않고, 같은 전사체에 두려워하며 도망치는 등의 어느정도 판단력은 가지고 있다.[12] 별개로 명령 없이 아무런 제약이 없다면 공자의 전사체처럼 방방 놀며 뛰어다니는 등 여타 생물과 비슷한 것으로 추정된다.
초전사체는 전사체를 아바타 형식으로 쓸 수 있는 걸로 추정된다. <God's lover> 4화와, <콴의 냉장고> 3화에서는 야와카마엘이라는 가래떡 여성 버전 전사체를, <a catnap>에서는 이 태모 형태의 전사체를 부렸다.

3. 능력


기본적으로 물리적 오류를 메꾸기 위해서, 즉 퀑 잡는데 특화되어 있는 만큼 그들은 기본적으로 '''퀑 능력 자체를 그냥 통과시켜버린다.''' 에너지탄을 쏘든, 치환을 하든 어떠한 것도 통하질 않는 와중에 전사체는 일반 사물에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으며, 전사체 컨트롤 능력을 가진 퀑을 제외한 그 어떠한 퀑, 심지어 '''백경대''' 들도 전사체를 본인 능력으로 상대하기가 불가능이다. 별개로 물리적 오류를 복구시킨다는 특성 때문에 평면 구속 같은 능력도 건들기만 하면 풀리는 능력도 보유했다.
공격력은 어떤 전사체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묘사된 바로는 퀑 쯤이야 단번에 썰어버리는 수준의 공격력을 자랑하고, 퀑의 순간이동 좌표를 단번에 파악하고 먼저 선공을 해 인체를 관통시킬 정도로 빠르고 정확하다.
다만 무적은 아니다. 이들도 물리적인 공격은 통하며, 즉 퀑 능력자라도 간접적으로 공격하면 공격이 통한다. 예를 들어 염동력으로 주변 사물을 조종하면 전사체를 건드리거나 때릴 수 있다. 전사체 자체가 능력 무효화 말고는 공격 수단이 평타말고 없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컨테이너나 돌덩어리나 흙으로 전사체를 통째로 덮어버려 제압할 수 있다. 그리고 언급하다시피 전사체 컨트롤러나 초전사체, 아니면 짝꿍 퀑을 사살을 하면 해당 전사체의 기능을 정지시키거나 소멸시킬 수 있다. [13]
실버퀵에서 부리고 있는 아담은 특수한 전사체라 저들은 '''물리적인 힘 자체가 아예 통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물리력도 행사할 수 있고, 순간이동 능력까지 보유해서 퀑이 어디에 있든 규율을 어기거나 폐기 처리된다면 어디든지 나타나서 궁디팡팡(...)을 시전하거나 단번에 퀑의 목을 썰어버린다. 덕분에 실버퀵의 퀑 기사들에게 있어서는 아담은 공포의 대상이며, 퀑 기사들이 부당한 처우를 받고 쌓인게 많은데도 함부로 날뛰거나 탈출하지 않는 이유도 바로 전사체가 그들의 목줄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작중에 전사체를 상대로 정면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미라이가 만든 부스터 건''' 단 하나뿐이다. 허나 미라이의 무기 레시피 중에 유일하게 희귀한 재료이며 필수재료가 '''에브라임 퀑의 두개골뼈'''다. 에브라임 퀑의 전사체 작동을 방지하는 특성을 살려서 총탄을 맞는순간 소환을 해제시키는 원리로 추정.

4. 종류


  • 실버퀵의 전사체
  • 태모신교의 전사체
    • 감찰국의 전사체: <식스틴> 23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다음 화에서 이델을 체포했다. 이때 융합이 되는 듯하게 체포를 했는데, 나중에 이델의 능력이 사라지지 않은 걸로 보아, 아마도 융합이 아니라 단순히 제압인 듯하다.
    • 태궁의 전사체: 16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천사 모양을 하고 있다. 하데스가 순간이동을 이용해 전사체 컨트롤러를 죽이는 방식으로 저지했다. 엘드곤의 가면에 그려져 있다.
    • 사령부의 전사체: 33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보안국의 요청을 받아들여 전사체 방어막을 태궁으로 보냈다.
    • 기타 전사체: <콴의 냉장고> 82화에서 등장했다.
  • 8우주 평의회의 전사체: <콴의 냉장고> 94화에서 8우주 평의회가 관리하는 교차공간을 지키고 있다는 게 밝혀졌다.
  • 검은 전사체: 공자의 전사체. 흑체라고도 불린다.
  • 붉은 전사체
    • 가야가 생성한 백경대의 전사체: <콴의 냉장고> 233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본인의 취향을 따랐는지 뿔이 달려있다.
    • 의 전사체: 75화에서 이 생성했다. 가야가 생성한 백경대의 전사체들보다 더 크다.
    • 가우스의 전사체: 83화에서 이 생성했다. 다른 하이퍼 퀑처럼 붉은색이지만 크기가 거의 검은 전사체만큼 크다. 이 자기 키보다 약간 큰 수준이었다면 가우스는 2배가 넘는 수준.
    • 패왕 경호대 외근 근무자의 전사체: 92화에서 헬맨들이 생성했다. 붉은 색인 데다 크기도 상당하다. 은 외근 근무자들의 전사체의 크기가 자신의 것보다 큰 걸 보고 놀란다. 이런 수준의 전투 퀑이 왜 하이퍼 퀑 시장에서 돋보이지 않은 건지에 대한 의문을 표출한 롯에게 외근 근무자는 평의회에서 일하던 공학자들이, 평의회에서 개발한 기술 유출을 막기 위하여 은밀하게 살해당한다는 사실과, 그 공학자들 중 일부가 은밀하게 살아가면서 자신과 같은 강화 을 만들었다는 것을 밝힌다.[14]
  • 일반 전사체: 58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평의회 공무원, 8우주 평의회 감찰국, 가우스 같은, 전사체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만들었다. 상아색이며 검은 전사체의 색이 바뀌기 전의 모습을 하고 있다.

5. 초전사체 / 전사체 컨트롤러


'''표기'''
한국어(본가)
초전사체 / 전사체 컨트롤러
일본어
超転写体 / 転写体コントローラー
전사체를 제어할 수 있는 존재들. 전사체 컨트롤러는 <a catnap> 17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하고 97화에서 최초로 언급되었고, 초전사체는 125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하고 128화에서 최초로 언급되었다. 동시에 다수의 전사체를 의사대로 부릴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능력을 가진 생체 은 전사체 컨트롤러라고 칭하지는 않는다. 초전사체와 전사체 컨트롤러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능력에 대해서는 퀑 문서의 전사체 컨트롤 및 생성 문단 참조.
전사체 컨트롤러는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수조 속에 있는 아기가 눈을 포함한 얼굴의 절반과 국부를 가린 모습을 하고 있다. 한 독자가 임신한 무녀가 그 안에서 태아와 메이팅이 되었기 때문에 이 아기 형태인 것이라고 <a catnap> 128화 베댓에서 추측했는데, 이를 보면 전사체 컨트롤러들도 아기 형태를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한 설명도 될 수 있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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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19일에 연재된 양군잡상이라는, 신작을 위한 준비 과정과 캐릭터, 줄거리 등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생생히 전달하는 웹툰 21화에 전사체 컨트롤러의 원형이 등장하는 걸로 보아 그 외형이 꽤 오래된 듯.
동시에 다수의 전사체를 부리는 능력을 이용해 을 감지할 수 있다. <콴의 냉장고> 116화208화에서 백사회 사제가 전사체 컨트롤러를 이용해 각각 콴의 냉장고와 하데스 군단을 감지했다.
의 공격 자체를 그냥 통과시켜 버려서 퀑이 물리적으로 어찌할 방도 자체가 없는 전사체와는 달리, 라미-혼마-하데스융합물에게 태모신교 종단 감찰국 소속 퀑 대원들의 공격이 먹힌 것으로 봐서[16] 초전사체 자체의 물리적 성질은 전사체의 그것과는 다른 것으로 추측되는데, <콴의 냉장고>에서는 퀑의 공격이 먹힌 걸로 보아, 그 융합물은 혼마의 기술로 추정되는 초재생능력 때문에 재생된, 특이한 경우로 보인다.
현재까지 작중에서 등장한 초전사체는 라미-혼마-하데스융합물과, 8우주 평의회태모신교 종단의 수 많은 전사체 컨트롤러들 뿐이다. 그러나 가츠가 "하데스, 그쪽 친구 그리고 무녀... 아무래도 메이팅 형태의 융합일 듯. 과정은 설명 못 하겠지만... 교차공간의 사고 사례 중에 이와 비슷한 결과물이 있었지. 이른바..."라고 말한 것으로 봐서 덴마 세계관에서는 이 놈 이전에 초전사체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아마도 으로 추정된다.
위에도 나와 있듯이, 초전사체는 전사체를 아바타 형식으로 쓸 수 있는 걸로 추정된다.
초전사체도 일 수 있다. 야와는 하이퍼 퀑이며, 은 인과율 계산 퀑이다,
<The knight>에 따르면, 사막 행성이 관념 반물체 이라 생물과 사물의 중간으로 분류돼 있는데 아무리 뛰어난 하이퍼라도 게오르그 파를 교묘히 숨겨 방출하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라 그 미세한 차이를 구별해 내려면 전사체 컨트롤러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잘못 만지면 정말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태모신교 종단과 평의회를 제외한 나머지는 평의회법으로 소유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1] 예외적으로 검거나 붉은 개체도 존재한다.[2] 단순히 퀑 잡으러 다니는 거 외에 다른 이들과 어울려서 춤도 추고(...) 놀거나 자기 맘대로 뭘 건드려보는 것까지 가능하다. 이를 볼 때 확고하게 자아가 있는 건 틀림없다.[3] 이 때문에 게오르그 필터로 전사체를 보면, 검은색인 퀑과 반대로 흰색을 띄고 있다.[4] 가끔 100명 중 1명 꼴로 능력 발현시의 물리적 오류를 전사체가 감지할 수 없는 타입의 퀑도 존재한다.[5] 만약 전사체와 퀑이 결합하게 되면 일반 퀑은 능력을 잃는데서 그치지만 하이퍼 퀑의 경우는 몸이 받는 충격 때문에 쇼크사에 이르게 된다.[6] 다만 컨트롤러로 생성한 전사체의 경우 양자 통신이 끊겨지면 컨트롤러와 끊겨서 소멸하지 못하고 기능만 정지된다.[7] 이 때문에 전사체 컨트롤러나 초전사체가 전사체에게 퀑과 합치라고 하면 이는 자폭 명령을 뜻한다고 한다.[8] 첫 등장은 <콴의 냉장고> 233화. 붉은 전사체에 대한 설명은 <The knight> 92화에서 밝혀졌다.[9] 그렇다고 성장을 하여 색이 변한다는 소리는 아니다. 공자의 전사체도 기존 수치를 넘어설 수준으로 증폭해 타버려서 그렇지 본래는 횐색이었고, 나중 롯, 가우스도 모종의 이유로 커져도 색이 변하질 않았다.[10] 실제로 다른 우주로 분화되었다가 8우주로 돌아온 하데스가 사물 퀑과 전사체의 결합을 통해 행성 코반을 파괴시켜버렸다.[11] 가끔 흔치 않게 전사체를 컨트롤하거나 생성할 수 있는 도 있다. 물리적 오류가 물리적 오류를 없앨 수 있는 대상을 컨트롤한다는 모순된 능력.[12] 사보이 가알 13편에서 평면 구속된 가알을 보고 의아해하며 톡 건드린 것은 자의식이 아니라 물리적 오류를 해결하려는 그들의 본능에 가깝다.[13] 전사체 컨트롤러나 초전사체는 평의회나 종단을 쳐들어가야 하고, 초전사체인 야와부터 모든 감찰대원들이 싸웠음에도 거의 다 전멸되었다. 짝꿍 퀑은 찾는 것부터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다.[14] 이때 그 패왕 경호대 외근 근무자의 뒤통수에 헬맨들과 같이 소켓이 달려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둘 다 평의회 공학자들의 연구 결과인 듯.[15] 태모신교의 무녀(데바)들의 경우 사실상 종단에 의해 후견인들과 매춘하는 직업군이기 때문에, 피임을 의도적으로 하거나 자체적으로 불임이 아닌 이상 당연히 아기를 가질 수밖에 없다. 즉 메이팅 소재로 쓸 임산부 무녀는 생각보다 흔할테니 이들 중 몇 명을 골라서 전사체 컨트롤러로 만들었을지도...[16] 하지만 공격이 먹힌 직후에 곧바로 재생되어서 실질적으로는 효과가 전혀 없었다.